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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320받는 가계부좀 봐주세요

쪼들려요눈물이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15-10-07 11:10:33
남들은 월급갖고 어떻게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쪼달리네요
한달월급 320인데 부부 아이넷

집대출이자원금상환100 관리비15가스비(12개월평균)5
실비보험 20 전화10 인터넷티비등 4 차할부20 기름15
학교현장학습및기타비용(12개월평균)3 유치원 20
태권도및방과후(큰아이둘째아이)20 시아버지용돈10
고정비용이구요경조사비로 평균6정도 나가모
나머지는 먹고입고씁니다

아이들 과자하나안사먹이고 더운여름에 아이스크림하나 못사줍니다
옷은 얻어입히거나 작은거그냥입혀요 아이들이많지만 지금은 아이들한테 큰돈들어갈 시점도 아직아니고 돈들어갈일있어도 일체 안해주는 편이구요

밖에나가면 모두들 옷입는거나 하고다니는거 보면은 저보다 다들 나아보이는데요
남편월급은 작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왜이렇게 저랑 우리애들은 꾸질해보이고 매달 적자일까요 ㅜㅜ
아님 월급이 작은건가요 아이들이많아도 애들한테드는비용은50정돈데
대체뭐가문제져??
IP : 112.149.xxx.18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음;;
    '15.10.7 11:13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월급 320에 아이가 넷이면 총 6명이 월급 320가지고 사는 건데... 쪼들리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지금 매달 고정비만 320인데 그럼 100밖에 안 남고
    100 가지고 여섯 식구 식비하고 생필품, 기본적인 생활만 해도 빠듯할 거 같은데요.

  • 2. 으으음
    '15.10.7 11:14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월급 320에 아이가 넷이면 총 6명이 월급 320가지고 사는 건데... 쪼들리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지금 매달 고정비만 220인데 그럼 100밖에 안 남고
    100 가지고 여섯 식구 식비하고 생필품, 기본적인 생활만 해도 빠듯할 거 같은데요.

  • 3. 으으음
    '15.10.7 11:14 AM (125.129.xxx.29)

    월급 320에 아이가 넷이면 총 6명이 월급 320가지고 사는 건데... 쪼들리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지금 매달 고정비만 220인데 그럼 100밖에 안 남고
    100 가지고 여섯 식구 식비하고 생필품, 기본적인 생활만 해도 빠듯할 거 같은데요.

    그냥 수입 대비 가족 수가 많으니 어쩔 수 없이 빠듯한 것 같아요.

  • 4. ...
    '15.10.7 11:15 AM (114.204.xxx.212)

    100은 이자원금이니, 요즘물가에 6식구 220으로 살면 선방이죠
    알뜰하신거에요 맞벌이로 수입을 늘리는 방법밖엔 없어보여요

  • 5. ...
    '15.10.7 11:16 AM (114.204.xxx.212)

    곧 중고교 가면 등록금 급식비 , 학원이든 인강이든 하고 책값에 ..
    정신없어요

  • 6. ....
    '15.10.7 11:16 AM (112.220.xxx.101)

    부부아이 합쳐서 넷이란 소리겠죠
    대출갚는동안은 힘드시겠어요
    내집이 정말 내집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 7. 그런가요?
    '15.10.7 11:17 AM (125.129.xxx.29)

    아이 넷 이렇게 쓰시고 아래에도 계속 아이가 많다고 하셔서 둘 가지고 많다고 하실 거 같진 않고 넷인 줄 알았어요.

  • 8. 헐 애가 4...
    '15.10.7 11:17 AM (221.167.xxx.117)

    죄송한데
    외벌이 그 월급이 많다고 생각하고..
    애를 4 낳으신건가요.
    대출상환 빼면 220으로 6명이서 사는건데....헐.
    나중에 애들 사교육은 못시키겠네요.

  • 9. ...
    '15.10.7 11:20 AM (221.151.xxx.79)

    큰아이 둘째아이 언급하신 것보면 아이만 넷이란 얘기같기도 한데 원글님이 확실히 답변 주셔야겠네요.

  • 10. 원글
    '15.10.7 11:20 AM (112.149.xxx.182)

    아이가넷맞아요 ㅜㅜ

  • 11. dma;;
    '15.10.7 11:2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수익 대비 식구 수가 많아요 ^^;
    월급 320으로 아이 넷 키우려면 빠듯한 게 당연해요.
    원글님이 뭐 살림을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지금 수입 대비 지출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
    수입을 더 늘리른 거 말고는(맞벌이, 부업, 이직 등) 딱히 방법이 없을 거 같아요 ㅜㅜ

  • 12. dma;;
    '15.10.7 11:22 AM (125.129.xxx.29)

    수익 대비 식구 수가 많아요 ^^;
    월급 320으로 아이 넷 키우려면 빠듯한 게 당연해요. 거기다 대출까지 있으니...
    원글님이 뭐 살림을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지금 수입 대비 지출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
    수입을 더 늘리는 거 말고는(맞벌이, 부업, 이직 등) 딱히 방법이 없을 거 같아요 ㅜㅜ

  • 13. 후아...
    '15.10.7 11:24 AM (221.167.xxx.117)

    후아..애 4....
    저 월급으로..
    진짜 너무 힘들겠어요..
    정말 대단...

  • 14. ...
    '15.10.7 11:24 AM (221.151.xxx.79)

    320으로 살기 빠듯하긴 한데 남편분이 어디서 도둑질을 해올수도 없고 님이 맞벌이 할 상황이 못되면 그 금액에 맞춰살아야지 별수 있나요? 어차피 아끼는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 15. ..
    '15.10.7 11:25 AM (66.249.xxx.195)

    소비 내역 보면 과한 부분은 없어보여요
    집 대출 상환하는게 결국 저축이고 자산이니까
    비용으로 치지 마세요.
    그리고 요즘 물가가 올라서 월급 300-400가지고
    네 명이 사는 것도 힘든데 아이넷이면
    근검절약하시면서 사시는 거 같네요
    그리고 마통으로 사는 사람들도 은근 많대요
    남들 쓰는 거 따라하면 안돼여

  • 16. ....
    '15.10.7 11:27 AM (112.220.xxx.101) - 삭제된댓글

    헐...
    무슨 피임이 어려웠던 부모님세대도 아니고...;;
    저 월급에 아이넷..당연히 쪼들리는거 아닌가요?
    220만원으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얻어입히고 작은거 그냥 입힌다면서
    왜 꾸질해보이는거냐고 저희한테 물어보시면...어째야되나요?
    월급이 작은건 아닌데 소득에 비해 애들을 많이 낳으셨네요
    왜 쪼들리는지 이유를모르니 답답할뿐 -_-

  • 17. ,,
    '15.10.7 11:28 AM (175.197.xxx.204)

    수입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대책 없이 아이를 너무 많이 낳으셨네요.

  • 18. ....
    '15.10.7 11:28 AM (112.220.xxx.101)

    헐...
    무슨 피임이 어려웠던 부모님세대도 아니고...;;
    저 월급에 아이넷..당연히 쪼들리는거 아닌가요?
    220만원으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얻어입히고 작은거 그냥 입힌다면서
    왜 꾸질해보이는거냐고 저희한테 물어보시면...어째야되나요?
    월급이 작은건 아닌데 소득에 비해 애들을 많이 낳으셨네요
    왜 쪼들리는지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 19. 원글
    '15.10.7 11:34 AM (112.149.xxx.182)

    ㅜㅜ 피임기구사용하고 사후피임약도먹었는데도 생겼어요 생긴생명은 지울수가없어서 ㅜㅜ

  • 20. ....
    '15.10.7 11:36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아이 넷에 그정도 수입이면 정말 빠듯하겠네요

  • 21. 하나비
    '15.10.7 11:37 AM (211.36.xxx.19)

    아이고.... 애가 네명이라서요...
    피임을 했는데도 애가..ㅜㅠ 사용법이 잘못된거아니에요? 둘도아니고 셋도 아니고 넷...
    남들 잘사는데 우리집은 힘든이유가 320에 넷이라서요....둘정도면몰라도 ㅠㅠ

  • 22. 수입을
    '15.10.7 11:37 AM (114.204.xxx.75)

    늘리시는 것밖에는 도리가 없어요.
    중학교 가면 정말 아이들 돈 많이 듭니다.
    해결책은 원글님이 일을 하시는 것뿐..

  • 23. ...
    '15.10.7 11:38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왜 쪼들린다고 하지? 하다가 아이넷..에 아아..하고 이해가네요.

    집도 대출에 시아버지 용돈이라 그럼 시댁에는 안드려도 되지만
    자식된 입장으로 그냥 그걸로 생색내기로 받으시는건지.
    아님 그거라도 부족한 시댁에 겨우 입막음조로 드리는건지.

    그 십만원 드릴때 눈물 나시겠네요.그거 아님 아이들 제철 과일이라도
    좀 먹이고 그럴텐데요.

    지금봐서는 어디 줄일곳은 없어 보이구요. 아이가 넷이니 차도 꼭 필요하실듯 싶구요.
    죄송하시지만 원글님이 뭐 작은 알바라도 하셔야 조금은 숨통이 트일듯.

    근데요. 지금은 괜찮은데요. 아이들 고학년이 되면서 학원을 안보낼수도 없고
    먹는것도 네명이면 장난이 아닐텐데. 정말 부업이라도 집에서 하셔야 할것 같아요.ㅠㅠ

  • 24. 상환금100
    '15.10.7 11:38 AM (211.253.xxx.18)

    많구요.

    애도 넘넘 많네요.
    쌍둥이를 낳으셨나....싶은데...넘 많아서..
    급여액은 유치원애들 부부로는 적진 않아요.
    이건 일반적으로 아이둘일때 ~

  • 25. 음.
    '15.10.7 11:39 AM (121.152.xxx.239)

    애가 어리니 맞벌이도 힘드시겠어요
    수입을 늘리는게 답인데..

  • 26. 후유
    '15.10.7 11:41 AM (114.203.xxx.21)

    대출 상환이 몇년인지 모르지만 애들 크면 클수록 돈 더 많이 들어갑니다
    내가 쓸건 아껴써도 되지만 애들이 원하는거 못해주면 가슴 아프잖아요
    기왕 나온 아이들은 어쩔수 없고 피임 잘 하시고 잘 키우세요
    애들땜에 일하시기도 힘들테고 다같이 버티셔야죠 뭐

  • 27. 생존 가계부
    '15.10.7 11:42 AM (122.31.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생존 문제거든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저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 28. 생존 가계부
    '15.10.7 11:42 AM (122.31.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생존 문제거든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더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 29. 생존 가계부
    '15.10.7 11:44 AM (122.31.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시아버지 용돈도 끊으시고( 지금 용돈 드릴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앞으로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생존 문제거든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더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 30. 생존 가계부
    '15.10.7 11:45 AM (122.31.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시아버지 용돈도 끊으시고( 지금 용돈 드릴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앞으로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생존 문제거든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더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혹시나 아버지가 실업이 될 경우, 예상해 보셨는지요? 아무리 봐도 다른 집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거 같네요.

  • 31. 문제는 빚
    '15.10.7 11:46 AM (221.140.xxx.2)

    대출 100만
    자동차 할부 20만

  • 32. 생존 가계부
    '15.10.7 11:46 AM (122.31.xxx.109) - 삭제된댓글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시아버지 용돈도 끊으시고( 지금 용돈 드릴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앞으로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생존 문제거든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더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혹시나 남편이 실업이 될 경우, 예상해 보셨는지요? 아무리 봐도 다른 집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거 같네요. 아이들이 좀 크면 맞벌이 재고해 보세요.

  • 33. 생존 가계부
    '15.10.7 11:48 AM (122.31.xxx.109)

    지금의 월급으로 아이넷 키우시는거는 점점 생존의 문제가 될거에요.
    급여가 확 오르지 않는한 아이들 태권도도 줄이시고, 핸드폰도 한달에 1~2만원 기본료만 내는 스마트폰 아닌 걸로 바꾸시고, 시아버지 용돈도 끊으시고( 지금 용돈 드릴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앞으로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정말 생존 이외에는 다 대출 갚고 아니면 저축하셔야 해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아이들 중학교 이후에는 파산 예상(파산이라는 얘기는 수입보다 더 지출이 크게 된다는 이야기요.)됩니다.
    확실히 대비하셔야 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아이들 넷 키우는데에는 더 허리띠 졸라야 된다고 봅니다. 식비도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대량 구매로 스크레치 나서 저렴하지만 질은 괜찮은 상품으로 사서 먹이는 걸로 잘 알아보시고요. 혹시나 남편이 실업이 될 경우, 예상해 보셨는지요? 아무리 봐도 다른 집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거 같네요. 아이들이 좀 크면 맞벌이 재고해 보세요.

  • 34. ok
    '15.10.7 11:50 AM (182.209.xxx.196)

    월급 대비
    대출과 차할부가 너무 크네요...
    월급이 줄지는 않았을테고,
    허리띠 졸라맬 예상하시고 대출 받으셨을텐데...
    대출상환기간이 얼마나 남았느냐가 관건이네요

  • 35. 윈글
    '15.10.7 11:50 AM (112.149.xxx.182)

    글들 감사합니다 아직막내가 9개월아가라 암것도못하고 집에서오도카니 앉아있다가 눙물이나서 몇줄썼는데 힘도나고 위로도되고 목표도생기네요^0^

  • 36. dd
    '15.10.7 11:54 AM (14.45.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 400버는데 애 하나에 빚없는데도 부족한듯 못쓰고 살아 저도 벌러가요ㅜ 그 정도 애매한 월급은 맞벌이 필수예요..

  • 37. ....
    '15.10.7 11:59 AM (59.14.xxx.105)

    대출 상환이 끝나야 숨이라도 좀 쉬실 것 같네요. 저희 이웃 중에도 자녀가 4명인 집이 있는데 막내가 4살이예요. 어린이집 다니더라구요. 유치원 20만원 드신다는데 어린이집은 특별활동비로 내는 돈이 훨씬 적으니 가능하시면 구립 같은 곳으로 옮기시면 어떨까요?

  • 38. 애기가
    '15.10.7 12:01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9개월이면 5째도 가능해보여요.
    대출이자 원금 100은 너무 많지 않나요? 60정도 조절하고 아이들 클때 먹고싶은것 사주세요.
    한창 더웠던 2 ,3주전 여름,,
    한마트에서 4살 애가 마이쮸 4천 얼마하는거 사달라고 우니 애엄마가 껌한통 8백원짜리 애가 들고 있던데 자꾸 그껌 버리고 마이쭈 사달라고 울고불고 하는 애옆 장바구니 보니 맥주가 8병
    뭔놈의 맥주를 그밤에 애놓고 마시려고 두병만 양보하면 사줄수 있을텐데 있을텐데 하며 제 지갑에 돈으로 계산해 줄려고 찾아보니 밖에 데리고 나가서 안돼는건 안돼는거라고 우는애한테 훈계..ㅋ 그 맥주나 두병 덜마시고 애한테 사주지.

  • 39. 헐...
    '15.10.7 12:11 PM (121.175.xxx.150)

    쪼들리는 게 당연한 상황이네요.
    차 없애고 애 태권도 포기하고 전화비도 알뜰폰이라도 해서 줄이고 그렇게 졸라매고 살아야죠. 대출금 갚는 액수도 좀 줄이면 좋겠고...
    엄마가 집에 있는데 굳이 유치원을 보내야 하나요?
    한 푼이라도 아껴서 애들에게 정말 필요할 때 학원이라도 하나 보내줄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애가 넷에 막내가 아기라니 맞벌이 하란 소리도 못하겠네요; 수입을 늘이는게 최선인데 말이에요.

  • 40. ...
    '15.10.7 12:1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아 윗분. 설마 9개월인데요. 9개월이면 한참 사고치는거 스타트인데요. 설마 또 5섯째라니.ㅠㅠ
    집고 일어나서 막 어지르고 다니고 그럴때잖아요. 뭐 안다고 고집도 슬슬 쎄지는 시기구요.
    전 애 아기때 너무 힘들어서 심하고 지독한 10년짜리 불면증이 다 사라졌어요.

    문제는 애 어린이집에 보내는 그 시점인듯 해요. 저는 이를 박박 갈아서 내인생에 둘째는 절대 없다.
    이러고 살았지만 제친구들은 죄다 돌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는 그 시점에 다들 임신 당첨.

    원글님은 셋째 어린이집 보내시고 독한맘 드시고 아르바이트라도 꼭 하셔야해요. 요즘 세상에는 돈이 행복을 사는 시기라. 아무리 집안에서 화목하고 해도. 아이들이 친구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빈곤을 느끼거든요. 장난감 하나만 해도 놀이터에 나가면 요즘 유행하는 장난감 없이 나오면 왕따 아닌 왕따를 하더라구요.

    장난감은 그래도 뭐 중고라도 사주는데, 이 녀석들이 커갈수록 메이커 옷이니 뭐니 돈 꽤 요구 합니다. 공부에 들어가는 돈도 무섭게 들어가구요. 그때를 위해서 진짜 원글님 지금이라도 체력 키우시고 셋째 어린이집 보내시고 꼭 알바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41. 아이고
    '15.10.7 12:15 PM (124.51.xxx.73)

    막내가 어리네요
    저도 월소득 대비 주택대출,차할부가 크다 싶었어요
    시아버님 10만원 안드리면 생활하기 어려우신가요?
    10만원도 원글님네 상황에선 부담스러울 금액일것 같아요
    잘 말씀드려 애들 어느정도 크고 알바라도 할수 있을때 드리겠다고 하면 어떨까 싶어요
    제 생각도 큰애들 태권도 학원은 맘 아프지만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세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축구나 농구 같은걸로요 사설 태권도학원 보내신다면 학원비가 10만원
    훌쩍 넘을텐데요

  • 42. ````
    '15.10.7 12:21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아기때는 돈 안들어요
    저도 셋 기르는데 귀저기도 빨아쓰고 모유먹이고 애들은 많이 안먹으니 돈 많이드는지 몰라요
    그런데 초등만되도 뭐라도 시켜야되고 먹는거 입는거 보는눈들이 생겨서 필요한게 많아져요
    아이넷이면 차도 큰차 필요하고 집도 큰집필요할꺼예요 책상이라도 놓을려면요

    저축없이 부족하면 앞으로는 더 힘들텐데요
    더구나 일하기에는 집안일이 많아서 집안일 하는게 돈버는길일꺼예요

    그래도 어떻해요 부족해도 견디며 살아야죠
    부부가 다둥이가정을 만든건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 43. 아이넷인데
    '15.10.7 12:24 PM (203.142.xxx.240)

    그러면 볼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아껴도 누가 식자재 대주는거 아니면 한달식비만 해도 꽤 될텐데요. 그렇다고 우유나 과일. 고기를 아예 안먹을수는 없잖아요. 아이들이 한참 클때인데.
    그냥 원글님네는 수입을 더 키우는게 우선인듯하네요. 요즘세상에 그렇게 많이 낳으셨을때는 각오했어야 하는일아닌가 싶어요. 셋은 많이 보지만 넷은 못봤거든요. 제주변엔

  • 44. ..
    '15.10.7 12:28 PM (58.29.xxx.7)

    앞으로 5째 안낳는것이 목표이네요

  • 45. 큰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15.10.7 12:33 PM (203.142.xxx.240)

    아이가 초등고학년만되도 먹는거 장난아닙니다 제 아이는 어려서 너무 안먹어서 완전 스트레스인데 지금 중1인데 하루 4.5끼를 먹으려고 해요.
    중학생 남자애 2명있는집은 한달에 치킨을 20번은 시킨다고 하네요. 밥먹고 그거 또 먹으려고 한답니다. 1인1닭은 기본이고.
    하여간 아이가 어려도 어린이집 보내고 같이 버셔야 할것 같은데요 제주변엔 아이 3개월 지나자마자 영유아 전담반 보내고 일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서 9개월이라 못보낸다는것은 아직은 참을만하다는뜻같습니다.

  • 46. 많이 알뜰하신거예요
    '15.10.7 12:51 PM (211.36.xxx.206)

    빚만 더 안생겨도 선방이네요ㆍ아직 애기들 어릴때고, 애들이 많으니 장난감, 옷 안사고, 이대로 유지해도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ㆍ그리고 다둥이 혜택 있는거 꼼꼼이 챙겨 쓰시고요ㆍ애들 좀 크면 엄마도 일 좀 하심 도움 되겠죠ㆍ

  • 47. dd
    '15.10.7 1:08 PM (218.48.xxx.147)

    저흰 세식구에 월급 똑같은데 한달 저축 육십에 지출이 이백오십이네요 이백이십으로 사는게 대단하시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꾸 피임실패하신다니 남편 정관수술시키고 피임 철저히 하세요 다섯째 생기면 답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막내 두돌쯤 되면 맞벌이 생각하셔야겠어요 남는거 하나 없어도 큰 얘들 옷이라도 사주고 학원이라도 보내고 할려면요

  • 48. ...
    '15.10.7 1:33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응원해드릴려고 댓글 써요
    왜 넷을 낳았냐 하는 반응도 많지만
    이유 없이 찾아온 아이는 없을거라 생각해요
    요즘 아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들지만, 그건 남들만큼 해줄려면 그런거니
    선택과 집중을 해서 아이 넷 다 행복하게 키우시기 바래요

  • 49. dd
    '15.10.7 1:57 PM (112.153.xxx.105)

    저도 응원해드립니다. 좋게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다둥이네 보면 애들이 협동심이나 자립에 대한 의식이 남다르잖아요.
    이 와중에 왠 시아버지 용돈이랍니까? 도움을 받아도 시원찮을거 같아요,
    그냥 아이에만 2,3년은 집중하셔야할밖에요.

  • 50. ...
    '15.10.7 2:29 PM (182.218.xxx.9) - 삭제된댓글

    글쎄 대출은 저축이라고 치고요,
    차 할부금이나 통신비 정도는 절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쓰던 전화기 가지고 가면 CJ 알뜰폰 2만원짜리 요금 사용할 수 있고 (지금 쓰는 폰 약정 끝나면 가세요)
    그 수입이면 차 할부금은 애초에 무리였던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무지무지 검약하며 사셨는데도 저 어릴적 주전부리 사먹을 돈은 주셨는데
    아이들 아이스크림 사줄 돈도 없다는 말에 약간 뜨악해요. 그런거 안먹어도 살지만.. 결핍 생기면 어떡해요

  • 51. 연락처
    '15.10.7 2:55 PM (122.38.xxx.32) - 삭제된댓글

    메일로 연락처랑 주소랑 부탁드려요.
    아이옷이랑 정리한거 보내드리고 싶거든요. 부담갖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혹시 다 딸은 아니죠? 제가 딸이 없어서 물려드릴게 다 남자아이꺼거든요.

    yjwysm@naver.cim

  • 52. ...
    '15.10.7 3:17 PM (5.254.xxx.2)

    월급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가 넷이잖아요...--; 아이 넷이면 500으로도 힘들어요.
    남편더러 수술하라고 하세요. 생기면 또 낳으실 것 같아서...

  • 53.
    '15.10.7 4:33 PM (115.143.xxx.31)

    여기서 가장 시급한건 정 관 수 술 입니다

    일단 넷을 나셨으니 왜 낳냐고 말하지는 않지만 더는 ㅜㅜ

    그 다음엔 생계형으로 차가 필요하지 않는 이상 차 팔아 얼마간이라도 대출 갚고 할부금 내지 마세요

    차 있으면 마트가고 나들이 다녀서 돈 나가요

    다들 원글보다 낫다고 하시는데 더 벌고 쓰는 사람 수는 적으니 훨씬 낫죠

    휴대폰요금 최대한 낮추세요

    그래도 정부지원금이 막내20에 넷째 등등 나오지 않나요

    이 형편에 유치원 무리입니다 유치원은 그나마 여유있어야 보내요

    구립어린이집 큰 아이들은 티오있을 겁니다

    이것만 해도40~50 줄이니 30정도 저축하고 20은 식비랑옷에지출하시면 되겠네요

  • 54. ..
    '15.10.7 10:08 PM (49.170.xxx.24)

    휴대폰요금, 인터넷 등 합쳐서 14만원 쓰고 계인데요. 6만원 정도로 줄일 수 있어요. 휴대폰 요금 lte표준요금제 12000원 짜리쓰고 전화는 꼭 필요할 때만 쓰고 문자쓰시고, 회사나 집에서 와이파이 쓰시고 그러면 2만원 초반 정도로 나와요. 두 분 휴대폰 그렇게 쓰시고 인터넷 티비 끊고 인터넷만 쓰세요.
    실비 보험도 20만원이면 많은 것 같아요.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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