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이사하려고 동네구경하는데요.

고민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5-10-08 15:01:31
마포 공덕쪽에 새아파트 구경을 갔는데 진짜 아파트 단지 좋더라구요.. 외양만 봤지만 차 안다니고 깔끔.. 젤 맘에 드는 아파트는 래미안 리베뉴인가? 조용하고 아파트 잘 지은거 같더라구요..

사실 초등 들어갈 애가 있어서 강남쪽 낡은 아파트도 같이 비교하고 있는데 아파트만 보면.. 강남 진짜 안 땡기는데.. 그래도 초등 중등 그리고 학원 많은 강남지역으로 가야하나 싶네요..ㅜ
여유가 없어서 잠실 소형도 생각중이에요..

학부모님들~한말씀만 부탁드려요..애는 아직 어려서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고 중간은 되어 보여요..;;
IP : 223.62.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3:30 PM (182.215.xxx.10)

    저도 공덕, 마포, 아오개, 상수 이쪽으로 아파트 보러 꽤 다녔어요. 새 아파트들이 많아 깔끔해서 좋긴 한데 결론은 아이가 어리거나 다 컸거나 아이가 없으면 오케이, 아이가 곧 중학교 갈 초등학생 정도면 별로라는 결론이었어요.

  • 2. 원글
    '15.10.8 3:34 PM (223.62.xxx.89)

    저두 초등까지는 괜찮을거 같은데 중학교땜에요.. 아.. 힘드네요. 근데 80~ 90년대 지어진 낡은 아파트들은 또 넘 오래되어 보이구요..ㅜㅜ

  • 3. ...
    '15.10.8 3:35 PM (211.172.xxx.248)

    그 쪽에서 아이 공부 좀 신경쓰는 집은 사립 보내는 경우 많구요.
    중학교는 그나마 좀 낫다는 쪽으로 위장전입도 하구요..
    (그래서 초6에 학교에서 실거주 조사를 여러번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는 특목고 노려보고...그러더라구요.
    그런데 학원 하나 보낼려도 가까이 없고, 셔틀버스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엄마가 라이드 해야 하고..
    학원이 전혀 없다는 게 아니라..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학원 찾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 4. 원글
    '15.10.8 3:45 PM (223.62.xxx.89)

    저는 직장을 다녀서 라이드가 힘들거든요.. 학원 많이 보낼 생각은 없는데 고민스럽네요..

  • 5. ...
    '15.10.8 3:56 PM (211.172.xxx.248)

    학원 셔틀이 없는게 아니라..우리 집 앞으로 안 오는 경우죠.
    최대한 큰 단지를 가시는게 그나마 셔틀버스 탈 확률이 높아지죠.
    직장 맘이면 아이 혼자 집에서 공부할 수도 없잖아요.

  • 6. 네모네모
    '15.10.8 6:02 PM (223.62.xxx.190)

    마포 살고 있구요. 마포 지역 까페도 보면
    초등까지는 살기 좋지만 중등이후부터는 답 없다는 게
    중론이에요. 저는 맞벌이 부부라 직장 가까워 살고있고
    이런 집들이 대부분이라 전세가 매매가는 받쳐주는데 ..
    대부분 애들 중학교 가면 목동으로 강남으로 가시죠.
    입지를 봐도 강남 잠실과 마포를 비교하기는 무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56 s24 지원금받고 대리점서 바꾸는게 나은지 자급제사는게 나은지 .. 20:26:42 19
1587055 모카빵 전문 메가번 맛이 있나요. .. 20:26:40 8
1587054 노견 영양제 츄천해주세요 멍멍 20:25:27 9
1587053 핸드폰 하고 주민번호 만 알면 마통? 혹시 20:23:37 44
1587052 오늘 경험한 재밌는?? 옷 이야기.. 2 재밌는 ㅎㅎ.. 20:23:21 127
1587051 오늘 국회에서 조국과 박주민 인사하는 사진 3 투샷 20:22:40 223
1587050 디올 목사 최재영, 김건희 스토킹 혐의로 수사 3 ... 20:22:31 152
1587049 지금 윤석열 지지율 23% 레임덕 7 ㅇㅇㅇ 20:19:38 325
1587048 헬스장에서 4 뭐래? 20:16:28 179
1587047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 확신이 생기지 않나요? 1 확신 20:15:49 95
1587046 왕짜의 게임 마지막회 장도리 20:11:40 147
1587045 조카가 adhd인가요.사회성때문에 언니가힘들어하네요 10 벚꽃 20:11:19 522
1587044 햇빛알러지 연고 추천 부탁드려요 .. 20:10:59 45
1587043 근로자의날 은행쉬나요? 3 .. 20:09:09 449
1587042 이직 문의 2 기회 19:58:37 161
1587041 의사들은 결국 한명도 11 ㅇㅇ 19:57:52 1,298
1587040 여기는 왜이렇게 남의 직업을 우습게 아나요? 20 19:55:11 1,195
1587039 친구들 손절하며 내가 너무 못 돠 사람같네요 4 19:54:20 482
1587038 사주단자 요즘 19:52:51 128
1587037 생방송 중...이재명 대표가 황정아 박사한테 깜짝 제안함 7 ../.. 19:51:47 830
1587036 노부모 봉양 위한 별거 29 봉양 19:49:47 1,561
1587035 생선구이는 원래 짜게 먹는 건가요? 짠거 싫은데.. 6 생선구이 19:49:24 288
1587034 최고 스트레스는 누수 같아요 3 Y 19:47:14 844
1587033 간단한 김밥 3 간단 19:44:42 936
1587032 다음주 김건희 활동 시작합니다. 7 돋보여라 19:43:4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