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7년 imf 올땐 어떤 조짐들이 미리 있었나요?

인희 조회수 : 7,175
작성일 : 2015-09-09 08:59:31

요즘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요. 지난 imf 땐 미리 어떤 위험을 감지했던 분들이 계신가요?

공중파 뉴스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정보에 빠른 계층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IP : 183.96.xxx.1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9 9:06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자고나면 굵직한 건설회사들이 하나 둘 부도나기 시작했죠.그러다가 제일은행도...고환율에 기름값 올라서 차가 안막혀 좋다고? 할정도였구요.

  • 2. 97년 아이엠에프
    '15.9.9 9:06 AM (118.220.xxx.90)

    09년 글로벌금융위기 ...다 겪어 봤는데
    오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지를 못 했어요.
    물론 일부 위험이 도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어으나
    이런 분들은 해마다 있어으니 부각이 되지 않았고요.

    단. 97년 09년 금융위기 다 지나고 나니 결국 모든 위기는 지나가게 되어 있고
    이후 아파트값 오르고 해외여행 막 다니고...하는 학습효과만 생긴 것 같아요.

  • 3. 윈디
    '15.9.9 9:06 AM (223.33.xxx.26)

    대학생 때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여름쯤 일요신문 1면 제목이
    "대우가 수상하다" 였어요. 세계경영인가 뭐시긴가 폴란드 공장도 적자고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있다구요.. 그땐 그냥 넘겼는데 그해 겨울 외환위기 오고 아직도 그 기사 종종 생각나요.
    그 후론 일요신문 엄청 신뢰해요 ㅋㅋㅋㅋ

  • 4. 제경우
    '15.9.9 9:09 AM (175.209.xxx.188)

    그해5월에 다니던 회사 퇴직,
    점쟁이가 절대 그만두지말라고…ㅡㅡ
    입사면접시 (경력직이라~)
    최소 부사장급 면접…임원들이 엄청 불안해했고,
    그중 한곳은 (나름 중견기업) 바로 부도났구요.
    강남 아줌마들은 년초부터 달라매집하느라 난리도 아녔고
    (모르는 분들은 몰랐겠죠?)
    8월에 대기업 입사.
    신규사업부 발탁.
    11월 아이엠에프.
    모든,신규사업중단…
    솔직히 노느라?몰랐어요.
    나라꼴이 그지경인지…
    경기는 좋았어요.전혀 눈치 못 챌만큼,
    일반인은 뒷통수 제대로 맞았죠.

  • 5. ....
    '15.9.9 9:13 AM (211.243.xxx.65)

    바로 직전까지 엄청난 호황이었어요
    월급은 팍팍 올랐고, 집집마다 차를 바꿨어요
    삼성이 자동차생산에 신규투자할정도로(원인이었지만) 기업들도 투자에 활발했어요
    한마디로 사회가 조증...

  • 6. ..
    '15.9.9 9:15 AM (119.192.xxx.29)

    뭔가 수상하다는 기사는 간간히 나왔어요.
    정부와 언론은 괜찮다고 했고요.
    겉보기엔 평온하니 대부분 사람들 몰랐죠.

    갑자기 날벼락 맞은 거예요.

  • 7. 점둘
    '15.9.9 9:16 A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언론으로 눈가리고 귀막을테니 더 모르겠죠
    누가 대통령 된 순간부터 이나라는 골로 가는구나싶어
    그렇게 길바닥에 나가 소리쳐도
    바로잡지 못했으니 이젠 뭐.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결국 서민인 저희는
    여차하면 굴릴 현금도 없고
    외국어도 안되고
    부양할 어른도 계시니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적당히 아껴쓰고 사는 수밖에요

  • 8. 경기 안좋았어요
    '15.9.9 9:19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그땐 사람들이 글로벌경제나 환율 금리동향 이런거 몰랐어요
    대부분의 시민들은 몰랐죠
    그런데 6개월전부터.엄청난 불황과 내수침체가 있었어요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 근무하신분들 아실거예요
    사람들이 지갑을 닫았어요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서 울회사 직원들이 하던 일 놓고
    판촉행사에 갈 정도 였어요
    울회사는 사람들이 다 아는 회사구요
    영업점주들과 대화해보면 사람들이 지갑을 안연다
    옆에 점포들도 마찬가지고..큰일이다.이런 불황은 첨 겪는다고 했어요

  • 9. 아는 사람은
    '15.9.9 9:20 AM (223.62.xxx.209)

    신문 기사로 알죠..
    데이터 분석으로 알고요..

    08 글쓴 사람인데
    외삼촌이 펀드 매니져여서 07년부터 준비했었어요..

    현금장착 많이하고..

    돈 모아서 09년에 집 샀네요..

  • 10. 아는 사람은
    '15.9.9 9:22 AM (223.62.xxx.209)

    리먼 부도가 07년 인데 금융권 수뇌부들은 다 알았죠..

    외삼촌은 아이엠에프 전에는 국내 증권사에서 외국 증권사로 옮기셨고

  • 11. ㅇㅇ
    '15.9.9 9:23 AM (58.140.xxx.35) - 삭제된댓글

    재미교포들 그때 달러로 한국부동산 건물 빌딩 사느라 서울에 많이왔었죠 나라부도로 부동산폭락해 달러오르는데 가지고 있는돈도 달러고 완전 꿩먹고 알먹고

  • 12. 사회가 조증
    '15.9.9 9:24 AM (121.133.xxx.247)

    댓글쓰신 분 참 ~ 표현을 잘하시네요
    글면 요즘은 집단 화병일까요?

  • 13. 감지를
    '15.9.9 9:25 A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못하려 못한게 아니었고
    영새미가 계속 숨기고 속이고있다가 나중에 막판에 빼도박도 못할싯점에 이르러서야
    터트리는 바람에 일반 국민들 가정경제부터 긴축경제를 권장해야할 시기를 놓치게 만든겁니다

  • 14. ..
    '15.9.9 9:27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참 희한하다..

    요즘보면 국민들 불안하게 하려는 수작부리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계속 글 흘리는거 포착되네요..

  • 15. 상식
    '15.9.9 9:28 AM (211.224.xxx.236) - 삭제된댓글

    건전한 상식과 보통의 이해라면 감지가 됩니다.
    가처분소득으로 보면 100원 벌어 150원 이상 쓰고 있지요.
    이 많은 빛을 어떻게 할까요?
    전세계가 비슷한 상황이고 보니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는 겁니다.
    이 마당에 부동산이 올라가니 머니 황당하다 못해
    세상이 미쳐돌아 가고 있다 보이지 않나요?
    외환을 5년이상 꾸준히 공부하세요. 그러다보면 주식, 원자재 등
    덤으로 보입니다.

  • 16. 감지를
    '15.9.9 9:28 A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못하려 못한게 아니었고
    영새미가 계속 숨기고 속이고있다가 나중 막판에 빼도박도 못할싯점에 이르러서야
    터트리는 바람에 진짜 멘붕왔죠
    일반 국민들에겐 가정경제부터 긴축경제를 권장해야할 시기를 놓치게 만들었고
    OECD 국민 1만달러라고 자화자찬하게 만든 돌머니 대통령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신문 방송에 뻥튁를 한겁니다

  • 17. ..
    '15.9.9 9:29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이번정권에 대한 불만..을 최대한 가지게끔 하고 불안감 조장하고 선동하고

    저 예전에 그런거 몰랐는데 확실히 82쿡엔 그런사람들 많이 깔려있어요

  • 18. ....
    '15.9.9 9:29 AM (121.167.xxx.186)

    특정종교재단의 회사이지만, 나름 대기업으로 분류되던 회사 자금파트있었는데 96년도 몇달전부터 월급날 사장이 직접 이은행 저은행 돈 빌리러 다녔어요. 그땐 전 첨으로 보람은행 알았어요. 마지막 퇴사전 보람은행에서 은행 마감시간 직전 10억들어왔어요...ㅜㅜ 그러더니 97년도 회사 어려워져 월급 한두달씩 밀리기 시작하더니 법정관리대상에 들어갔습니다.

  • 19. 은없는데
    '15.9.9 9:31 AM (182.212.xxx.164)

    우선 외환 보유고가 줄어들고 있었고
    원화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데
    고정환율제를 써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몰랐죠.
    그때 눈치빠른 돈 있는 사람들중 달러 사거나
    갖고있다 얼떨결에 2배로 불려 좋아하고
    퇴직하는 사람들 보며..희비가 엇갈려서..ㅠㅠ

  • 20. 전 라디오에서
    '15.9.9 9:31 A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누군가가 나와서 우리나라에 만약 아이엠에프 오면 어떻게 되요?
    라는 질문에 전문가라는 사람이
    그럼 부동산이 무너집니다 블라 블라 했어요
    그때 저 콧방귀 꼈어요.
    절대 그럴일 없다고......

  • 21. 감지를
    '15.9.9 9:33 A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못하려 못한게 아니었고
    영새미가 계속 숨기고 속이고있다가 나중 막판에 빼도박도 못할싯점에 이르러서야
    터트리는 바람에 진짜 멘붕왔죠
    일반 국민들에겐 가정경제부터 긴축경제를 권장해야할 시기를 놓치게 만들었고
    OECD 드니어 진입한 국민 1만달러라고 자화자찬하게 만든 돌머니 대통령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신문 방송도 한술더 떠 뻥튀기를 한겁니다
    조중동 믿지마세요 신문 방송들도 알아서 축하분위기 띄우고...
    그시절을 똑똑히 겪은 세대라 아주 뼈아프게 바라본 시기이기도합니다
    OECD 샴페인 너무 일찍 터트렸다 해외 언론에선 비아냥 대고 그랬던 시절이였어요
    우리나란 언론 방송도 나라 망치는 주범 1윕니다

  • 22.
    '15.9.9 9:33 AM (223.62.xxx.209)

    올해만 해도

    올초에 미리 달러 투자해서 ㅡ 대신증권에서
    달러에 투자하라고 그랬음

    돈 많이 벌었네요..

    엘리트들은 신문 방송을 해석해서
    상황을 이용하죠...

  • 23. 감지를
    '15.9.9 9:34 AM (112.144.xxx.46)

    못하려 못한게 아니었고
    영새미가 계속 숨기고 속이고있다가 나중 막판에 빼도박도 못할싯점에 이르러서야
    터트리는 바람에 진짜 멘붕왔죠
    일반 국민들에겐 가정경제부터 긴축경제를 권장해야할 시기를 놓치게 만들었고
    OECD 드디어 진입한 국민 1만달러라고 자화자찬하게 만든 돌머니 대통령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신문 방송도 한술더 떠 뻥튀기를 한겁니다
    조중동 믿지마세요 신문 방송들도 알아서 축하분위기 띄우고...
    그시절을 똑똑히 겪은 세대라 아주 뼈아프게 바라본 시기이기도합니다
    OECD 샴페인 너무 일찍 터트렸다 해외 언론에선 비아냥 대고 그랬던 시절이였어요
    우리나란 언론 방송도 나라 망치는 주범 1윕니다

  • 24. 제가
    '15.9.9 9:37 AM (121.133.xxx.247)

    외국에 있어 imf 이런건 듣도 보도 못했는데.. 환율이 마구마구 올라갔던 기억이..올라가도 너무 올라가서 갑자기 환율생각하면 돈을 못썼던 것같아요

  • 25. 175.223 님
    '15.9.9 9:51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이런 뉴스는 국민 불안 조성도 아니고 정부 반감 세력도 아니에요.
    한국 뿐만이 아니고 요즘 세계 정세에요.
    지금 외국에선 제 2의 경제공황이 올까 노심초사하는데...
    한국 밖 뉴스를 보지 않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판단이 서지 않으신다면
    82쿡에서나마 이런 글들로 주의를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와 해야하지 않나요.

    이걸 모른척 눈감는다는게 오히려 의심을 사야하는 상황에
    이런 걸보고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하는
    님은 정말 삐딱한 분이시네요.

  • 26. ...
    '15.9.9 9:52 AM (118.38.xxx.29)

    .. '15.9.9 9:29 AM (175.223.xxx.92)
    이번정권에 대한 불만..을 최대한 가지게끔 하고 불안감 조장하고 선동하고
    저 예전에 그런거 몰랐는데 확실히 82쿡엔 그런사람들 많이 깔려있어요

  • 27. 인희
    '15.9.9 9:55 AM (183.96.xxx.18)

    그 땐 지금의 남편과 연애하느라 정신없을 때라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가정경제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되고 보니 알아야 할 것 공부해야할 것들이 참 많아지네요.

  • 28. ...
    '15.9.9 10:01 AM (222.114.xxx.24)

    영국에 있었는데, 9월쯤이었나 송금 받으려 며칠 환율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루만에 100원 뛴 날이 있었어요. 당시 환율은 기껏 움직여야 10원 20원 단위였는데.. 어느 증시에 블랙먼데이였나 싶어 뉴스를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건 없었어요. 그 상태로 얼마 후 일본 금융사들이 도산뉴스가 나오면서 한국도 imf 난리.. 석달 후 환율이 두배가 되니까 유학생들 한국으로 많이 돌아갔어요.

  • 29. 그때
    '15.9.9 10:09 AM (152.99.xxx.62)

    회사 다니고 있었는데, 경기는 좋았어요.
    매년 월급 올랐고...
    뉴스에서 외국 신문들이 한국은 샴페인을 빨리 터트렸네, 어쩌네 했어도...
    백화점에도 바글바글하니...
    나중에 97년 11월에 터졌죠.
    깜짝 놀랐죠.

  • 30. . . . .
    '15.9.9 10:09 AM (121.150.xxx.86)

    경제학과4학년 학생이었는데 교수님이 IMF올것이라 단언하시면서
    어서 취업하든지 대학원가야된다고
    취업이 한동안 안될것이다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 31. momo15
    '15.9.9 10:16 AM (112.151.xxx.115)

    제가 96학번인데요 관광계열이에요 선배들 교수님들이 취업걱정 엄청하셨어요 경기안좋다고 졸업한선배들도 와서 전공믿지말고 미래대비하라고했고 티비에서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개그가 많이나왔어요 남녀가 데이트하다 남자가쓰러졌는데 이름이 경제인 뭐 이런 꽁트하면서 경제를 살려야한다고 그땐철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지나고보니 그십년대초 경기호황에서 중반거쳐 무너지고있었던거죠 저희과는 경기많이타는 업종이다보니 입학하고 얼마안지나서 계속취업걱정들이었거든요

  • 32. 대비도없이
    '15.9.9 10:30 A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준비도없이 팬티도 못 걸쳐입은 맨몸 빨개벗고 야수같은 파도에 단번 촥 쓸어가버리도록
    만든게 한국 아이엠에프네요
    그때 연일 호황이라 돈 아낄것도 없이 언레기들과 영새미가 연일 치적 떠들어댔고
    진짜 앉아서 고스란히 부자되는줄 알았다니까요
    차리리 설직하게 나라경제가 이렇다 그러니 아껴라 ㅡ 그랬었음 가정경제라도 지켰을겁니다
    근데 뚜껑 열고 보니 총알 한알 없는 나라 곳간 거지상태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이시디 진입발 온 나라를 축제분위기 휩싸이도록 나라 다 말아먹은
    영새미랑 조중동들도 진짜 속죄해야됩니다
    그런걸 국민들과 김대중대통령께서 채워 놓으신걸 다시 이미리와 닭대가리가 ㅠㅠㅠㅠㅠ
    돈 아끼세요
    그땐 배마도 준비도 할수없엇던 시절이였어요
    포털같은 인터넷이 발달된 시기도 아니어서 오로지 티비나 신문에 의존하다 보니
    둔감한 국민들은 다 당했죠

  • 33. ,,,,,
    '15.9.9 10:30 AM (39.118.xxx.111)

    imf 참고해요~

  • 34. 대비도없이
    '15.9.9 10:31 A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준비도없이 팬티도 못 걸쳐입은 맨몸 빨개벗고 야수같은 파도에 단번 촥 쓸어가버리도록
    만든게 한국 아이엠에프네요
    그때 연일 호황이라 돈 아낄것도 없이 언레기들과 영새미가 연일 치적 떠들어댔고
    진짜 앉아서 고스란히 부자되는줄 알았다니까요
    차리리 솔직하게 나라경제가 이렇다 그러니 아껴라 ㅡ 그랬었음 가정경제라도 지켰을겁니다
    근데 뚜껑 열고 보니 총알 한알 없는 나라 곳간 거지상태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이시디 진입발 온 나라를 축제분위기 휩싸이도록 나라 다 말아먹은
    영새미랑 조중동들도 진짜 속죄해야됩니다
    그런걸 국민들과 김대중대통령께서 채워 놓으신걸 다시 이미리와 닭대가리가 ㅠㅠㅠㅠㅠ
    돈 아끼세요
    그땐 배마도 준비도 할수없엇던 시절이였어요
    포털같은 인터넷이 발달된 시기도 아니어서 오로지 티비나 신문에 의존하다 보니
    둔감한 국민들은 다 당했죠

  • 35. 대비도없이
    '15.9.9 10:32 AM (112.144.xxx.46)

    준비도없이 팬티도 못 걸쳐입은 맨몸 빨개벗고 야수같은 파도에 단번 촥 쓸어가버리도록
    만든게 한국 아이엠에프네요
    그때 연일 호황이라 돈 아낄것도 없이 언레기들과 영새미가 연일 치적 떠들어댔고
    진짜 앉아서 고스란히 부자되는줄 알았다니까요
    차리리 솔직하게 나라경제가 이렇다 그러니 아껴라 ㅡ 그랬었음 가정경제라도 지켰을겁니다
    근데 뚜껑 열고 보니 총알 한알 없는 나라 곳간 거지상태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이시디 진입발 온 나라를 축제분위기 휩싸이도록 나라 다 말아먹은
    영새미랑 조중동들도 진짜 속죄해야됩니다
    그런걸 국민들과 김대중대통령께서 채워 놓으신걸 다시 이미리와 닭대가리가 ㅠㅠㅠㅠㅠ
    돈 아끼세요
    그땐 아무 준비도 대비도 할수없엇던 시절이였어요
    포털같은 인터넷이 발달된 시기도 아니어서 오로지 티비나 신문에 의존하다 보니
    둔감한 국민들은 다 당했죠

  • 36. ...
    '15.9.9 10:34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경기 좋았다는 분들은 경기랑 별 상관없는 직종이셨나요..
    경기에 민감한 제조 유통업은 정말 회사창립후 처음 겪는 위기라고 할만큼
    넘 힘든 6개월 이었어요
    그 전에야 ㅇ월급 팍팍 오르고 회사연수로 해외 보내주고 국민소득 1만불
    넘어 섰다고 사람들 수준이 높아졌나 이제 해외에서 유행하는 것도 잘 팔리고 해서 걱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경기가 썰렁 해진게 한보사태 나고 은행들이 휘청거리고 하면서 사람들이 지갑을 닫았어요

  • 37. 댓글들
    '15.9.9 10:50 AM (112.144.xxx.46)

    쭉 읽다보니 저기 위에 175 223
    참 한심해서 한마디 안할수가없네
    이번정권 이럼서 ㅡ 그래 이번정권 못하는줄아나보네
    찔리니까 미리 선수치고 나오셔
    나라 곳간 거지로 차기 대통령께 물려준다면서
    니들은 하나같이 집권했다하면 돼지같이 나랏돈
    혼자 쳐발라 먹기 바쁘냐고 내가 묻더라고 전해주라
    주어는없다
    알아듣겠지 한심한 175 223 92야

  • 38. 박근헤 하야
    '15.9.9 10:51 AM (58.140.xxx.2) - 삭제된댓글

    요즘보면 국민들 관심돌리게 수작부리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계속 글 흘리는거 포착되네요..

    머 눈엔 머만 보인다고... 님은 1500짜리 고급인력이신가, 450짜리 쩌리신가 궁금...

  • 39. 박근헤 하야
    '15.9.9 10:52 AM (58.140.xxx.2) - 삭제된댓글

    요즘보면 국민들 관심돌리게 수작부리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계속 글 흘리는거 포착되네요..

    머 눈엔 머만 보인다고... 님은 1500짜리 고급인력이신가, 450짜리 쩌리신가 궁금...

    박근혜 12년12월 대선 득표율 51.6%:문재인 48%
    브라질 14년10월 대선 득표율 51.6%:48.4%
    폴란드 15년 5월 대선 득표율 51.6%:48.4%
    18대 대선에 사용된 전자 개표기는 폐기, 전산 담당자는 출국,
    18대 대선 무효 소송은 6개월내 재판해야된다는 현행법 위반하고 무기한 연기,
    소송건 사람은 명예훼손으로 구속 재판중

  • 40. ..
    '15.9.9 11:15 AM (58.29.xxx.7)

    IMF감사합니다

  • 41. ...
    '15.9.9 12:16 PM (114.206.xxx.99) - 삭제된댓글

    97년 10월 말에 결혼했어요.결혼 전에 전세가 엄청오르고, 돈이 있어도 전세가 없었어요. 집 얻기가 너무 힘들어 집은 안보고 무조건 계약했어요. 신혼 여행은 모두 외국으로 가고(전 제주) 공항 연일 만원사례.
    지금 전세나 공항 뉴스 나오는 거 보면 그때가 떠올라요. 환율은 1900원까지 갔었죠.
    시작을 그렇게 하니, 아끼는 것 밖엔 다른게 없어요.

  • 42. 저도 뉴스에서
    '15.9.9 2:05 PM (210.210.xxx.228)

    서민들이 흥청망청 돈쓴다고 연일 뉴스에서 떠들던거 기억나요.

    그때만 해도,호시절인줄 알았죠.

  • 43. ...
    '15.9.9 3:30 PM (211.109.xxx.210)

    국가부도 전조증상 저장합니다.

  • 44. 달러
    '15.9.9 6:05 PM (118.39.xxx.69) - 삭제된댓글

    국가 부도 전조증상...

    미국 금리도 오른다고 하고..힘없는 우리 나라에선 달러를 사 놓은 것도 위험 회피 수단중 하나겠어요..ㅠ.ㅠ

  • 45. 달러
    '15.9.9 6:06 PM (118.39.xxx.69)

    국가부도 전조증상 저도 저장합니다..

  • 46. ..
    '16.1.25 8:49 PM (124.50.xxx.116)

    97년 imf 올땐 어떤 조짐들이 미리 있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36 사랑하면 닮는 이유..? 49 happy닐.. 2015/09/24 1,963
484835 보통국산콩두부 비싸잖아요 5 한살림 2015/09/24 1,271
484834 문재인 바보다, 잘가라.. 6 ........ 2015/09/24 1,424
484833 위괄약근이 아예 역할을 못한다는데요.. 1 노란우산 2015/09/24 1,679
484832 미국 대선 후보 샌더스. 멋있네요 9 .. 2015/09/24 1,650
484831 단 음식이 먹고 싶네요 1 2015/09/24 685
484830 딸만 둘인 장남......... 44 아들아들아들.. 2015/09/24 9,104
484829 단체카톡방 7 ^^ 2015/09/23 1,425
484828 황도 복숭아 한박스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8 davido.. 2015/09/23 2,005
484827 장보고 두부를 사왔는데 두부가 이상해요 흑흑 2015/09/23 1,761
484826 폭스바겐 시로코r 아세요? 13 hhh 2015/09/23 1,525
484825 6개월 아기가 자다 깨서 우는 걸로 남편이 폭언을 했어요 45 속상해요 2015/09/23 22,019
484824 생리전 우울감이 심한 건 어떻게 극복 4 하세요? 2015/09/23 1,890
484823 전에 섬유유연제 찾으셨던 님~~ 향기 2015/09/23 3,833
484822 애가 비명을 질러대면서 우는데 왜 안달래줄까요? 9 ... 2015/09/23 2,107
484821 신경치료 후 보철 가격 얼마나하나요? 5 무명 2015/09/23 2,212
484820 바나나껍질은 음식쓰레기인가요? 8 ... 2015/09/23 3,046
484819 3개월간 저렴하게 살수있는 방법 있을가요? 1 골치 아프네.. 2015/09/23 750
484818 병원못가는데 귀에서 노란색 또는 붉은색 액체가 나옵니다. 13 2015/09/23 2,199
484817 어떤인간이 자꾸 댓글마다 쌍욕을싸지르는거에욧? 4 진찐 2015/09/23 772
484816 결국은 이렇게 하려고... 5 인간들아, 2015/09/23 1,829
484815 미래부 페이스북 단통법 이벤트...누리꾼 '설왕설래' 세우실 2015/09/23 841
484814 화이트홀릭이라는 미백크림 아시는 분! 초록연두 2015/09/23 910
484813 빨래삶다 넘쳐서 전기렌지에 남은 세제자국 지우는 방법좀요 4 .. 2015/09/23 1,699
484812 한달살기 문의드려요 18 30중반 아.. 2015/09/23 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