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아이 뺨 때리는 엄마를 봤어요

.... 조회수 : 16,156
작성일 : 2015-09-15 14:30:20
한 5-6 살쯤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자기 오빠로 보이는 남자애랑 병원 복도에서 다투고 있더라구요
남자애가 자꾸 놀려서 화가났는지 여자애는 울음이 터졌구요. 급기야 둘이 치고박고 싸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엄마가 달려오더니 둘을 사람 좀 없는 복도로 데려가서 떼어놓고는 화를 내며 여자아이 뺨을 찰싹 때렸어요.
그 후론 진료실 들어가봐야해서 다음 상황은 못봤어요.

어쨌든 저는 남이 자식키우는거에 대해 뭐라그러는 성격은 아닌데
아이 뺨 때리는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조용한데 끌고가서 잘 타일러도 될텐데 
저렇게 훈육하면 아이한테 분명히 트라우마 남겠다 싶었어요.
IP : 107.188.xxx.13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이나 서구권에서는
    '15.9.15 2:32 PM (118.176.xxx.15)

    아이 훈윤할때 뺨을 많이 때리더라구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체벌을 통한 훈육법이 맞는걸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 2. ...
    '15.9.15 2:32 PM (203.244.xxx.22)

    저는 도서관에서 애 등짝을 철썩 때리는 엄마보고도 깜짝 놀랐는데... 흠...
    저런건 좀 아니긴하죠....

  • 3. ...
    '15.9.15 2:34 PM (58.120.xxx.172)

    저는 문화센터에서 아이 양쪽 귀만 꼬집고 때리는 엄마 봤어요.
    왜 그랬는지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암튼 얼굴이나 몸은 안 건드리고
    오직 귀만 공격하는데 양쪽 귀가 시뻘게지고 자지러지게 우는데 진심 불쌍하드라구요.

  • 4. ....
    '15.9.15 2:35 PM (221.159.xxx.52)

    자식 훈육하면서 체벌(매,손바닥 가격) 하지 말란 법은 없어요.
    적절한 체벌은 필요해요.
    자식 체벌하면 무슨 야만족 취급하는 것은 무리죠.

  • 5. 원글
    '15.9.15 2:37 PM (107.188.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이나 머리는 다른데 맞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것같아서요. 더 수치스럽고 모욕감? 이 든다고 해야하나.물론 아이를 일절 체벌하지 말아야겠지만 뺨 때리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요.

  • 6. 하얀누리
    '15.9.15 2:37 PM (107.188.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이나 머리는 다른데 맞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것같아서요. 더 수치스럽고 모욕감? 이 든다고 해야하나.물론 아이를 가급적 체벌하지 말아야겠지만 뺨 때리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요.

  • 7. 원글
    '15.9.15 2:38 PM (107.188.xxx.134)

    저는 얼굴이나 머리는 다른데 맞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것같아서요. 더 수치스럽고 모욕감? 이 든다고 해야하나.물론 아이를 가급적 체벌하지 말아야겠지만 뺨 때리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요.

  • 8. ......
    '15.9.15 2:38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랑 생각이같네요 ㅋ체벌이 아니라 그건 폭력이죠.

  • 9. ..
    '15.9.15 2:38 PM (121.140.xxx.235)

    트라우마 남겠죠 수치심도 들고
    안타깝네요 상황이.. 둘다 혼내던가 ㅠ

  • 10. ...
    '15.9.15 2:41 PM (220.80.xxx.14)

    일본살면서 가장 문화충격이었던게
    남한테 폐끼치거나 큰잘못을 하면 일단 엄마들이 뺨을 사정없이..;;
    물론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일은 없었지만
    드라마나 티비다큐같은데서 심심찮게 볼수있는장면이에요
    그리고 정말 잘못을 빌때 무릎을 꿇거든요.. 도게자..라고 하는건데..
    우리로 생각하면 비굴하다 생각할수 있는 부분인데도 그렇게 가르치더라구요

    일본인지인에게 물었더니 각성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예절을 정말 깍듯하게 가르켜요
    처음보고는 조금 문화충격이었지만요;;;

  • 11. ..
    '15.9.15 2:41 PM (112.223.xxx.52)

    저는 출근하면서 등교하는 아이 쫒아가며
    소리 지르고 욕하고 때리는 엄마 보고 충격 먹었던적 있어요.
    그것도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건너면서 그러는걸 봤는데
    정문앞까지 가서는 완전히 폭발하듯이 아들 뺨을 때리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본 사람들이 다들 놀랬었죠.ㅠ
    제가 달려가서 막아주고 싶을 정도였는데
    다행히 자원봉사 하는 엄마들이 말려줬네요.
    얼마동안 그 아이가 머릿속에서 맴돌더라고요.ㅠ

  • 12. ...........
    '15.9.15 2:44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을 반드시 훈육해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뺨을 때리건 어디를 때리건 간에 폭력은 좋지 않은 훈육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듣지도 않고 저렇게 여동생 뺨만 때리는 법이 어딨나요?
    지극히 감정적인 대응이고 엄마의 이기적 감정배설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 13. ,,,,
    '15.9.15 2:47 PM (115.22.xxx.148)

    두아이를 한꺼번에 혼내야지...한아이만 그것도 뺨을 때렸다는건...좀 그러네요

  • 14. 원글
    '15.9.15 2:51 PM (107.188.xxx.134)

    내용 추가를 하자면 엄마로 되보이는 여자분이 많이 피곤해보였어요.
    원인제공은 남자애가 했어도 울면서 소란?피우던건 여자애라 그렇게 때린것같네요.
    지극히 이기적인 감정배설이라는데는 저도 동의해요.
    여자아이가 억울해서 정말 서럽게 울던데 얼마나 안쓰럽던지.

  • 15. ㅇㅇ
    '15.9.15 2:51 PM (1.241.xxx.96)

    애들 치고박고 떠들면서 싸우는 거 애 엄마가
    강하게 중재 안했다면 여기에 다른 글이 올라왔겠죠.
    애 엄마는 어디있냐 노키즈존을 만들어야한다는둥.

    악에 받쳐 두들겨 팼다면 문제겠지만 뺨한대 별로 나쁘지 않은데요.
    남들한테 공공장소에서 피해 안끼쳐야하는 거 당연한거죠.

  • 16. ..
    '15.9.15 2:52 PM (115.137.xxx.109)

    저 국민학교 다닐때 40년도 더 전이지만 1학년 담임샘이 늘 애들을 따귀를 때렸던 기억이나요.
    다른데는 거의 안때리고 초등 1학년을 따귀만...
    그땐 그게 다 그런갑다했죠. 아무렇지않게요.

  • 17. 중2때
    '15.9.15 2:54 PM (180.224.xxx.143)

    담임이 반 아이 뺨을 때렸어요
    야단을 쳐도 왜 사람 얼굴을 때리는지.

  • 18. 돌돌엄마
    '15.9.15 2:55 PM (115.139.xxx.126)

    역지사지로.. 동서랑 싸우는데 시어머니가 뺨때리면 ㅡㅡ....
    애들도 인간이잖아요, 뺨때리는 건 진짜 너무했네요..

  • 19. 문제의 핵심은
    '15.9.15 2:55 PM (118.176.xxx.15)

    감정이 실린 "감정적 체벌"과 감정을 배제하고 올바른 훈육으로 가기 위한 "훈육을 위한 체벌"
    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부모들이 말로 설득이 안되어서 폭력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정적 체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거죠.

    이 글의 요점도 감정적으로 부모들이 체벌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삼고 있는거구요.

    그리고 보통 자신의 자녀들에게 체벌을 하고 있는 부모들은 자기가 어릴때 맞아서
    그러한 방식이 올바르다고 보고 때리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많더군요.

    올바른 방식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하는건 맞지만 엄연히 감정적 체벌은
    반드시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 흠흠
    '15.9.15 2:55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뺨을 때리는것 정말 안좋아보여요.

    실제로 다른데 맞은것보다 심리적 충격이나 자괴감도 클 것 같고요.

    체벌이 안좋은것은 당연하지만

    체벌을 한다고 해도

    한국식? 엉덩이를 떄리거나 심하면 종아리를 떄리거나 등짝한대 이런것도 아니고

    뺨을 때리다니.

    더군다나 뺨은 잘못떄리면 고막이나 눈이나 치아 코 등 상할곳이 많은데요.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하는지 몰라도 저는 한국식 부위;;가 맞다고 생각해요.

  • 21. 프랑스
    '15.9.15 3:02 PM (183.109.xxx.150)

    프랑스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이다도시도 당연히 자기 아이 그렇게 키웠다고 책에 썼구요
    뭐가 좋다는건 개인몫이겠지만

  • 22. 원글
    '15.9.15 3:03 PM (107.188.xxx.134)

    1.241님... 제가 이 글을 쓴건 굳이 뺨을 때리지않았어도 될 상황이라는거에요.
    그 여자아이한테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던 유치원교사한테 폭행당한 아이가 오버랩 되면서 진짜 충격먹었네요...

  • 23. ...
    '15.9.15 3:04 PM (58.236.xxx.201)

    공공장소에서 그럴때 조용히 말로 몇번이고 타일러도 듣지않는 아이.
    저도 길거리같은데서 애한테 소리지르고 등짝때리고하는 엄마들보면(애낳기전에)왜저러나 했었는데요 크렇게라도 안하면 갖은 민폐다끼쳐 또 거기있는사람들 자식교육 잘못시킨다고 뭐라하겠죠
    여기도 식당같은데서 애들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하면 왜델려오냐,엄마릇 그거보고 가만있더라 말많은 글도 봤는데요
    피치못해 데리고올수밖에없는 상황이 있고 말로 화내도 안듣는 성격의 아이....
    이래저래 어린애 키울땐 참 힘든것같아요

  • 24. Dd
    '15.9.15 3:08 PM (24.16.xxx.99)

    말이 훈육이지 목격하거나 읽고 들은 체벌은 전부 감정의 배설일 뿐이었네요. 이 글 포함해서요.
    외국이 어떻든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폭력을 사용할 권리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 25. 저 고등학교 때
    '15.9.15 3:08 PM (121.165.xxx.72)

    체육 선생님이 아이들 빰을 때렸어요.
    비가 와서 야외 수업이 없고 시험도 끝난 학기말이라 교실에서 자율학습을 했는데
    소설책을 읽든 공부를 하든 마음대로 하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친한 친구 몇명이서 만화책을 돌려 봤어요.
    우리가 막 노는 애들도 아니고 다들 반장 부반장하고 뭐 그랬는데
    걸려서 4명이 선생님 앞에 섰는데 그 만화책으로 얼굴을 툭툭 밀기 시작하더니
    옆 친구한테 갑자기 빰을 때리더라고요.
    저 바로 제 자리로 가서 핸드폰 켜고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너무 놀라서 정신도 없고 뭐 그랬는데 그거 보고 멈추고 들어가라고 했고
    저는 엄마 전화 받으면서 교감실로 갔고.
    한바탕 난리가 났죠.
    맞은 아이네 집에서도 난리 나고 경찰도 오고 교육청에도 오고 그랬어요.
    근데 그 선생님은 안 짤리고 --;;

    체벌에도 정도가 있어야지 빰을 때리는 건 정말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거죠.

  • 26. 115님 혹시
    '15.9.15 3:10 PM (112.154.xxx.98)

    저랑 동창?
    저도 40넘었는데 일학년때 남자담임 준비물 하나 안가져와도 빰을 때렸는데 한손으로 귀를 잡고 한손으로는 빰을 때렸어요 당시 서울 변두리였는데 나중에 엄마가 학부모들이 참다참다 항의해서 다음해에는 어디 딴곳으로 갔다 들었네요
    저도 딱한번 풀을 안가져와서 맞았거든요

    그수치심이 아주 오래갔어요 일단 준비물 안가져오거나 잘못하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날 기억에 많은 아이들이 일어났었어요

    한명한명 맞고 바닥에 쓰러지는걸 보며 서있던 기억나요
    너무 무서워 눈물이 났었어요
    처음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으로 빰 맞아본 기억입니다

  • 27. ....
    '15.9.15 3:11 PM (125.176.xxx.186)

    외국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여기는 한국입니다.
    한국정서에는 안맞는거 아닌가요?
    말씀하신 나라에서 살아들은 보셨는지,아니,,가보기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 28. 유탱맘
    '15.9.15 3:23 PM (210.100.xxx.242)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 29. ..
    '15.9.15 3:25 PM (121.157.xxx.2)

    훈육을 위한 체벌이라 하기에 뺨 때리는건 과하죠.

  • 30. ....
    '15.9.15 3:30 PM (194.230.xxx.208)

    유럽사는데 말안듣는다고 귀싸대기 때리는거 10년살면서 단한번도 본적 없네요 간혹 엉덩이나 때리는건 봤어도 대부분 말로 훈육하지요; 보지않고 그렇다더라..이런글은 좀 ㅋ 엉덩이든 얼굴이든 때리며 교육하는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말로 해도 다 알아들을 아이인데..매도 계속 들면 효과가 떨어지죠.그러다보면 매의 강도도 더해지게 되고 애들한텐 또 트라우마로 남을 테고 저도 어릴때 따귀든..엉덩이든 맞으며 교육받은 덕분에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ㅋ 정말 오래도록 기억된다는 사실..

  • 31. 체벌
    '15.9.15 3:36 PM (110.70.xxx.177)

    손지검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교육학에 정설인데
    필요하다니
    필요악이니 생각들 바꾸세요

  • 32. ......님
    '15.9.15 3:37 PM (113.216.xxx.151)

    저는 이탈리아 남자친구한테 직접 들었는데요?
    말 안들으면 맞았다구요
    물론 심하게 때쓸때겠죠

    저도 영국 살다왔는데 뺨 맞는 애까지는 본 적 없지만
    여기는 말로 안되면 아이를 체벌하는 문화는 맞아요

  • 33. 프랑스
    '15.9.15 3:40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10여년 전인가? 티비에서 뉴스 끝날 무렵 해외토픽이 나오는데 프랑스 뉴스를 보여주더군요.
    프랑스 뉴스에서 캠페인 영상을 틀어주는데 4-5살 정도 여자아이가 식탁에 앉아서 있고 식탁
    엔 쥬스 한잔이 따라져 있습니다.아이가 싱크대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엄마를 보다가 몸을 트
    는 순간 쥬스잔이 팔에 걸려 넘어져 쥬스가 쏟아졌습니다...그걸 보구 엄머가 사정없이 여자
    아이 뺨을 날리더군요.그냥 찰싹하고 때리는게 아니고 풀 스윙으로 날립니다.그린곤 멘트가
    나오는데 아리를 때리지 말라는 그런 내용...한국 사회에서 살아온 나인데도 충격이 오더군요.
    물론 나도 남자 아이들을 키워서 체벌을 하고 키우는데,세칭 선진국이라고 들었던 프랑스에서
    아이들을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귀썀 때리는것을 예사로 하고 있다는걸 알고 놀랬습니다.

  • 34. 프랑스
    '15.9.15 3:41 PM (219.255.xxx.45)

    10여년 전인가? 티비에서 뉴스 끝날 무렵 해외토픽이 나오는데 프랑스 뉴스를 보여주더군요.
    프랑스 뉴스에서 캠페인 영상을 틀어주는데 4-5살 정도 여자아이가 식탁에 앉아서 있고 식탁
    엔 쥬스 한잔이 따라져 있습니다.아이가 싱크대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엄마를 보다가 몸을 트
    는 순간 쥬스잔이 팔에 걸려 넘어져 쥬스가 쏟아졌습니다...그걸 보구 엄머가 사정없이 여자
    아이 뺨을 날리더군요.그냥 찰싹하고 때리는게 아니고 풀 스윙으로 날립니다.그린곤 멘트가
    나오는데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그런 내용...구타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살아온 나인데도
    충격이 오더군요. 물론 나도 남자 아이들을 키워서 체벌을 하고 키우는데,세칭 선진국이라고
    들었던 프랑스에서 아이들을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귀썀 때리는것을 예사로 하고 있다는걸
    알고 놀랬습니다.이후 알아보니 그게 문화라고 하더군요.

  • 35. ...
    '15.9.15 3:45 PM (182.214.xxx.49)

    38년 살면서 딱 두번 있었어요
    한번은 초등학교 1학년때 성적표 깜빡하고 도장 안찍어와서...변태 담임한테 싸대기 맞았구요
    두번째는 중학교 2학년때 미친놈한테 강금당한적 있었는데 찾으러 온 아빠한테 맞았어요
    변태 이이길---변태놈 이름이예요
    이놈은 지금이라도 찾으면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아직도 증오하고 있구요
    아빠라는 사람은 지금도 원수보다도 더 미워요 아니 관심조차 없어요 그일 이후로 생물학적 父로도
    인정하기 싫어요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웠어요
    이렇듯 싸대기는 누군가의 마음속에 평생 트라우마나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겨져 고통받게 할수 있는
    무시무시한 행동입니다
    체벌과 영혼죽이기는 다른거예요

  • 36. ....113님
    '15.9.15 3:46 PM (194.230.xxx.208) - 삭제된댓글

    물론 때리면서 훈육이야 하겠지만 따귀때리고 이런게 일반적인 훈육방법은 아닌것 같은데요? 남편한테도 물어보니 따귀는 단한번도 맞은적 없다는군요 보통은 공공시설보단 안에서 마니 때리겠죠 개인사정까진 제가 알수 없으니..ㅋ;;

  • 37. 체벌.구타
    '15.9.15 4:06 PM (117.111.xxx.14)

    70년대생이라 학교에서 체벌하시는 선생님 흔히 뵜었어요
    손바닥 맞고. 엉덩이 맞은건 떠올려도 비참함은 없는데
    뺨 때리고 등짝 갈기는 선생님들은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요.
    왜 맞았는지 이유도 생각나지 않고요

    부모님께 체벌 당한건 평생 딱 두번 있었는데
    종아리 맞았어요.
    그일이 기억나고
    제 잘못이 생각나요

  • 38. ...
    '15.9.15 4:51 PM (223.62.xxx.19)

    민폐끼쳐도 가만 있는 엄마보다 낫네요.

  • 39. 민폐 끼치지 말랍시고
    '15.9.15 5:00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애 뺨 때려서 키우라는 발상은 도대체..
    얼마나 뇌가 청순해야 나올 수 있는 건가요?ㅎㅎㅎㅎ
    오은영 박사도 항상 분명하게 말하죠
    체벌은 안된다고요
    체벌의 순기능은 없다
    사랑해서 혹은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체벌도 있을
    수 없다고요
    공공장소에서 애 우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뺨 후려쳐서라도 조용히 시키라는 댓글 쓴 분
    본인은 생긴 것 자체가 민폐고 안구테럽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제가 한대 갈겨드릴테니 알아듣고 집밖에 나다니지 마세요

  • 40. 민폐 끼치지 말랍시고
    '15.9.15 5:02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애 뺨 때려서 키우라는 발상은 도대체..
    얼마나 뇌가 청순해야 나올 수 있는 건가요?ㅎㅎㅎㅎ
    오은영 박사도 항상 분명하게 말하죠
    체벌은 안된다고요 
    체벌의 순기능은 없다
    사랑해서 혹은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체벌도 있을 
    수 없다고요 
    공공장소에서 애 우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뺨 후려쳐서라도 조용히 시키라는 댓글 쓴 분
    본인은 생긴 것 자체가 민폐고 안구테럽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제가 죽빵을 날드릴테니 집밖에 나다니지 마세요
    다 맞을만 해서 맞는 겁니다?

  • 41. ...
    '15.9.15 5:06 PM (14.47.xxx.35)

    학교도 들어가기전 아주 어릴적 친척에게 뺨맞고 오줌싼적 있어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답니다. 얼굴이나 머리는 정말 기분나빠요 ㅠㅠ

  • 42. 프랑스에서는
    '15.9.15 5:07 PM (223.33.xxx.18)

    집에서는 물론이고 공공장소에서 부모들이 너무 서슴없이 애들 뺨을 후려쳐서
    그만 좀 때리라고 대대적으로 공익광고 하는 나라에요..각성하자고
    전국민이 고막 나간 채로 자란다고.. 순기능 없고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고 국가적으로 손해가 막심해지는 행동이라고요 뭘 좀 알고도 프랑스 육아 숭배하고, 뺨 때리는 것 옹호하세요

  • 43. 223.33
    '15.9.15 5:33 PM (223.62.xxx.19)

    많이 맞고 자라셨나 반응이 너무 격하네요.
    오버도 이만함.
    트라우마 있으신가.
    댁 댓글을 보니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네요.

  • 44. 미친선생
    '15.9.15 5:39 PM (220.255.xxx.154)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4학년때니 30년도 훨씬 넘었는데도 잊을 수가 없네요. 갑자기 앞으로 나오라더니 본보기로 맞어야 겠다며 이빨꽉물어 아시나요. 그때 그 긴장감.
    뺨 맞고 너무 기분이 나빠 울면 안돼겠다 꾹 참았더니 어 안우네? 이 미췬ㅅㄲ
    우리 어렸을땐 선생들이 뻑하면 뺨 때려 안 맞은 애를 꼽았다죠.
    서울 괜찮은 동네 였습니다.
    뺨 맞는건 뭘 모르는 어린애 라도 굉장히 모욕감을 느껴요.

  • 45. 이효
    '15.9.15 6:04 PM (119.69.xxx.226)

    세상 의지할데라고는 엄마밖에
    없는 애 뺨을 때리는게
    교육이라는 82님들 제가 아는 82쿡 맞나요? 저두 아이 키우면서 체벌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건 엄마가 감정적이지 않은 선에서 엉덩이 한두대 손이나 발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웬만하면 하지 말아야 하구요

    헌데 머리 뺨 이런데 때리는 프랑스가 선진국이니 우리도 뺨 때려도 된단 이런 아줌마들 도대체 어디서 오신
    분들인가요???? 본인들 맞고 자랐다고 잘 컸다 생각하셔서 애들도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충격적 댓글들 ㅠㅠ

  • 46. ...
    '15.9.15 6:37 PM (182.210.xxx.194) - 삭제된댓글

    체벌을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닙니다만 신체 일부를 때리거나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대학원 아동심리학을 배울 때 체벌이 훈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갓난아기도 자존심이 있다해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뺨을 맞거나 등을 맞거나 머리를 맞으면 자존심 상하지 않던가요? 애들도 똑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야단치는 것도 잘 못 된 행동입니다.
    애들 장난감으로도 체벌해선 안 됩니다. 수치심을 느낀대요.
    일부 댓글 보고 놀랍니다. 애들 때리면서 훈육해 보세요. 한 대가 두 대 되고, 두 대가 세 대 됩니다.
    그리고 때리다 보면 엄마 자신도 점점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실텐데요.
    남의 집 아이가 시끄럽게 했다고 때려서 훈육하는 것을 그 자리에서 봐야하나요? 엄마가 아이를 오냐오냐해선 안 되지만 그 자리에서 아이를 야단쳐주길 바라는 것도 잘 못이에요. 훈육 = 체벌은 아니잖아요?

  • 47.
    '15.9.15 8:16 PM (119.207.xxx.52)

    뺨을 때리는 체벌은 찬성할 수업지만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아이를 최소한의 규제도 하지않는 맘충들도 이해할수없긴 마찬가지예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기때문에
    아무도 없는 구석에 끌고가
    훈육을 하는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48. 훈육되지
    '15.9.15 9:22 PM (119.149.xxx.79)

    않은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면
    체벌하더라도 훈육하는 게 낫다고 생각될 걸요.
    전교 문제아. 모두가 기피하는 트러블 메이커.
    내지는 책임감 따위는 장착되지 않고 본능에만 충실한 돼지..
    일정 시기가 지나가면 바로잡기도 힘든데...

  • 49. 샬랄라
    '15.9.16 4:59 AM (115.31.xxx.203)

    애 무식하게 때리는 사람들
    늙어서 별일있을 가능성 높습니다
    조심하세요

    제말이 거짓말 같으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자식에게 어떤일을 당하면서 사는지 말입니다

  • 50.
    '15.9.16 7:17 AM (223.62.xxx.42)

    유럽에서 애 뺨 때리면 좋은 훈육이고 우리도 때려도 되나요?

    그럼 학교에서 교사들도 애들 뺨 때려도 뭐라하지 마세요

    아 부모는 되고 교사는 안되는 건가?ㅋ

    도저히 손 쓸 수 없는 타락(?)의 강으로 건너려는 사춘기 10대 자녀를 보고 복창 터져 어떻게 서든 말리고 싶은 부모 심정도 아니고

    저렇게 어린 애의 뺨을 세게?

    맨날 치고 박고 난리치는 아들 연년생 형제 키우지만
    훈육을 엄하게 할 지언정 뺨 때릴 생각은 못 하겠네

  • 51. ㄱㄱ
    '15.9.16 7:21 AM (223.62.xxx.191)

    자식 때려도 된단 사람들 잘못할때마다 뺨좀 맞으며 사시길

  • 52. 저도
    '15.9.16 8:16 AM (115.140.xxx.134)

    아이들 체벌엔 동의하지만 뺨이라뇨!! 아이도 인격이있습니다 저건 체벌이아니라 폭력이죠

  • 53. 빰은 다른 신체부위와는
    '15.9.16 8:33 AM (125.176.xxx.188)

    정말 달라요
    맞아 보면 알겁니다
    저도 학교담임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딱 한번 맞아봤는데
    평생 그 수치심과 모멸감은 지워지지 않아요

    상습적인 빰때리기라면
    와~~ 그 아이 정말 불쌍합니다

    일본이 어떻든 외국이 어떻든
    그게 무슨 상관이예요
    어쩌지 못하고 수긍해야하는 권력인
    갑과 을을 상기시켜주는,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 뿐이예요
    아이도 인격있어요

  • 54. 나나나
    '15.9.16 8:56 AM (121.166.xxx.239)

    아아 ㅠㅠ 뺨 때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 ㅠㅠ 그건 어떤 좋은 효과도 있을 수가 없어요. 저기 위에 등짝 때린 거 말씀하셨는데, 그건 그래도 괜찮아요. 하지만 얼굴은 건드리는거 아닙니다ㅜㅜ 받아들이는 아이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해도 좋게 받아 들일 수가 없어요. 어른도 그렇잖아요

  • 55. ...
    '15.9.16 8:58 AM (121.165.xxx.163)

    정말 훈육을 위해 매가 필요하다고 해도 허리 위쪽은 절대 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목 위 부분은 이성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감정에 욱 해서 떄리는 거죠.
    전 어렸을때 뺨 맞은적은 없지만 등짝 맞은거도 엄청 기분 나쁘던데..

  • 56. 답답
    '15.9.16 9:02 AM (211.36.xxx.143)

    진짜 댓글 답답하네요
    뺨이 문제가 아닙니다

    동생이 힘으로 못이기는 오빠에게
    놀림당했는데
    그걸 갚아줄 힘이 없으니
    운거잖아요

    근데 가장 힘센 엄마는
    전후좌우 알아보지도 않고
    딸에게 뺨을 때렸어요

    그딸은 누구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하죠~??
    앞으로 오빠는 더 기세등등하게
    동생놀릴거고
    엄마는 동생만 나무랄거고

    그아이는 가슴에 한이 맺혀
    먼훗날 82에 글올리겠죠

    날무시하는 오빠
    나만 혼내는 엄마때문에
    불우했던 어린시절 운운하면서요

    그토록 자식차별
    폭력엄마에 대한 하소연듣고도
    뺨은 괜찮다느니
    외국은 그리한다느니

    참 답답하십니다

  • 57. 답답
    '15.9.16 9:05 AM (211.36.xxx.143)

    뺨 괜찮다느니
    외국도 그리한다느니 댓글 쓴 사람들
    윗동서가 날무시하고 구박줘서
    한마디했는데
    난데없이 시어머니 나타나
    뺨힌대 오지게 맞아도 입 다물기에요

    억울하다느니 분하다느니
    하지말고 아~~ 내가 맞을짓 했구나 하고
    반성하기에요

    그렇게 할거죠~~

  • 58. 답답
    '15.9.16 9:07 AM (1.218.xxx.17)

    원글의 요지는 뺨이 아니라
    자식차별입니다

    뺨은 괜찮다느니
    외국도 그리한다느니
    안때리면 공중장소에서 방치한다고
    욕할거라고
    댓글단 멍청한 님들아~~

  • 59.
    '15.9.16 9:29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프랑스에서 아이키우는 그 책을 열심히 읽고 그대로 실천하나보네요
    근데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뺨은 아니죠 아이 인격도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그런다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도 모지리엄마죠 동양인을 얼마나 무시하는데...

  • 60. ㅇㅇ
    '15.9.16 9:40 AM (223.62.xxx.84)

    미국사돈네~~나이많은 미국인이여요
    아빠가 애늘 가죽혁대로 때린다는...
    80년대였지만 충격!

  • 61. ...
    '15.9.16 10:37 AM (121.140.xxx.3)

    나이 오십인데 열살때 아빠한테 뺨맞은거 아직도 이갈려요.

  • 62. ..
    '15.9.16 10:40 A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삼십년전 초등학교 1학년 첫시험날
    받아쓰기 다하고 시험지 귀퉁이 접고 있는데
    선생님이 일어나라면서 뺨때렸어요.

    지금 혹시나 그여자가 살아있다면
    저도 뺨몇대때려주고싶어요

  • 63. ...
    '15.9.16 11:06 AM (221.151.xxx.79)

    멍청한 댓글들 있네요. 프랑스나 유럽에서 아이 뺨때리는건 훈육이다? 남친이나 남편한때 맞으면 난리칠 인간들이 자기보다 훨씬 약자인 아이에게 쉽게 폭력을 행사하는 걸 두둔하다니. 그 애 뺨때리기로 유명한 프랑스조차도,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 체벌하면 난리가 나는 웃긴 나라에요. 감정을 배제한 체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자신들이 무슨 신인줄 아나.

  • 64. sjaqj
    '15.9.16 11:07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자식 때리는 부모는 말이죠..
    말로 훈육할 능력이없는 무능한부모죠..
    가장 쉽고 빨리 아이들을 재압하기 위해서 폭력을 사용하는 부모들 저는 짐승처럼 보입니다..

  • 65. aldnTl
    '15.9.16 11:20 AM (192.100.xxx.11)

    아뇨 이 글의 요지는 자식차별이 아니라 뺨때렸다는 거 같은데요....
    '여자아이'의 뺨을 때리는 걸 봤다 -> 뺨 때리는 건 너무하지 않냐 이게 요지같은디요..

  • 66. ....
    '15.9.16 11:38 AM (112.155.xxx.72)

    공공 장소에서 제멋대로 구는 애들은 좀 때려야 하지 않을까요?
    안 맞고 자라서 공중도덕 개념없는 애들이 많더군요.
    물론 반듯한 애들은 안 맞아도 잘 크지만 매를 들어야 버릇이 잡히는 애들이 꽤 있어요.
    오히려 열살이면 공공장소에서 때리면 안 된다고 봅니다. 세살 까지는 때려서라도 공중도덕 지키는 매너를 몸에 익히게 해야 되요.

  • 67. ..
    '15.9.16 11:50 AM (121.140.xxx.235)

    때리는 훈육 말고도 얼마든지 방법이 있어요
    구석으로 데려가 낮은어조로 무섭게 말하는거요
    주로 어린이집 쌤께서 하는 방법이고..
    때리는건 여로모로 무식해보입니다 것도 뺨이라니..
    남들 보는데서 저 정도니
    집안에선 수위가 어떠할지 가히 짐작이 되는데요

  • 68. ㄱㄱ
    '15.9.16 11:54 AM (223.62.xxx.191)

    그러니까 때리는게 맞으면 맘대로 하면 돼죠 애가 힘이 있나요? 때리세요 근데 자신도 잘못하면 맞으라구요

  • 69. ..
    '15.9.16 11:54 AM (121.140.xxx.235)

    일단 부모가 어린이집 쌤 아니니 백번 이해한데도
    우는아이 뺨은 아닌거같아요
    엉덩이라면 모를까...

  • 70. ㄱㄱ
    '15.9.16 12:00 PM (223.62.xxx.191)

    뺨 말고 딴데 때려야 한단 분들은 뺨말고 딴데 맞으시구요

    때리는건 가장 무능한 사람이 가장 효과없이 하는 훈육이예요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아이는 내가 낳았다고 내꺼 아니예요 단호함과 온화함으로 귀한 손님처럼 키우세요 그걸 못한다면 어수 없지만 자신을 정당화하려 때려야지요 뺨만 빼고 뭐 이딴 소리는 집어치우세요

  • 71. ㄱㄱ
    '15.9.16 12:00 PM (223.62.xxx.191)

    어쩔수..

  • 72. 폭력 절대 반대
    '15.9.16 12:30 PM (183.106.xxx.111)

    폭력(빰을 맞든지, 머리통 박히든지, 맞든지)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똑 같이 폭력 행사합니다.

    벌을 세우세요.

  • 73. ㅡㅡㅡ
    '15.9.16 12:38 PM (14.39.xxx.201)

    전 엊그제 학원앞 길거리에서 학원마치고 나오는
    중등 딸 어깨를 여러대 퍽퍽 치고 발길질 하는 엄마봤어요
    딸이 뭘 잘 못알려줬거나 늦거나 하는 모양새같았어요
    딸이랑 대로변에 차대고 있다가 바로 옆에서 테러당했네요
    아이는 반항 한마디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몇걸음 움직이가 한대 더 걷어차고
    중등을 저리하다니 정말 어찌하려고 소리가 절로 났어요

    애들키우기 힘든건 아는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죠 정도가 다를 뿐 저도 정말 많이 욱 하는데 맘 잘 다스려야할것같아요 엄마는 욱인데
    애들은 평생 피눈물일것같아요

  • 74. 저도...
    '15.9.16 12:45 PM (121.140.xxx.3)

    중1때 복도에서 체육주임이 뺨때렸어요.
    개새끼 지금 뒤졌겠지만 무덤에서 파내서 목자르고 싶어요.
    부관참시

  • 75. 롤롤
    '15.9.16 1:1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싸대기가 체벌이라니
    잘못할 때 마다 귀싸대기 좀 맞아야봐야 할 사람들이 많은듯

  • 76. 뺨 때리는 게 훈육이라는 인간들 봐라
    '15.9.16 2:18 PM (115.137.xxx.156)

    데이트하다 남친이 뺨 때려도 시부모가 용돈 안준다고 뺨 때려도 남편이 살림못한다고 뺨 때려도 직장상사가 업무 잘 못한다고 뺨 때려도 애가 학교에서 선생한테 뺨 맞고 와도 뺨 맞을짓해서 맞은거니 그러려니 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72 민희진 얘기좀 그만해요!!!!!!!!! 15 2024/04/26 1,802
1588871 홍시장과 만찬은 부부동반 모임였다고 하는데요 5 밤의여왕 2024/04/26 1,817
1588870 방씨 저러는 이유가 이거라네요 12 뉴진스 2024/04/26 23,447
1588869 너무너무 귀여워요 ana 2024/04/26 778
1588868 근데 이번 아일릿 노래 넘 좋긴하네요 7 ㅇㅇㅇ 2024/04/26 1,089
1588867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T.T) 16 암담. 2024/04/26 2,597
1588866 수원구치소/사실조회서류분실했다. 6 000 2024/04/26 966
1588865 박주민 의원,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 제출/펌 jpg 3 하아 2024/04/26 687
1588864 이번기회로 뉴진스 얼굴이랑 노래알았네요 9 ㅇㄹ 2024/04/26 577
1588863 방시혁도 나와서 울고불고 하면 공감해줄까요? 17 ... 2024/04/26 1,611
1588862 저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고 싶은데 8 ㄴㅇ 2024/04/26 938
1588861 멀리서 봤을땐 똑똑하고 기쎄보이는데.. 8 ... 2024/04/26 2,690
1588860 민희진이나 나나 1 어제 2024/04/26 1,164
1588859 학교는 학부모 직업 절대로 모르죠? 25 마망 2024/04/26 5,103
1588858 쌍꺼풀 수술한지 20년 됬는데 10 수술 2024/04/26 2,656
1588857 크록스 신으시는 분들요~~ 7 크록스 2024/04/26 1,569
1588856 아플때 필사 추천 좀 해주세요 5 마음 2024/04/26 609
1588855 ㅁㅎㅈ 글 지겹네요 14 ... 2024/04/26 906
1588854 민희진 사태 관련 하이브 투자자 입장에서 간단 정리 19 ㅎㅎ 2024/04/26 3,374
1588853 여자들이 유리천장 어쩌고 할 자격이 없지 않나요? 9 너무나 감정.. 2024/04/26 980
1588852 비데 건조기능요 1 현소 2024/04/26 469
1588851 LV 어떤 가방이 더 예뻐 보이시나요? 20 .... 2024/04/26 2,100
1588850 정신과다녀도 암보험 들수있나요 6 2024/04/26 1,264
1588849 희진이들 3 쌀국수n라임.. 2024/04/26 1,013
1588848 칫솔질 바꾸고 나서 이 시린게 없어졌어요. 6 ... 2024/04/26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