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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연복 주방장아저씨 방송하더니 얼굴이 완전 피었어요.

와우 조회수 : 13,296
작성일 : 2015-09-09 11:12:02

처음 나온게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먹지였던것 같은데..

그때 상당히 조곤조곤, 수줍수줍던 사람이었고

외모도 그냥 동네 아저씨 같더만

냉부며 여기저기 방송나오더니 이번에 개편된 올리브쇼에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머리스타일도 엄청 세련되게 가꾸고,,얼굴이 확 피었어요.

완전 잘생겨보여요.ㅎㅎㅎ

여자만 이렇게 얼굴이 피는줄 알았는데 남자아저씨도 이렇게 멋져질수가 있군요?

신기해요~~

우리 남편도 좀 피었으면 좋겠어요~~~

IP : 125.187.xxx.20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11:1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걸 카메라 샤워라고 말하더군요. ㅎㅎ

  • 2. 40 넘으면
    '15.9.9 11:13 AM (218.235.xxx.111)

    남자든 여자든
    돈이 곧 얼굴이잖아요

    돈없으면 잘생겼던 사람도....초라해져요

    돈 있으면 못난이 찌질이도 멋져보인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나마..그양반 짜장은...정말 잘만들었어요..

  • 3. 방송을
    '15.9.9 11:1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아주 즐기시는것 같더군요.
    근데 제가보는 인상이 정말 안좋아서 선듯 마음이 안가요.

  • 4. ..
    '15.9.9 11:21 AM (121.140.xxx.235)

    다문화 자녀들 프로그램 출연한거 봤는데
    마음을 담아 아이들 대하시는게 참 보기좋았고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참 그때도 짜장면 만드셨어요^^

  • 5. 동물병원39호
    '15.9.9 11:21 AM (210.117.xxx.178)

    그 분 인상이 정말 안 좋은 인상인가요. 흠.
    길고양이 밥 챙겨 주시는 거 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6. 처음
    '15.9.9 11:22 AM (125.187.xxx.204)

    처음 보면 수줍어 보이는 웃음이랑 태도에
    얼굴까지 선해보이는데 가만 보니 눈빛에서 강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전 그게 인상이 안좋게 느껴진다기보다는 그냥 카리스마로 ㅎㅎ
    멋져요 그래서 ㅋㅋ

  • 7. 요리
    '15.9.9 11:24 AM (115.137.xxx.109)

    인상은 정말 안좋지만 길고양이 챙겨주시는거 보고 사람이 인상따라 가는건 아니다 싶었어요.
    너무 맘이 고우신거 같더라구요.

  • 8. 이래서
    '15.9.9 11:29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잘웃고 수줍수줍해야하나 봐요
    다른쉐프들이나 이연복이나 다같이 영업하는 사람인데 누구는 방송 너무 나온다 욕먹고 이연복은 광고찍고, 홈쇼핑에 물건팔고, 방송 많이 나와도 욕 안먹고...
    이연복도 자제가 필요해요

  • 9. 그러게요
    '15.9.9 11:31 AM (125.187.xxx.204)

    최현석이나 레이먼킴 같은 사람이
    홈쇼핑나와서 뭐 팔았으면 음청 욕먹었을지도요~
    근데 이 사람은 희한하게 거부감들지 않아요.
    왜일까요..모르겠네요 정말 ㅋㅋ

  • 10. ..
    '15.9.9 11:31 AM (223.63.xxx.110)

    야쿠자 보스의 포스가 느껴져요
    둘 다 칼잡이라 그런가 ㅎㅎ

    But.. 길냥이 챙기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아직까진 못 봤네요

  • 11. ㅎㅎ
    '15.9.9 11:32 AM (1.238.xxx.60)

    얼굴 보톡스 맞으셨더만요ㅋ
    웃을때 눈옆 어색. 오늘뭐먹지보다 10년은 젊어짐.

  • 12. 잘모르지만
    '15.9.9 11:44 AM (118.218.xxx.217)

    인상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고
    수줍어하는 모습도 정감이 가지만
    가끔 너무 주위사람 눈치를 살피는 눈초리가 좀 그래요.
    옆사람 기색을 많이 살피는것처럼하는거 같아보이거든요.

  • 13. ㅇㅇ
    '15.9.9 11:47 AM (223.33.xxx.61)

    난 좋던데..ㅋ 제가 홈쇼핑 먹는방송은 안보는데 어젠 새우 요리하시는거 끝까지 봤네요ㅋ 주문해볼까?.하고 잠깐 고민도..

  • 14. 인상이
    '15.9.9 11:58 AM (218.147.xxx.159)

    좋은편 아닌가요?
    내눈이 이상한건지 ...저는 모든게 좋게 보이네요.
    평생 자기일에 열심히 살아서 요리의 대가가 되셨는데,지금은 새로운 세상경험이 재밌어서 즐겁게 하시는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요리사라고 꼭 음식점 주방에서만 요리하란 법 있나요?
    요리를 통해서 더 즐거움을 얻는 대상이 있으면 어디서든 하시면 되는거죠.

  • 15. ㅇㅇ
    '15.9.9 12:08 PM (223.62.xxx.209)

    저도 뭐먹지에 나왔을때부터도 서글서글 인상이 좋다고 느꼈는데...

  • 16. 고3아이
    '15.9.9 12:27 PM (175.192.xxx.247)

    이연복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해서 뿜었어요 ㅋ

  • 17. 전...
    '15.9.9 12:41 PM (218.234.xxx.133)

    저는 인상 안좋아보였어요. 그런데 다들 좋다고 하셔서 내 눈이 이상하구나 생각..
    인상은 안좋지만 냉부나 타 방송에서 진짜 열심히 요리하는 거 보고 호감됐어요.

    악역이나 코믹 역할 자주 하는 성격파 배우처럼 보인다던데 딱 그런 듯.
    (냉부해 요리사들의 가상 직업 유머에서 본 거에요)

  • 18. ..
    '15.9.9 12:41 PM (118.36.xxx.221)

    그분 6학년때 아빠친구분하시는 중국집에서 일했다 들었어요..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셨더라구요.
    그때당시 화교는 할수있는게 많지않았데요.

  • 19.
    '15.9.9 12:48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디게 좋게만 봤는데
    해투에서 깐족거리시는거 ㅋㅋ
    좀 깼어요

  • 20. 인상
    '15.9.9 12:55 PM (58.234.xxx.114)

    안좋징요
    바닥부터 올라온듯한 인상 눈매

  • 21. 근데..
    '15.9.9 12:57 PM (125.187.xxx.204)

    궁금한건..
    바닥부터 올라온듯한 눈매와 인상이 왜 안좋은거예요??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인상은 좋은거구요?ㅎㅎㅎ

  • 22. 바닥부터
    '15.9.9 1:08 PM (125.177.xxx.13)

    올라와서 저렇게 푸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하지 않나요?
    태어날 때부터 부모탯줄 잘 만나 평생 고생없이 살면 해맑아지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힘든 중식 주방에서 짜장면 배달부터 지금까지 나름의 일가를 이룬 사람인데 엄격함과 매서움이 없다면 저 위치에 설 수 없죠
    평생 한우물 파면서 유머감각 잃지 않고 권위의식 없고 그 업계에서도 명예를 얻고 무엇보다 편안해보이는 미소...전 이연복 셰프 볼때마다 참 편안해져요

  • 23. dd
    '15.9.9 1:55 PM (223.63.xxx.200)

    방송없는날은 하루종일 주방에서 다 하신대요. 목란 두번 갔는데 두번다 요리하셨고 주방마감하고 나면 나와서 손님들에게 인사하는데 너무 서글서글 선한 인상이셨어요. 그렇게 방송 많이 하시면서 그정도로 주방 지키기 힘드는데 존경스럽더라구요

  • 24. 실물
    '15.9.9 2:04 PM (211.209.xxx.196)

    실물 봤는데 화면보다 훨 젊어 보이고 잘 생겨 보였어요.

  • 25.
    '15.9.9 2:08 PM (211.177.xxx.213)

    이분 좋아요.
    인사은 젊을 때는 세상에 불만도 많고 해서 인상 안좋았다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자기가 봐도 너무 불만 많은 인상라 맘을 고쳐먹었고 그래서
    지금같은 인상 되었다고...그래도 눈매는 날카롭지요.
    전 그게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정직하게 노력해서 성공한 분들은 존경스러워요.

  • 26. 저도
    '15.9.9 2:47 PM (116.127.xxx.116)

    이분 좋더라고요. 오늘은 뭐 먹지에 나오셨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손가락도 베고..ㅋㅋ

  • 27. 음............
    '15.9.9 3:13 PM (50.178.xxx.61)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닌데 위에분들 말대로 본인이 인상 안좋다고 생각하고 고치도록 노력했다고 해요.

    바닥부터 시작해서 저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어느 정도의 깡과 독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송에 나오면서 수입은 더 늘었겠지만,
    방송 안해도 충분히 쉬엄쉬엄 살 수 있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지인 말대로 심심해서 방송 하시는 것 같아요.
    대가라 해도 몇십년을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일만 하면 뭔가 새로운 기운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28. ...
    '15.9.10 12:33 AM (183.100.xxx.240)

    자수성가했으니 독한 부분도 있겠지만
    중심 잡혀있고 유연해보여서 좋아요.

  • 29. .......
    '15.9.10 12:40 AM (61.80.xxx.32)

    레이먼킴 무슨 드라마에 셰프로 단발 출연하면서 드라마상에서 백화점에서 유명셰프역으로 된장찌개인지 가르치는 장면 나오던데 무슨 서양요리사가 한식?

  • 30. ..
    '15.9.10 12:52 AM (118.32.xxx.156)

    이연복 인상보다도 체구가 엄청 외소한거 같던데요
    화면에서 저정도로 빈약해 보이면 실물은 더 그럴거 같음
    자꾸 보니 적응 되는 얼굴이던데요
    인상도 익숙해지고요
    재치있게 말도 잘하는거 같아요
    방송도 꽤 즐기시는게 보이더라고요

  • 31. 겨울
    '15.9.10 1:12 AM (221.167.xxx.125)

    이분 요리는 믿음이 감

  • 32. ㅎㅎ
    '15.9.10 1:23 AM (1.236.xxx.114)

    냉부에서 보니 굴소스 엄...청 좋아하심..ㅋ그거 많이 너음 짠데...
    원래 영업도 잘생기고 완벽한 사람 잘 못해요. 약간 어수룩...하니 착해보이고 손해볼것같은 인상이
    알고보면 고수..
    이연복씨 음식한번 맛보고싶어요. 초심잃지마시길..

  • 33. 제발
    '15.9.10 1:42 AM (116.41.xxx.63)

    이분 인터뷰보면 젊었을때는 눈에 살기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고 그 와중에 같은 화교 요리사들간의 폭력사건에도 휘말려 중식당에서 연합해서 이 분을 안받았었다는 얘기가 나와요. 일본에서는 몇년간 요리 작파하고 빠찡꼬를 업으로 살기도 했었구요. 그런 우여곡절을 거쳐 억지로라도 웃는연습을 하며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성실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익혔다고해요. 보통 주방직원들 식사는 제일 막내 또는 재료준비 아줌마가 만드는데 이분은 이분이 직접 만드신대요. 밥이라도 편히 먹으라구요. 이 얘기에 참 감동했어요.

  • 34.
    '15.9.10 1:51 A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인상 부분이 참 희한해요. 저는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는 저 사람 인상이 너무 안좋다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킬리언 머피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그 배우랑 약간 비슷한 느낌도 들고 나이에 비해 아저씨같은 느낌이 덜해서 첫인상이 좋았거든요. 얼굴 표정 같은게 온화해 보이기도 하고.. 근데 인상 안좋다는 말을 듣고 보니 또 그렇게도 보이더라구요.
    다른 TV 나오는 요리사들에 비해 욕?을 덜 듣는 이유는.. 요리로 살아온 시간이나 인생 역정에 대해 많이 알려져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요리사라는 직업을 좀 고급스럽게 내세우고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에 비해서.. 어렵게 살아왔고 40년이란 시간동안 요리를 해서 인정받고 있지만 그런걸 권위로 내세우지도 않고 하니 공감하고 좋아해주는 듯하네요

  • 35.
    '15.9.10 2:00 A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인상 부분이 참 희한해요. 저는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는 저 사람 인상이 너무 안좋다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킬리언 머피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그 배우랑 약간 비슷한 느낌도 들고 나이에 비해 아저씨같은 느낌이 덜해서 첫인상이 좋았거든요. 얼굴 표정 같은게 온화해 보이기도 하고.. 근데 인상 안좋다는 말을 듣고 보니 또 그렇게도 보이더라구요.
    다른 TV 나오는 요리사들에 비해 욕?을 덜 듣는 이유는.. 요리로 살아온 시간이나 인생 역정에 대해 많이 알려져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요리사라는 직업을 좀 고급스럽게 내세우고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에 비해서.. 어렵게 살아왔고 40년이란 시간동안 요리를 해서 인정받고 있지만 그런걸 권위로 내세우지도 않고 하니 공감하고 좋아해주는 듯하네요
    젊은 요리사들은 저 사람 방송으로 출세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이연복 씨야 이미 나이도 있고 자기 분야에서 이룰거 다 이루고 식당만 계속 해도 충분한 사람인데, 방송은 그야말로 덤으로 재미로 하는거니 보는 사람도 부담없는 느낌 같아요.

  • 36.
    '15.9.10 2:04 AM (119.198.xxx.138)

    인상 부분이 참 희한해요. 저는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는 저 사람 인상이 너무 안좋다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배우 킬리언 머피랑 약간 비슷한 느낌도 들고 얼굴 표정 같은게 온화해 보이기도 해서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인상 안좋다는 말을 듣고 보니 또 그렇게도 보이더라구요.

    다른 TV 나오는 요리사들에 비해 욕?을 덜 듣는 이유는.. 본인이 경력에 비해 권위의식이 없고, 인생 역정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져셔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요리사라는 직업을 좀 고급스럽게 내세우고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에 비해서 거부감이 덜한거죠. 젊은 요리사들 중엔 방송으로 출세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연복 씨는 이미 나이도 있고 자기 분야에서 이룰거 다 이루고 식당만 계속 해도 충분한 사람인데, 방송은 그야말로 덤으로 재미로 하는거니 보는 사람도 부담없는 느낌 같아요

  • 37. ㅎㅎ
    '15.9.10 2:09 AM (223.62.xxx.99)

    첫인상은 김성모 만화에 나오는 칼잡이 풍이셨는데 ㅎㅎ
    방송은 많이 하지만 질리거나 속빈강정같은 느낌은 없는 분이죠.

  • 38.
    '15.9.10 7:36 AM (49.174.xxx.194)

    댓글들 다 좋네요 그냥 다들 각자 느끼신 점들을 담담하고 담백하게 쓰셨어요
    댓글들 읽다가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맹기용씨처럼 유복한 가정에서 별 풍파없이 지내오셨다면 지금의 이연복셰프는 어떤 모습일지
    또 맹기용셰프가 꽁치굴욕사건을 딛고 꾸준히 필드에서 실력을 쌓는다면 이인복셰프 정도의 나이를 먹었을 때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떤 요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문득 궁금하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에 나오는 모든 셰프님들 개성있고 멋져요ㅎㅎ

  • 39. .,
    '15.9.10 9:24 AM (59.22.xxx.84)

    인상이 좋진 않구요 눈빛이나 이런게..아마 풍파를 많이 겪었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웃는 모습보거나 말하는거 들으면 남 사기치거나 월급안주고 그런 찌질한 나쁜 사람같지는 않구요 다만 한 성격할거같긴해요 뭐 전문가니까 그런것도 필요하구요 홈쇼핑에서 보면 너무 판매에 혈안된 사람보단 딱 이연복 쉐프정도 무뚝뚝함이 더 신뢰가 가요

  • 40. ...
    '15.9.10 9:56 AM (118.38.xxx.29)

    다양한 평가들....

  • 41. 저도
    '15.9.10 9:58 AM (175.213.xxx.5)

    눈매가 날카롭단 생각은 많이 들었어요.
    언뜻언뜻 보여요.
    그런데 부인이 지원하는 유기견센터에서 부인이 키우던 개 보내고 힘들었단 이야기 듣고 우는거 보니 맘은 선한가보다 싶더군요.

    식당도 자리잡고 뭔가 새로운 활력이 필요해서 티비에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거 같은데
    대가임에도 권위의식같은것도 별로없고 걍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 같아보여요.

  • 42. 인상
    '15.9.10 10:08 AM (183.96.xxx.90)

    처음부터 느낀거지만 좋으시기만 하더구만

    저위에 무슨 바닥부터 올라온 안좋은 인상이라느니
    저런말 하는 사람은 본인이 진짜 범죄자포스로 생겼을꺼에요
    표독한 맘이 가득하니 지멋대로 평가하지
    바닥같은 소리하네
    니 인생 바닥은 계속 바닥이지만 이연복 쉐프는
    바닥따위가 아니라 곧고 심지 강한 인상이다
    잘 볼줄도 모르면서 개소리는 잘도 나불대~

  • 43. 어떤 분야에서
    '15.9.10 10:32 AM (27.100.xxx.84)

    성공한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눈빛은 살아 있어요.
    요식업계 기강 거의 군대와 같다죠. 그런 곳에서 최고가 되려면 머리 실력 보통으로 어렵죠.
    어쨌든 전 거품으로 포장된 요즘 사람보단 이 분한테 점수 드리고 싶어요.
    인상으로 나쁜걸로 치자면
    바닥부터 인생고락 겪으면 올라온 이연복씨 보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땅콩조 만큼 할까요?
    눈에서 발사되는 살기가 뭔지를 그녀를 보고 첨으로 느꼈다는...ㅎㅎㅎ

  • 44. ,,
    '15.9.10 11:45 AM (126.11.xxx.132)

    저도 냉부에 나오는 쉐프님들 다 좋아요..끼가 없는 분은 없는대로..끼가 있는 분은 있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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