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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의사 중매 글쓴이는 창피한 줄 모르는 걸까요?

ㅇㅇ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5-10-22 15:08:02

저 원래 파생글쓰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그 똥같은 글에 답글 하나 더 달아주고 있는 것 같아 다시 글씁니다.

원글이, 그리고 수많은 댓글러... 진정 창피한 줄 모르세요?

여자 망신 다 시키고 있다는 것도 모르세요?

아직도 이  세상에, 자기의 노력이 아니라

남의 노력에 기대에 살고 싶은 여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절망합니다.

담쟁이 넝쿨도 아니고....

IP : 121.134.xxx.24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3:09 PM (221.146.xxx.73)

    로또당첨 되고 싶다는 글 적는게 부끄러운건가요? 웬 오바

  • 2. ㅇㅇㅇ
    '15.10.22 3:09 PM (175.209.xxx.110)

    읽어보고 왔는데 진짜 헐스럽네요.
    요새 의사들...무슨 공장 양산 수준이라서 .. 의사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요!!
    그래서 자기보다 잘난 여자 원해요!...
    의사랑 결혼하고 싶음 의사보다 잘나면 됩니다.

  • 3. 차라리
    '15.10.22 3:13 PM (1.238.xxx.210)

    40대인데 의대 갈수 있을까요?면 응원해 주겠어요...
    저런 사람은 나이 들어도 저러는군요...

  • 4. 점점
    '15.10.22 3:14 PM (211.215.xxx.5)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되어가니까요..

    참 부끄럽네요..

  • 5. ...
    '15.10.22 3:15 PM (112.169.xxx.59)

    사회가 점점 천박하고 노골적이 되어가는 반증이죠.
    진짜 같은 여자라는게 혐오 스러워요.

    아닌게 아니라 그런여자들이야 말로 진정 잉여인간이고, 기생하는 삶 자체네요.
    갑자기 남자들의 여혐이 이해되는 순간이에요.

    이러면서 또 저보고 부러워서 열폭한다고 하려나?
    저는 제가 노력해서 의사보다 나은 위치라 열등감같은거 전혀 없답니다.

  • 6. 여자들이
    '15.10.22 3:15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쉽게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잖아요. 그걸 공유하잔건데 뭐 어때요?

  • 7. ㅇㅇ
    '15.10.22 3:16 PM (121.134.xxx.249)

    ??님, 남자인생에 편승해 살아보겠다며 구체적 방법까지 물어보는 글이,
    로또당쳠되고 싶다는 글과 동일하게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님의 이해력과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거구요,

    오바하는 이유는 저도 같은 여자니까, 그리고 딸을 키우고 있으니까,
    제발 여성 스스로 하급인종이 되고자 하지 말자고 얘기하는 겁니다.

  • 8. ㅇㅇ
    '15.10.22 3:17 PM (121.134.xxx.249)

    여자들이 님의 의견에 경악합니다.

  • 9. 안 읽어봤는데
    '15.10.22 3:21 PM (58.143.xxx.78)

    40넘으니 그냥 현실이구나! 그런거죠.
    사실 빈손으로 시집가 잘 사는 여자들도
    많고 싸들고 결혼해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기도 하고 여자집 부자면 매매혼도 가능하고
    그렇죠. 중매라는것도 하나의 직업으로 봐야겠죠.

  • 10.
    '15.10.22 3:21 PM (1.238.xxx.210)

    여자들이님께...
    어떻게 하면 돈 잘 버는 여자나 돈 많은 집 딸과 결혼해서 인생 편하게 사나!!
    그런 정보 공유하자고 남자들이 오손도손 얘기 나누면 참 좋아 보일 거예요.그쵸?

  • 11. 그냥
    '15.10.22 3:23 PM (71.218.xxx.35)

    돈잘버는 남자와 결혼하고싶다는것도 잘생긴 남자만 만나고싶다, 키큰 남자랑만 만나고싶다, 공부 잘한 남자랑만 만나고싶다, 양부모 다 있는 남자랑만 만나고싶다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조건의 남자였으면 좋겠다는말이야 백번 천번 만번한들 무슨 상관있나요?
    다들 결혼하기전에 어떤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하잖아요.
    그글이 아무리 꿈을꾼들 세상사 맘먹은대로 안되는거.....꿈이야 실컷 꾸게두세요.

  • 12. 무슨 글인지
    '15.10.22 3:23 PM (117.111.xxx.149)

    읽지도 않았어요.ㅎㅎㅎ

  • 13. 제 말은
    '15.10.22 3:24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그럴 수도 있다. 그말 입니다. 누구나 명예나 돈을 바라죠. 쉽게 얻는 방법을 물어 볼 수도 있다. 그겁니다. 본인이 힘들게 얻을 수도 있지만. 쉽게 가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이 더 나을 수도 있단거죠.

  • 14. 1.238님
    '15.10.22 3:27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인간 밑바닥은 다 그렇답니다. 누구나 겉 모습은 아닌 척 포장하고 살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다 거기기서 거기죠. 남자들 속마음이라고 다르겠습니까?

  • 15. ㅇㅇ
    '15.10.22 3:27 PM (121.134.xxx.249)

    61.80님, 네, 알겠습니다.
    노력없이 쉽게 사는 방법 공유... 그 방법은 남자후리기....
    그런 방법 공유는 몇몇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좀 하면 안될까요?
    이렇게 공유되는 영향력 있는 게시판에서 여자들끼리 판깔지 말구요.
    정말 여자 망신 제대로입니다.
    김치녀 보X아치... 이런 말 정말 혐오하는데,
    그런 분들이 이런 호칭 들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 16. 반전은
    '15.10.22 3:30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 후릴 줄 모르는데요. 저는 그냥 보통 여자예요. 그냥 그 여자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존중할 뿐입니다.

  • 17. ..
    '15.10.22 3:31 PM (221.146.xxx.73)

    원글이가 아직 어려서 잘모르는데 정작 돈많은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얻기 위해 자기 부를 과시해요. 돈으로 여자 마음을 사고 싶어한답니다

  • 18. ㅇㅇ
    '15.10.22 3:36 P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

    저 어리지 않아요. 4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그러니까, 221.46님의 말은
    남자는 돈으로 여자 마음을 사고
    여자는 돈에 자기를 파는데 정당하다는 말이세요?

  • 19. ㅇㅇ
    '15.10.22 3:37 P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

    저 어리지 않아요. 40대 후반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여자와 남자는 평등하다고 배웠고,
    결혼과 관계없이 여자도 주체적으로 살야아 한다고 믿어왔어요.

    그러니까, 221.46님의 말은
    남자는 돈으로 여자 마음을 사고
    여자는 돈에 자기를 파는데 정당하다는 말이세요?

  • 20. ㅇㅇ
    '15.10.22 3:38 PM (121.134.xxx.249)

    저 어리지 않아요. 40대 후반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여자와 남자는 평등하다고 배웠고,
    결혼과 관계없이 여자도 주체적으로 살야아 한다고 믿어왔어요.

    그러니까, 221.46님의 말은
    남자는 돈으로 여자 마음을 사고
    여자는 돈에 자기를 파는게 정당하다는 말이세요?

  • 21. 근데
    '15.10.22 3:41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뭔가 그 글을 보고 거슬렸단 건 뭔가 님 마음에 있어요. 저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읽었거든요. 뭔가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에게는 저 사람의 애로사항은 뭘까? 하고 궁금했고요.

  • 22. 의사찾는 여자들치고
    '15.10.22 3:42 PM (125.152.xxx.243)

    돌대가리 아닌 부류도 없음
    천박하고

  • 23. 에효..
    '15.10.22 3:44 PM (71.218.xxx.35)

    돈에 관한글이 그렇게 신경이 쓰이신다면 아래 며느리 생일에 뭐해주냐는글도 사실 다들 울 시부모님이 내게 이렇게 잘해주신다는 기준이 다들 돈을 백만원씩 부쳐준다에요.
    돈이라는게 세상살면서 많은것의 척도가 된다는걸 부인할수없죠.
    돈이와야 맘이가고 돈을줘야 맘이 표현되는 세상인걸 탓해야죠.

  • 24.
    '15.10.22 3:51 PM (175.223.xxx.58)

    남초에서도 스펙 그저그렇고 못생긴분들 중에 미스코리아급 부인 만난분들 어떻게 만난거냐에 요즘에는 자기는 아닌데 의사부인 만난분들 비결이 뭐냐는 글 왕왕 올라오던데요 맨날 미녀평범직업부인 vs 평범전문직부인 이딴거 하고 요즘엔 의외로 후자쪽이 표가 더 많다는

  • 25. 까보면
    '15.10.22 3:55 PM (211.204.xxx.43)

    다 최대한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잖아요..

  • 26. 에잇
    '15.10.22 4:23 PM (118.220.xxx.90)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남자들이 이쁜여자 어떻게 해야 만나느냐..
    남자들이 여자교사 어떻게 만날수 있느냐..
    남자들이 약사 여의사 어떻게 해야 만날수 있느냐..
    다들 이런 생각해요.
    젊은 남자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죠.
    부모들도 내 아들이 내 딸이 조금더 나은 조건이랑 결혼시킬려고 눈 뻘게 가지고 있잖아요/

    그냥 인간의 본능이죠.
    나보다 조금더 나은 조건과 결혼해서 그 덕을 보고 싶은거..
    하다못해 친구를 사귀어도. 이웃집을 사귀어도
    이런거 다 따지잖아요.

  • 27.
    '15.10.22 4:38 PM (221.158.xxx.156)

    암튼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요.정말.
    댓글보고 경악했다가 이제 재미가 느껴지네.ㅎㅎ

  • 28.
    '15.10.22 4:42 PM (110.70.xxx.243)

    못난 사람들이 더 저렇게 노골적으로 밝히죠. 어제 돈 잘버는 전문직 여자분 글 올라오니깐 인성이 별로라면서 댓글로 그렇게 원글이를 까더니 의사 남편 만나는 글에는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하는 댓글 보면서 기가 막히더라는 ㅋㅋ 스스로 그 위치 안되는 사람들이 하는 열폭이려니 합니다

  • 29. ...
    '15.10.22 4:49 PM (58.146.xxx.43)

    그 글도 그랬고

    난 예쁘고 집도 잘살고 학벌도 좋고직장도 좋고
    그래서 시집도 잘갔다고 쭉 달린 댓글보고 웃었네요.

    의사 돈많이 버냐는 글올라오면
    뭔소리냐며 의사아내들이 벌떼같이 댓글다는데.

    판검사씹는글보다
    의사 글 많이 올라오는거보면
    많이 흔하긴흔하죠. 의사가.

  • 30. ㅋㅋ
    '15.10.22 5:00 PM (121.167.xxx.114)

    그런 글에 본인에 대해 한껏 털어놓는 댓글들이 더 웃겼어요. 세상이 정도를 아는 사람들로만 꽉 차면 너무 심심하겠죠. 좀 수준 떨어진 사람들도 있고 그래야 또 굴러가는 법.

  • 31. 그러고보니
    '15.10.22 5:26 PM (211.109.xxx.86)

    진상시댁 만날까 고민하던 월세받는 전문직녀한텐
    약속이나한듯 냉정한 잣대로 까내리더니
    본인은 별거없어도 의사랑 결혼원한단 글엔 깊이공감하며 동조하는 분위기네요
    쪽팔리니 글내리라할줄 알았는데 의외. 대다수가 내가 성공해서 잘되는것보다 결혼으로 득본인생을 훨씬 더 부러워하는듯.

  • 32. ///
    '15.10.22 5:45 PM (110.70.xxx.183)

    암만 이런 글로 자위해봐야 현실에선 의사부인 위너 ㅎ
    글고 의사 잘만 살아요. 월수 천이라는 둥 그거 다 헛소리예요 -- 주3일 파트타임 일하는 전문의도 월 세후 천은 벌어요

  • 33. ///
    '15.10.22 5:47 PM (110.70.xxx.183)

    자기 털어놓는 댓글이 왜 웃긴데요?
    그만큼 본인이 가치가 높으니 좋은 집안 의사가 데려가는 건데
    못난 본인과 찌질한 친정을 탓하시길

  • 34. 쓸개코
    '15.10.22 6:35 PM (218.148.xxx.201)

    그런글들 올라오면 진지한 댓글들이 이어지죠.. 뭐 다 그런거죠..
    110.70.xxx.183님은 말씀이 지나치신것 같아요.

  • 35. ...
    '15.10.22 7:09 PM (175.125.xxx.48)

    저도 다른건 다 공감하겠는데요.

    자기 털어놓는 글이 왜 웃기죠?
    자기가 그만큼 잘났으니까 의사부인 됐다는 거잖아요?

  • 36. 하이고
    '15.10.22 7:13 PM (58.143.xxx.78)

    본인 가치 상관없이 집안만 좋아도 의사연결되지요.
    의사가 데려간다기 보다는 서로 부족함을 메꾸는거죠.

  • 37.
    '15.10.22 8:35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저글이 82를 상징하는 단면중 하나같아요..

    맨날 시기 질투...남욕...그리고 자기는 열심히 안하면서
    남편잘만나 인생 펴보고 싶어함..
    지금 불행한것도 남편 못만나서 그럼..

    자기가 노력해서 그 위치 오를 엄두는 못냄...
    자식은 왜 공부 못하고...
    남편은 왜 돈 못 버냐고
    모든건 사주가 그렇다 팔자라고 함..

    하지만 저같이 노력해서 의사만큼 버는 여자분들도
    많아요...근데 그런 길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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