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의 소녀패션이요.

ggg 조회수 : 13,003
작성일 : 2015-11-06 13:36:00
40대가 소녀(하수빈)처럼 양갈래땋고 메리제인구두에
레이스달린 원피스 그런거 입음 넘 별로지않나해서요.
너무 소녀취향으로..;;전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약간 공주끼가있더라는..
그리고 립서비스로 "어려보여요~"이럼 진짠줄알고 좋아함..:;;;
IP : 211.36.xxx.188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ㅂ
    '15.11.6 1:37 PM (119.201.xxx.161)

    맞아요

    정말 촌스러운데 자기 이쁘다그럼
    진짜 이쁜 줄 알더라구요

    참 특이하죠...?

  • 2. 모~~
    '15.11.6 1:37 PM (175.208.xxx.50)

    자유겠지만,
    보기엔 민망하지요^^

  • 3. 김자옥
    '15.11.6 1:39 PM (119.194.xxx.182)

    씨 빼고는 어울리는 사람 못봤어요

  • 4. 그렇다고
    '15.11.6 1:4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딱히 옷 잘입는 사람도 거의 못봤네요..
    그냥 수수한게 제일인 듯

  • 5. ...
    '15.11.6 1:43 PM (221.157.xxx.127)

    지맘이지요 뭐~~~

  • 6. 뭐든 적당한게 좋죠
    '15.11.6 1:43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90대 할머니, 키스 왜 안해줘 '총기 난사'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10326060309105

    자신의 나이에 맞는 사고방식에 익숙하지 못할 경우 저런 일도 생기나 봅니다.
    뉴스 댓글에 제페토님의 댓글이 가슴을 치고 가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기 힘든게 '나이는다는 것'이긴 합니다.

  • 7. ..
    '15.11.6 1:43 PM (223.33.xxx.26)

    립서비스하지마세요 ㅋㅋ
    안‥어려보여요 이렇게 뜸들이면서 말해보세요

  • 8. ..
    '15.11.6 1:44 PM (218.148.xxx.65) - 삭제된댓글

    본인의 자유긴 하지만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서 입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 9. ...
    '15.11.6 1:44 PM (58.146.xxx.43)

    그냥 대하면 되지
    마음에도 없이
    이쁘다 어려보인다 하는 립서비스들은 왜 하는거에요?
    속으로 비웃으면서.

  • 10. 뭐든 적당한게 좋죠
    '15.11.6 1:44 PM (110.47.xxx.57)

    90대 할머니, 키스 왜 안해줘 \'총기 난사\'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10326060309105

    자신의 나이에 맞는 사고방식에 익숙하지 못할 경우 저런 일도 생기나 봅니다.
    뉴스 댓글에 제페토님의 댓글이 가슴을 치고 가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기 힘든게 \'나이든다는 것\'이긴 합니다.

  • 11. ㅁㅁㅁ
    '15.11.6 1:45 PM (112.168.xxx.226)

    속으론 비웃으면서
    립서비스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 12. ...
    '15.11.6 1:45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언니..40대인데...정말..소녀같아요...키도 조그맣고 말라서..그런가..
    그 패션이 정말 아무나 소화못하는 패션인데....너무너무 귀엽구요...
    목소리도 가느다라니 여리여리해요....성격은 안그런데....ㅋㅋㅋ

  • 13. ..
    '15.11.6 1:46 PM (218.148.xxx.65)

    그런 패션이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더라구요.

  • 14. 자신감
    '15.11.6 1:47 PM (211.230.xxx.117)

    속으로 비웃으며 립서비스해요?
    님같은 사람 만날까 무서워요
    맘에도 없는 소리 하기도 힘든데
    더더구나 보기에도 불편한데 립서비스를 해요??
    에고 무서라~~~

  • 15.
    '15.11.6 1:48 PM (124.49.xxx.27)

    그 소녀패션은 20대도 안어울려요

    한마디로 주접이죠

  • 16. 양갈래 ㅋㅋ
    '15.11.6 1:48 PM (223.62.xxx.32)

    양갈래는 여섯살 이상이 하면 다 이상해 보여요. 오타쿠 여자들이 한 건 봤어도 사십대가 양갈래라니ㅡㅋㅋ 남의ㅡ차림 신경 안 쓰는 서양에서도 양갈래는 금기시되더군요.

  • 17.
    '15.11.6 1:49 PM (183.101.xxx.9)

    그냥 좀 냅두면 안되나요.욕을 왜하는건지..
    그렇게 비웃는 님들도 남들눈엔 거슬리고 우스운게 있을수도 있어요

  • 18. ㅈㅅㅂ
    '15.11.6 1:49 PM (119.201.xxx.161)

    이쁘다를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남들이 이쁘다 하면 엄청 좋아하는걸

    보고 제가 쓴겁니다

    안 이쁜데 뭐하러 제가 이쁘다하겠어요?

  • 19. ㅇㅇ
    '15.11.6 1:50 PM (112.146.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이모가 저보고 자기 친구좀 보라면서 카카오스토리에 사진들 보여주며 너무예쁘지않냐고해서 봤는데
    웬 저랑 비슷한 또래같은 예쁜여자가 있더라구요. 진짜 20대처럼 보였어요
    근데 거기다가 옷도 소녀처럼 입고 피부도 백옥이고 전혀 위화감이 없어서
    세상에 이렇게 나이들수도 있구나 했었네요;; 동안미녀로 티비에 나와도 될정도수준이더라구요
    남자동창들한테 인기폭발이라더군요 여자들은 다 싫어한다고;; ㅋ
    패션도 20대도 잘 못입을 옷들인데 몸매도 늘씬하고 잘 어울리고 사람 나름이구나 싶어요

  • 20. 원글님
    '15.11.6 1:54 PM (211.230.xxx.117)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각자의 개성은 접어두고
    다들 성형외과를 찾아가나봐요
    늙어서 무덤속 들어가기 전까지
    다 똑같이 뜯어고치고 땡기고
    무슨 형벌 같아요

    그냥 다름이 인정이 안되나요?
    다르면 안되나요?
    다들 님 수준의 눈을 달고 살아야 하나요?
    왜들 그래요??
    못나보여요

  • 21. 원글님
    '15.11.6 1:57 PM (211.230.xxx.117)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동일시 하지 마세요
    님이 이쁘다 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이쁘다 했으면
    그사람 눈엔 이뻐보였으니 이쁘다 했겠죠
    맘에 딴 생각품고
    전혀 다른소리 하는사람이
    그리 많이 있을까요??
    원글님 주위 사람들만 특별하게 그런사람들만 모여 있는거 아니라면요

  • 22. ......
    '15.11.6 1:5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옷도 제 나이에 맞게 입는게 좋아요..

  • 23. ...
    '15.11.6 1:5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런 패션은 진짜 10대 소녀가 입어도 이상하죠.
    10세 이전 애기들 패션인데 요즘 20대들 패션은 우리땐 초딩때도 유치해서 안하던 패션이라, 뭐 그러려니...
    옛날 같으면 노인들이 청바지 입으면 미친나? 했을텐데, 우리가 노인이 되면 청바지도 노인패션이 되는...
    뭐 그런거죠.

  • 24. ...
    '15.11.6 2:00 PM (61.101.xxx.111)

    40 넘어보니 그런 분들이 한켠 이해도 되더라구요.
    내 신체적 나이가 40 50 이더라도 영혼도 같이 나이먹진 않더라구요.
    객관적으론 아름답지 않더라도 그분이 그게 좋다면 그게 행복하다면 된거다. 이런 생각이에요.
    그냥 스쳐지나가면 되잖아요
    꼭 내생각과 다르다고 뒷담화 해야하나요?

  • 25. 제가
    '15.11.6 2:02 PM (211.230.xxx.117)

    제가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요
    올 여름엔 미국서부쪽에서 두달을 보내다 왔어요
    렌트한집동네가 좀 부자들이 사는동네였는데
    새벽마다 머리 하얀 할머니가 뒤로 한줄로 길게 땋은머리에
    트레이닝복 입고 새벽거리를 산책하다 뛰다 하더라구요
    그모습이 너무 이쁘고 부럽더라구요


    우린 쓸데없는 오지랖펼치는것도 모자라
    뒤에서 뒷담화까지 늘어놓으면서 살까?
    각자의 개성대로 건강대로
    그냥 다름을 인정해주며 사는걸
    왜그리 못할까요???

  • 26. ...
    '15.11.6 2:04 PM (119.64.xxx.92)

    그런 패션은 진짜 10대 소녀가 입어도 이상하죠.
    실생활에서의 패션이라기보다, 영화에나 나올법한..영화에는 늘 긴 플레어스커트 입고 자전거 타는
    여자가 나오는데 현실세계에선 절대로 볼수없는것처럼...영화에나 나오는 소녀 패션이죠.
    나이로 따지자면 소녀패션이라기보다 10세 이전 애기들 패션인데 요즘 20대들 패션은
    우리땐 초딩때도 유치해서 안하던 패션이라, 뭐 그러려니...
    옛날 같으면 노인들이 청바지 입으면 미친나? 했을텐데, 우리가 노인이 되면 청바지도 노인패션이 되는...
    뭐 그런거죠.

  • 27. OO
    '15.11.6 2:04 P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남 한테 해코지 하는것도 아닌데 옷입는거 걍 냅둬요
    별걸 다 뒤에서 흉보고 있네요

  • 28. 뭔짓을 해도
    '15.11.6 2:0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들어 이뻐보이는 아줌마 거의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겠죠.
    3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저 아줌마들은 애 티격태격이지..? 똑같은 사람들이
    이래요

  • 29. ...
    '15.11.6 2:06 PM (211.36.xxx.19)

    직장에 49세 양갈래 묶어요 언제나요~
    눈이 괴로워요

  • 30. 뭔짓을 해도
    '15.11.6 2:0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들어 이뻐보이는 아줌마 거의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겠죠.
    3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저 아줌마들은 왜 서로 티격태격이지..? 똑같은 사람들이
    이래요

  • 31. 양갈래
    '15.11.6 2:08 PM (223.62.xxx.32)

    구글에 양갈래 머리 검색하니 아이유가 뜨네요 ㅎㅎ. 딱 이런 류라는 거.

  • 32. 자기맘
    '15.11.6 2:08 PM (59.14.xxx.80)

    자기맘이죠. 너무 이상해서 길가는 사람 다 돌아다닐정도 아니면,
    그냥 아 저 사람은 저런거 좋아하는구나..하는 관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 33. 뭔짓을 해도
    '15.11.6 2:1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들어 이뻐보이는 와~ 아줌마 거의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에요.
    3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저 아줌마들은 왜 서로 티격태격이지..? 똑같은 사람들이
    이래요

    한번 사는 인생
    자기 원하는 대로 할줄 아는 사람들이
    부럽던데요.

  • 34. 뭔짓을 해도
    '15.11.6 2:1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들어 이뻐보이는 아줌마 거의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에요.
    3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저 아줌마들은 왜 서로 티격태격이지..? 똑같은 사람들이
    이래요

    한번 사는 인생
    자기 원하는 대로 할줄 아는 사람들이
    부럽던데요.

  • 35. ~~
    '15.11.6 2:16 PM (112.154.xxx.62)

    양갈랜데..웃으니까 얼굴에 주름이.
    언발란스..
    40넘어가면 소녀컨셉은좀..

  • 36. ...........
    '15.11.6 2:16 PM (14.52.xxx.126)

    82에서 주기적으로 아줌마의 소녀패션에 대해 올라오는데
    제 주위엔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분들 없거든요;;;;
    매번 읽으면서 신기해요..........

  • 37. 양갈래
    '15.11.6 2:19 PM (110.70.xxx.186)

    양갈래 왜들 싫어해요? 얼마나 편한데~
    말총머리 반묶음 다 불편해요.. 머리를 뒤에 기대야할 때..
    특히 운전할 때죠..
    머리 푸르는 것보다 깔끔하고 시원하고~

    그리고 전 소녀패션 좋아요
    일본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가지런한 단발로 샤랄라한 롱스커트 입고 지나가시는데 너무 이뻤어요
    우리나라같으면 무조건 퍼머에 염색..

    님들은 얼마나 어울리는 옷 입고 다니는 지...
    그사람 좋아하는 대로 입게 놔두세요

  • 38. 헐벗은
    '15.11.6 2:24 PM (128.199.xxx.245) - 삭제된댓글

    노출증 패션만 아니면 뭐..
    여름에 핫팬츠 밑에 삐져나온 엉덩이살 테러땜에 민망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가리는 패션이면 뭐든 상관없어요

  • 39. ㅇㅇ
    '15.11.6 2:2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몸에 꾸미고 다니는거 본인맘이긴 한데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4차원에 심하면 되도않는
    공주병까지 장착하고 옆에사람 피곤하게 하는건 있는듯.. 비슷한 사람 하나 알아요 저도

  • 40. 01410
    '15.11.6 2:25 PM (1.216.xxx.172)

    나이 들어도 다른 사람 옷차림 보고 흉보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41.
    '15.11.6 2:26 PM (121.133.xxx.105)

    옷입는거조차 자유롭지도 못하는지.. 유별나다 생각할순있어도 어찌보면 하나의 취향인데 존중하는것도..

    경범죄라도 걸릴정도의 불편함이라면 모를까,

  • 42. 한낮의 별빛
    '15.11.6 2:28 PM (175.223.xxx.16)

    벗고 다녀서 풍기문란도 아니고
    내가 입고 싶은 옷 입는 게
    왜 뒷담화거리가 되어야 하는지...
    40대 아줌마든 20대 아가씨든
    입고 싶은 거 입으면 되죠.
    안예뻐 보이는 것도 그 사람의 몫이고.

    어떤 옷으든 모두에게 예뻐 보이진 않죠.
    살아야 얼마나 산다구요.
    그냥
    잎고 싶은 거 입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삽시다.

  • 43. 뭔짓을해도
    '15.11.6 2:29 PM (218.236.xxx.232)

    그 나이 들어 이뻐보이는 아줌마 거의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에요.
    3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저 아줌마들은 왜 서로 티격태격이지..? 똑같은 사람들이
    이래요

    한번 사는 인생
    자기 원하는 대로 할줄 아는 사람들이
    부럽던데요.
    남의 옷차림 수근거리는 사람보다
    훨씬요.

  • 44.
    '15.11.6 2:31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양갈래를 하든 레이스 프릴달린 드레스를 입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것보담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다든지 교통질서를 위반한다듣지 하는게 진짜로 비난받아 마땅한 일인것같아요

  • 45. .....
    '15.11.6 2:45 PM (123.214.xxx.148)

    저위 영국할머니 총기사건 기사링크 댓글의 제페토님 시 아주 좋네요 ,

  • 46. 음...
    '15.11.6 2:49 PM (183.99.xxx.164)

    전 그런 패션하신분들 거의 본적이 없지만 보더라도 귀엽고 멋있을것 같아요. 화사하구...
    등산복패션, 홈쇼핑패션보다 오히려 자기 스타일 있는게 더 좋지 않나요?

  • 47. 저도
    '15.11.6 2:51 PM (123.255.xxx.254)

    양갈래 머리위에 티아라를 쓰고 다닌다고 해도 그건 그 사람의 취향. 그날의 기분. 존중까지는 못하더라고 왜 비난을 하는지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옷차림가지고 비판하고 비난하는 거 참말 이해 불가.
    곁다리로 저 사는 나라에 가끔 일본 할머니들 지나가시는데, 그 중에 소녀풍으로 옷을 입으신 분들도 간혹 뵈거든요. 참 곱던데...

  • 48. ......
    '15.11.6 2:52 PM (121.150.xxx.143)

    123.214님 제페토님의 주옥같은 댓글, 한때 유명했었죠. 링크해 드릴게요.
    http://live.media.daum.net/issue/geppetto

  • 49. ....
    '15.11.6 3:03 PM (123.214.xxx.148)

    125,150 님 감사합니다 ,, 저는 이분글 오늘 처음 봤어요 ^^,

  • 50. ..
    '15.11.6 3:14 PM (58.140.xxx.217)

    남한테 잘 보이려고 속에 없는 말 하는 사람.
    속에 없는 말 해놓고 .. 그렇게 살아야하는 자기 자신을 경멸할것이지.
    입으로 칭찬한 상대 속으로 경멸하는 사람.
    부끄럽고 천박하다. 소녀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을 천박한 당신이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그렇게 살면서 사는게 다 그렇지. 라고 하면서 인생에 대해 뭘 좀 아는 척 할 당신을 떠올리면
    구역질이 난다.

  • 51. 영화에서
    '15.11.6 3:15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인디언들은 남녀노소 양갈래 머리 땋아도 자연스럽게 보이는데 말이지요.

  • 52. ...
    '15.11.6 3:20 PM (122.34.xxx.220)

    이쁘지 않고 별로예요.
    그런데 본인이 좋다고 입는거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본인 자유로 입는거 왜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 53. ////
    '15.11.6 3:22 PM (211.200.xxx.251)

    우리나라의 획일화의 시선.
    다 비슷하고 튀면 안되고 개성이 아니라.
    어떤 잣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색안경을 끼는 사람들이..갑갑해요.

    일본에 가봐도 다들 개성있게 자신에게 어울리게.입죠 아무도 상관안하고 보는사람도 마찬가지.
    프랑스도 늙은 할머니가 빨간네일에 지팡이에도 힐을 신고 있죠.
    그래서 외국가서 보면 멋있어 보이고.한국에서보다 외국나갈땐 저 또한 옷을 좀 더 과감하게 입어요 내취향대로(물론 공주과는 안좋아하지만,분명 그 사람에게 어울린다면 뭐..전 보기좋아요)
    우리나라만 유독 심한거 같아요.조금만 개성있게 입어도 다들 쳐다보고.수군대고.
    이런 말들,저런말.
    이건 옷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사람들 성향인거 같아요.장애인으로 키우기도 젤 힘든나라이고.이중잣대심하고.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
    이런 우리나라 문화가 싫어요.
    우리나라 아줌마 다 똑같죠 누가누군지.다들 등산 잠바에 똑같은 머리.그렇게 비슷비슷하게 해야 안도감이 드나봐요. 조금만 달라도 얼마나들 쳐다보는지.
    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니는 분들 그냥 멋있어 보입니다.그런분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외국나갔다 들어오면 아가씨들은 개성이 있게 입는데.
    그 이상부터는 다 똑같습니다 복장이며 외모가 다들 완전히...

  • 54. 나이를 떠나
    '15.11.6 3:26 PM (124.199.xxx.37)

    그 패션이 별루죠.
    걍 옷을 못입는거지 10대라도 그렇게 하고 다니면요.
    안나수이 생각 나네요.
    10대여도 그렇게 생겼을거 같아요.

  • 55. ..
    '15.11.6 3:34 PM (58.140.xxx.217)

    그 패션이 별루 라니.. ㅋㅋ
    아니 아이스크림따위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왜 옷은 내가 좋아하는거 입음 안되는지.
    안나수이가 그렇게 생기던 돈과 명예는 글쓴님보다 많을거 같은데..

  • 56. ...
    '15.11.6 3:37 PM (112.146.xxx.120) - 삭제된댓글

    링크들어가서 제페토라는 사람이 쓴 시들 읽어보니 눈물이 주륵주륵이네요 ㅜㅜ
    댓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 57.
    '15.11.6 3:55 PM (121.155.xxx.52) - 삭제된댓글

    여러분은 지금
    성격이상자가 취향특이자 까는 글을
    실시간으루다가 목격하고 계십니다

  • 58. ㅁㅁ
    '15.11.6 4:25 PM (58.229.xxx.13) - 삭제된댓글

    그들이 맘에 드는 옷을 입을 자유가 있듯이 원글님도 깔 자유가 있는 것 아닌가요?
    뭘 이리 까칠하게 반응하시는지.ㅎㅎ
    소녀풍 옷은 소녀들 중에서도 정말 소녀같고 귀염돋는 극소수의 소녀들만 어울려요. 양갈래도 그렇고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이나 헤어를 하면 칭찬을 받는거고 그 반대면 옷을 왜 저렇게 입었나? 그런 시선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대놓고 뭐라고 참견한다면 이상한 여자가 되는거지만 맘 속으로 그렇게 느끼는건 자유지 뭐가 어때서요?
    소녀패션도 본인이 최강동안이고 소화 가능하면 괜찮죠.
    안 어울리는 사람들이 입으니 눈이 괴로울뿐.
    전 소녀패션보다도 짧은 다리에 쳐지고 빈약한 엉덩이 까고 다니는 레깅스가 안구테러라고 생각해요.

  • 59. ㅁㅁ
    '15.11.6 4:27 PM (58.229.xxx.13)

    그들이 맘에 드는 옷을 입을 자유가 있듯이 원글님도 깔 자유가 있죠.
    뭘 이리 까칠하게 반응하시는지.
    소녀풍 옷은 소녀들 중에서도 정말 소녀같고 귀염돋는 극소수의 소녀들만 어울려요. 양갈래도 그렇고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이나 헤어를 하면 칭찬을 받는거고 그 반대면 옷을 왜 저렇게 입었나? 그런 시선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대놓고 뭐라고 참견한다면 이상한 여자가 되는거지만 맘 속으로 그렇게 느끼는건 원글님 맘인데 뭐가 어때서요?
    소녀패션도 본인이 최강동안이고 소화 가능하면 괜찮죠.
    안 어울리는 사람들이 입으니 눈이 괴로울뿐.
    전 소녀패션보다도 짧은 다리에 쳐지고 빈약한 엉덩이 까고 다니는 레깅스가 안구테러라고 생각해요.
    핫팬츠는 진짜 천박해보임.

  • 60. 제페토님
    '15.11.6 4:39 PM (123.255.xxx.254)

    저 위에 제페토님 링크 걸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지금 눈물 콧물 훌쩍입니다.

  • 61.
    '15.11.7 12:46 AM (118.42.xxx.120)

    ㅁㅁ님~
    속으로 어찌 생각하든 이곳에 글을 올리지않음 비난받지않겠죠
    그러나 글올리고 평가하니 평가 당하는겁니다

  • 62. 글쎄요
    '15.11.7 8:01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패션은 또다른 누군가의 안구테러대상 일 수도 있어요.

  • 63. 글쎄요
    '15.11.7 8:02 AM (1.254.xxx.88)

    원글님이 지금 입고있는 패션센스는 또다른 누군가에게 안구테러가 될 수도 있어요.

  • 64. ㅁㅁ
    '15.11.7 8:03 AM (175.252.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냅두세요. 그래서 그 사람이 무슨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잖아요.
    저 나이 많지만 그 소녀머리 자주 해요. 헝클어지지 않으면서 편하기로 제일이라서요. 저는 물론 남들 있을 땐 절대 안하고 문밖으로 나갈 때는 풀고 바꿔서 나갑니다. 그냥 집에서 편하려고 하는 거라서요.
    근데 한 십오년도 더 전에 TV에서 김신영처럼 생기고 오십대쯤 되어 보이는 한 일본아줌마가 무슨 인터뷰하는데 양갈래 소녀머리 하고 있던 거 본 기억나는데 그냥 귀엽다 신선하다 생각 든 게 전부였어요. 그 때 우리나라라면 죄다 아줌마 머리에 저랬다간 틀림없이 욕 들어 먹고 못 견디겠지 하며 왜 다 똑같음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생각했었는데 뭐 세월 흘러도 똑같네요.

  • 65. ㅡㅡ
    '15.11.7 8:05 AM (175.252.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냅두세요. 그래서 그 사람이 무슨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잖아요.
    한 십오년도 더 전에 TV에서 김신영처럼 생기고 오십대쯤 되어 보이는 한 일본아줌마가 무슨 인터뷰하는데 양갈래 소녀머리 하고 있던 거 본 기억나는데 그냥 귀엽다 신선하다 생각 든 게 전부였어요. 그 때 우리나라라면 죄다 아줌마 머리에 저랬다간 틀림없이 욕 들어 먹고 못 견디겠지 하며 왜 다 똑같음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생각했었는데 뭐 세월 흘러도 똑같네요.

  • 66. ..
    '15.11.7 8:08 AM (175.193.xxx.179)

    저도 저런스타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피해준것도 아닌데요.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면되지
    이곳에서도 글을 보다보면, 유독 남에게 관심 굉장히
    많은사람들이 있어요.
    남이 자신을 그렇게 보면 어떨까요 .
    한평생사는것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기본적인 예의지키고, 배려해가면서 살아가면되지..
    왜 그렇게 남에게는 관심들이 많은지..
    자신이나 신경쓰면서 살아요.

  • 67. ..
    '15.11.7 8:11 AM (116.41.xxx.115)

    전 엉밑살보여주기, 레깅스입고 짧은티입기와 더불어 어려보이는게 인생 목표로 보이는 아이템(양갈레,레이스,리본,샬라라..)으로 칠갑한 30대 이후연령의 사람들

    모두 동급으로보입니다
    내개성인데 뭐 어떠냐고요?
    남에게 시각적 불쾌감을주면서 나만좋으면되지
    개성이야~하지만
    그렇다면
    그걸 보기싫다는 원글도 비난 받을 필요없어보여요

    전 저런 차림의 사람 봐도 그냥 그러려니..
    어느부분의 부족함이 있는사람이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적당히해야죠
    같이사는세상인데...

  • 68. ㅡㅡ
    '15.11.7 8:11 AM (175.252.xxx.148)

    그냥 좀 놔두세요. 그렇게 비웃는 님은 남들 눈에 거슬리고 우스운 게 없을 줄 아나요. 222222

  • 69. 살면서...
    '15.11.7 8:14 AM (118.33.xxx.178)

    원글님과 58.229 같은 분 만나게 될 까봐 진심 두렵습니다...

  • 70. 0000
    '15.11.7 8:36 AM (211.58.xxx.189)

    개취임..
    남의 옷차림에 뒤로 수군거리는 사회만들면 님은 그 부메랑 안맞을것같소?
    어색한것같아도 자꾸보면 익숙해지고 유행되고 나도 사게되는게 패션이요. 결국 쇄뇌란거요. 어차피 절대적기준이 없는 사안에 어리석게 굴지마소...맘속으로만 생각하시길..

  • 71. ㅇㅇ
    '15.11.7 8:46 AM (58.140.xxx.252)

    50대아줌니 저러고 동네 돌아다니세요
    풍성하게 퍼진 웨딩드레스같은 롱치마 하이디소녀 양갈래머리 하루에 저런옷 세번씩입고다님
    옷입은게아니라 만화코스프레 의상입고 다니는 듯한 느낌

  • 72. 제발
    '15.11.7 8:46 AM (175.200.xxx.172) - 삭제된댓글

    옷차림이나 겉모습 보고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미풍양속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입으면 되지요

  • 73.
    '15.11.7 8:48 A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제페토 글 처음 보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한줄의 글이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 싶어요
    친구가 죽었다고 하니까 엄마가 몇등이였냐고 하는건
    소름이 돋네요 ㅠ
    링크 해주신분 감사합니다
    늙지 않는 마음이 제일 걱정이라는게 큰 공감이 돼요
    그래도 옷차림은 내 개성대로 입는거 저는 찬성 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지금 입고 싶은거 지금 입어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 74. ...
    '15.11.7 8:54 AM (172.56.xxx.151)

    남이사 어떻게 입든..
    획일한 사람들 중에서 개성있어 높아서요. 난 그리 못할망정.

  • 75. ...
    '15.11.7 8:55 AM (172.56.xxx.151)

    오타..높아서요--높이 사요.

  • 76. 옷 차림이 문제가 아니지요.
    '15.11.7 9:22 AM (112.187.xxx.43)

    여기표현으로 할줌마쯤 되는 분들하고 잠시 어울리게 됐는데 ..와 ~그분만 유독히 그러셨겠지만 정말 이질감 비슷한거 느껴지데요.좀 좁은도로에선 무단횡단 예사고 길거리서 뭘 드시질 않나 깜짝깜짝놀라는 제가 더 답답이로 보였는지 뭐라 하시고 큰소리로 웃고 당신말만 연신 하시다가 다른사람이 말하면 딴청피우거나 쌩뚱맞은말 늘어놓고 ...그 분 고학력이고 지방 부자입니다.
    그앞에 서면 저는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가 되는기분 아실랑가 몰라요.
    비슷비슷한 헤어스타일 옷차림 몰개성하고 진짜별로지만 저부터 쇼핑도 힘들고 해봐도 특별한거도 없고 옷입는게 점점 어려워져서 ...어찌해야 주책스럽게 늙지않을까요..소녀풍의 할머니 웬지 귀여울거 같은데 ..심술궂고 배짱과 염치만 키운 노인보다 훨 낫지 않나요?

  • 77.
    '15.11.7 9:46 AM (116.125.xxx.180)

    전 어울리면 상관없다 생각해요
    솔직히 안어울려도 신경 안써요

  • 78. ㅡㅡ
    '15.11.7 9:52 AM (175.252.xxx.14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시.. 용광로사건뉴스에 달린 게 처음이었는데 다음 댓글로 달린 거 실시간으로 봤던 기억 나네요. 충격적인 뉴스였어서 댓글들 많이 보다가 그거 보고 보통 수준이 아니시구나 했었는데 그 댓글 시가 화제가 되어 뉴스에도 많이 나왔었죠. 그때 대학교수다 누구다 하는 말들도 있었지만 사람들 말이었을 뿐 스스로 밝히신 건 없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그 댓글이 뉴스에 나온 이후에 다른 어떤 목사인지? 하는 사람도 거기에 대한 답시인지 하면서 써 올려서 덩달아 잠깐 화제가 되고 뉴스에 나기도 했는데 원시와는 달리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불순한 의도가 엿보인다 라는 지적들이 나오면서 금방 사라졌죠.
    여튼 몰랐는데 여전히 그렇게 쓰시고 계신가 보네요.

  • 79. ㅡㅡ
    '15.11.7 9:53 AM (175.252.xxx.14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시.. 용광로사건뉴스에 달린 게 처음이었는데 다음 댓글로 달린 거 실시간으로 봤던 기억 나네요. 충격적인 뉴스였어서 댓글들 많이 보다가 그거 보고 보통 수준이 아니시구나 했었는데 그게 화제가 되어 뉴스에도 많이 나왔었죠. 그때 대학교수다 누구다 하는 말들도 있었지만 사람들 말이었을 뿐 스스로 밝히신 건 없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그 댓글이 뉴스에 나온 이후에 다른 어떤 목사인지? 하는 사람도 거기에 대한 답시인지 하면서 써 올려서 덩달아 잠깐 화제가 되고 뉴스에 나기도 했는데 원시와는 달리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불순한 의도가 엿보인다 라는 지적들이 나오면서 금방 사라졌죠.
    여튼 몰랐는데 여전히 그렇게 쓰시고 계신가 보네요.

  • 80. ㅡㅡ
    '15.11.7 9:55 AM (175.252.xxx.14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시.. 용광로사건뉴스에 달린 게 처음이었는데 다음 댓글로 달린 거 실시간으로 봤던 기억 나네요. 충격적인 뉴스였어서 댓글들 많이 보다가 그거 보고 보통 수준이 아니시구나 했었는데 그게 화제가 되어 뉴스에도 많이 나왔었죠.
    그때 대학교수다 누구다 하는 말들도 있었지만 사람들 말이었을 뿐 스스로 밝히신 건 없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그 댓글이 뉴스에 나온 이후에 다른 어떤 목사인지? 하는 사람도 거기에 대한 답시인지 하면서 써 올려서 덩달아 잠깐 화제가 되고 뉴스에 나기도 했는데 원시와는 달리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불순한 의도가 엿보인다 라는 지적들이 나오면서 금방 사라졌죠.
    여튼 몰랐는데 여전히 그렇게 쓰시고 계신가 보네요.

  • 81. 뿌까 머리만 아니면 ㅎㅎ
    '15.11.7 10:13 AM (210.178.xxx.1)

    엔간한 건 이해하고 삽니다. 솔직히 나이 드니 남들이 눈여겨보지 않고 경쟁자로 안 봐서 편하더만요. 양갈래 그런 머리는 아니지만 저야 직장에 다니니 TPO 때문에 조심하는 거고, 그냥 평상시에는 자기 맘이죠 뭐.
    너무 민망한 똥꼬치마나 가슴파인 옷 아님 뭔 코스프레를 하고 다녀도 저는 신경 안써요 ㅎㅎ
    자기에게 어울리는 걸 찾는 과정일 수도 있잖아요. ^^

  • 82. ㅂㅂ
    '15.11.7 10:34 AM (1.236.xxx.33)

    그런 아줌마 본적도 없지만..
    자게보면 어려보이려고 안달하는 사람한테 립서비스하고 뒤에서 욕하는 원글님같은 부류도 저는 별로에요
    비웃는 멘트이거나 어쨌든 그 순간은 아부성 멘트잖아요
    겉다르고 속다른 세상사는 방법인지...
    저는 진짜로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이쁘다거나 어려보인다거나 이런말 안해요..뒤에서 그 사람 흉도 안보구요
    내 스타일 아니지만 그게 좋다는데 뭐 어쩌라구....

  • 83. 닉넴
    '15.11.7 10:40 AM (1.250.xxx.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중노년 여성의 머리는 참 획일적이죠.
    뒤에서 보면 브로콜리가 생각나는 헤어스타일.

    그런데 이제 슬슬 획일적인 것을 벗어나서
    개성적인 헤어와 옷 스타일이 나오기 시작하나보네요.
    틀렸다기 보다, 다르다고 보면 편할텐데.

  • 84. 취향과 예의
    '15.11.7 10:41 A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

    양갈래머리, 메리제인 구두, 레이스 달린 원피스..
    모두 그 사람의 취향이고요.
    오늘따라 그렇게 입고 싶었나보죠, 뭐.

    그 사람이 그런 패션을 입는 걸 뭐라고 흉보는 것도 이상한 거라 싶어요.
    괜히 맘에도 없는 말로 립서비스 하고선 돌아서선 좋아하더라 이럼서 욕하는 사람은
    더 이상하고 정말 삐뚤어진 사람이죠.
    누가 립서비스 해달라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발적으로 했으면서.

  • 85. 취향과 예의
    '15.11.7 10:42 AM (112.186.xxx.156)

    양갈래머리, 메리제인 구두, 레이스 달린 원피스..
    모두 그 사람의 취향이고요.
    오늘따라 그렇게 입고 싶었나보죠, 뭐.

    그 사람이 그런 패션을 입는 걸 뭐라고 흉보는 것도 이상한 거라 싶어요.
    괜히 맘에도 없는 말로 립서비스 하고선 돌아서선 좋아하더라 이럼서 욕하는 원글님 같은 사람은
    더 이상하고 정말 삐뚤어진 사람이죠.
    누가 립서비스 해달라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발적으로 했으면서.

  • 86. 음..
    '15.11.7 10:50 AM (14.34.xxx.180)

    아는 사람이 키가 아담하고 체구나 아주 작은 여자분이거든요.
    전체적으로 오목조목해요. 딱봐도 44사이즈 체형
    이분이 항상 소녀스타일로 옷을 입는데
    같이 쇼핑을 해보니까
    아~~~이분의 최상의 스타일은 소녀패션이구나~싶더라구요.

    제일 잘어울리고 제일 잘 소화시키는것이 그 소녀패션이더라구요.

    그분은 다른 스타일은 안어울리더라구요.

    물론 왜 저렇게 입고다니냐~
    나이가 도대체 몇살인데 아직도 저런 패션이냐~~
    어려보이려고 발악하는거냐~
    이런 느낌 들 수도 있지만
    그게 최선의 스타일일수도 있다는것을 인정하면 하나도 거슬리지 않아요.

    처음볼때는 헉....할지도 모르지만 아~~취향존중 취향존중 취향의 다양성을 머리속에 떠올리면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거죠.

  • 87. 립서비스 하는 이유
    '15.11.7 11:04 AM (182.172.xxx.183)

    타인의 반응에 극도로 예민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타입들이 있어요.
    무반응으로 대했다가는, 시샘이 넘쳐서 뾰루퉁하게 나오네 어쩌네하면서 험한 누명쓰기도 해요.
    주변에 나이에 비해서 긴 생머리,컨트리풍 소녀스타일 좋아하는분들 몇 명있는데,
    그중 한분이 유독 자기에 대한 칭찬이 없는 사람에겐 은근히 적대감을 갖고있는걸 알게되었어요.
    반응도 무반응도 쉽진않아요.....

  • 88. 근데
    '15.11.7 12:03 PM (211.202.xxx.240)

    그 나이에 양갈래 한 사람은 어디가면 볼 수 있죠?
    여지껏 수 많은 사람들을 대하고 봤어도 나이 많은 분들 중에 그러고 다니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봤네요.
    이 글 읽고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공주풍 컨셉으로 분장했을 때의 박준금?
    박준금도 세련되게 입었을 때가 훨 낫더군요.

  • 89. 까미
    '15.11.7 12:33 PM (118.42.xxx.126)

    옷은 나이에 맞게 입자구요~
    제페토님 글 잘 보았네요..

  • 90. 나니아
    '15.11.7 12:40 PM (223.62.xxx.37)

    알몸뚱이로 태어나 수의 한장 걸치고 죽는데
    엄마 마음대로 입힐 때, 교복 입을 때 빼고 남은 몇십년간
    자기가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읍시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인데
    남의 눈치 보느라, 튀지 않게 사느라 좋아하는 옷 한 벌도 마음놓고 못 입는다면 인생 참 재미없네요.

  • 91.
    '15.11.7 1:23 PM (211.36.xxx.192)

    40~50대 분들 제발 양갈래 머리따는것만은 안했음 합니다 그머리는 20대가 해도 어색하고 웃겨요ㅋㅋ

  • 92. 탱고레슨
    '15.11.7 1:24 PM (1.11.xxx.193)

    제페토님 시 링크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요새는 뉴스보기가 겁이나요...
    잔인하고..슬프고...

    그런현실에 인본주의적인 시각을 지닌 시를 대하니
    넘 슬프고 처연하네요....

  • 93. 333333333
    '15.11.7 1:46 PM (123.111.xxx.250)

    그렇게 비웃는 님들도 남들눈엔 거슬리고 우스운게 있을수도 있어요

    왜 우린 쓸데없는 오지랖펼치는것도 모자라
    뒤에서 뒷담화까지 늘어놓으면서 살까?
    각자의 개성대로 건강대로
    그냥 다름을 인정해주며 사는걸
    왜그리 못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73 제가쓰는고데기 미국갖고가서못쓰나요? 9 알려주세요 2015/11/20 3,474
501872 저도 교정 질문좀 할게요. 벌어진 앞니 교정이요. 4 2015/11/20 1,216
501871 인천공항 환승 안내직 어떨까요? 30 2015/11/20 5,363
501870 와..이거 대박이네요.. 2 백반토론 2015/11/20 2,158
501869 두부의 유해성? 3 먹거리좀 2015/11/20 2,580
501868 엄마가 뭐길래.. 3 재밌다 2015/11/20 1,763
501867 정말 감탄스런 말들이 빵빵 터지네요 1 .... 2015/11/20 1,026
501866 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49 패셔니 2015/11/20 1,822
501865 옷좀 찾아주세요.. .. 2015/11/20 335
501864 이런 카톡 보내는 개신교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ㅇㅇ 2015/11/20 2,164
501863 오븐에 군고구마 구울수있나요? 23 군고구마 2015/11/20 3,164
501862 자전거를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2 궁금 2015/11/20 621
501861 일본에 연주 하러 간 조성진 인터뷰 10 쇼팽 2015/11/20 4,241
501860 박근혜 참... 4 에휴 2015/11/20 1,546
501859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오유 2015/11/20 1,319
501858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2015/11/20 1,232
501857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0 394
501856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ㅇㅖ비고3맘.. 2015/11/20 2,504
501855 확정일자..? 궁금 2015/11/20 456
501854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냥 궁금해.. 2015/11/20 1,905
501853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ㅇㅇ 2015/11/20 2,565
501852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2015/11/20 1,106
501851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통쾌상쾌 2015/11/20 3,636
501850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갑자기 2015/11/20 1,131
501849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아치아라 2015/11/20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