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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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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노후대책인시부모

조회수 : 7,591
작성일 : 2015-09-09 08:08:44
제발 아들을 노후대책이라고 빨대끚고 옆에끼고있으려는 시부모도 아들 장가보내지말고 아들하고 오붓하게사세요
IP : 124.50.xxx.6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9.9 8:12 AM (184.96.xxx.106)

    그런 부모일수록 자신의 노후대책인 아들도 노후대책을 만들어야하니 더더욱 결혼해서 자식낳아 너의 노후준비를 하라고 더 난리죠.
    울 시조부는 즉 남편의 할아버지는 울 시부모에게 자식을 둘만낳으면 안된다.
    보험을 들라고 하셨다던데...ㅋㅋ
    다행히 능력있으셨던 시부모님은 자식넷다 대학보내고 유학보내고 집을 사주지는못하셨어도 전세에 보태라고 돈도 본태주시고 손벌리지는 않으세요.
    하지만 보험이라던 자식을 더 낳지않았으면 울 시부모님이 지금보다 더 삶을 즐기면서 사실수있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자식이 보험이라는 말....그말을 당연하게 말로 표현할수있었던게 우리네 문화였으니 자식으로 산다는게 녹녹치않은 나라입니다.한국은.

  • 2.
    '15.9.9 8:14 AM (223.33.xxx.162)

    딸도 마찬가지.
    사위에 기생하려 남자는 집!! 외치는 딸가진 부모들. 그자식들은 결혼하지 말아야죠.
    참나.

  • 3. 제목을
    '15.9.9 8:14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들에서 자식으로 바꾸면 좋을듯
    딸에게 기대는 부모도 역시나 많음

  • 4. 그 아들도
    '15.9.9 8:15 AM (121.154.xxx.40)

    안스럽죠
    누가 그런 사람하고 결혼 하겠어요

  • 5. 요즘은
    '15.9.9 8:16 AM (184.96.xxx.106)

    아들은 아들이라서 부모 부양해야하고 딸이 좋은 이유또한 딸들이 사회진출하고 핵가족화로 집안에서 입김이 세지면서 부모 부양에 예전보다 적극적일수있어서 능력있는 딸은 아들보다 부모한테 더 많은걸 준다고 좋다는거잖아요.
    결국 요즘 딸좋다는말도 사실 딸들에게 굴레를 씌우려고 부모들이 작정하고 올가미 채우는거임.

  • 6. 실제로
    '15.9.9 8:2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겪으시는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으실텐데
    빨대꼽는다는 표현이 너무 거친것같습니다
    결혼하실분들은 미리미리 사정아시고 판단해서 결혼해서
    이렇게 표현하시는분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나마 우리부모님세대는 부동산거품이라도 있어서 부동산가지신분도 많더라구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다가도 땅값오르신분들도 많구요

    도리어 노후대책이 안되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세대예요
    아마 우리세대는 이전세대보다 더한 얘기를 자식에게 들을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세대는 고생도 몰라서 밥준다고 고마워하지도 않잖아요
    함부로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7. 빨대보다는
    '15.9.9 8:26 AM (59.86.xxx.173) - 삭제된댓글

    흡혈 당한다는 편이 더 확실한 표현이긴 하죠.
    흡혈귀 부모들 많습니다.
    그걸 당연시 하는게 더 무서워요.
    저는 어릴 때부터 흡혈을 당한 덕분에 내 인생 한번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채 비실거리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죽을 때만큼은 편하게 죽고 싶어서 막연히 살아 있습니다.

  • 8. 빨대보다는
    '15.9.9 8:26 AM (59.86.xxx.173) - 삭제된댓글

    흡혈 당한다는 편이 더 확실한 표현이긴 하죠.
    흡혈귀 부모들 많습니다.
    그걸 당연시 하는게 더 무서워요.
    저는 어려서부터 흡혈을 당한 덕분에 내 인생 한번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채 비실거리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죽을 때만큼은 편하게 죽고 싶어서 막연히 살아 있습니다.

  • 9. 빨대보다는
    '15.9.9 8:32 AM (59.86.xxx.173)

    흡혈 당한다는 편이 더 확실한 표현이긴 하죠.
    흡혈귀 부모들 많습니다.
    그걸 당연시 하는게 더 무서워요.
    저는 어려서부터 흡혈 당한 덕분에 내 인생 한번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채 비실거리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죽을 때만큼은 편하게 죽고 싶어서 막연히 살아 있습니다.

  • 10. .........
    '15.9.9 8:32 AM (121.136.xxx.27)

    참 표현도 가지가지네요.
    빨대꽂는다, 흡혈당한다...
    그럼 자식들은 결혼할 때까지 부모에게 왜 빨대꽂고 살았나요.
    부모피 빨아먹고 자라고 공부하고 결혼자금 받은 건 당연하고...
    부모한테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도 자식 낳겠지요.
    이런 글 보면 자식낳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네요.

  • 11. ..
    '15.9.9 8:41 AM (58.29.xxx.7)

    부모만 그러면 다행이랍니다
    동생들이
    남의 형은 동생들한테 장사자금도 대준다는데..

  • 12. ...
    '15.9.9 8:42 AM (223.62.xxx.210)

    제목에 띄워쓰기 좀.

  • 13. 독이되는부모
    '15.9.9 8:42 AM (223.62.xxx.35)

    자녀를 노후대책으로 생각하는부모가 제일 나빠요.
    사실 20살 넘어 독립하려고하면 제일반대하는게 부모죠.
    나를 왜 버리냐는둥..찰거머리처럼 들러붙어요.
    자녀의 건강한 독립도 막고..자녀에게 정서적 경제적으로 기대려는건 양아치들이나 하는짓이에요..
    부모가 우선 자녀로 부터 독립하는게 맞아요.

  • 14. 흡혈귀 부모
    '15.9.9 8:48 AM (59.86.xxx.173)

    그래서 자식을 안 낳았어요.
    후회없는 딩크입니다.
    낳지 않는 사랑이 낳아 키우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15. 아이고
    '15.9.9 8:50 AM (112.154.xxx.98)

    부모가 자식에게 먼저 독립하기전에 학비,용돈,결혼자금,취직할때까지 생활비등등 자식이 훨씬 더 빨대꼽지요

    결혼할때 집은 당연한거고 대학학비도 당연한거라면서
    다 받고는 이제는 나한테 빨대꼽지 마라 ㅠㅠ

    아들도 그렇지만 딸가진 부모도 노후에 외롭지 않으려고 딸 낳는다는 부모들도 정신차려야죠

    여행,쇼핑도 딸과 하고 싶다는 부모도 다 끊어야지
    왜 아들가진 부모만 뭐든 다 끊으래요

    자식은 딱 고등까지만 졸업시키고 대학부터 취직,결혼까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도록 독립시켜야지요
    그래야 들인돈 생각나서 빨대 안 꼽을거잖아요

    또또 이쯤에서 나오겠죠
    대학부터 결혼까지 다 내가 했는데도 노후책임지는 자식 있다고요 그거야 그집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보편적으로 그래야 한다는거죠

  • 16. 그러니까 낳지 말라는 겁니다
    '15.9.9 8:54 AM (59.86.xxx.173)

    부모자식끼리 서로 빨대 꽂고 살면 행복합니까?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고 주는 사랑이 어떻게 사랑입니까?
    투자지.
    이제 자식에 대한 투자가치가 예전같지 않으니 낳지 마세요.
    자식 피 빨면서 너도 내 피를 빨면서 큰 거 아니었냐고 계산기 두들기지 마시구요.
    추합니다.

  • 17. 자식한테
    '15.9.9 8:55 A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피빨리고 빨대꽃힌 기분들면 낳지말아야죠.
    자식이 이 세상에 태어날땐 선택권이 없었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이 세상에 나오고싶니? 라고 물어보고 낳은거 아니니까요.
    그런 작은 아이를 세상에 내놓았으면 혼자 자립할수있을때까지 보살피고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건 부모가 해야할 당연한 의무에요.
    전 제가 아이들에게 그런걸 해주는게 제 피를 빨리는거라고 생각해본적도없고 내가 지금 그돈을 나중에 돌려받기위해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한적도 없어요.
    대신 내가 해줄수있는만큼만 해줄겁니다.
    내 노후자금을 털어서 빚을내서 결혼할때 아파트를 사준다...이런게 내 의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 18. ..
    '15.9.9 8:55 AM (114.203.xxx.55) - 삭제된댓글

    울 오빠는
    지만 좀 살만 해요.
    지 가족들만 잘 먹고 잘 살아요.
    천년만년 혼자 잘 먹고 잘 살길 바래요.
    우리 제부
    자기 형제들 중 자기만 먹고 살만 해요.
    지 가족들 다 건사해요.
    동생 제부랑 같이 고생하는데, 친정 집에 제부가 시댁에 하는 것 만큼 못 해요.
    그래도 우리집 제일 효자네요.
    요즘 자기 살기 바빠 부모 나 몰라라 하는 세상이에요.
    장남은 재산 독식하려고 눈에 불켜고 있고.
    이 상황에서 자기 재산이라고 부모가 자기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고,
    자식들은 지 살기 바빠 생활비도 안 주고.

  • 19. 자식한테
    '15.9.9 8:59 AM (184.96.xxx.106)

    피빨리고 빨대꽃힌 기분들면 낳지말아야죠.
    자식이 이 세상에 태어날땐 선택권이 없었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이 세상에 나오고싶니? 라고 물어보고 낳은거 아니니까요.
    그런 작은 아이를 세상에 내놓았으면 혼자 자립할수있을때까지 보살피고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건 부모가 해야할 당연한 의무에요.
    전 제가 아이들에게 그런걸 해주는게 제 피를 빨리는거라고 생각해본적도없고 내가 지금 그돈을 나중에 돌려받기위해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한적도 없어요.
    대신 내가 해줄수있는만큼만 해줄겁니다.
    내 노후자금을 털어서 빚을내서 결혼할때 아파트를 사준다...이런게 내 의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러니 젊은 처자들 제발 남자집에서 아파트 사주고 출산 축하금 봉투주고 손주 유치원비내주고 유산 물려주는게 부모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 20. ......
    '15.9.9 9:01 AM (121.160.xxx.196)

    딱 보면 견적 나오는데 그래도 그런 남의 아들한테 빌붙어보려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더 기생충 같구만. 그 여자들은 대부분 고구마줄기처럼 자기 엄마, 아빠
    다 끌고 들어오죠. 원글님처럼.
    윗글은 반사!! 글 임.

  • 21. 무섭다
    '15.9.9 9:02 AM (112.154.xxx.98)

    여기 사람들 진짜 무섭네요
    자식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자식키울때 돌려 받을거 내 노후 책임제야된다는 생각으로 키우는 부모가 얼마나 되겠어요

    키우다보니 더 주고 싶고 더 잘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인거죠

    나중에 돈없고 경제력 없어서 자식에게 기대면 언제 낳아달라 했냐 자식에게 빨대꼽지마라 그리들 외치는 사람이 많은 이곳 참 정떨어지네요

    부모가 내가 원해서 날태어나게 한거 아니니 의무는 없다..소름끼치네요
    저런자식은 진짜 낳지도 키우기도 싫을거 같아요

  • 22. ㅇㄴ
    '15.9.9 9:06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도 부모탓하는 글로 상쾌하게 아침 시작하네요.
    그 탯줄은 성인이 되서도 끊지 못하는지...
    자식을 태어나게 한 원죄로
    부모는 당연히 빨때 꼽혀야 되고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줘야 되고
    자식은 내리사랑이라 인연 끊어도 되고
    빨대 꼽히기 싫으면 외국처럼 성인이 되면 자립해야 됨.

  • 23. 세상이
    '15.9.9 9:07 AM (125.131.xxx.51)

    세상이 살기 힘들어서 그렇게 된 거죠..
    삶이 퍽퍽하니.. 본인들이 여유있으면 왜 안해주고 싶겠어요.
    자식에게든 부모에게든...
    그래도 맘은 쓰이니 억울한 맘도 들고 안타까운 맘도 드고 그런거 아닐까요?

  • 24.
    '15.9.9 9:08 A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독이되는 부모 분명히 있어요. 이런 관계는 자식의 성격이나 사회생활에 평생 영향을 미치고요.
    자식이 낳아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성인인 부모가 원해서 낳은거면
    생존능력, 자립능력 없는 자식 키운건 당연한 것이고 때가 되면 독립시키는 것인데
    이걸 못 끊어내고 끊임없이 자신의 희생을 강조하며 자식에게 죄책감을 주입시키는 부모죠.

  • 25. ㅎㄴ
    '15.9.9 9:14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옛날에도 팍팍하고 힘든건 마찬가지였네요.
    요새 사람들 다들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자기가 잘나 어디 하늘에서 떨어저 스스로 큰줄 알아요.
    부모든 자식이든 무리해서 지원해 뒤통수 맞았다고 하지말고
    딱 자기가 할 수 있을만큼만 한다면
    이런소리 안나옵니다.

  • 26. 부모가
    '15.9.9 9:16 AM (184.96.xxx.106)

    어린아이 키우는게 부담스럽고 돈들어 힘들면 안낳으면 되는걸 낳아서는 너때문에 내가 너무 고생했으니 미안하게 생각하고 나한테 잘해라......이게 과연 건전한 관계인지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고생스러울 상황이면 아이 낳지않는게 서로를위해 더 좋을수도 있어요.
    요즘 세대는 그래서 출산율이 낮잖아요.
    역시나 똑똑한 신세대에요.

  • 27.
    '15.9.9 9:20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그 늙은 신세대는 그럼 누가 책임지는건가요?
    뭐가 똑똑하다는건지...

  • 28. 지금
    '15.9.9 9:23 AM (184.96.xxx.106)

    똑똑한 신세대들이 사회를 변화시켜놓고 가겠죠.
    아마 그때부턴 서로가 부양에대한 책임을 전가하려하는 세태는 사라질겁니다.
    각자 서로 독립적으로 사는법이 이 사회에 정착되겠죠.

  • 29. 결국 자식은 노후보험이라는 거군요.
    '15.9.9 9:25 AM (59.86.xxx.173)

    신세대는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집니다.
    자식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의 일부이지 보험은 아니니까요.

  • 30.
    '15.9.9 9:32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자식이 노후보험이 된게 그렇게 억울하세요?
    님들도 늙으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텐데
    똑똑하게 사신 신세대들 덕분에
    인구수는 줄고 줄어서
    그나마 바보같이 애 낳은 사람들에게 고마워해야 할 지경에 이르겠네요?
    하여간 이기적인건 알아줘야함.

  • 31. 사람없으면
    '15.9.9 9:33 A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수입하면되요.
    물론...한국에 이민와서 살고싶을 사람들이 많을까싶긴하지만...

  • 32.
    '15.9.9 9:35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네 많이 수입해서 쓰세요.
    안그래도 많이 수입해 쓰더라구요.

  • 33.
    '15.9.9 9:36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네 많이 수입해서 쓰세요.
    안그래도 동남아 조선족 애들 많이 수입해 쓰더라구요.

  • 34. ㅇㅇ
    '15.9.9 9:37 AM (222.112.xxx.245)

    원글 다 맞는 말이고요.


    여자들도 남자들한테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집 장만하는 거 아니면 시부모한테서 집 얼마 해줄거냐고 그런거 묻지도 기대하지도 말아야지요. 본인들 능력껏 알아서 결혼하고 남자 부모가 빨대 꼽는거 싫어하는만큼 젊은 것들이 부모 특히 남자부모 빨대 꼽는 그런 파렴치한 짓은 말아야합니다.

  • 35. ㅇㅇ
    '15.9.9 9:38 AM (222.112.xxx.245)

    최소한 여기 있는 여자들부터 남자들한테 이러니 저러니 하기 전에
    여자들 먼저 남자 부모 빨대 꼽을 생각부터 하지 말자 그러자고요.

    자기 자신 변화하는게 제일 빨라요.

  • 36. 어차피
    '15.9.9 9:38 AM (184.96.xxx.106)

    사회현상이라는건 인과관계가 있어요.
    결국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다들 자식을 낳지않는걸 대안으로 생각하지 자식을 더 낳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나중에 인구가 적어지는게 걱정이면 지금부터라도 서로에게 부담을 지우는 관계를 개선해야하는거죠.
    그게 발전이라는거 아닌가요?
    원래 해오던거니까 맞는지 틀리는지 그건 중요하지않아.
    하던대로하는게 뭐가 나빠.
    답습...우리 학창시절에 그 단어 좋은 의미로 배우지는 않았던거같은대요?

  • 37.
    '15.9.9 9:44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자식 안낳는건 회피지 대안이 아니죠.
    딱 자기만 생각하는 발상임.
    기본적으로 사회구조를 내 자식이 살아도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럴 용기는 없고 내 한몸이나 잘 챙기지하는 생각이죠.

  • 38. 사회구조
    '15.9.9 9:45 AM (184.96.xxx.106)

    바꿔볼래도 이상한곳에 선거권 쓰는것도 부모세대들임.

  • 39.
    '15.9.9 9:48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일베하는 애들은 다 기성세대도 아닌데 너무 부모탓으로 돌리지 마시구요
    젊은 애들 혈기는 뒀다 어데 쓸려고 그러는지...
    그 부모들은 데모에 민주화운동이라도 했거든요.

  • 40.
    '15.9.9 9:51 A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40대에요.
    요즘 젊은이들 불쌍하지도 않으세여?
    전 그 젊은이들한테 우리 노후 책임지라고 하고싶지않아요.

  • 41.
    '15.9.9 9:56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내가 여짓껏 뭐하고 얘길 했는지...
    나이값좀 하세요.

  • 42.
    '15.9.9 10:05 AM (182.208.xxx.57)

    오로지 시부모가 타겟인 모양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신혼집 마련을 남자에게 부담지우는
    여자들 정신상태부터 개조하는게 먼저죠.
    노후자금 빼내 자식 신혼집에 밀어넣은 아들부모는 어쩌나요?
    손가락 빨고 있나요?
    공짜 바라는 여자들 거지근성부터 뜯어고치세요.
    부모부양이 싫으면 부모 도움 한푼도 받지 않으면 돼요.

  • 43. 그러니깐
    '15.9.9 10:11 A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가족계획 잘해서 막놓지들 말아야죠
    하나낳든 둘낳든 안낳든 자신의 경제적 능력안에서

  • 44. ...
    '15.9.9 11:01 A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든 돈 다 계산해서 악착같이 받아낼건데?

  • 45. ㅇㅇ
    '15.9.9 11:39 AM (87.152.xxx.179)

    자식은 노후보험 아닙니다.
    웃긴건 자식 피빨아먹는 인간치고 자기부모한테 생활비 대준 인간 없어요.
    그러니 그 고통을 모르는거죠.
    게다가 요즘같은 100세시대에 20년 키워주고 50년 돈 받아낸다는게 말이 됩니까?
    자녀가 무슨 봉도 아니고 어찌 두집살림을 평생 건사하라는건지.
    자녀 월급이 얼마인지 알고나 그런건지.
    그 자녀는 두집살림하느라 저축은 꿈도 못꾸고 결혼도 출산도 다 포기해야 한단 말입니까?
    자식의 불행을 담보로 자기 노후 편히 살자는 마인드는 참 이기적입니다.

    키워준 값을 다시 갚아라 하는건 채권자 마인드예요.
    차라리 낳지를 말던가.

  • 46. 이쯤해서
    '15.9.9 2:53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고려장 시도해보자고 하면 어떨지..

    사회안전망 탓은 별로 없고,
    이구동성으로 늙은부모들 개인잘못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네..
    다른나라들 사는거 구경도 좀 해보면서 살지..

  • 47. 실제 그래요
    '15.9.9 6:16 PM (1.233.xxx.159)

    자기 노후는 자기가 준비해야죠.
    요즘도 자기 형편 생각안하고 아이낳고 나중에 대접받겠다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랑 엮이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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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956 요추 CT상 요추 4-5번 추간판의 .... 이게 무슨말인지요?.. 2 허리가 아파.. 2015/09/21 10,999
483955 심하게 남에게 베풀지 않는 사람 28 ... 2015/09/21 6,959
483954 살다보니 제일 잘 사는 건... 68 아러 2015/09/21 20,503
483953 아파트 수도세 질문드려요 1 조언부탁 2015/09/21 1,725
483952 소개팅 - 잘 안되는 확률이 더 높죠? 2 2015/09/21 2,739
483951 학원에서 짤린 아이 공부포기해야 할까요? 15 학원 2015/09/21 4,174
483950 시어머님께 얼마만에 한번씩 전화들 하시나요? 10 잘 안되요 2015/09/21 2,016
483949 돋보기를 몇 시간씩 사용하고 나면 코 양옆에 눌린 자국이 남는건.. 2 돋보기 자국.. 2015/09/21 780
483948 대성아트론 믹서기 좋은가요? 5 믹서기 2015/09/21 3,229
483947 혹시 기소유예 전과(?)있으신분 계신가요? 4 기소유예 2015/09/21 25,972
483946 질문)개인회생 신청 후 ~ ^^ 2015/09/21 1,162
483945 여성분들, 옷 맞춰 입는 분들 계신가요? 8 피하올지방 2015/09/21 2,129
483944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6 미치겠네요... 2015/09/21 1,500
483943 암 병력있는 남편 암보험 3 skavus.. 2015/09/21 1,280
483942 부자에서 거지가 되어보니 제일 힘든것... 77 흠흠 2015/09/21 33,711
483941 올겨울 스위스 여행 3박5일은 너무 빠듯할까요 4 aaa 2015/09/21 2,523
483940 빈혈검사 할려면? 2 ㅇㅇ 2015/09/21 1,331
483939 진중권에게 유시민이나 조국이 소중한 4 트윗 2015/09/21 1,482
483938 대체 ..그 메르스의심 부부는 소아과로 왜 가나요?!! 15 메르스의심환.. 2015/09/21 5,799
483937 구스이불,요 만족하신분들 어디거였나요? 9 알려주심감사.. 2015/09/21 2,767
483936 제주 택시관광 7002 추천해주신분 3 감사인사 2015/09/21 1,830
483935 중딩딸 수학여행 가방 싸는데 준비물? 2 ... 2015/09/21 894
483934 향수 좀 골라주세요~ 3 기역니은 2015/09/21 1,305
483933 원글펑했어요. 25 ㅇㅇㅇㅇ 2015/09/21 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