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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부동산 폭락한데 ㅋㅋㅋ

... 조회수 : 6,836
작성일 : 2015-11-09 08:51:52
나 포함 집산 사람치고 돈못번 사람없수다

1. 서울
2. 역세권
3. 전세가 비율 70% 이상 지역

아무거나 사세요

2012년 기준 1억에서 4억까지 올랐습니다

솔직히 저 조건으로 집사서 1억이하로 돈 못번 사람 없어요


그때도 거시경제 금리 어쩌고 어쩌고 하지만

결국 주춤하면서 계속 오릅니다
IP : 223.62.xxx.24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9 8:54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이 말 아직까진 맞는거 같아요. 저 서울 경계선에 있는 대단지 25평에서 32평으로 2년전에 갈아탔는데 25평은 1.5억 올랐어요 (실거래 기준). 32평은 1억 올랐다고 하네요.

  • 2. ㅁㅁ
    '15.11.9 8:5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며칠전 전문가 그러더군요
    짦게보면 많이오른거고 길게보면 안오른거라고
    절친언니 핫한곳에 몇년전 투자명목으로 삿던거 반토막이어서
    못 팔고 입주했는데 지금 본전회복이거든요

    그러니 지금이 꼭지일수도 아닐수도

    누구더러 사라마라 할 시기는 아닌거죠

  • 3. ..
    '15.11.9 9:00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망한 사람도 많아요.
    그렇게 자신있으며 고급정보 흘리지 말고 많이 많이 사놓으세요.

  • 4. 전세
    '15.11.9 9:01 AM (112.154.xxx.98)

    폭락할까봐 전세전전하는 사람 냅두세요
    저런식으로 폭락할때만 기다리다간 내집한칸없이 맨날 전세금 올려주고 2년에 한번씩 이사비,복비,수고비,집보고 보여주는 수고하며 살라하세요
    전세집 고치지도 못하고 남이 쓰던 양변기,싱크대ㅠㅠ
    지저분한곳에 큰돈주고 살라하세요

    세금내는거 아깝고 내돈 한푼 아깝다고 전세로만 도는사람들 내집사서 싹 고치고 쓸고 닦고 깨끗하게 안살아봐서 그기분 모르겠죠
    감당 못할 대출받아 집사라는게 아니고 내수준에 맞는집사면 되는데 내수준에 맞는 작은집은 싫으니 평생 전세로 돌며 살아야죠

    앞으로 전세 없어지고 월세비중이 높아질텐데 그때도 집값 폭락한다고만 외쳐댈건지..

  • 5. ...
    '15.11.9 9:08 AM (117.111.xxx.72)

    사든지말든지 본인 생각이고 의지일텐데 왜이리 기분나쁜듯이 글을 쓰나요.
    전세사는 사람을 공격하는 느낌.

  • 6. 글쎄요,
    '15.11.9 9:08 AM (175.209.xxx.160)

    그렇게 따지면 2008-9년에 사서 2012년에 판 사람은 어쩌구요.

  • 7. 망하는 사람이 있어야
    '15.11.9 9:08 AM (110.47.xxx.57)

    버는 사람도 생길 수 있는 겁니다.
    투기이익이 어디서 나온다고 보십니까?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땅에서 솟아납니까?

  • 8. ㅡㅡ
    '15.11.9 9:12 AM (223.62.xxx.30)

    실질소득과 금리로 생각하면 오른것도 아니죠...
    본전치기...
    세금이랑 생각하면 뭐...

  • 9. 모두 다 그런건
    '15.11.9 9:13 AM (182.172.xxx.183)

    아니에요. 제 친구는 2008년도에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최고점에 사서 지금까지도
    그 가격이래요. 그동안의 금융비용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인거죠.
    주식도 부동산도 타이밍이 관건이지 모두 다 돈 버는건 아닙니다.

  • 10. ...
    '15.11.9 9:16 AM (203.244.xxx.22)

    원글님 말이 맞긴한데... 1,2,3 조건 맞는 곳이면 20평대라도 가격이 얼만데요.
    실거주 하는 집 따로 투기할 집 따로 사려면 돈이 없어서 못삽니다.ㅎㅎ

  • 11. ssssdd
    '15.11.9 9:17 AM (115.139.xxx.234)

    내집두채 있어도 전적으론 동의 못해요..

  • 12. 3년마다
    '15.11.9 9:17 AM (118.220.xxx.90)

    폭락하고 오르기를 반복하는 식입니다.
    2006년 폭등
    2009년초 폭락후 다시 폭등
    2012~13년 폭락후 다시 슬슬 오르기 시작해서
    2015년 현재 최고가
    앞으로 예상 2018년쯤예상
    빚내서 집사라는 박정권 끝나고 지금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들 다 지어지고 인구절벽 나타나고 베이비부머 본격적인 은퇴까지 다 한꺼번에 일어나는 시기가 2018년이라네요.

  • 13. ㅇㅇㅇ
    '15.11.9 9:18 AM (220.73.xxx.248)

    저는 집이 있어서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지나가다....
    혹시 자연의 이치를 생각해 보신적이 있는지요?
    본래 저물어가는 모든 생명은 왕성하고 활발해진다는 것.
    노을은 붉고 고추 가지 땅밑의 감자와 고구마 마지막쯤에
    엄청 많이 달립니다.
    오른다고 좋다고만 볼 수 없어요 내일이 어떻게 될지...

  • 14.
    '15.11.9 9:22 AM (222.107.xxx.181)

    돈 있는데 집 안사고 있는 줄 아나봐요?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에요

  • 15. 2018
    '15.11.9 9:23 AM (223.62.xxx.64)

    년쯤 폭락하는건 수십년된 낡은아파트들이겠죠
    새 집은 해당사항없을듯

  • 16. 아이고
    '15.11.9 9:23 AM (58.143.xxx.38)

    그러는님은 집 여러채 사서 투기 많이하세요~~

  • 17. 인구..
    '15.11.9 9:23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인구절벽이라는데
    내주변에 쌍둥이집 애셋엄마 왜이렇게 많은지...

  • 18. 인구..
    '15.11.9 9:24 AM (1.233.xxx.249)

    인구절벽이라는데
    내주변에 쌍둥이집 애셋엄마라 큰 병수로 옮겨타는집 왜이렇게 많은지...

  • 19. ...
    '15.11.9 9:24 AM (58.29.xxx.131)

    폭등도 폭락도 없을 것 같아요.
    단지 (서울의 경우)다주택자들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을 것 같고
    집 사기 싫은 사람은 능력되는만큼 월세를 내면서 사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요?

    단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예전처럼 폭락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 강남은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질 것은 확실하구요.
    지방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주택으로 이념싸움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집은 그냥 집이라구요.

  • 20. ...
    '15.11.9 9:25 AM (182.216.xxx.5)

    같은 내용이라두 어쩌면 저렇게 기분나쁘게
    글을 쓰나
    아침부터 참 인간은 여러질이다
    느끼고 갑니다
    원글이나 답글이나...
    남이 쓰던 양변기 싱크대라니..
    새집들어가는거 아닌이상 다 마찬가지일텐데 말이죠
    크게 불우이웃을 돕거나 기부는 못하고 살아도
    저런 맘보는 먹지말구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 21. ..
    '15.11.9 9:28 AM (1.233.xxx.249)

    남의 말만 듣고 결정했다가 후회말고
    부동산 발품 팔고 아*집 까페 드나들며
    앞으로 호재있는곳 크게 폭락없을 지역에 매매하세요
    아무곳이나 남의말 듣고 샀다가 폭락이라는 둥..
    노력도 없이 얻으려하는게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 22. ...
    '15.11.9 9:30 AM (223.62.xxx.39)

    얼른 한 10채 사세요.

  • 23. 진정 도둑놈 심보는
    '15.11.9 9:31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발품 팔며 집 사는건 기본인데 그거 좀 했다고 집값이 폭등해주기를 바라는 욕심입니다.
    부동산 카페를 드나들어요?
    결국 거기서도 남의 말 듣는거 아닌가요?
    혼자 잘난척 떠들고 나와서는 집 삽니까?

  • 24. 진정 도둑놈 심보는
    '15.11.9 9:32 AM (110.47.xxx.57)

    여기저기 발품 팔아 집 사는건 기본인데 그거 좀 했다고 집값이 폭등해주기를 바라는 욕심입니다.
    부동산 카페를 드나들어요?
    결국 거기서도 남의 말 듣는거 아닌가요?
    혼자 잘난척 떠들고 나와서는 집 삽니까?

  • 25. 예..
    '15.11.9 9:35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많이 사서 돈 많이 버세요

    나중에 82서 폭락글 보고 집 안사서 망했다 원망하는 사람 안나오게 이런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 26. 일단 철자 틀림
    '15.11.9 9:41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폭락한데..ㅋㅋ
    아니고

    폭락한대..ㅋㅋ
    맞고요.

    님이 말한 1,2,3은
    이미 꼭지였어서
    이번 시즌에 더 오른 게 없어요.

    1,2이되 3은 아닌
    초초꼭지들이 더 올랐죠.

    분석을 정확히 하시던지
    것도 아니면 대체 왜 씀?

  • 27.
    '15.11.9 9:57 AM (175.118.xxx.94)

    폭락은없어요
    지역따라 다르고요
    잘알아보고 사면 손해는안봅니다
    우리나라부자들많아서 ᆞᆞ
    못사는사람들은 언론에서 취재많이하지만
    중상위계층은 거의 노출이안된다는거
    잊지마세요

  • 28. ㅇㅇㅇㅇ
    '15.11.9 9:58 AM (175.223.xxx.97)

    투기 잘 부추킨다 ㅉ

  • 29. 투기가 계속돼야
    '15.11.9 10:08 AM (110.47.xxx.57)

    이미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익실현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계속 쥐고만 있을거면 올라봐야 무슨 소용있겠나요?
    이익이라는 것은 그걸 팔아서 돈이 내 손으로 들어왔을 때 결정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부지런히 집을 사주셔야 수치상으로만 올라가 있는 원글이의 집도 얼른 팔아서 이익실현이 가능합니다.
    얼른얼른 집들 비싸게 사서는 폭락의 공포에 떠는 원글이를 구원해주세욧!!

  • 30. ...
    '15.11.9 10:09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부동산투자까페 드나들고 추천도서 읽고
    처녀때 역세권 아파트 1억 1천짜리 17평 매매를 시작으로
    1억3천 이익보고 팔고 결혼 후 남편과 합친 돈으로 3억 5천대 신도시 분양받아 3년만에 2억 1천만원 이익보고 되팔아 현재 결혼 9년차 송파구 8억대 아파트 소유중입니다 애낳기 전엔 맞벌이 지금은 평범한 외벌이 가정이고요 카페에 관련 후기른 쓰기도 했고요
    폭락 우려해서 이런곳에 비관적인 글들을 읽고 쓰기보다 자기만의 투자전략을 세우라고 써본 글입니다

  • 31. ..
    '15.11.9 10:16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부동산투자까페 드나들고 추천도서 읽고
    처녀때 역세권 아파트 1억 1천짜리 17평 매매를 시작으로
    1억3천 이익보고 팔고 결혼 후 남편과 합친 돈으로 3억 5천대 신도시 분양받아 4년만에 2억 1천만원 이익보고 되팔아 현재 결혼 9년차 송파구 8억대 아파트 소유중입니다 애낳기 전엔 맞벌이 지금은 평범한 외벌이 가정이고요 카페에 관련 후기른 쓰기도 했고요
    폭락 우려해서 이런곳에 비관적인 글들을 읽고 쓰기보다 자기만의 투자전략을 세우라고 써본 글입니다

  • 32. ...
    '15.11.9 10:20 AM (1.233.xxx.249)

    부동산투자까페 드나들고 추천도서 읽고
    처녀때 역세권 아파트 1억 1천짜리 17평 매매를 시작으로
    1억3천 이익보고 팔고 결혼 후 남편과 합친 돈으로 3억 5천대 신도시 분양받아 4년만에 2억 1천만원 이익보고 되팔아 현재 결혼 9년차 송파구 8억대 아파트 소유중입니다 1년전 7억 2500만원에 매수했고요애낳기 전엔 맞벌이 지금은 평범한 외벌이 가정이고요 카페에 관련 후기른 쓰기도 했고요
    폭락 우려해서 이런곳에 비관적인 글들을 읽고 쓰기보다 자기만의 투자전략을 세우라고 써본 글입니다

  • 33. ..
    '15.11.9 10:28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제가 처음 17평 아파트로 부동산 거래를 시작할때도
    폭락한다며 다들 적금을 추천했었고
    신도시아파트 분양받을때도 공급과잉으로 폭락한다고
    부모님들도 직장과 가까운 강남권 전세를 권하셨죠..

  • 34. 그럼 혼자 많이 버세요
    '15.11.9 10:32 AM (115.140.xxx.66)

    정말 돈벌어지는 일을 공개하면서
    같이 돈벌자는 사람 있을까요? 그런사람은 98% 정도 사기군일걸요.

  • 35. ..
    '15.11.9 10:32 AM (1.233.xxx.249)

    직장생활 8년간 모은돈 그리고 부모님이 주신 투룸 전세금을 원룸으로 옮기며 쪼갠돈을 합해 제가 처음 17평 아파트로 부동산 거래를 시작할때도
    부동산 폭락한다며 다들 적금을 추천했었고
    결혼무렵 신도시아파트 분양받을때도 공급과잉으로 폭락한다고
    양가 부모님들도 직장과 가까운 강남권 전세를 권하셨죠..

  • 36. ..
    '15.11.9 10:40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지방출신이어서 서울로 대학 온 후부터 전세집을 옮겨다니며 시작된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때문인지 일찍 집을 갖고자 노력했을뿐이지 저는 투기꾼이 아닙니다 임대업자도 아니고요
    부부 1주택 소유자로 다주택을 소유할 생각도 없고
    나머지는 은퇴후 거주할 지방의 땅과
    역세권 상가 투자쪽으로 공부하고 있고요

  • 37. ..
    '15.11.9 10:41 AM (1.233.xxx.249)

    사기꾼이요?마음 참 삐뚫어지셨네요 지방출신이어서 서울로 대학 온 후부터 전세집을 옮겨다니며 시작된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때문인지 일찍 집을 갖고자 노력했을뿐이지 저는 투기꾼이 아닙니다 임대업자도 아니고요
    부부 1주택 소유자로 다주택을 소유할 생각도 없고
    나머지는 은퇴후 거주할 지방의 땅과
    역세권 상가 투자쪽으로 공부하고 있고요

  • 38. sky1610
    '15.11.9 11:28 AM (223.62.xxx.54)

    글쓴이 저인간 말대로 많은사람 호객님이 되어주어야 판이커지고 내가 이익을보죠

  • 39. sky1610
    '15.11.9 11:32 AM (223.62.xxx.54)

    내 호가 불러 서민 등쳐먹고 다른한편으로는 여기서 서민은 집한채는 있어야 한다고 나불대죠 머리돌려 남등쳐먹는거야 상관없는데 서민 생각하면서 글올리지마라 역겨우니깐

  • 40.
    '15.11.9 12:19 PM (125.177.xxx.174)

    진짜 폭락하려나봐요 여기까지와서 저러는거보면

  • 41. ....
    '15.11.9 12:45 PM (39.115.xxx.145)

    맞아요 저희도 일억올랐어요~~

    몇억씩 집에 깔고 있는거 아깝다고 저희남편 집사는거 정말 부정적이었어요~~~그리고 몇년후에 집반토막난다고~~

    근데 현실은 전세로 전전하니,,복비,이사비,청소비발생,,,집구하는 시간낭비 ,전세는계약시마다 꼬박 올려달라고ㅜㅜ 전세도 거의 없어요,,,,이제는 반전세나 월세가야 될것같아서 제가 남편몰래 서울에 미분양아파트 역세권 저층구매했는데...지금 일억올랐어요~~~~

    남편 흐뭇해하네요~~~~ㅡㅡ;;

    돈벌자고 하는건 아닌데,,,주거가 안정되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 42. 지나가다
    '15.11.9 1:04 PM (219.251.xxx.194)

    최근 몇 년 이래 부동산이 2007-8년 최고점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하기는 했지요.
    그러나 그 상승의 동력이 경제 성장에 있지 않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동안의 부동산 상승은 지나친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과 은행의 초저금리 대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예요.
    때문에 이 두 가지 전제조건이 계속 시행될 수 있다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부동산 상승랠리는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돌아섭니다.
    우선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강화됩니다.
    기존에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원리금 상환액에 기타 부채 부분은 이자부담만 떼서 반영했다면, 이제부터는 기타 대출 부분도 원금 상환 부담까지 더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대출 한도를 결정할 때 ,앞으로의 금리 상승 가능성을 포함한 스트레스 금리까지 기존 변동금리에 추가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스트레스 금리는 약 2%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게 추가되는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게 스트레스 금리가 언급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스트레스 금리는 정부와 은행권이 미국의 금리인상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세 번째로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까지 규제가 시작됩니다.
    이 집단대출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 대해 분양가의 60~70%를 빌려주는 대출 제도를 말하는데, 계약자에 대한 개별 소득심사가 생략되기 때문에 은행으로서는 위험 요인이 있거든요.
    은행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명목이지만, 이건 달리 말하자면 신규 분양 수요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인거죠.

    여태까지 말한 모든 규제가 부동산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여태까지 묻지고 따지지도 말고 대출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남발하던 대출을 규제하겠다는 겁니다.
    갑자기 왜 이런 규제들을 실시하는 걸까요?
    때가 임박하니 은행들만이라도 살리려는 걸까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국민 개개인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적어도 그랬다면 그렇게 집을 사라고 떠밀지 않았겠지요.

  • 43. 저는
    '15.11.9 1:19 PM (121.131.xxx.173)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8년 살고 1억 오른 시점에서 올 여름에 매도 했는데요. 이젠 집에 재산 몰빵하는 짓은 안하려고 해요. 꼭 아파트에 살아야 할 필요도 없고 편리하기도 했지만 불편한 점도 많았거든요. (층간소음문제도 그렇고) 내 재산이 5억이다 하면 주거에 쓰는 돈은 2억 안쪽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저희는 사업에 투자하고 평생 할 일을 만드는데 쓰려고 합니다. 몇 년 후에 땅사서 집을 직접 지어서 살 계획이라서 집팔고 나서 예금 해 놨구요. 현재는 1억 정도의 주택 전세 살고 있어요. 물론 춥고 불편한 점도 많지만 삶의 질은 크게 다르지 않던데요.. 전체적으로 집값이 떨어져야 그 돈으로 다른 경제활동을 더 하겠지요. 돈이 너무 많은 분들은 집 많이 사세요.. 그런데 전 재산을 몰빵한다거나 빚을 내서 하는 건 아니다 싶어요. 사람인생 장담 못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첨엔 자신 있어서 빚 내서 집을 샀지만.. 저희집도 남편이 월수 2천만원 정도 되어서 그까짓 거 하면서 샀어요. 일억오천 빚내서요. 그렇게 탄탄했던 일이 예상치 못했던 난관이 생겨서 ......

  • 44. 아핳핳
    '15.11.9 1:28 PM (39.7.xxx.48)

    매매도 전세도 없어 영업 안돼는 복덕방업지 필남
    혹은 부동산하면서 집 여러채사고는 빚감당 안돼거나

    원글이나 이런 고급진 정보 잘 간직해서 돈 많이 버세요
    ㅋㅋ

  • 45. ...
    '15.11.9 6:02 PM (61.74.xxx.243)

    아파트 사고 보니 안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 46. 정부나팔수
    '15.11.9 6:31 PM (125.184.xxx.143)

    호도하지 맙시다

  • 47. 폭락은없다
    '15.11.10 1:50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떨어진다 소리는 십몇년전부터 나왔으나,
    결론적으론 떨어지고 오르고를 반복했죠.
    결론적으론 5년전과 비교해봐도많이 올랐어요
    이리 저리 재기만 하다가, 그새 몇억씩 올라버리죠.
    투자도 과감해야 하는듯!

  • 48. 219 215님
    '15.11.10 9:03 A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경제에 대해 뭐 좀 아시는 분이네요.
    원글이 쓴글들 보면 이전에는
    어떻해요 전세가가 00으로 올라 갈때가 없어요 하며
    지역 바꿔가며 쓴 사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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