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관리 따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5-10-30 16:20:55

버는돈은 각자 관리하되,생활비는 공동으로 부담하고,크게 나갈돈은 반반내느등이요.

요즘 제주변 친구들보면 결혼후에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별로 싸울일도 없고 편한 장점은 있는데..또  서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덜할수있다고도 하구요..

IP : 218.50.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4:2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헤어질때도 깔끔하겠네요.

  • 2. ...
    '15.10.30 4:24 PM (211.36.xxx.108)

    요즘 젊은 사람들 보통 저런추세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공평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 3. 세대차이
    '15.10.30 4:25 PM (61.37.xxx.13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부부는 많이그러던데요.
    50대 초반인 저희땐 생각도 못했는데.

  • 4. ㅇㅇ
    '15.10.30 4:29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일장일단이 있죠 스트레스는 없고 편하다 대신 돈은 못모아요 재테크의 기본은 시드머니를 빨리모으는거예요 그게 출발선인데 같이모아서 돈모으는부부보다 저렇게 모으면 푼돈으로 잘 없어지기쉽고 종자돈 마련은 요원하죠 투자기회가 와도 놓치기쉽구요 대신 서로 간섭없으니 편하긴하겠죠 서로 개인적인돈쓸때도 눈치안보고 잘쓸수있으니
    세상일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포기해야하는거니까 선택해 살기나름인거죠

  • 5. ..
    '15.10.30 4:31 PM (222.110.xxx.76)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봤고, 댓글 달았어요.

    저희 집도 각자인데요,
    그렇게 생활했을 때 시너지가 있으려면.

    1. 서로를 신뢰한다.
    2. 각자 제태크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만 지킨다면.. 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 6.
    '15.10.30 4:32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40중반인데 저 어릴때 그런 말 꺼냈다 정신 나간 애 취급 당했었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 감지되더군요. 실용적이고 현명하다 생각해요.

  • 7.
    '15.10.30 4:55 PM (183.213.xxx.104)

    근데 좀 너무 머랄까..가정이 아닌 기업같은 느낌이네요. 걍 대충 시간 되거나 더 꼼꼼한 사람이 관리하거나 융통성 있게 어떤 통장은 누구 이름으로, 어떤 상품은 누구 이름으로..너무 딱잘라 계산하지 않고 대충 하는게 좀 사람답고 연인답고 부부답지않나..아 이게뭐 재테크를 대충 하자는게 아니고요~

  • 8. dd
    '15.10.30 4:59 PM (218.48.xxx.147)

    둘다 전문직이라 돈아쉬운거없고 집마련하느라 바짝 모아야할 상황아니면 각자 관리가 좋긴하겠죠 대신 둘다 얼마 안되는 월급가지고 그리하면 돈이 안모여지죠

  • 9. ...
    '15.10.30 5:07 PM (221.151.xxx.79)

    근데 여자가 돈관리 맡아해도 바람피는 놈은 여전히 바람피고 나 몰라라 책임감 없는 사람 많고 애 핑계대며 부부답지 않게 사는 사람들도 넘쳐나는데요 뭐. 다만 돈관리 따로의 절대적인 전제조건은 평생 맞벌이하거나 여자가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 10. 저희도
    '15.10.30 5:18 PM (222.98.xxx.90)

    저희집이 그렇게 하는데 전제조건이 둘다 경제관념 있고 서로에게 수입지출 오픈한다에요
    그럼 문제 없죠

  • 11. 좋아요
    '15.10.30 7:05 PM (182.208.xxx.57)

    요즘 젊은 남자들도 원하는 방향이고요.
    한쪽에 경제권을 위임하려면
    상대를 100%신뢰해야 가능한건데
    이혼율 높은 시대에 괜한 위험을 안고 살 이유가 없죠.
    각자 버는 돈은 각자 관리하며 경제관을 키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18 대사관에 주방장이 있나요? 5 궁금 2015/11/20 1,162
502017 번역이 어떤게 나은지 봐주세요 6 두리두리 2015/11/20 587
502016 가난한 카레 6 2015/11/20 2,138
502015 네네치킨 일베 합성사진 사용한곳 맞죠? 4 아리까리하네.. 2015/11/20 668
502014 문과 수능 42333 이면? 5 고3맘 2015/11/20 2,925
502013 내부자들...돈 아까웠습니다 16 에효 2015/11/20 6,460
502012 수시가 언제 마무리 되나요? 6 행인 2015/11/20 1,487
502011 컴퓨터가 지 스스로 포맷됐어요 4 컴맹 2015/11/20 1,490
502010 세화여고 편입? 4 ... 2015/11/20 2,165
502009 지오다노 보아털후드 세탁후 다른옷에도 털이ㅠ 1 mu 2015/11/20 1,246
502008 본식사진과 본식스냅의 차이가 뭔가요 8 결혼 2015/11/20 4,260
502007 대구 출신 공안검사 김수남..검찰총장 후보자에 6 공안조작우려.. 2015/11/20 772
502006 인도네시아 롬복 숙소 정보(뚜벅이입니다) 5 뚜벅이 2015/11/20 1,549
502005 reverse coding이 무슨 뜻인가요? 1 엘사 2015/11/20 1,129
502004 정신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2 걱정 2015/11/20 1,351
502003 깨시민들과 자칭 진보진영의 비열함과 추잡함을 고발한다 11 길벗1 2015/11/20 854
502002 강아지들은 방귀 소리 싫어하나요? 8 ... 2015/11/20 3,388
502001 어제 뉴스룸 보고 팩트체크 책 구입했네요. ㅎㅎ 4 손석희짱 2015/11/20 1,159
502000 저는 직장에서 하는 회식이 정말 싫어요 6 직딩 2015/11/20 2,582
501999 말리부vs소나타 둘 중에 뭘 타는게 좋을까요? 6 ... 2015/11/20 1,678
501998 월미도 디팡 초4가 탈수있을까요?? 2 놀이동산 2015/11/20 857
501997 퓨전떡 퓨전떡 2015/11/20 509
501996 재택근무 또는 반일 근무 하시는 분들은 무슨일들 하시나요? 6 _ 2015/11/20 2,603
501995 홈런이나 밀크티 선생님 해보려고 하는데~~ 3 선생님 2015/11/20 4,690
501994 요즘 세상에 매립 네비게이션 설치하면 호구인가요? 14 ... 2015/11/20 5,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