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보는데 남편이 빵 터뜨리네요 ㅎㅎ

유유 조회수 : 20,675
작성일 : 2015-09-06 00:33:25

죄수들이 회장님은 막 돈가스에 먹고
자기네는 정부미에 반찬도 세가지에 몇그람이라고 하는데
옆에 남편이 보다가
그럼 니들한테
임금님 이천쌀에 수라상이라도 먹어야 하냐

하면서
자기 군대때보다도 맛난걸 먹어서
배가불렀다느니
세끼를 정부미로 지은 죽만먹여서
또 범죄를 저지를 기력을 빼야한다느니
노발대발하네요

이와중에도 군대랑 연결시키는게
남자라는걸 또한번 느낍니다 ㅠㅠ


IP : 39.7.xxx.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재밌으세요??
    '15.9.6 12:37 AM (175.113.xxx.178)

    일반 재소자들이 나쁜 식단 받아서 화난다는게 아니라
    똑같은 재소자인데 돈있는 자들과의 차별성에 화난다는게 팩트인데
    왜 일반재소자들에게 화를 내시죠? 돈까스 먹는 특별대우 받는 재소자에게 화를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 2. 그러게요
    '15.9.6 12:40 AM (59.6.xxx.5)

    이게 왜 ㅎㅎ일까요?

  • 3. 참...
    '15.9.6 12:41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천생연분 입니다

  • 4. ..
    '15.9.6 12:4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일반 재소자들이 나쁜 식단 받아서 화난다는게 아니라
    똑같은 재소자인데 돈있는 자들과의 차별성에 화난다는게 팩트인데
    왜 일반재소자들에게 화를 내시죠?
    돈까스 먹는 특별대우 받는 재소자에게 화를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22222

  • 5. 어이없음
    '15.9.6 12:45 AM (125.177.xxx.23)

    그알보고 열통터지는데..
    이글보고 더 짜증.

  • 6. 심플라이프
    '15.9.6 12:46 AM (175.194.xxx.96)

    교도소에 가는 게 공정한 법의 잣대에 따라 재판 받고 형을 산다고 생각하는 분들인가 봅니다. 돈 없고 재수 없으면 범죄자가 될 수 있는 나라에요.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겠지만요.

  • 7. ....
    '15.9.6 12:49 AM (92.21.xxx.94) - 삭제된댓글

    이번 꺼는 그 포인트가 아니에요.
    참 답답하시네요.

  • 8. --
    '15.9.6 12:50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 이해를 잘 못 하시는 듯..

  • 9. 부창부수
    '15.9.6 12:51 AM (61.253.xxx.47) - 삭제된댓글

    부부가 수준맞게 끼리끼리 잘만났네
    회장님도 죄를 지어 교도소 수감되면,똑같이 정부미에 반찬 세가지 먹어야지
    교도소에서도 차별대우 받는다는게 잘못이잖아요.

  • 10. 무식
    '15.9.6 12:52 AM (110.70.xxx.204)

    그걸 보고 빵 터뜨리고 뻘소리하는 남편과 ㅎㅎ 거리는 아내, 천생연분이네요.

  • 11. ㅇㅈ
    '15.9.6 1:03 AM (222.239.xxx.32)

    뭔가싶어 클릭했다가..대한민국 꼬라지보니 이민가고싶은 생각밖에 안드는데..기분만 더 우울해졌네요.

  • 12. ㅡㅡㅡ
    '15.9.6 1:11 AM (115.161.xxx.42)

    노예근성?

  • 13. 에이
    '15.9.6 1:19 AM (182.226.xxx.200)

    원글자는 남편이 군대랑 연관해서 하는 말이
    어이없었단 얘기잖아요.

  • 14.
    '15.9.6 1:24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빵 터질 일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요점을 잘 못 잡고 계신듯...웃울 일이 아니고 화가 날 일이죠. 그들의 그들만을 위한 세상.

  • 15. 남편
    '15.9.6 1:41 AM (112.145.xxx.27)

    말이 프로그램의 핵심을 비껴갔다는 걸 지적해 주셔야지 ...
    이게 웃음이 나오는 일인지 ????

  • 16. 이러니까 같이 살지 싶어요
    '15.9.6 2:09 AM (175.197.xxx.151)

    남편의 노예근성?2222222222222 잘못된 것이 잘못된 줄도 몰라.......쯜쯜 안타깝네요. 아직 자식은 안 키우죠? 아직 자식 안 키우길 바래요.

  • 17. 교도소가
    '15.9.6 2:53 AM (223.62.xxx.3)

    계도하는 곳이 아니고
    사회에 나쁜 이면을 정석으로 가르치더군요
    세상에 돈있으면 감옥에서도 최고대접을 받는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데 누가 범죄를 뉘우칠까요?
    더큰 범죄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곳 같았어요

  • 18. ..
    '15.9.6 6:03 AM (211.186.xxx.222) - 삭제된댓글

    이래서 결혼이 무섭더군요
    살다보면 결국 수준이 같아지더군요
    인성이나 지성이나

  • 19. 에휴....
    '15.9.6 6:03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랑사세여? 보수꼰대화법 ㅠㅠ

  • 20. ㄸㄷ
    '15.9.6 8:24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진짜 수준이 딱 맞는 부부네요... 저런 무식한 말 듣고 좋다고 글까지 올리는 패기좀 보소 ㅎㅎ

  • 21. 여자들 생각과 좀 다른게
    '15.9.6 10:36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아주 동물성이 강하네요.
    군대문화때문인지 한국남자들이 더 심한것같기도 하고..

    강한자에게는 꼬리내리는게 너무나 당연한거고
    약자를 보면 여지없이 깔아뭉개는 사회풍토가 된거같애요.

    여기 게시판 올라오는글 보면
    강자가 아니면 남자들은 결혼도 못할것같긴 하지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게 진짜 남자인데
    이런 매력적인 남자는 멸종위기에 놓인거같네요.

  • 22. 남편분
    '15.9.6 10:49 AM (122.35.xxx.166)

    이해력이 딸리네요.

  • 23. 그게
    '15.9.6 11:01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사회나가서 강자에게 강하면 밥줄 끊기구요
    약자에게 약하면 그 약자가 도리어 절 호구로 보더라구요

    저도 사회나가기전에는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는데
    몇번 딘 이후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약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 24.
    '15.9.6 11:24 AM (218.235.xxx.111)

    댓글들이 왜이래?
    프로그램의 팩트를 몰라서 이부부가 그러나요?
    보다보면 다른데서 흥분할수도 있지...
    난 재미있구만.

    정말 여기 말대로
    부부의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 분들ㅇ 많네

  • 25. ...
    '15.9.6 11:28 AM (118.38.xxx.29)

    >>남편의 노예근성? 333

    >>사회나가서 강자에게 강하면 밥줄 끊기구요
    >>약자에게 약하면 그 약자가 도리어 절 호구로 보더라구요

    >>저도 사회나가기전에는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는데
    >>몇번 딘 이후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 26. ..
    '15.9.6 11:50 AM (59.16.xxx.114)

    아니.. 여기분들은 왜 이렇게 나말고 다른 사람은 다 바보로 보는거에요??
    아니 원래 뉴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못알아들어서 그러겠어요??
    그건 당연히 그거고
    이것도.. 웃긴다.. 이거겠죠..
    형평성에 어긋나는.. 식사 당연히.. 그게 더 문제지만 지금 제소자들이 죄짓고 감방살이하며 세금 축내면서 더 좋은식사 바라는 것도
    성실히 군복무하면서 그보다 못한 밥 먹은 남편이라면 열받을 만도 하죠.
    뉴스보고 이런말도 하더라 그건데..
    못알아듣는다는둥 노예근성이라는둥

  • 27. ㅇㅇ
    '15.9.6 12:08 PM (121.168.xxx.41)

    북유럽 감옥 보면 남편분 입에 거품 물고 쓰러지겠네요..

  • 28. ...
    '15.9.6 12:53 PM (114.204.xxx.212)

    그건 그거고,,,
    얘기하는 부분만 보면 재밌는대요
    설마 프로그램 저의를 몰라서 그리 말할까요

  • 29. 음...
    '15.9.6 1:24 PM (58.231.xxx.76)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건 아니겠죠?

  • 30. ㅇㅇㅇ
    '15.9.6 5:06 PM (112.152.xxx.100)

    저희 남편은 이 프로그램보고 속깊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님 부부는 참 철딱서니도 없고 무식하고... 쯔쯔쯧..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이 한국땅. 정말 미래가 걱정되어서 저희 둘다.. 앞으로 어떻게 살까.
    등등의 이야기했는데.

  • 31. 에고~~
    '15.9.6 5:52 PM (117.111.xxx.68)

    유전무죄 무전유죄고간에요

    저기서 정부미 먹는 죄수들이 다 돈없어 억울하게 감옥사나요???
    자 죄짓고 남에게 피해입혀서 정부에서 주는밥 먹는거잖아요

    남편말은 죄짓고 감옥사는것들이 말이많네 이거잖아요
    대기업 회장님 돈까쓰먹는것도 달못된거고
    죄수들이 저러는것도 잘못된거죠

    또 그걸 군대로 연관시키는 남편이 우스울수도 있죠

    저기 죄수들이 무슨 민주투쟁하다
    감옥사는 억울한 사람들로 착각하나요???

  • 32. ...
    '15.9.6 8:56 PM (58.226.xxx.169)

    원글님이 이미 본문에서 이해하고 제시한 문제인데,
    댓글들이 진짜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어휴...

  • 33. 이해를 하든지 말든지간에
    '15.9.6 9:37 PM (211.223.xxx.203)

    빵 터지고 싶어서 클릭했는데

    저는 별로 웃기지가 않아서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62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573
483161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128
483160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303
483159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도움 부탁드.. 2015/09/18 1,050
483158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2015/09/18 1,337
483157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방사능오염 2015/09/18 1,412
483156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자유인 2015/09/18 2,388
483155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식용유 2015/09/18 2,209
483154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방배동 2015/09/18 807
483153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40살 2015/09/18 4,546
483152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2015/09/18 1,880
483151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미니 2015/09/18 1,620
483150 로드샵 화장품 중에 해외배송되는 거 없을까요? 2 ㅇㅇ 2015/09/18 1,001
483149 식탁을 사야해요. 도와주세요. 2 결정완전장애.. 2015/09/18 2,096
483148 차전자피 가루 드셔보신분.... 7 아놔~ 2015/09/18 7,730
483147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49 귀국준비 2015/09/18 3,146
483146 프로폴리스 원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요? 6 궁금 2015/09/18 4,075
483145 자매가 있으면 좀 덜외롭지 싶어요 49 ㅇㅇ 2015/09/18 4,987
483144 교육학과 교육공학의 차이가 뭔가요?? 5 백순 2015/09/18 2,426
483143 서양의 대저택 13 ㄴㄹ 2015/09/18 4,521
483142 나른하시죠? 여기 줌옥해보세요. 7 웃자웃자 2015/09/18 1,661
483141 자꾸 집으로 들어오려는 길냥이 7 냥토커 2015/09/18 1,818
483140 수입과자 파는곳 567 2015/09/18 336
483139 심각한 변비에요.. 14 선샤인 2015/09/18 3,010
483138 자넬라토 가방 어떨까요? 3 가방 2015/09/1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