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막내 이모가 몇달전에 폐경이 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모님이 체력이 평소에도 참 좋데요 건강체질
피로도 잘 못느끼고 타고난 건강체질이랄가요
친구 말로는 그래요
그런데 폐경 되면 몸도 아파지고 살도 찌고 얼굴도 열 올랐다 식었다 ? 뭐 그런다고 하는데
이 이모님은 그런게 전혀 없다고 좋아 하시더래요
이모님 말은 자기가 워낙 건강해서 갱년기 증상도 없는거 같다 그러는데
갱년기 증상도 건강하고 상관 있나요?
제 친구 막내 이모가 몇달전에 폐경이 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모님이 체력이 평소에도 참 좋데요 건강체질
피로도 잘 못느끼고 타고난 건강체질이랄가요
친구 말로는 그래요
그런데 폐경 되면 몸도 아파지고 살도 찌고 얼굴도 열 올랐다 식었다 ? 뭐 그런다고 하는데
이 이모님은 그런게 전혀 없다고 좋아 하시더래요
이모님 말은 자기가 워낙 건강해서 갱년기 증상도 없는거 같다 그러는데
갱년기 증상도 건강하고 상관 있나요?
건강하다면 증상 없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82에는 생리나 갱년기 증상에
너무 호들갑이어서...
시어머니 보니 좀 늦게 나타나구요
약하게 하긴 하는거 같던데요
내색을 안하시니..원래 건강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먼저 그랬어요
어머님 워낙 건강하시고 등산도 잘하시고 그래서
허리가 아프다거나 디스크 이런거 전혀 없으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다리가 저려서 석달을 아무것도 못하시다가 수술하기 직전에 나으셨거든요
평소 건강해서 갱년기 증상 전혀 없어요.
근데 자각증상은 전혀 없는데 검사해보니 콜레스테롤 수치는 조금 올라가더라구요.
아.. 저는 태어나길 그렇게 건강한 건 전혀 아니구요,
어릴 땐 골골했고 병치레 잦았고
입도 짧아서 뭘 잘 먹지도 못하고 먹은 것도 바로 넘기고 그랬대요.
오로지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섭식으로 건강체질로 변모했어요.
지금도 운동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그당시 너무 바쁘고 일이 많으셔서 그런거 느낄 새도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특별히 건강하다 생각한 적 없고
체력이 특별히 좋지도 않지만
폐경 몇 년 지나도록 아~무 증상을 못 느낍니다
편하고 좋아요
특히 빈혈이 사라지니 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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