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계동 고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학부모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5-09-08 10:56:37

중계동 남고(대*, 서**)를 염두에 두고 이사 계획중인 초등 고학년맘입니다.


검색해보면, 이 학교들이 입결이 그닥 좋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고, 추천한다는 의견들도 있던데요.


입결이 좋지않다는 건, 특목이나 자사, 강남 일반고에 비해 못하다는 뜻이겠지요?

그건 뭐 이해가 가고 괜찮은데요.


학군 안 좋은 지역 일반고에 비해서는, 수업 분위기가 좋은지 그게 궁금하네요.

수업 시간에도 왔다갔다 하고, 노래 부르고 떠들고 그런 애들은 없는 거겠죠?


좋은 학군 지역이니 안 그럴 것 같긴하지만,

워낙 특목고 선호하는 곳이라 잘하는 애들은 많이 빠지고,

공부 안하는 애들도 많이 오긴 할 것 같아서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IP : 220.117.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1:09 AM (218.236.xxx.46)

    서라벌 보다는 대진이 좀 더 낫구요..
    서라벌은 잘 모르겠고 저 학교다닐때 대진은 따로 뽑혀서 공부하던 반이 있었는데 그반들은 입결 좋고 학교에서도 많이 밀어줬어요. 두 학교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동네에 학원들이 많으니, 학원이 뽑아내는 특목고 인원은 많은데 순수 그 동네에서 특목고 다니는 애들은 많지않아요.

  • 2. 원글
    '15.9.8 11:17 AM (220.117.xxx.69)

    네 감사합니다. 일반고라도 다른 지역 일반고보다는 수업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가요?

  • 3.
    '15.9.8 12:20 PM (175.125.xxx.104)

    뭐 개판 5분전인 학교보다는 낫습니다만...
    그게 다는 아닌거같아여
    저는 서**인데요
    아이들 수가 너무 많다보니 내신따기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반고 주제에? 너무 문제도 어렵게 나오고 무슨 비교과활동 하나도 정말 치열하고 이름에 비해 학교에서 시스템적으로 뭐 챙겨주는거 너무 없어서 놀랬고요...저는 후회해요..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될수있는 곳으로 보내라... 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대*은 나으려나요...

  • 4. 버드나무
    '15.9.8 12:29 PM (182.216.xxx.163) - 삭제된댓글

    음.. 댓글 안쓰는데 윗분때문에 쓰네요 .
    저도 서** 입니다.

    시험문제 어렵고 치열합니다. 저희 아이는 전교 10등안에 드는데
    결국 전교 10-20등내의 싸움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업분위기 안좋은것은 맞는데 신경안쓰려고 득도중이랍니다.
    피차 아이 친구들도 다들 대* 에서도 10등안 아이들인데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 자기들만의 싸움.... 자기안의 싸움.


    아이는 선생님 들이 하나같이 실력있다고 놀라고 . 담임샘이 잘상담해 준다고
    좋아하더군요

  • 5. 원글
    '15.9.8 12:52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

  • 6. 그냥걷기
    '15.9.8 12:56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7. 원글
    '15.9.8 12:56 PM (220.117.xxx.69)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12 추석특집극 황신혜주연.. 3 드라마 2015/09/29 2,417
486111 영화탐정 봤는데 권상우 저얼굴이톱스타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27 ㅎㅎ 2015/09/29 7,935
486110 명절 설거지는 누가?? 11 어머니의 착.. 2015/09/29 3,389
486109 카이스트 서울 2 카이스트 2015/09/29 1,633
486108 왜 목이붓고아플까요.. 7 2015/09/29 1,444
486107 日 안보법 반대 대학생단체 리더 "살해 협박받았다&qu.. 1 탈핵 2015/09/29 492
486106 부추전 연하게 부치는 방법이 있나요? 2 .. 2015/09/29 1,383
486105 아파트 수명은 얼마로 보시나요? 49 궁금이 2015/09/29 6,001
486104 샤워커튼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겠죠? 12 샤워커튼 2015/09/29 7,550
486103 동물병원 영수증 내역 다 써 있나요? 2 ㅋㅋ 2015/09/29 963
486102 체하면 졸리기도 하나요? 5 건강 2015/09/29 7,793
486101 오늘 뒷산에 올랐다가 1 까치 2015/09/29 1,206
486100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013
486099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328
486098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05
486097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166
486096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06
486095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37
486094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880
486093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853
486092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7 ,,,, 2015/09/29 12,709
486091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397
486090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2,961
486089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116
486088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