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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들 보면 샘 안나세요??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거늘...

내맘나도몰라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15-11-06 10:37:09

초등 저학년 때는 솔직히

누가 딱히 뛰어나다 뭐하다 구분이 잘 안되더니

확실히 3,4학년 지나고나니

아이들의 개별성이랄까. 개성 같은 것도 나타나고

혼자 있을 땐 잘 모르던 것들도

학교 단원평가 같은 점수나 성적이 아니더라도

무슨 행사나 모임 가면 확실히 도드라지는 게 보이네요.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는

알죠. 비교하지 말자, 우리 아이들 좋은 면만 긍정적으로 봐주자.

내가 안 품어주면 누가 아껴주랴...


문제는.그러다가도

저 딴에는 돈 들여 시간 내어 죽기 살기로 이룬 성과를

어떤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 혹은 운동 신경이 좋아

아니면 부모에게 잘 물려받아 등등.

눈 깜짝할 사이에 쉽게 해버리는 걸 직접 보고 나니

허탈하기도 하고ㅠㅠ.


물론

이 아이의 이런 점보다도 뛰어나야 하고

저 아이의 저런 점보다 우위여야한다는

모든 아이들보다 앞서는

무슨 슈퍼맨같은 인간을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냥 노력하는 것만큼은 나와줬으면 좋겠고

한 번 주입한 건 안 잊어버렸으면 자기도 편할텐데.

정작 제 아이들은 그닥 경쟁심같은 것도 없이

허허실실..

고기반찬 나오면 좋아하고 정글의 법칙이나 1박 2일 보면서

푸핫핫...행복해하니

물론, 이런 점조차 부러워하시는 분 있는 거 압니다만.


결국 제 마음만 고쳐먹으면

다 되는 거겠지요??


주변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도 못한 마음

이렇게라도 쓰고 나니...좀 정리도 되고

다시금 마음 고쳐먹게 되네요


이런 시절도 다 지나가는 것일까요??


IP : 118.218.xxx.1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0:41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렇게 저 어릴적부터 비교를 하셨어요. 남의 집 애들이랑.
    제가 아이엄마가 된 지금도, 남의집 딸들과 비교를 하는데,
    이제는 제 딸도, 남의지 손녀들과 비교를 하시더라고요.

    어려서부터 부정적인 평가(?) 받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참 성격이 그래요 제가.
    그렇다고 엄마가 무식하게 대놓고 막 비교하신 것도 아니에요.
    그 눈빛, 스쳐지나가는 한숨, 가끔 튀어나오는 표현들..그게 다 였어요.

    정말 싫습니다..

  • 2. ..
    '15.11.6 10:42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렇게 저 어릴적부터 비교를 하셨어요. 남의 집 애들이랑.
    제가 아이엄마가 된 지금도, 남의집 딸들과 비교를 하는데,
    이제는 제 딸도, 남의집 손녀들과 비교를 하시더라고요.

    어려서부터 부정적인 평가(?) 받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참 성격이 그래요 제가.
    그렇다고 엄마가 무식하게 대놓고 막 비교하신 것도 아니에요.
    그 눈빛, 스쳐지나가는 한숨, 가끔 튀어나오는 표현들..그게 다 였어요.

    정말 싫습니다..

  • 3. ..
    '15.11.6 10:44 AM (182.213.xxx.82)

    모지란 유전자 물려준 모지란 본인을 탓하시면 될듯 하오.

  • 4.
    '15.11.6 10:47 AM (175.196.xxx.209)

    그게 부모욕심같은거같은데요..

    전 애기는 없지만 이런 경험이 있어요.

    엄마가 자꾸 저와 다른 친척 여자애(저랑 동갑)을 비교하더라고요.
    공부는 저도 잘했는데, 그애는 엄마말 듣고 교대가서 교사로 잘살고
    넌 공부도 걔보다 빠지지않았는데 왜 일반 대학교 가서 그 정도 직장 밖에 못 얻냐
    이것부터 시작해서 ,
    그 흔한 엄친딸처럼 계속 비교당했어요.

    그거빼곤 좋은 엄마거든요. 대체로 너그럽고 사랑도 많으시고요.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되나봐요.

    참다못해 제가 어느날 한마디했죠.

    엄마만 비교할 수 있는거 아니야.
    나도 다른 집 엄마랑 엄마 비교할 수 있어.
    그 집 엄마는 유학도 애가 보내달라니 보내줬고, 피아노도 사줬대. 난 그렇게 소질있다고 하고
    오랫동안 졸랐는데도 피아노도 안 사주고,
    걔네 엄마는 애에게 잔소리 하기보다 같이 여행다니고 그래.
    그리고 엄마도 알다시피 걘 나보다 공부도 못했고, 직장도 더 안좋고 그것도 다니는둥 마는둥 하는데
    용돈은 자기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 애야.

    그렇게 따지면 나도 그 집 애 부럽거등?

    그 말했더니
    엄마 분노 폭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레파토리 나옴.

    그래서 한마디 했음

    엄마만 자식들 비교할 수 있는거 아니야. 나도 엄마를 다른 엄마랑 비교할 수 있어.
    난 지금 엄마에게 감사한데 엄마는 끊임없이 비교하잖아.
    비교당하니까 엄마도 화나잖아.
    난 그 소리를 십년도 넘게 들었어.

    라고 말하고 문닫아버렸음.

    언젠가 자식에게 똑같은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만 자식 비교할 수 있는 것 아닙니다.
    엄마들은 종종 자신만 자식이나 남편을 비교할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비교 안하고 엄마 그대로 좋아해주는 자식에게 감사하시길..

  • 5. 00
    '15.11.6 10:51 AM (218.48.xxx.189)

    비교하지마세요
    원글님은 어릴때 엄마가 참 자상하셨나봐요 유년시절 상처없으신 분같아요..
    저는 엄마가 다른집 애들 이야기하며 칭찬하고
    비교할때 너무 상처받았어요 평생의 상처에요..
    자기 일 열심히 하세요 원글님이 지금 너무 한가해서 그래요.. 한가하면 자꾸 남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 6.
    '15.11.6 10:51 AM (183.213.xxx.131)

    저는 원글님의 아이들 성향이 부럽네요. 암 생각없이 허허실실 살 수 있는 성정..그거 인생 살아가는데 아주 강점이랍니다.

  • 7. 뇌가다기억하면
    '15.11.6 10:53 AM (58.224.xxx.11)

    한번주입해서 안 잊어버리면
    뇌 폭발해욧!!!!

  • 8. 제가 아직
    '15.11.6 10:55 AM (118.218.xxx.110)

    정신줄은 잡고 있어서 대놓고 비교질은 안해요.
    그래서 이성적으로 안다라고 썼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안할껀데...

    문제는 제 마음이지요.ㅠㅠ
    물론 더 좋은 유전자, 환경 못 준 건 부모탓일 수도 있겠죠.

    내가. 혹은 우리가 못해줬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게 당연하다 생각하면 되는데
    80만큼 노력해서 낑낑대고 가도
    20정도면 쉽게 가는 걸 막상 보니 마음이 참 그렇더라구요.

    전...
    사실 학창시절에도 경쟁심같은 게 많아서
    기를 쓰고 ...이런 면이 있엇거든요.

    반면에 아이 아빠는 허허실실과.

    결국.....전형적인 부부싸움의 패턴인
    아빠 닮아서 그래.....로 결론지어야 할런지..

    아뭏든. 쓰면서도 많이 힐링되고 뉘우쳤는데
    소중한 댓글들 보면서도 다시금 일깨우고 있네요..미리 감사드립니다.^^

  • 9. Dd
    '15.11.6 11:00 AM (24.16.xxx.99)

    자식이 돌연변이 아닌 이상 부모 것을 그대로 물려받죠. 더 우월한 친구의 집안은 더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다는 뜻이고 그런 점에서 아이가 뭘 잘 못하면 오히려 미안해요.
    아이도 본인보다 우월한 친구가 부러울 거예요. 더불어 성격좋고 예쁜 친구 엄마가 부러울지도.. 비싼 장난감 사주고 해외 여행 방학마다 다니는 친구네 경제력도 부러울지도 모르고요.

  • 10. ㅎㅎㅎ
    '15.11.6 11:00 AM (118.218.xxx.110)

    맞네요. 주입되고 안 잊어버리면
    폭발할 지도..

    덜렁대서 이차저차해서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나놓구서도
    불과 몇 분 안되어
    저녁 메뉴 뭐냐고 ...그렇게 해맑게 묻는 거 보면
    좀 뜨아한 기도 해요
    전 어릴때 저러면 저녁 쌈빡하게 굶고 삐친 적 오래 했었거든요.
    이 또한 장점이려니
    음..제가 아이들 보는 시력 검사를 다시 해야 할 듯 합니다..^^

  • 11. ㅇㅇㅇ
    '15.11.6 11:01 AM (49.142.xxx.181)

    전 한번도 다른 자식이 부러워본적이 없었어요. 진심!!
    조금도 내 자식보다 나아보이는 다른 아이들을 본적이 없어요. 정말로요.
    그냥 내 자식이 최고 아닌가요? 원래부터?
    뇌가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는걸로 아는데요?
    아무리 여러아이들이 있어도 내 자식은 빛이 나고 내 자식보다 더 좋은 성적을 가진 다른 아이가 있다 해도
    내 자식 성적이 훨씬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워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어린아이 아니고 이미 대학다닙니다.

  • 12. ㅇㅇ
    '15.11.6 11:02 AM (175.196.xxx.209)

    아이는 내 맘 같을 순 없는거같아요.
    나와는 다른 존재니까요.
    남편분이 그런 성격이라니 닮았을 가능성이 높네요.
    앞으로도 아이는 님처럼 남과 비교안하고
    오히려 행복하게 잘 살 가능성도 높습니다.

    비교하고 독하게 사는게 꼭 좋은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남들 신경 안쓰고 자기가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한거죠..

    어머님의 문제지 아이의 문제는 아니란겁니다.

    만약 아이가 독하게 공부도 잘하면서, 계속 더 잘사는 부모와 님을 비교하고
    다른 엄마와 사사건건 비교한다면 님도 엄청 속상할 겁니다.

    님이 행운인것은 님 아이가 그러지 않는다는 거죠.

  • 13. ㅎㅎㅎㅎ
    '15.11.6 11:08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엄마들 다 조금씩은 이런 마음일거에요(토닥토닥)
    애 안 낳아본 사람은 모르죠.

    제가 이런 문제로 고민했더니 언니들이 "그게 니가 생모라는 증거"라고 하더군요.
    누구보다 그 아이의 행복을 격렬하게 바라다보니
    좀 어긋나게 생각하고, 좀 과도하게 기대하고,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

  • 14. ㅇㅇ
    '15.11.6 11:12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비교는 끝이 없어서
    다른아이들 정도 수준이 되도 그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랑 또 비교될걸요??
    비교가 그게 문제에요.
    저정도만 되도 좋겠어 하지만 막상 그정도되면
    다른비교가 눈에 들어오죠

  • 15.
    '15.11.6 11:24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님이 엄친딸 얘기를 그렇게 하셨어요
    누구는 이불을 아예 안 펴고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그대로 엎드려 잔다는 둥
    명절에 모이면 상부터 딱 펴고 모여앉아서 공부만 한다는 둥
    전교1등도 아니고 도1등을 타겟으로 비교를 하시니.....

    전교1등이었던 언니는 행사마다 다 쫓아다니시고 그럭저럭 공부했던 저는 졸업식에도 안 오셨었죠 ㅋ
    맘 고쳐먹으세요 애가 성인이 되어도 그런거 다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지금은 한 번 주입하면 잘 안 잊어버리는 딸을 키우고 있는데 반 2등엄마의 질투가 장난아니네요
    그 애는 수행이나 시험 틀리면 집에서 혼날까 봐 걱정이 태산이더라구요
    애가 참 힘들겠어요

  • 16. 꼬르막
    '15.11.6 11:25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님이 엄친딸 얘기를 자주 하셨어요
    누구는 이불을 아예 안 펴고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그대로 엎드려 잔다는 둥
    명절에 모이면 상부터 딱 펴고 모여앉아서 공부만 한다는 둥
    전교1등도 아니고 도1등을 타겟으로 비교를 하시니.....

    전교1등이었던 언니는 행사마다 다 쫓아다니시고 그럭저럭 공부했던 저는 졸업식에도 안 오셨었죠 ㅋ
    맘 고쳐먹으세요 애가 성인이 되어도 그런거 다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지금은 한 번 주입하면 잘 안 잊어버리는 딸을 키우고 있는데 반 2등엄마의 질투가 장난아니네요
    그 애는 수행이나 시험 틀리면 집에서 혼날까 봐 걱정이 태산이더라구요
    애가 참 힘들겠다 싶어요

  • 17. 비교안할수가
    '15.11.6 11:26 AM (112.162.xxx.61)

    없죠 사람인데...근데 찬찬히 보면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어서 딴아이가 안갖고 있는거 우리애가 갖고 있는지라 마음이 다스려 지던데요 친구애는 얼굴이 이쁘지만 우리애는 키가 크고 날씬하다 이렇게요~백프로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요

  • 18. ㅇㅇㅇ
    '15.11.6 11:26 AM (180.230.xxx.54)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안 합니다.
    친정 엄마가 선생님 이셨는데
    평생 엄마네 학교 전교1등과 비교 당하며 살았습니다.
    내가 전교 3~4등을 해도.. 그 학교 전교1등과 비교.
    늦잠을 자도 비교, TV좀 봐도 비교.
    ㅎㅎㅎㅎ
    평생 그렇게 살았더니 노이로제 걸렸어요

  • 19. 꼬르막
    '15.11.6 11:29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ㅋㅋㅋ 윗님
    옛날엔 여교사분들이 자녀를 좋은 학교에 많이 보냈었죠
    그만큼 서로 비교도 심했었어요
    저희 친정어머님도 마찬가지

  • 20. 꼬르막
    '15.11.6 11:31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ㅋㅋㅋ 윗님
    옛날엔 여교사분들이 자녀를 좋은 학교에 많이 보냈었죠
    그만큼 서로 비교도 심했었어요
    저희 친정어머님도 마찬가지

  • 21.
    '15.11.6 12:32 PM (123.235.xxx.234)

    자녀교육의 핵심은 솔선수범이죠.
    자녀에게 원하는 모습을 엄마 본인이 스스로 실천하시며 본보기를 보여주세요.
    두뇌 뿐만 아니라 성품, 습관, 태도... 부모 안 닮는애는 극히 드물어요.

  • 22. 부메랑
    '15.11.6 12:4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나중되면 애가 자기 부모와 자기 친구들 부모를 비교해요.
    지금이야 애가 어려서 애는 별 생각없고,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애를 이리저리 재고 보는 것 같겠지만요.

  • 23. .....
    '15.11.6 1:14 PM (1.251.xxx.136)

    전 제가 정말 객관적인 눈을 가져서 제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요.
    공부 잘하는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그 아이보다 공부가 떨어지는 건 알지만
    그 공부잘 하는 아이의 단점 역시 눈에 너무 잘 들어와서 비교하고 속상한 진 않아요.
    너무 이성적인가요?

  • 24. 사회 생활
    '15.11.6 5:07 PM (116.36.xxx.208)

    하기에는 자녀분 성격이 좋죠. 샘 많고 시기심 많은 성격은 본인도 항상 지옥일때가 많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그 사람의 성격이 파악되면 슬슬 피하잖아요. 피곤해져서.
    그리고 어린 나이에 무슨 성취가 그리 있나요. 다 도토리 키재기죠.

  • 25. ㅋㅋㅋ
    '15.11.6 5:51 PM (112.152.xxx.10)

    "그게 니가 생모라는 증거다!!" 이거 명언이네요

    그런맘 들어도 그러면 안되는거다 맘다잡고 계시는 원글님은 좋은 엄마이십니다 진심!!!^^

  • 26. ??
    '15.11.7 12:50 AM (175.112.xxx.238)

    애안낳아본 사람은 모른다? 생모라면 당연하다?
    절대 동의할 수 없고요
    저도 엄마지만 제목 자체가 이해가 안돼서 갸우뚱 하다 클릭했어요
    저런식의 발상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나 스스로 다른 부모와 비교가 돼서 반성하거나 자극받는 때는 있지만, 맹세코 단 한번도 아이 친구가 샘이났던 적은 없네요
    저런 문장이 성립하는 것 자체가 충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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