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중학교복 입혀보신분들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아이가 직접 입어보긴 했는데 남자애라 생각이 없구 ㅜㅜ 아줌마는 원래 이렇게 입는거라 하셔서 아줌마를 믿었거든요. 아침부터 전학절차 밟고 서류 빠진거 떼서 다시 왔다갔다 하느라 정말 초죽음이라서 아무 정신 없기도 했어요.
주변에 아는 중학생 엄마가 없어서 여쭤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도움청합니다. 동네카페에서 검색해보니 그 교복판매처가 무쟈게 불친절하다네요. 흑...
1. 조끼는
'15.9.7 12:17 AM (112.173.xxx.196)조금 작게 나오니 그런것 같아요.
원래 옷마다 싸이즈 다르게 해서 우리도 입었네요.
애 입혀 보고 몸에 맞았다면 대충 입으라 하세요.
이월상품은 할인해 주는 건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2014년도 제품이면 신상이죠.
왜냐면 신학기때 옷을 다 구입하면 만드는 건 한해전 가을에 하는 게 맞거든요.
재고는 아닌 것 같아요.2. 아이고 감사합니다~^^;;
'15.9.7 12:23 AM (58.140.xxx.232)댓글이 없어서 잠못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복은 여름구입이라 2015년꺼고 춘추동복은 신학기 구입이라 2014년 껀가봐요? 제가 미처 그생각을 못했네요. 사이즈는 입어봤을때 조금씩 크긴했는데 아줌마가 그게 편한거라 하셔서.. 아무래도 전문가이시니 아줌마 말씀이 맞겠지 했는데 하나가 의심이 가니 줄줄이...^^;; 부끄럽네요.
늦은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리버리라 바보처럼 당한건가 싶었어요.3. ...
'15.9.7 12:26 AM (122.32.xxx.40)옷마다 사이즈 표기가 달라서 헤깔려요.
교복집 사징님 전문가시라 옷 소재와 아이 몸에 편한거 잘 골라주세요.
긴가민가 못고를때 딱딱 집어주셔서 완전 존경스러웠어요.4. 감사합니다~^^
'15.9.7 12:31 AM (58.140.xxx.232)점셋님 말씀들으니 진짜 학교마다 사이즈 제각각이 비슷한가봐요. 각기 다른회사것도 아니고 한회사건데 왜 그렇게 멋대로 사이즈 정한건지... 교복회사들도 참 부모 힘들게 하네요.^^;; 역시 전문가의 추천을 믿어야하나봐요.
5. 음
'15.9.7 1:07 AM (210.178.xxx.200)사이즈가 제각각인건 맞구요.
재고 상황에 따라 임의로 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 교복은 엘리트 회사 제품인데,
2014년 2월에 학교 배정받아 구매했고 2014년용 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확인해 보세요.6. 앗!
'15.9.7 1:32 AM (58.140.xxx.232)윗님, 그런경우도 있군요. 와이셔츠가 손등 거의 덮을성도라 좀 사이즈가 걱정되기는 하구, 2014년이 찝찝하긴한데 요건 어찌 확인해얄지 연구좀 해볼게요. 지나가는애 붙잡고 옷 들춰보구 싶네요^^;;
7. 전화
'15.9.7 8:16 AM (211.207.xxx.246)전화해보세요.2014년도는 이월아니예요?
그럼 좀 저렴해야하지 않냐고..
1년전건 크게 싼건 아니고 3000원정도 빠지더라고요..8. ...
'15.9.7 10:19 AM (114.204.xxx.212)올해샀는, 2014면 이월이네요 10프로 할인해 주는게 기본인데...
와이셔츠도 손등덮을정도면 너무커요 바꾸세요
잠깐 입을건데 맞는거로 사야죠
학교 근처면 메이커마다 다 나오니까 다른데도 물어보세요9. ...
'15.9.7 10:20 AM (114.204.xxx.212)그리고 학교마다 기증받은 교복 ㅡ전학생용으로 두던데...
한번 물어보세요10. ...그리고
'15.9.7 10:22 AM (114.204.xxx.212)한해전에 만드는건 맞지만 텍은 2015 다음해 판매하는 시기로 붙여요
11. 원글
'15.9.7 5:18 PM (58.140.xxx.232)아이고 감사합니다. 모두들 너무 좋은정보 주셨어요. 내일 동복바지 수선찾으러 갈때 따질게요. 학교에, 며칠 안입는데 새로 구입하자니 아깝다고 슬쩍 흘렸더니 그래도 9월 한달은 입는다고 하시네요. 따로 중고보관이 없나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