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장내 회식 후 성추행? 성희롱??)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5-10-27 09:54:14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지 않으려 노력했으나..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여기는 지방 중소도시이구요 조그만 회사입니다..

저번 주 수요일  저녁 1차 회식 후 2차로 호프집. 갔다가 대리운전때문에 차로 돌아오는 길에

저희 부서장님께서 저에게(저는 중간관리자) 입맞춤을 두번 하였습니다.

갑자기 당해서(?) 어찌할 틈도 없었습니다...

둘다 유부남(50대 후반), 유부녀(30대 중반)이구요.. 평소에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서장님은 평소에 .. 인품이 훌륭하신 분으로 .. 주위의 신임이 좋으신 분입니다.

저또한 그분을 직장 선배로 좋게 생각했구요..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져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분과 얘기를 해서 사과를 받는것이 최선일까요?/

아니면 술김에 그냥 실수였을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되는걸까요..??

 

사실 너무 민망스럽고 당황스러워서 얼굴도 쳐다보기 싫고 빨리 다른 부서로 옮기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53.xxx.2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5.10.27 9:57 AM (218.235.xxx.111)

    이런글에까지
    무슨 극존칭을 씁니까.

    근데 공론화 시키면..원글님만 엿될거고(한국 사회에선)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가게되면
    원글님 또 당하게 될거고, 크게 당할게 될겁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 ㅅ ㄱㄱ 를 엿먹이냐는건데....
    그 새 ㄱㄱ 마누라한테 얘기하는게 나을지..
    판단이 안서네요.3자도.

  • 2. ...
    '15.10.27 10:00 AM (112.220.xxx.101)

    성추행한 새끼한테 뭘 그리 말을 높혀요
    짜증나 정말
    저 새끼보다 사태파악 못하는 님같은 사람이 더 짜증나요 진짜!!
    회사 대표이사한테 말하던가
    경찰서가서 고소하던가해야지
    이건 뭐...
    그런새끼랑 같은회사 다니고 싶어요??

  • 3. ㅁㅁ
    '15.10.27 10:01 AM (106.39.xxx.31)

    둘다 술취한 상태에서 뒷자리에 나란히 앉았다가 그랬다는건가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면...저항을 어떻게 하셨나요 밀쳐냈다던지, 지금 뭐하시냐고 소리를 쳤다던지...

  • 4. 원글
    '15.10.27 10:08 AM (211.253.xxx.243)

    아니님.. 저도 판단이 안섭니다. 내일이면 일주일인데.. 뭔가 ㅍ현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님 제가 짜증나시면 말을 안하시면 되겠네요..그럼 같은 회사 관두면 님께서 제 월급 주실건가요?
    ㅁㅁ님: 사실 저도 술이 약간 취한상태여서 딱히 저항은 못했습니다..ㅠ.ㅠ. 이게 뭐지?? 지금 뭐한거지??
    이런생각만 했네요..ㅠ.ㅠ

  • 5. 아니
    '15.10.27 10:11 AM (218.235.xxx.111)

    이무슨.
    일주일이면.아무일없는듯 넘어가야할거 같네요
    대신.
    그놈과..앞으로 일대일로는 절대 같이 다니지 말고
    항상 경계 하십시오.

    늦으면..일부러라도 남편보고 마중나와달라고(남편이 못나오더라도,,갈께...라는 소리가 나오게
    미리..말 맞춰 놓으시고요)하시고

    아주 웃긴놈일세....

  • 6. 원글
    '15.10.27 10:19 AM (211.253.xxx.243)

    아니님 : 그래야 하나요? 사실 수요일에 그 일이 있고난 후 3일동안 출장을 가서 사실 얼굴을 제대로 본건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제 느낌인진 몰라도 그분도 제 눈치를 보는것 같더라구요..
    한번 말은 하고싶은데..그게 무슨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그런다고 상처받는맘이..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어렵습니다.

  • 7. ㅇㅇㅇ
    '15.10.27 10:20 AM (175.209.xxx.110)

    이미 넘어가버렸으니 이번에는 어쩔수 없다치고. 나도 같이 취해서 제대로 처치를 못한 게 실수다... 생각하고 그 인간은 싹싹 개무시하세요. 다음에도 비슷한 일 일어나면 그땐 사단을 내시구요.

  • 8. 순이엄마
    '15.10.27 10:26 AM (211.253.xxx.8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원래 인품이 있던 분이라면 아마도 원글님을 좋아하게 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이성으로 잘 무장하고 있다가 술이 들어가니 감정이 앞서버렸나 보네요.

    우리 영화 '화장' 보셨잖아요. 감정이라는게 요사스런놈이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선을 긋고 싶다면 편지도 괜찮을듯해요.

    실수 할수 있다고 봅니다.(화살 날라오겠네)

    정중하게 편지를 쓰세요. 그때 일은 술김에 실수 하신듯 하다고 저도 강경하게 대했어야 하는데 당황하여

    때를 놓치신것 같다고 저의 안일한 태도가 부서장님의 행동을 옹호하거나 용납하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차후에 이런 일이 있을시에는 강경하게 대체하고 신고하겠다고 편지를 쓰세요.

  • 9. 순이엄마
    '15.10.27 10:27 AM (211.253.xxx.83)

    죄송하지만 원래 인품이 있던 분이라면 아마도 원글님을 좋아하게 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이성으로 잘 무장하고 있다가 술이 들어가니 감정이 앞서버렸나 보네요.

    영화 '화장' 보셨잖아요. 감정이라는게 요사스런놈이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선을 긋고 싶다면 편지도 괜찮을듯해요.

    실수 할수 있다고 봅니다.(화살 날라오겠네)

    정중하게 편지를 쓰세요. 그때 일은 술김에 실수 하신듯 하다고 저도 강경하게 대처했어야 하는데 당황하여

    때를 놓치신것 같다고 저의 안일한 태도가 부서장님의 행동을 옹호하거나 용납하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술김에 실수하셨다고 눈감아드린다해도 차후에 이런 일이 있을시에는 강경하게 대체하고

    신고하겠다고 편지를 쓰세요.

  • 10. 순이엄마
    '15.10.27 10:29 AM (211.253.xxx.83)

    저는 한번의 실수(물론 하지 말아야 하지만)로 인생을 매도하는건 별로예요.

    사람을 선하게 변할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줄수 있잖아요.

  • 11. 원글
    '15.10.27 10:44 AM (211.253.xxx.243)

    ㅇㅇㅇ님 : 어차피 그분과 저는 이 부서에서 같이 오래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있는 동안 조심을
    해야겠져. 아.. 마음에 드는 해결방법이 없네요..ㅠ.ㅠ


    순이엄마님 : 만약 님의 말씀대로 편지를 쓰거나,, 대면해서 말을 했는데 그분이 "나는 기억이 안난다"라고
    말하면 저는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그게 젤 .. 걸려요.. 저만 이상한 사람되는 꼴이니까요
    제 눈치를 보는것 같다고 한것도 제 느낌인거지.. 확인한건 아니구요.
    그분이 그렇게 말한다면 .. 인품이 훌륭하다고 믿었던 .. 제 잘못인거겠져??
    제가 피해자인데 제가 제탓을 하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네요.

  • 12. 쭈니쑤니
    '15.10.27 10:53 AM (211.47.xxx.158)

    예전일이 생각나서 몇자적어요...대기업인데요 인품 성품좋고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는 리더였어요

    여직원이 몇 없는 부서인데다 집까지 방향이 같아서 새벽까지 일이바쁘면 위험하니 택시같이타고 집에까지 내려주시고 본인집으로 가신분이었어요(사실 믿고 같이 탄게 오히려 밤에 집에갈때?더 안전할꺼다?생각한게 독이될줄이야...)

    부인과 아이도 잘 아끼고 사랑하는?티도 잘내셔서 성추행 하는 그런 부류라고 생각지도 못했어요

    보통 기업에서는 살짝 술들어가서 질안좋은 사람은 알아서 경계하거든요 옆자리 안앚기 등등

    그분은 그런 분이 아니라고 몇년동안 깔끔하고 그런 구설수나 행동이 없었으니

    그걸 프로젝트할때마다 몇년동안 그렇게 자연스레 택시를 같이 탄거죠

    그날 평소보다 술을 못이기게 마셨어요 파트원들끼리 일이 성공리에 끝나서 기쁜일이 있어서요

    그리고 필름이 나갔는데 눈을떠보니 택시안
    그 리더랑 같이 타고있었죠
    그런데 몇년동안 그렇게 존경하고 신뢰했던 리더가 허벅지를 만지고 손을 억지로 잡으며 좋아한다고

    제가 각자 가정도 있고 이건 말이 안되는일이다 하면서 손도뿌리치고 하니 그뒤에 더 별거는 없었고 좋아하는데 뭐 어때 이딴 소리하고 있더라고요 완전?취해서

    그길로 택시 세워달라고해서 집까지 뛰어와서 엉엉 대성통곡했어요

    다음날 눈이 팅팅부었지만 사과받아야겠단 생각에
    출근했는데
    너무뻔뻔하게도 쪽팔린지 어우 기억안나서 죽겠네 잘들어갔어?이러는데 그동안 몇년동안 내가 사람을 잘못봤구나 머리에 꽝하고 정신이 번쩍들더라고요

    전 당연히 그분 성격에 어제 미안했다 내가 실수했지 이럴줄알았거든요 ㅠㅠ 그런데 모른체 하더라고요 그 다음날 바로 제가 먼저 선수쳐서 사과받았어야하는데 입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전 직장생활이 그 일 전후로 바꼈다도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덕망받고 사람들에게 무한신뢰받는 그런 리더가 그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짜증나고

    그사람도 남자인데 대체 뭘 믿고 택시를 수차례 같이 탔을까 택시 같이 탄 내가 원인제공 같아 스스로 바보 멍청이 하고 자꾸만 자책하게 되고

    일할때마다 그 리더한테 승인도 받아야하니 그뒤로 대화섞기 싫어서 업무효율도 떨어지고 이래저래 마이너스가 되었네요

    물론 그뒤로 1차만 하고 집에가버립니다...지하철 타고요

    세상에 저만 아는 비밀이니 그사람은 여전히 인기많고 여전히 누군가의 롤모델입니다 ㅎㅎㅎ
    팀원들 모아놓고 법률스님 이야기하거나 아내사랑, 딸이야기할때 마다 가증스럽네요...쩝

  • 13. ....
    '15.10.27 10:59 AM (175.197.xxx.92)

    그냥 없는 듯이 지나갈 수는 없어요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구요
    대개 무사히 지나가면 ..나중에 더 큰 액션이 시작됩니다.
    저쪽에서 사과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용서니, 덮고 지나가니 ..이런 말을 하지 마시고.
    저쪽에서 사과하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시고.
    일단은 불쾌하다는 의사 표시를 하세요.
    당시에 어버버 하고 그냥 지나간 거...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직장 상사가 성희롱할 때 바로 대차게 대처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원글님 자책할 필요 없어요. 성희롱 피해자들의 흔한 유형입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 분명하게 표현을 하세요. 불쾌했다고. 그렇지 않으면 오해 합니다.
    너도 속으로는 내가 좋았구나, 원하고 있었구나 ..이런 식으로.
    눈치 본다는 게 미안해서 그런 게 아니구요, 님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한 거에요.
    그러다가 자기 식대로 해석하고 다른 행동에 나섭니다.
    인격? ㅎㅎㅎ 인격을 존중하는 그 마음을 ..그 상사는 들이대도 괜찮구나 로 해석한 겁니다.
    아마 님의 호감을 느끼고 있었겠지요.
    키스는 너무나 노골적인 희롱이므로 ..그냥 지나가면 안 됩니다. 님이 허용한 것으로 봅니다.
    혼자서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여성단체 등.... 좀 검색해서 상담전화 해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시구요.

  • 14. ....
    '15.10.27 11:00 AM (175.197.xxx.92)

    반드시 분명하게 의사 표현을 하시고
    잘못했다가는 소송당하고 망신 할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야 합니다.

  • 15. ㅇㅇ
    '15.10.27 11:01 AM (175.209.xxx.110)

    순이엄마 님 말씀에 동의해요... 어쩌다가 그런 실수...하면 안돼지만 사람이기에 할수도 있다고 쳐야죠. 편지까진 살짝 오버인거 같구요. 그냥 암말 않고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세요. 이번엔 그냥 넘어가보시고 다음에 혹시 또 그런일 생기면 ㄱ ㅅ ㄲ 맞으니까 그땐 확실히 들고 나오세요

  • 16. 다음번에
    '15.10.27 11:08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옥수수 몇개 털어주세요. 가만히 다음에도 있으시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거에요. 원글님이 그 사람 입을 주먹으로 몇대쳐도 창피해서 공론화 못시킬것 같은데요.

    조심하세요. 남자는 착각의 동물이고 원글님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꿈 혼자 꾸고 있을것 같아요.

  • 17. 순이엄마
    '15.10.27 11:22 AM (211.253.xxx.83)

    그분이 모르겠다고 하시면 이렇게 말씀하세요.

    아~ 취하셔서 기억이 안나시나봐요. 부서장님 술버릇 있으시니

    다른곳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어요.

    그나마 제가 부서장님 인격을 믿으니 이정도지 안그랬으면 큰일났어요.

    요정도로 넘어가세요.

  • 18. 순이엄마
    '15.10.27 11:23 AM (211.253.xxx.83)

    우리가 죽이자는건 아니고 나 지키고 변화시키자는거니까. 최대한 감정 빼고 드라이하게 팩트만 전달하세요.

    그래도 원글님이 제정신이라 다행이네요. 안그러면 넘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 19. 순이엄마
    '15.10.27 11:34 AM (211.253.xxx.83)

    그리고 이어서 직장생활해 보신들이라면 이해하시려나 아니면 제가 노가다쪽에 있어서 이해하는건가

    (저도 이해하기 힘들어서 정신병원도 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오래되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용납하거나 용인하는거는 아닙니다.)

    좋은 동료 선,후배 좋은 인간관계 그게 참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구요.

    그런데 한쪽에서 그걸 오해 혹은 자기 맘이 먼저가니 자기 맘대로 해석하기도 해요.

    좋은관계라는것이 종이 한장 차이거든요. 동성이면 문제가 없는데 이성은 언제나 변질될 준비를 하더라구요.

    특히, 회식!!!!!

    보통 아내들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흔들리는게 정상이냐. 정상아닌거 아는데 마음이라는게

    그렇잖아요. 저는 바람나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바람을 피지 않을뿐이죠.

    원글님 만약 부서장님에게 실한오라기만큼의 감정이 정말로 없다면 짚고 넘어가세요.

    원글님을 위해서 그리고 그 부서장님을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세요.

    분명 얼굴보고는 말 못하실테니 문자를 모내세요. 정 못 보내겠으면 제가 보내드릴게요.

    왜냐구요. 윗댓글님 말처럼 그냥 지나가면 그분은

    '눈치 본다는 게 미안해서 그런 게 아니구요, 님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한 거에요.' - 요런 상태거든요.

    남자들은 가끔 터무니없이 뻔뻔해요. 자기가 좋으면 오로지 자기 감정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 그어주면 좋은 동료로 지낼수 있어요.

  • 20. 지난주 수요일이면
    '15.10.27 12:15 PM (175.112.xxx.238)

    Cctv 찾을 수 있지 않겠어요?
    차 밖에서 그런 거죠?
    주차장이나 길거리에서 그런 거면 경찰서부터 가서 cctv 확보부터 하세요
    고소를 하거나 사내에서 공론화 하는 건 차후 문제이고
    일단 증거부터 확보하고 차분히 대응하세요
    개씹새끼들
    원래 직장내 성추행범들이 다 겁나 가정적인 척 해요
    매일 여직원 앞에서 와이프 얘기, 딸 얘기죠
    그런 부류일수록 더 경계하면 틀림이 없어요
    정말..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원글님..

  • 21. ..
    '15.10.27 7:57 PM (223.33.xxx.68)

    그 쪽이 보던말던 일단문자로 보내세요. 정중한 표현으로더 늦으면 안됩니다.
    매우 불쾌했으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선을 확실히 그으세요. 단 문제삼지 않겠다는 뉘앙스는 풍겨야 그쪽도 나름 안심합니다.
    그리고 평소 하던대로 만나면 인사하시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세요.
    걍..보통 넘 같으면 님 눈치만 볼겁니다.
    그런데..한번 찔러봤다고 티내며 추근거린다 싶음..그넘은 원래 그런놈이었던거죠.
    그때는 인정사정 없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혹시 모르니 답장오면 님 보낸문자랑 함께 캡춰해두세요.
    나중에 쓸일이.생길지도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92 감기초기증상인데 뭘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8 아프다 2015/11/06 1,438
497591 학습용 의자 사려는데 고민되서요. 좀 골라주세요 ㅠ 2 ㅇㅇ 2015/11/06 1,051
497590 안철수, 고위공직자 자녀 부당취업 방지법 발의 32 .. 2015/11/06 1,865
497589 스피닝 괜찮을까요? 12 낼모래 오십.. 2015/11/06 2,393
497588 망한 헤어스타일 어떻게 해보죠? 49 헤어스타일 2015/11/06 1,582
497587 최몽룡 교수에 관해..... 3 2015/11/06 1,620
497586 일리 커피머신 부품 어디서 구하나요? 3 한낮의 별빛.. 2015/11/06 2,396
497585 목동 엄마들중에요... 4 123 2015/11/06 2,693
497584 딸에 비해 아들이 좋은점은 뭔가요? 45 boy 2015/11/06 5,391
497583 종암동 레미안2차 아파트 어떤가요? 4 아파트질문 2015/11/06 2,261
497582 '성추행 논란' 최몽룡 교수, 국정교과서 집필진 자진사퇴 9 세우실 2015/11/06 2,669
497581 친해지고 싶은 아이친구 엄마에게 49 맘에든다 2015/11/06 3,912
497580 그 넘의 밥! 3 미미 2015/11/06 1,544
497579 케겔운동 할때요.. 2 ... 2015/11/06 2,901
497578 여름옷 파는곳... 1 ... 2015/11/06 1,602
497577 배추김치에도 요구르트 넣으면 맛있나요? 2 요구르트 2015/11/06 2,878
497576 피겨그랑프리 어느 채널에서 볼수 있나요? 1 .. 2015/11/06 684
497575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ㅠ 6 알려주세요 2015/11/06 1,322
497574 오늘 쌍둥이 남매 100일 이예요... 9 건강히 잘 .. 2015/11/06 1,435
497573 가사 도움을 받는데요 비용.. 10 .... 2015/11/06 1,128
497572 요즘은 도대체 왜 유브갓메일 같은 영화가 안나올까요??ㅠㅠ 47 흠냐, 2015/11/06 3,280
497571 옷 코디 문의 합니다. 7 .. 2015/11/06 1,509
497570 보험회사 적금들은거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1/06 817
497569 그동안했던.한심한짓 이제 그만하려구요 .. 9 바보팅 2015/11/06 3,451
497568 형제가 개업을 하는데요~ 5 별개고민 2015/11/0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