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안전공제대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픈맘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5-09-05 22:34:43
저희 집 애가 초등 4학년부터 육상대표로 선발되어 단거리 뛰기선수로 활동하다가

1년뒤부턴 투포환도 병행하였습니다(초등학교는 운동부라해도 전문적이지 않이 취미활동쯤으로 생각하고 시킴)

여자아이입니다.


그때도 발목이 아파서 운동부 담당선생님과 한의원에 몇번가서 침을 맞은적이 있었구요

지금은 중2이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발을 삔적이 있었고   물파스등을 바르고 쉬면 괜찮다고하여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멀쩡히 걷다가 발등 쪽이 아프다고 하여 한의원에 3일을 데려갔는데 통증에 차도가 없다고하여

오늘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두 발목이 모두 심각하다고 큰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군요(치료방법을 물으니 불필요한 뼈를 깎을수도-가서상의하라고ㅠㅠ)


일단 부분적으로 뼈색깔이 변해있고 발등과 발목사이에 필요없는 뼈가 자라서 발등이 90도로 굽혀지지 않고

발의 놀림이 자유롭지 않으니 발을 자주 삐게 되다는 겁니다.

이게 일상적인 생활로는 이렇게 될 수 없고 지속적으로 발목을 사용하는 일을 하는 경우에 이렇게 된다는데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집하고 가까운 거리를 등하교한것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되고보니

발을 삐었을때 진작 정형외과를 데려와 볼 걸 싶은게 후회막급입니다.

진료기록은 그당시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은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럴 경우 학교공제회를 통한 방법은 없을까요?


속상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IP : 112.140.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9.5 11:16 PM (118.220.xxx.166)

    인과관계 밝히는게 어려울듯

  • 2. 참나
    '15.9.5 11:4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프면 치료 잘 받게 하라구요.
    어떻게든 뭐라도 뜯어낼 생각하지 말고 .
    그렇게 돈이 이깝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25 '퇴근길 몸에 좋은 차 한잔?'…‘수면제 홍차’ 먹여 직장동료 .. 1 참맛 2015/09/29 2,293
486024 발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제발 7 큰엄마 2015/09/29 7,706
486023 강아지키우고싶은데 17 ㅇㅇ 2015/09/29 1,871
486022 시원한거 좀 벌컥벌컥 1 쿠울 2015/09/29 656
486021 이케아 가구 써 보신분? 20 이케아 2015/09/29 5,976
486020 혹시 검은빛나는 보석류? 준보석류 뭐 그런거 있나요? 5 안비싼거 2015/09/29 962
486019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촌아줌마 ㅋ.. 2015/09/29 1,518
486018 이 노래 좋지 않나요? 8 .. 2015/09/29 1,343
486017 제사 없애신 분들 명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7 최근 2015/09/29 2,404
486016 지금 kbs 눈길 4 .. 2015/09/29 1,204
486015 맛없는 감으로 무얼 해 먹으면 될까요? 3 2015/09/29 975
486014 사람 수시로 떠볼려하고 @@@ 2015/09/29 753
486013 오늘은 글쓰고나서 삭제하는 글이 많아요.. 4 이상 2015/09/29 775
486012 년차가되면 명절이 좀 쉬울줄 알았는데 8 .. 2015/09/29 1,516
486011 다음 주부터 시험인 애가 너무너무 공부 안해서 그냥 회사 나왔어.. 49 출근한 이유.. 2015/09/29 1,219
486010 집어디까지 고쳐보셨어요? 1 2015/09/29 948
486009 서울,경기-강아지 성장판 수술 1 chocol.. 2015/09/29 922
486008 이성교제를 어려서부터 허락해 4 ㅇㅇ 2015/09/29 1,165
486007 추석 연휴 후유증 1 아이들 2015/09/29 690
486006 수지 같은 딸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21 .... 2015/09/29 5,028
486005 쌍둥이 키워보신 분들 궁금한게 있어서요... 2 ........ 2015/09/29 1,059
486004 초4 학원종류및 비용이 궁금합니다 4 궁금 2015/09/29 1,080
486003 박근혜, '개도국 소녀들 위해 2억달러 지원' 15 참맛 2015/09/29 1,576
486002 페디큐어했는데.. 2 이쁜 남편 2015/09/29 946
486001 100억대 부자인데.. 28 밑에 글보고.. 2015/09/29 2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