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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싫어하셔서 벼르고 계시는 시부모님 방문예정입니다

용기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5-11-06 17:48:40
피할수 없는 일이기에 각오는 하고있었는데 막상 하루앞으로 다가오니 기절할것처럼 긴장이 되네요

고양이 기르고있고 결혼전 시어머니는 아시는상태.
시아버님은 결혼후 어머니께서 넌지시 말씀드린상태였다네요
그때는 한숨만 푹 쉬셨다던데.
오늘 신랑에게 전화해서 불편한 심기팍팍 내보이시며 다 내버려야된다며 화를 내셨대요

신랑은 당연히 제편이고 제가 예상외로(?) 고양이문제에 강경하게 나오자 시어머니는 이제 별말안하시는 상태고요...

그나마다행인게 저희 아가씨가 수의사랑 결혼할거랄까요,,, ;;;
만약 아버님께서 고양이보시고 핍박하시는 발언및 행동을 하시면 꼭 그말씀 드릴려구요

저같은 사람때문에 수의사가 있는거고 돈버는거라고요
잘못도 아닌데 부부간에 상의하여 키우는 일로 죄지은것처럼 고개숙이고 싶지않습니다ㅜ

문제는 제가 눈물이 많네요 얘기하다 울컥 눈물이날것같아 걱정입니다ㅜ
한편으론 아버님이 제가 학교후배,직장후배라고(직종이같아요) 늘 이뻐해주셨는데 이젠 시아버님 사랑은 포기해얄듯요^^;;;;;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
그래도 저만 바라보는 이녀석들포기할수 없네요
무지개다리까지 책임지겠다 약속하고 길에서 데려온 녀석들이예요 제가 또박또박 말씀잘드리고 쫄지않게 용기주세요
IP : 203.226.xxx.7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5:51 PM (183.101.xxx.243)

    그냥 암말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저같은 사람때문에 수의사 운운 이런 말로 불지르지 마세요. 당장 용납안하시더라도 나중에라도 회복 할수도 있는데 그말뱉어 버리면 수습 불가겠네요.고양이에 대한 다짐 잘 말씀드리고 이해다시한번 부탁드리세요.

  • 2. ...
    '15.11.6 5:52 PM (66.249.xxx.249)

    쪼실거 없어요. 님의 가정이고 자식이잖아요. 강하게 마음먹고 지켜주세요 ^^
    저희도 고양이 2마리 키우는 신혼이에요. 저희언니도 조카 태어나기 전부터 2마리 넘게 키우고 있구요. 조카는 7살인데 어릴 때부터 동물들 봐와서 동물 박애정신이 탁월해요~
    암튼 아기가 생기더라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습니다. 화이팅!

  • 3. 아니 무슨..
    '15.11.6 5:55 PM (223.62.xxx.23)

    미성년자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양이 키우는거 허락 받아요? 고양이 사료비 시부모가 내는 거 아니면 무슨 간섭인가요?

  • 4. ㅇㅇ
    '15.11.6 5:56 PM (203.226.xxx.9)

    불같이 화내는 아버님께 그나마 온건하신 편인 시어머니께서 사위가 수의산데~~ 그러면서 말리셨대요 ... 버릇없이 말하려는건 아니고 웃으면서 여우처럼 말씀드려야지요 물론 최후의 수단성 발언으로 준비하는겁니다ㅜ

  • 5. 아무 말 안 하시는 게
    '15.11.6 5:57 PM (1.231.xxx.66)

    묵묵무답
    쫄지도 마시고요...ㅎㅎ

  • 6. ....
    '15.11.6 5:59 PM (216.40.xxx.149)

    그냥 말을 마세요.
    시부모도 사람이라서요, 며느리가 쫄고 그러면 더 얕봐요.
    아직 새댁이신갑네.
    그냥 대놓고 무시하고 나가면 돼요. 그러다 한판 붙는건데, 시댁서 뭐 지원받거나 원조 받으세요? 아니잖아요
    다큰 성인이 무슨 고양이 허락받고 키워요?

    저희 성인이에요 알아서 해요. 딱 한마디만 하고 그뒤는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7. ..
    '15.11.6 6:00 PM (58.140.xxx.217)

    꼭 그런 의중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으시다면 "아이 아버님. 저 같은 사람이 있어야 아주버님이 부자되시죠~"
    하고 하세요. 이 말은 여우같이 얘기를 해도,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말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본인들 사위 들먹였다고 역정내기에도 부자 되란 말이 붙었으니. 딱히 화를 낼수도 없을겁니다.

  • 8. ....
    '15.11.6 6:01 PM (216.40.xxx.149)

    그리고 우리집에 방문하는 손님 입장인데 왜 주인이 눈치를 봐요?
    나이들수록 시부모는 점점 며느리 눈치보고 아쉬워하게 되있어요.
    그냥 당당하세요.
    저 결혼생활 십년 넘게 하면서 느낀건데, 시부모라고 쩔쩔매봤자 내인생만 고달파져요.
    어차피 남이고요 며느리는 며느리지 딸도 아니구요.

  • 9.
    '15.11.6 6:05 PM (203.226.xxx.159)

    좋은멘트 배웠네요 이왕 말씀드릴상황이 온다면 그렇게 말씀드리는게 훨씬 낫겠네요. 이렇게또배웁니다ㅜ 네 쫄지않고 당당하게 행동할게요!

  • 10.
    '15.11.6 6:08 PM (106.246.xxx.210) - 삭제된댓글

    님의 아버지도 장인이랍시고 사위의 개인적인 영역까지 간섭하나요? 뭔가 답답해요 뭐라하면 안색바꾸면서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면 됩니다

  • 11. ....
    '15.11.6 6:1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싫은데 님 집엔 왜 올까요 참나, 독립한 집에 별 간섭을 다하네요
    왜 쫄아요? 님 친구들이고 가족인데 왜 눈치봐요
    더 잘됐네요. 고양이 불편하시니 잘 안 오겠네요

  • 12. ㅠ ㅠ
    '15.11.6 6:16 PM (112.149.xxx.152)

    제가 아는분은 며느리 밖에 나간 사이에 문 열어서 강아지 일부러 나가게 하신분 2명 돼요.한분은 팔아버림..진짜 조심하세요..

  • 13. ,,,,,,,,
    '15.11.6 6:17 PM (216.40.xxx.149)

    그리고 아직 새댁인가본데 더 살아봐요.
    지금이야 시아버지 사랑 어쩌구... 애교를 부릴까요 하지만,

    나중엔 아 지긋지긋한 노인네..소리가 절로 나오지.
    단지 고양이는 시작일뿐이죠

    단지 고양이가 싫어서 가 아니고 며느리 기선제압이죠.
    그것부터 애는 언제 낳을거냐 몇명 낳아라 아들낳아라 딸낳아라.. 애낳아보세요. 애 교육은 어떻게 했냐 애가 왜 아프냐 니가 다 소홀한거 아니냐...
    모든건 참견을 위한 것들이죠.

    다...세월이 그대에게 내공을 주리니. .. 스스로 부딪치고 깨져봐야 본인 나름 방법을 찾아요.
    굳이 연습할 필요도 없어요. ㅎㅎ 나중엔 같이 대들거나, 이혼소리 몇번 나오고 사돈끼리도 한판 붙거나,
    남편이 결국 시간지나 마누라 무서워하는 시기- 애들 낳고 한 십여년후?- 가 오고
    시부모도 늙어 며느리 손길 필요할때면...

  • 14. ,,,,,,,
    '15.11.6 6:21 PM (216.40.xxx.149)

    참고로 제 시아버지도 제가 결혼전부터 키우고 데려온 강아지가 병으로 죽을때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명심하세요. 시부모는 그냥 시부모에요. 님에겐 그냥 직장상사나 남인 존재밖에 안돼요.

    그러니 님 할말 하고 사세요. 착하면 홧병걸려요.
    저도 결혼전엔 큰소리 한번 안내고 살았던 여잔데 결혼후 혈압오르는 일 생기고
    시부모와 서너번 크게 싸우고나선 저 어려워 하시네요.
    이제 살기 좀 편해요.

  • 15. 엄마는노력중
    '15.11.6 6:31 PM (58.235.xxx.123)

    어휴..전 동물을 안 좋아하는데..
    우리 애들이 동물키우는 사람이랑 결혼한다는게... 상상이 안되요.. 전 시아버지 마음 이해해요.

    동물 한테서 받는 위로가 그렇게 큰가요?
    자식 키우기도 힘든데..동물까지..ㅠㅠ

  • 16.
    '15.11.6 6:36 P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보다 제가 연장자일듯요.
    쫄지도 말고 울지는 더욱 말고 말수 줄이고 걍 묵묵부답
    하고 내 갈 길 가세요. 고양이 보기 싫어 안오시면 더욱 좋고요.
    남한테는 그런 말 못하고 안할거면서 며느리는 남 보다 더 못한
    존재라고 생각하니 저런 말 하는 듯.

  • 17. ......
    '15.11.6 6:37 PM (216.40.xxx.149)

    윗님, 원글님은 아직 자식은 태어나지도 않았구요,

    싫어하시는건 본인 자유에요. 근데 훗날 며느리한테 키우라 버려라 하지만 않으심 돼요. 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할망정. 다커서 독립한 아들내외한테 그러시지만 마세요.

  • 18.
    '15.11.6 6:37 PM (220.92.xxx.165)

    참, 저는 동물 안 기르지만 아닌건아니잖아요.

  • 19. 으잉
    '15.11.6 6:43 PM (211.246.xxx.8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장할 것도 없어요 ㅋㅋ 눈치를 뭐하러 봅니까 성인이. 저는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결혼했어요. 키워도 되느냐 마느냐 물어본 적도 없구요. 양가집에서 원래 멍멍이 키우시니까 별말씀 없으시기도 했는데 아이낳고 합방도 50일경 했어요. 아이 아토피며 뭐며 다들 걱정은 하셨지만 태열정도로 가볍게 넘어갔구요. 당연히 가족인 걸 전제로 이야기 하세요. 가볍게요. 단, 트집 잡힐 짓은 하지 마세요. 시댁 잘 챙기는 예쁜 며느리가 되세요. 그럼 여행가도 돌봐주신답니다. 7년차인데 시아버지께선 캣파더가 되셔서 -_-;;; 아파트 길고양이 호시탐탐 노리시고 있어요. 길줍해오려고. ㅋㅋ 시어머님도 즈희 집 고양이 정들어서 멍멍이 키우지만 아버님이 길줍해서 데려오는 것 은근 기대하시구요 ㅋㅋ 저 결혼 후. 아들 4세때 아들이 주도해서 길줍해와서 이제 세마리가 가족입니다. 아들램 면역력 최강. 감기도 안 걸려요 ^^

  • 20. 하나비
    '15.11.6 6:44 PM (211.36.xxx.92)

    님 가족이에요 시부모님이 이상한거죠... 그냥 못들은척 생글 웃고 넘겨버리세요 그날 지나면 가실걸 뭐어쩌겠어요

  • 21. 하나비
    '15.11.6 6:44 PM (211.36.xxx.92)

    저도 개두마리 키우지만 아버지가 한마리 갖다주라그럴때마다 신경끄시라고;;전 딸래미니 발끈가능하겟죠 ㅎㅎㅎ

  • 22. 월권이시네요.
    '15.11.6 6:54 PM (175.114.xxx.185)

    당신이 이 집 주인도 아니고...원글님이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는 애완묘를...갖다 버리라고라???
    이해불가 ㅠㅠㅠㅠㅠㅠ

  • 23. 가로수
    '15.11.6 6:54 PM (220.85.xxx.209)

    장모입장이예요.
    왜 젊은 부부문제를 시아버지가 간섭하시나요?
    생활비 타서 쓰시는거 아니라면 독립성을 유지하세요.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 24. 으잉
    '15.11.6 6:58 PM (211.246.xxx.87) - 삭제된댓글

    고양이 너무너무 싫어해서 어쩔 줄 모르는 친구가 올 땐 베란다에 가둬요 ㅋㅋ 친구는 그래도 신기하고 궁금한지 베란다 창으로 쳐다보구요. ^^ 저게 뭐가 좋으냐고 핀잔 주면서도 자꾸 들여다보는 친구 귀여워요 ㅋㅋ 자연스럽게 가족이라고 진지하게 설명하시구요. 걱정하시는 부분 잘 안다고 털관리 배변관리 잘 하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 제 팔순 외할머니는 여전히 싫어하시는데 ㅎㅎ 이제 고양이나이가 10살9살이 되니 같이 늙어간다고 짠하다고 하세요 ㅋㅋ 떽!! 하고 침대에 올라온 냥이들 디스는 꾸준히 하시지만 미운정 들어서 안부 물어보시고 그래요. 자연스럽게 능글맞게 넘어가세요 ^^

  • 25. 고미
    '15.11.6 7:02 PM (115.139.xxx.23)

    길출신 다묘기르고있어요~시엄니가 태생적으로 고냥이를 매우 시러하시는데 예의를 갖추면서 단호한 제뜻을 오실때마다 비추었더니 포기하신건지 존중해주셨어요..지금은 오시면 만지면서 이뻐해주십니다...고냥이가 일케 애교많고 사람조아하는 줄 몰라다면서요~ㅎ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 26. 경험자
    '15.11.6 7:06 PM (211.36.xxx.19)

    욋분들말씀 다맞고 저도 조목조목 말씀드려가며 강아지 자연사할때까지 꿋꿋이 키웠는데요. 그냥 안키운다 남편분이랑 말맞추고 시부모오실때 동물병원호텔맡기세요. 잔소리 귀찮고 말나올때마다 짜증나서요

  • 27. --
    '15.11.6 7:17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집에서 동물 키우는 거 개든 고양이든 싫어합니다. 개 키우는 집에는 발걸음도 안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잘 키우고 있는 사람들한테 왜 키우냐고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못하는 거죠. 그들이 그 애완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까요.
    싫어할 권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난할 권리는 없는거죠.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잘 키우세요.

  • 28. 다른 곳에
    '15.11.6 7:29 PM (175.223.xxx.42)

    하루 맡기세요.

  • 29.
    '15.11.6 9:17 PM (1.233.xxx.147)

    어른이라도 내가 싫다고 남까지 강요할순 없죠
    합가도 아닌데 그 집에 사는 부부가 합의 본거면
    싫어하셔도 어쩌겠어요

  • 30. ...
    '15.11.6 9:36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고양이를 잘 몰라 그러시지 몇 번 만나고 나면 다들 무너지시죠. 고양이가 좀 예쁜가요 ㅎㅎ
    처음 만날 땐 역시 슈렉고양이 눈을 하고 있어야 호감을 쉽게 사니까 약간 어두운 방에 가둬두고(밝은 데 두면 눈이 무섭다는 둥 말이 많아요) 잠시 나오게 하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그 몇번을 못 보고 살짝 내다버리는 골치아픈 양반들도 있으니 처음에는 아예 피신시키시거나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 31.
    '15.11.6 10:13 PM (203.226.xxx.141)

    참나ᆢ
    자식이 무슨 당신들 소유물인가ᆢ
    결혼해서 독립시켰으면 됐지ᆢ
    당신들보고 고양이 밥 챙겨달랬나
    똥을 치워달랬나ᆢ
    당신들이 고양이 싫으면 자식들 집에 안오면되지
    그 무슨 참견이람ᆢ
    자꾸 그러면 시부모 집에 오는 거 싫다고 하셔요ᆞ
    내가 내맘대로 내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든 돼지를 키우든
    상관말라고 대놓고 말하세요ᆞ
    에잇 ᆢ왕짜증이야!

  • 32. peperomia
    '15.11.6 11:39 PM (112.167.xxx.208)

    저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시댁 식구들, 친정엄마 모두 집안에서 동물 키우는거 뜨악해하시는 분들인디

    막상 울 집에 오면 고양이한테 애원해요....이리 한번 와 봐라~ 막 이럼서 ㅋㅋㅋ

    저도 냐옹이 겁나 싫어하던 사람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홀딱 넘어가서 키우고요, 아버님 오시면 일단 격리는 시켜두시고

    고양이 키울때 즐거움, 예쁜짓하는거 간간히 어필해보세요. 고양이는 안 키워본 사람은 걍 요물 정도로만 인식해요 ㄷ ㄷ ㄷ

  • 33. ...
    '15.11.7 12:53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그쵸.. 한번만 이리 와봐라..
    와서 애교 한번 부려주시면 그만 자지러지시고..
    어느새 쓰다듬고 궁디팡팡하고 계심..
    저희 애는 결국은 저보다 친정부모님을 더 사랑했다지요 ㅜㅠ

  • 34.
    '15.11.7 2:56 AM (23.91.xxx.75)

    애완동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왜 시부모가 왈가왈부할 거리나 되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싫어하라 그러세요. 근데 내가 키우는건 간섭말라 하시고요. 집에서 보는것도 싫다하심 오지말라 하세요. 싫은사람이 안오는거죠뭐. 아진짜 이런글 보면 가슴이 갑갑해서....
    우리나라 젊은사람들 왜 어른들말에 꼼짝을못하는건지...그렇게 키워져서 그런거겠죠??? ㅠㅠ

  • 35. 누리심쿵
    '15.11.7 4:52 PM (182.214.xxx.49)

    시부모님이 내다버려라 어째라 하시면
    남편은 내다버려도 고양이는 못버린다고 단호히 말씀하세요
    무슨 권리로 생명을 그것도 아들부부 일인데 버려라 어째라
    무식한 시부모 만나 맘고생 하시네요
    그 노친네들 즈그들 목숨은 아깝겠죠?
    무식이 철철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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