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
'15.9.6 9:06 PM
(218.235.xxx.111)
맞아요맞아
저도 티비없으니...
볼만한건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고....
예전엔 3s로 국민을 우민화 시켰다면
지금은 예능이나 먹방...음식으로
국민을 단순화 시키는거 같아요
요즘 괜찮은 다큐같은거 거의 안만들잖아요
만들어도 인간극장류의 지지리궁상....그런
콕 찍어 말하고 싶지만,,공격 들어올까봐..
다큐가 죄다 그런거더라구요.
2. 정말 부탁하고 싶어요.
'15.9.6 9:13 PM
(1.246.xxx.122)
연예인 얘기도 그만하고 프로도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그들이 쓰는 돈때문에 더 혼란이 오는듯해요.
3. ☂
'15.9.6 9:1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코빅도 돈벌자고하는일이지 봉사는 아니지않나요
이런글들 릴레이도 촌스러워요
뭘 왜 봐요
개취이지
4. ..
'15.9.6 9:16 PM
(119.18.xxx.90)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도 티비 안 본대요
티비 없는 집도 많고
5. 흠냐
'15.9.6 9:18 PM
(39.121.xxx.30)
취향은 다들 다릅니다.
그거 봤어? 하는 사람과
똑같은 글이네요.
6. ㅇㅇㅇ
'15.9.6 9:22 PM
(49.142.xxx.181)
드라마나 영화나 뭐 광고든 뭐든 연예인들이 돈버는거 우리가보면서 도와주는거예요;;;
예능뿐 아니고요.
7. 네~ 보지 마세요~^^
'15.9.6 9:27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제가 열씨미 볼테니깐요~ㅎ
8. ㅇㅇㅇ
'15.9.6 9:3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사는 게 너무 힘들면 가벼운 위로거리를 찾지요.
술이나 담배, 여자, 마약 등등
텔레비전은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건전한 위로거리예요.
가장 가벼운 위로거리죠.
연예인들 사생활 훔쳐보기.
원글님은
삶이 아무 생각을 하기 싫을 정도로 팍팍하지 않은 거죠.
저도 먹고 살 만한지 연예인들 시시덕거리는 프로그램 싼 티나서 싫어요.
좀 의미있는 오락거리 나왓으면 해요.
9. ㅎ
'15.9.6 9:36 PM
(223.62.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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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 돈 벌려고 하죠
가수가 티비나와 노래부르는건 자기한테 도움되고 돈되니까 하는거지 시청자한테 봉사하는 거겠어요?
라디오는 안그렇겠어요?
다 방송회사고 연예인이고 자기들 돈벌려고 하는 거죠
예능,드라마,뮤지컬,연극,가수,개그맨...다 그렇죠
10. 어느 조사
'15.9.6 9:39 PM
(112.146.xxx.192)
부모가 공부하는 집 아이들 꿈은 국제 변호사 ,의사 판사
그저 사는데 바빠서 방치한 아이들 꿈은 연예인이더라구요.
11. 어느 조사
'15.9.6 9:41 PM
(112.146.xxx.192)
저도 요즘드는 생각이 남은 시간이 없는데
내 생각을 남들 일로 채우지 말자입니다.
12. ㅇㅇㅇ
'15.9.6 9:4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같은 오락프로라도 등급이 있는듯요.
영화는 거의 예술의 반열에 오른 듯하고요.
드라마도 드물게 몇 년에 한 편씩 수작이 나오기도 해요.
가요는 수준이 천지차이일 정도이긴 하지만 동시대 대중의 감수성을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있는 장르고요.
그러나
오락프로그램은
아직은 좀
유명인이 나온다는 이유로
남의 아이 성장과정
남의 집안 부녀관계
남의 집안 시댁, 처가살이 등등 일들
사생활 팔이는 제 생각에
아직 좀
싸구려 감수성 같아요.
싼 가격에 먹고 빨리 취하는 그런~~
13. 원글
'15.9.6 9:49 PM
(180.230.xxx.31)
예 맞아요~ 광고도 결국엔 연옌들 돈버는 거 봐주는 거일 뿐이고, 게다가 그 상품에 대해 세뇌까지 당해서
내 의견은 어느덧 사라지고 은연중 그 광고에 젖어든 좀비가 되버리죠.
전 그래서 광고를 경계해요. 티비 보다가도 광고 나오면 채널 돌려요. 잠시잠깐도 세뇌당하고 싶지 않아요.
14. 정말
'15.9.6 9:49 PM
(59.14.xxx.172)
건전들 하시네요 (진심)
전 사는게 괴로워 잡생각 많이나고..
낙도없어서 예능 많이 봅니다
도리어 드라마는 머리에 들어오지않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예능이 맞아요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세바퀴..청춘fc..그것이 알고싶다
복면가왕..요즘
여군 특집이라 진짜사나이 이정도가
제 삶의 유일한 낙입니다 ㅠㅠ
15. 원글
'15.9.6 9:50 PM
(180.230.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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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돈벌려고 티비 나오는 것은 맞지만,
아무 노력도 없이 그냥 자기 사생활 신변잡기 얘기하고 날로 먹는 예능은 좀 싫다는 거죠.
가수가 감동적인 노래를 하고,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하는 거는 보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16. ㅇㅇㅇ
'15.9.6 9:59 PM
(219.240.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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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제의식이 맞아요.
외모 번듯하고 집도 멋지고
나무랄 데 없는 외형이 훌륭한 연예인 등장해서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게
과거 삼류 찌라시 잡지의 생존전략이었지요.
지금은 약간 세련되게 가공해서
공중파를 장악하고 있는 거고요.
사는 게 힘든 대중은 유명인의 가십을 먹고 살아요.
어쩌겠어요?
자기 생각을 할 여유가 없는데요.
씁쓸하죠.
17. ..
'15.9.6 10:12 PM
(182.212.xxx.8)
그래서 예능은 아직 때묻지않은 젊은 사람들이나 애들이 좋아하죠
이미 님은 그사람들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고 열등감때문에 남이 놀면서 돈버는걸 못보는거에요..
그냥 예능의 목적대로 즐기세요 그냥 웃기는 사람들일뿐이에요
18. ㅇㅇ
'15.9.6 10:17 PM
(61.84.xxx.78)
의사 판사 꿈꾸면 좋은거고 연예인 꿈꾸면 나쁜건가요...
이상한 세상이네
19. 요즘
'15.9.6 10:20 PM
(125.177.xxx.190)
제가 그래요.
전에는 이것저것 재밌게 보고 뒷얘기도 관심있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정말 딱 원글님 심정. 쟤네들 사는 얘기 보고듣고 그런게 다 시간낭비 같은거 있죠.
20. 000
'15.9.6 10:38 PM
(84.144.xxx.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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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뉴스, 토론, 가요무대만 보시던 아버지가 이해되요.
21. 달탐사가
'15.9.6 10:40 PM
(61.244.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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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쪽 박사공부 중인데 좋은 지적이세요 원글님.
미디어는 자본주의와 정치 포퓰리즘과 짝을 이루어
사람들의 생각을 단순하고 충동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현대 최고의 석학들이 지적하고 있어요.
지식 정보사회? 다뻥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정보의 질은 퇴화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티비는 단연 최고의 효과를 볼수 있는 매체이고요. 티비 보급률은 거의 100프로에 가까운데 비해 내용의 질은 한없이 낮고 편파적이고 사회와 인간을 몰개성화시키고 있어요.
우리는 리모콘버튼만 누르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보고싶고 알고싶은 것을 선택해야만해요. 그것이 세상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데 일조하는 길입니다.
22. 182.212님
'15.9.6 10:40 PM
(180.230.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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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가 열등감 있어서 남 돈버는 걸 못보는 게 아니라,
타인의 돈버는 모습을 굳이 티비 켜가면서, 내시간 낭비해가면서 보고 싶지 않다는 뜻이예요.
전 연옌한테 관심도 없고 질투도 안나요. 너무나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별의 사람인거 같아서요.
23. 182.212님
'15.9.6 10:41 PM
(180.230.xxx.31)
제가 열등감 있어서 남 돈버는 걸 못보는 게 아니라,
타인의 돈버는 모습(나와 관련도 없고 내 인생에 하등 도움도 안되는)을 굳이 티비 켜가면서, 내시간 낭비해가면서 보고 싶지 않다는 뜻이예요.
전 연옌한테 관심도 없고 질투도 안나요. 너무나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별의 사람인거 같아서요.
24. 제발
'15.9.6 11:19 PM
(223.62.xxx.79)
노력과 투자없는 방송은
퇴출시켜아한다고 생각해요
예능을 보면
날로먹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5. 00
'15.9.6 11:39 PM
(114.207.xxx.209)
가수 슈가 어디 워터파크같은데 광고모델로 나왔더라구요.
정작 자기네는 그런 작은데 안가고 해외나 큰데로 가겠죠
예를들어서 슈.쌍둥이네를 말한것이구.. 그냥 드라마 배우. 광고 모델 다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26. ....
'15.9.6 11:41 PM
(119.67.xxx.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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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요.
뭔가 생각하고 노력할때나 생활이 꽉차고 바쁜 사람은 티비는 담쌓고 지내죠.정보는 인터넷에도 넘치는데요.
특히 연예인들 나와서 개인사 떠들어대는거랑 드라마는 정말 백해무익 공해수준.
27. 조언
'15.9.6 11:42 PM
(116.40.xxx.2)
예능에 대해 딱히 반감이 있는건 아닌데요.
유난히 출연자를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예능이 있죠? 끼니 때가 되었는데 먹지 못하게 하거나, 차가운 물에 들어가거나, 바깥에서 재우거나, 흙탕물을 뒤집어 씌우거나... 뭐 아무튼.
특히 배고파 하면서 라면 하나라도 아쉬워 하는 장면 같은 것.
전 그런게 제일 마음에 걸리더군요. 설정이란게 기묘해서 사실 그날의 출연료로 라면 5000개는 족히 벌 사람이 라면 한 그릇에 목을 매는 것 같은 난감한 장면들...
보는 사람은 거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겠죠. 난 지금 저녁상 잘 먹고 있는데, 유명하고 돈 많은 연예인을 생고생 시키는 듯한 착각으로...
근본적으로는 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28. ㄱㄴ
'15.9.6 11:48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했어요
재방송 보는 것조차 그들에게 수익이라고 생각하니 더 보기싫더군요
평생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왔는데 연예인들 보면 초라해지는 기분이에요
29. ㅇㅇ
'15.9.7 12:25 AM
(211.36.xxx.232)
저도 예능보다 다큐를 좋아해요
드라마도 잘안보는편임
복면가왕이랑 예전에했던 히든싱어는 좋아했었네요
30. 다 들
'15.9.7 12:50 AM
(49.173.xxx.23)
-
삭제된댓글
취향이 다르니 예능을 재미있어 할 수 있고
또 연예인을 보려 한다기 보다는 연예인들이 이끌어 가는 포맷의 '예능'을
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맞는 말일 수도 있겠는데요,
그냥 거기까지는 좋다고 치고
제발 있는 그대로 다 비추어 졌으면 좋겠어요.
온갖 이미지 메이킹 해대며 거금을 벌어들이는 위선 말고
가끔 sns나 실수들도 본색이 드러나서 인기 떨어지는 경우처럼
연예인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 다 보이고 활동하면 그나마 인정.
세상은 참 거짓이 판을 치죠~
어릴 땐 무작정 연예인 동경하는 것도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세상 알만한 나이에 연예인 동경하는건 참 신기하더라구요. ㅎ
원글님같은 경우는 이성이 감성을 통제 가능한 경우인거겠죠.
머리로는 나쁜 놈인거 알아고 마음으로는 마구 일명 "빠" 노릇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을 거예요.
그나마 위에 나온 무한도전, 복면가왕, 청춘 fc등은 그래도 위선이 많은 예능들이 아니네요.
31. 저도 안봐요
'15.9.7 12:58 AM
(182.226.xxx.200)
보고 있음 내가 왜 저들의 얘길 듣고 보나????
참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무슨 청의적인 얘기도 아니고
지식이 될만한 얘기도 아니고
그저 지들 먹고 마시고 깔깔대고 ㅎㅎㅎ
돈 버는거에 대한 질투가 아닌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죠
32. 저도
'15.9.7 4:34 A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고ᆞ 같아요
33. 그럼
'15.9.7 11:08 AM
(1.246.xxx.85)
저도 다큐나 사람사는 이야기나 세상여행이야기등 좋아하고
예능이나 코미디프로 좋아해요 근데 또 드라마는 싫어요 연결해서 계속봐야하고 스토리에 신경쓰여 스트레스받고 ㅎㅎ 그냥 생각없이 히히덕거리면서 보는게 편해요 안봐도 그만이고~
34. 시간 낭비
'15.9.7 11:53 AM
(211.32.xxx.143)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