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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강박증 개피곤

살까기권하는사회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15-11-09 15:33:35
일단 게시판 수준에 안 맞게 저급한 단어 써서 죄송한데 정말 제 심정을 딱 절절히 표현해주는 
단어라 안 쓸수가 없었음을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많이 읽은 글에 날씬하게 산다는 것...리플들  읽는 것만으로도 그만 개피곤해져서...
강박에 가까운 리플을 보면서 아...그래서 그간 그리 까칠들 하셨을까나....?라는 생각도 해 보고요.
이쁘겠다고 날싼하게 살겠다고 힘들게 절식하고 있는데 별로 이쁘지도 않는 연옌들이 그것도
얼굴이라고 달고 티비에 나오거나 몸매도 나보다도 퍼져 보이는데 지들이 무슨 연예인??싶어서
그간 그래서 그렇게 멀쩡히 이쁜 애들도 못 잡아잡숴 그러셨던걸까?
동네 카페라도 가면 다 같이 학부고 아줌마끼리인데 수다에나 집중하시지 뭘 그리 들어서는 사람
몸매나 얼굴들을 스캔하시는지...이건 20대때도 아니고 나이 들어서도 그저 평생 외모만 그렇게 관심들이신건지..
아...날씬한거 좋고 미를 추구하셔서 절식하시며 노력하시며 사시는것 훌륭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꿂고 까칠해지셔서 누구라도 한 놈만 걸려봐라!!!!! 이건 좀 아닌듯 합니다.
여자로 태어나 무시할수 없는 권력인 미를 포기하기 힘든건 이해하나 
솔직히 그래봐야 퉁퉁한 아줌마와 날씬한 아줌마로 나뉠뿐..
차라리 언제 봐도 즐겁고 명랑한 아줌마나 얼굴은 좀 쪼글해도 미소가 아름답고 아는게 많은 아줌마가 낫지 않을까요?
신장과 몸무게 까지 곁들인 수치에 대한 집착 조금 무섭습니다.
아니 우리가 신생아도 아니고 적당히 자라 적당한 키와 몸무게에 도달햇음 되었지
키랑 몸무게 따져서 발달상황이나 질병유무 체크할것도 아니고...
매번 이 몸무게에 이 키 어떨까요?그럼 거의 매번 더더더 빼래...
일단 묻는다는것 자체가 집착...본인이 젤 잘 아실것을...
동네소아과도 아니고 정육점도 아니고 이렇게 툭 까놓고 그램수 밝히고 토론하는 곳도 드물듯.



태그:1.괜히 굶고 성질 부리지 맙시다~~!!
     2.일부 82인에게 드린 말씀이니 멀쩡한 분들 괜히 덩달아 화내지 맙시다~~!!
     
IP : 1.238.xxx.21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영
    '15.11.9 3:44 PM (117.111.xxx.22)

    맞아요
    맞아
    우리가 무슨 미스코리아 나갈 것도 아니고 아가씨도 아니고 저녁 먹는 것도 먹을까요ㅡ 말까요??
    물어보고
    55키로 나가는 데 48 키로 목표라고 다이어트 중이라며
    아침 간단히 점심 간단히 저녁 건너 뛰거나 간단히
    그러면서 나물에 밥 비벼 먹고 싶은 데 참고 있다며 그러고
    무슨 통닭 피자 먹자는 것고 아니고 나물에 밥 도 못 비벼.먹으면서 까지 빼야들 되는 지..
    대회 앞 둔 모델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아줌들이
    60키로 넘으면 무슨 천하에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 취급하고..?
    50키로 아래여야 날씬하다느니
    아가씨들이야 그러든 가 이해라도 되지
    원글 말씀대로 사람 위아래 스캔하고
    자존감이라고는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왜들 그리 살에 집착 하는 지
    운동하러 가면 날씬한 사람들이 군살 붙었다고 난리난리
    어딜 봐도 모르겠구만 살에 대한 강박증
    맨날 오면서 맨날 어제 저녁에 많이 먹어 1키로가 불었니 2키로가 불었니 맨날 그리 붙으면 굴러 다녀야 되는 데
    날씬 날씬..
    건강을 위해 너무 찐 사람은 조절해도
    마른 사람들이 오히려 살 살 살..
    강박증 맞아요

  • 2. 의학적으로
    '15.11.9 3:48 PM (175.209.xxx.110)

    적정체중임에도 불구하고 (BmI 수치로 따졌을 때 정상범주) 극단적인 방법 (1200 칼로리 이하 섭취나 과한 운동)을 통해 그 체중을 인위적으로 유지하려 한다거나 그 이하 저체중일 경우 그 체중을 어떠한 인위적인 방법으로라도 유지하려는 노력은 무조건 식이장애 범주에 든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베스트 글 읽어보니... 많은 분들이 거기 해당하시는 듯.

  • 3. 그러니까요..
    '15.11.9 4:06 PM (1.238.xxx.210)

    다이어트는 돈이 되죠.
    각종 상품,프로그램,보조제등.특별할것 없는 음료도 식품도 다이어트 효과 붙으면 불티나고
    막대한 돈이 오가고 시장이 크니 사회가 마른 몸 예찬으로 조장하는 면이 있는데
    본인 몸 망가지는 줄 모르고 강박에 시달리는 분이 많은듯 하네요.
    난 혼자 굶고 조절하는거니 상술에 말려든거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 분명 계실듯..

  • 4. 동감
    '15.11.9 4:07 PM (123.255.xxx.254)

    원글님 생각이 제 생각. 그렇게 다들 배고프셔서 까칠하신가, 싶은....하하
    지나치게 비만이거나 너무 말랐거나 해서 식이와 운동을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집착에 강박.
    뭐 내 일이나 내 친구 일이 아니니 크게 답답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런 글들이 너무 많아도 너무 많고.

    해서 저도 제목만 스캔해도 개피곤할때 있슘다.
    이상하기도 하고.

  • 5. 공감이요
    '15.11.9 4:11 PM (211.179.xxx.210)

    오늘도 그런 뉴스가 있었죠.
    우리나라 여학생(심지어 초등생부터)들이 체중감소 시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높다고요.
    실제로 과체중에 해당하는 비율이 외국 대비 절반 밖에 안 되는 수치가
    청소년들조차 얼마나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는지를 극명히 보여주죠.
    마른 여자 연예인들의 영향 탓으로들 돌리는데 그럴 것도 아니에요.
    당장 내 주변 엄마들, 아줌마들부터 이렇게들 살에 집착하는 걸 보고 자라니
    은연 중에 살찌는 건 큰일이라는 의식이 심어지면서 안 먹고 구토하고 식욕 억제제를 먹고
    이 난리들이 나는 거예요.
    얼마 전에는 역시 키, 체중 글이 올라와서
    저는 40대 중반 넘은 아줌마니 66사이즈 편하게 입는 지금 상태에 만족한다는 댓글을 달았더니
    금세 뾰족하게 지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누가 66사이즈에 만족하냐면서 큰일날 소리 한다는 듯이.
    원글님 말씀하신 대문의 저 글은 올라온 초반에 댓글 몇개까지 읽다가
    베스트 오른 후엔 더 읽어보지도 않았어요.
    누가 봐도 날씬, 아니 마른 체중인데 더 빼야 한다고 징징대고
    또 거기다 대고 몇 킬로만 더 빼세요 부추기는 댓글들이 주루룩 달려 있을 게 뻔해서요.

  • 6. ......
    '15.11.9 4:16 PM (175.211.xxx.245)

    다른부분은 다 맞다고 보는데, 날씬한 아줌마와 통통한 아줌마일뿐이라고요? 아니예요ㅋㅋ 나이들수록 피부랑 몸매가 더 돋보입니다. 아줌마일뿐이라고 안꾸미면 아저씨, 할머니들 다 안꾸며야죠. 그래봐야 아저씨 노인이잖아요? 내면뿐 아니라 외면도 기왕지사 곱게 나이들면 좋죠. 166에 48은 진짜 너무 심하고 그글쓴 원글 163에 52정도 유지하는분들은 대단하다고 봐요. 전 그리 조절을 못해서요.

  • 7. 원글
    '15.11.9 4:18 PM (1.238.xxx.210)

    피부랑 몸매 돋보이는거 맞는데요.
    그에 못지 않게 인격 역시 돋보이니 너무 외모에만 집착하지 않았음 한다..취지의
    글이 되었음 했는데 제 표현력 부족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 8. 그냥아짐
    '15.11.9 4:33 PM (175.170.xxx.26)

    근데 솔직히 피부와 몸매,,,아무리 돋보여도,,
    대부분 관심 없어요,,,그냥 보기좋네 정도지,,,
    그냥 자기만족이고 주된 관심사가 외모일뿐이죠,,
    그러는 저도 지난 여름 3개월간 9키로 빼고
    사이즈 안맞아 못입던 옷을 실컷 입고 있는데,,,
    급격히 빼서그런가 겨울 되니 체력 급저하예요,,ㅠㅠ
    적당히 조절하면서 건강한게 제일이죠,,

  • 9. ㅇㅇ
    '15.11.9 4:52 PM (125.240.xxx.29)

    마른사람들은 그냥 원래 식탐도 없고 그래서 마른줄 알았더니
    더 열심히들 관리하시나봐요
    저도 그 글 읽고 놀랐어요
    40대 이후에 50킬로도 안나가는 분들이 그렇게 절식을 하시다니..
    그리고 40넘고나니 너무 말라도 안이쁘던데
    제생각이겠죠 ? ㅎㅎㅎ

  • 10. ㅁㅁ
    '15.11.9 4:55 PM (112.149.xxx.88)

    글쎄요
    몸매 외모 신경쓰는 사람들이 까칠한 82게시판을 만드는 걸까요?
    전 그 생각에 좀 의문을 품게 되네요

  • 11. ...
    '15.11.9 5:05 PM (5.254.xxx.4)

    그렇게 스캔하고 몸매 강박증 있는 사람치고 몸매 좋은 사람을 못 봤어요. 깨작깨작 몇 입 떠먹고 하루에 운동 네 시간씩 하고 경락에 몇 천씩 투자해도 40-50대 늘어진 몸매 개선 안 되고요. 필라테스 갈 때마다 그 나이대 여자들 기를 쓰고 운동하는 걸 보면 좀 짠함. 강사나 젊은 수강생들과 너무 대비되어.

  • 12.
    '15.11.9 5:10 PM (223.33.xxx.189)

    그냥 님은 자기 관리에 열심인게 싫은거에요~
    그들을 까칠하다 내몰지 마세요~저도 과체중

  • 13. 흠..
    '15.11.9 5:23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런지..
    열심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도 잘하는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몰진 마시죠..
    (제 댓글에도 `일부 82인에게 드린 말씀이니 멀쩡한 분들 괜히 덩달아 화내지말라`고했을텐데...라고 하시려나?)

  • 14. 무명씨
    '15.11.9 5:24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어떤 글 말씀하시는지 알겠고, 그 글에 댓글도 달았던 사람인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런지..
    부지런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도 잘하는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묶진 마시죠.
    제 댓글에도 `일부 82인에게 드린 말씀이니 멀쩡한 분들 괜히 덩달아 화내지말라`고했을텐데...라고 하시려나?

  • 15. 무명씨
    '15.11.9 5:25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어떤 글 말씀하시는지 알겠고, 그 글에 댓글도 달았던 사람인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런지..
    부지런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도 잘하는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묶진 마시죠.
    제 댓글에도 `일부 82인에게 드린 말씀이니 멀쩡한 분들 괜히 덩달아 화내지말라`고했을텐데...라고 하시려나?

  • 16. 원글
    '15.11.9 5:30 PM (1.238.xxx.210)

    112.149님~ 좀 무리한 생각이긴 하지요?
    너무도 엄격한 잣대를 스스로에게 대고 다른 이에게도 적용하니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223.33님~자기 관리에 열심인거 휼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에도 그리 말했건만 제 글 잘 안 읽으신듯요.
    그렇게 읽혀지신다면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잘못 작성했거나
    님께서 특이하게 이해하시는 재주가 있거나 뭐 그런거겠죠.
    앞으로도 오해의 소지가 없게 글 작성시 더 조심해야 겠네요.

  • 17. ᆞᆞ
    '15.11.9 5:31 PM (121.164.xxx.129)

    그러게요 키 168에 48키로가 아무리봐도 정상 아닌데 ...몸짱 정다연씨도 160에 52정도 나간다는구만 ...뼈에 이상이 있지 않고서야 그 키에 그 몸무게가 가능하다는건지... 여기 자주 올라오는 저질체력이 그런분들 같아요 여군특집때 연예인들도 그 정도는 아니던데 생각보다 다이어트 강박증이 심각하다는걸 일깨워주는 글이었어요

  • 18. 원글
    '15.11.9 5:36 PM (1.238.xxx.210)

    무명씨님~
    (부지런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도 잘하는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묶진 마시죠.
    제 댓글에도 `일부 82인에게 드린 말씀이니 멀쩡한 분들 괜히 덩달아 화내지말라`고했을텐데...라고 하시려나?)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ㅋㅋ
    부지런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에게 드린 말씀이 아니라
    강박증에 빠진 사람에게 드린 말씀인데 수학엔 절대 약합니다만 교집합 상황 이려나요?ㅋㅋ

  • 19. 허언
    '15.11.9 5:37 PM (223.62.xxx.32)

    실제론 155 미만에 70-80킬로에 육박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어요. 인터넷 글을 다 믿나요? 특히나 강북 쪽에서는 키 좀 되고 날씬한 중년을 보기 힘들던데... 82 회원 대다수가 강남 거주일 리도 없고.

    진짜 그런데도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 거면 거식증 치료 요망. 거식증 = 불치병이고 치사율 높은 건 그분들이 아실런지.

  • 20. 원글에 절대 동감
    '15.11.9 5:41 PM (223.62.xxx.46)

    특히 그래봤자 통통한 아줌마와 날씬한 아줌마일 뿐이라는말에 백배 동감해요.

    자기 관리 잘하고 식이조절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자 가 목표가 되어야겠죠.

    여기 글 보면 강박적으로 체중관리 하고 패션에 신경쓰는 분들 많은데 현실에서는 탄력있게 날씬한 몸매와 예쁘거나 멋진 사람 찾기 힘들다는거

  • 21.
    '15.11.9 6:16 PM (121.66.xxx.194) - 삭제된댓글

    그분들은 굶어서 까칠해졌다고 치고...
    원글님은 별로 굶지도 않으시는 것 같은데 왜 까칠해지셨을까요

  • 22. ㅋㅋㅋㅋㅋ
    '15.11.9 6:21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다이어트글 썼는데 솔직히 집값저렴한 동네 살다가 학군따라서 이사와보니 학부모들 몸매헤어스탈이 너무 비교돼서 그랬어요
    167에 52로 빼고나니 동서가 동네평균몸무게 되었다고 품평하던데요 ㅋ
    물론 농담반진담반요

    그래도 170 넘는 키에 50도 안되는 몸무게로 배불러지는 약은 없냐며 밥먹는시간이 제일 싫다는 딸애를 보면
    마른 사람이 다 피곤하게 다이어트하는 건 아닐걸요

    몸무게 너그러우신 원글님이 즐겁고 명랑하게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23. ㅋㅋㅋㅋㅋ
    '15.11.9 6:22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다이어트글 썼는데 솔직히 집값저렴한 동네 살다가 학군따라서 이사와보니 학부모들 몸매헤어스탈이 너무 비교돼서 그랬어요
    167에 52로 빼고나니 동서가 동네평균몸무게 되었다고 품평하던데요 ㅋ
    물론 농담반진담반요

    그래도 170 넘는 키에 50도 안되는 몸무게로 배불러지는 약은 없냐며 밥먹는시간이 제일 싫다는 딸애를 보면
    마른 사람이 다 피곤하게 다이어트하는 건 아닐걸요

    몸무게 너그러우신 원글님이 즐겁고 명랑하게 이해해주세요^^;;;

  • 24.
    '15.11.9 6:28 PM (223.62.xxx.55)

    날씬하다고 김성령 되는건 아니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아줌마보단 날씬하고 못생긴 아줌마이고싶어요 ㅎㅎ
    그거라도 안함 그거라도 못이룸 우울한데 어째요
    절벽같은 배와 매끈한 등, 그게 자기만족을 주네요
    그 만족이 포만감이 주는 만족보다 전 더 크답니다
    그래서 배고픈것도 참을만 하구요

  • 25.
    '15.11.9 7:18 PM (121.167.xxx.114)

    저도 진~짜 싫어요. 모두가 살 빼기에 미친 사회. 한국 사회!
    날씬해 봤자 뚱한 아줌마와 오십보 백보란 걸 거시적으로 객관적으로 알지 못하고 하늘과 땅 차이라고 착각하는 부류들..
    예전에 완전 뚱뚱한 20대와 날씬 그 친구가 앞에 가는 예쁘고 날씬한 40대 보면서 내가 아무리 뚱뚱해도 저 아줌마처럼 늙기는 싫어..라고 하던데. 용 써봤자 거기서 거기. 그냥 건강 상관없으면 생긴 대로 삽시다. 내 몸 가지고 왜 난리냐 하겠지만 그런 더러운 가치관 가진 여자가 딸을 그렇게 키우고 그 딸들이 학교에 와서 온통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로 물들입니다. 제발 자제 좀 하고 몸매 보다 머리 속에 더 신경 좀 쓰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26. 흠님에게 또 동감
    '15.11.9 8:23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속마음으론 날씬하면 통통한 아줌마보다 훨씬 좋아보일거라 굳게 믿고 있는게 사실.

    살빼니까 기름기 쪽 빠져보이고 늙어보여. 사람이 영 볼품없네 라고 남들이 얘기하는거 알면 그렇게 까지 강박적으로 날씬해지려고 안할 거임.

    일반인의 경우 날씬하나 통통하나 큰차이 없으니 맛난거 적당히 먹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게 최고!

  • 27. 원글
    '15.11.9 8:48 PM (1.238.xxx.210)

    신장과 체중 기재하고 시작 했어야 하나요?ㅋㅋ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는지 어쩜 바로 또 넉넉한 이로 몰리게 되는~~
    맛난거 잘 찾아먹고 적당히 통통하고 즐겁게 살며 옷 태는 접어둿고
    입어 이쁜 브랜드가 한정적인 것은 맞네요.
    저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작성하긴 한듯요.
    굳이 따지자면 마른,날씬,보통,통통,퉁퉁이 있긴 하죠~
    분명히 병적인 상태를 말했건만 그냥 관리 하시는 분들은 진정하시길요....

  • 28. 이런글도 한심
    '15.11.10 1:08 AM (183.105.xxx.190) - 삭제된댓글

    님도 몸무게니 다이어트에 다른식으로 한 강박하시네요~
    왤케 짜증내며 쓰세요??? 까칠하고 예민하기가 만만찮아요..
    날씬한 마른 통통한 뚱뚱한 비만 등 자기 몸에 만족 불만 궁금한게 생기면 딴 사람들은 어떻나 얘기나눌수있는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심리상태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 29. 날씬하려면 안먹어야하니 짜증나죠.
    '15.11.10 1:17 AM (74.105.xxx.117)

    그냥 적당히 자연스럽게 살도 좀 있고 몸매따라 얼굴 자글자글하니 시술하지 않고 그런 아줌마들이
    훨씬 예뻐요. 우리 엄마시대에도 어색한 성형때문에 드센 아줌마들 별로 듯이.
    최고의 미는 가꾸어지는 것 30에 자연스러움 70이라고 봅니다.
    인위적인건 몸매든 얼굴이든 별로예요.
    사실 모임에서도 먹기위해서 운동한다는 아줌마들도 많아요. 그건 여러므로 건강 몸에 좋으니까요.
    그렇치만 너무 안먹어서 구취나는 아가씨, 아줌마들 대화중에 본인은 잘 모르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타고난 체질로 날렵한 몸매가 아니라면 거의 기운없이 안먹고 본인 몸만 닥달해야죠.
    부지런히 몸 움직이면서 집안일, 아이케어, 직장일 병행하다보면 살이 빠지다 못해 추리하게 몸매가
    변하거나 스트레스로 많이 찌기도 해요. 몸매가 말랐다고 다 스타일이 나는 것도 아니고 마른 몸이
    매력있어 보이는건 20대 중후반까지라고 봐요.
    운동, 건강 쪽으로 다이어트 추천하지만 본인이 몸매 좋다고 다른 사람에게 훈계조로 나따라해서
    너도 한번 해봐란 식의 자만심은 정말 별로예요.

  • 30. ㅋㅋ
    '15.11.10 1:18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본인이 글 오해사기 충분하게 써놓고 진정하라니..
    ~이해되시려냐요ㅋㅋ ~교집합 ㅋㅋ
    뭐 비꼬는지 뭔지 표현 한번 독하네.. 님도 남의 몸에 관심 좀 끄시죠??

  • 31. 보험몰
    '17.2.3 10:46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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