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모래 이용하지 않고 옆에다 변을 봐요..

오줌싸개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5-09-07 08:14:00
우리집 고양이.. 이제 8살이에요. 원래부터도 좀 깔끔한 편이라서 조금만 모래가 더러워져도 아무데나 소변/대변.. 그런데 그건 일회성이었는데, 요즘 한 몇 주간은 계쏙 모래 옆에 오줌이랑 똥을 싸요 ㅠㅠ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모래통이 있는 구조인데, 신문지 위에 오줌이랑 똥을 싸고 신문지를 찢어 발겨서 덮어요. 지금 가만히 보니까 원하는게 거의 매일 새 모래를 채워주기인 것 같기도 하고 ㅠㅠ 답답하네요.
IP : 14.32.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이집사
    '15.9.7 8:28 AM (1.249.xxx.205)

    몇 일 전에 저희집 냥이가 오줌을 화분이나 책상위에 싸서 혼내기도하고
    모래도 바꿔보고했는데 원인은 요로감염이더군요.
    병원에 데리고 가 보세요.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여기 냥이 박사님들께 여쭤보았어요.
    얼릉 데리고 가 보세요.

  • 2. 집사
    '15.9.7 8:31 AM (223.62.xxx.70)

    뭐가 맘에 안드는게 있나봐요 모래라던가 위치가 변한게 없어도 저러면 뭔가 불만이 있는가본데요
    전에 보니까 어떤고양이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사료던가 모래가 리뉴얼된걸 집사는 모르고 산거였어요
    주인은 바뀐게 없다 생각했지만 괭이 입장에선 인생에 큰변화였을터지요 한번 곰곰히 괭이 입장으로 생각해보세요 ㅎㅎ

  • 3. 매일 새 모래
    '15.9.7 8:43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 치워준 후 새 모래(뉴 브랜드 말고 깨끗한 모래)조금씩 부어 주세요. 깔끔 떠는 애들이 그렇게 투정 부리는거 봤어요.
    저희 냥이중에도 새 모래 넣으면 안 마려워도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일 보더라구요.

  • 4. 매일 새 모래
    '15.9.7 8:44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 치워준 후 새 모래(뉴 브랜드 말고 깨끗한 모래)조금씩 부어 주세요. 깔끔 떠는 애들이 그렇게 투정 부리는거 봤어요.
    저희 냥이중에도 새 모래 넣으면 안 마려워도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일 보는 애가 있어요.

  • 5.
    '15.9.7 8:50 AM (61.78.xxx.137)

    어디 아퍼서 그럴 수도 있고요
    모래가 맘에 안들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정신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요.

    잘 살펴보시고 냥님 원하시는 데로 하셔야 할듯 ㅎㅎ

    진짜 모래를 갈아주기 원하는 거면 갈아줘야할듯.
    저도 모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중이라
    힘드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53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198
485652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502
485651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602
485650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311
485649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562
485648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596
485647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617
485646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558
485645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690
485644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061
485643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462
485642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1,999
485641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718
485640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256
485639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950
485638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672
485637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138
485636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142
485635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016
485634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072
485633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4,892
485632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557
485631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1,930
485630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702
485629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