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행사 빠지는데 전화는 해야겠죠?

ㅇㅇㅇㅇㅇ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5-09-05 15:51:59
시험관 이식을 해야해서 이번 시댁에 형님과 시누이들 다 참여하는 행사에 저는 못 갈거 같아서 미리 휴가때 이야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전화해야겠죠?
IP : 117.111.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3:53 PM (218.236.xxx.46)

    처가 행사에 사위가 빠지게 되도 전화는 하죠..
    좋은 기운 받아서 이식 잘 하시고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래요!

  • 2. 이야기
    '15.9.5 4:00 PM (112.173.xxx.196)

    했으면 이번엔 남편이 전화해도 될 것 같은대요.
    그렇게 충성모드 하실 필요 없어요.
    시댁 식구들도 초장에 길 들이기 나름입니다.

  • 3. 원글
    '15.9.5 4:05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은 가고 저는 못가거든요..전화하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 4. ..
    '15.9.5 4:08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전화하라 하세요.
    남편이 친정행사 빠지게 되면 제가 알아서 방패해주고..그래요.
    원글님 편한대로 하시고..좋은 결과 있기를~

  • 5. 도리입니다
    '15.9.5 4:08 PM (125.143.xxx.29)

    해야지요

  • 6. 사위는 않해요
    '15.9.5 4:18 PM (223.62.xxx.53)

    며느리도 당연히 할 필요없어요
    남편집행사니까..남편이 알아서 얘기해주겠죠

  • 7. ...
    '15.9.5 4:30 PM (222.234.xxx.140)

    앞전에 말했다면서요 남편이 알아서 얘기해야죠

  • 8. **
    '15.9.5 4:38 PM (122.34.xxx.119) - 삭제된댓글

    전화하세요.
    "도리"운운 이전에 친구들과의 간단한 모임에도 빠지게 되면 전화정도는 하지 않나요?
    여기 질문 올리면
    공연히 전화하는 사람이 바보되는 답글이 줄줄이 달려요.


    그리고
    시험관 시술이 잘 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9. 할 말은
    '15.9.5 4:58 PM (1.217.xxx.252)

    없겠지만 전화하면 좋죠
    우리 부모님 보면 딸보단 사위한테 전화 오는걸
    더 좋아하고 기특해 하시더라구요

  • 10. ..
    '15.9.5 5:1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보면 참 억하심정으로 사는 사람들 많아요. 나쁜쪽으로 다 끌어들이려는 심뽀?
    어디못가면 전화드리는건 기본예절이죠. 만약 사위가 안하면 하게해야지, 왜 인간간의 기본예절을
    하지말라고 하는지..ㅉ

  • 11. .....
    '15.9.5 6:26 PM (223.62.xxx.76)

    그럼 시험관 이식한다는 며느리를 위해
    시가 사람들은 무슨 도리를하는데요?

    하는거없이 바라기만 하는건 도둑놈 심뽀에요.

  • 12. ..
    '15.9.5 6:5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무슨 모임에 못나가면 전화한다.이건 기본이죠.여기에 '모임이 나한테 뭘해주면 전화하고 안해주면 전화안한다.'이게 성립되나요? 모인다는데 못나가니 전화로 전날 알려드리는데 조건이 붙어야하나요. 그냥 자식들도 그렇게 키우세요..

  • 13. .....
    '15.9.5 8:15 PM (223.62.xxx.42)

    일상적인 개인일정은 통보해도 됩니다.
    상대의 기본이나 도리 운운할 필요도 없구요.

    하지만, 원글님 사정은 좀 다르죠.
    원글님 사정에 대해 도리나 기본 따지게되면
    이 사실을 알고있는 시가에서도
    도리와 기본을 해야하는 일이에요.

    일의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건데,
    일상적인 개인사정으로 빠지는것과 비교하면 안되죠.

    이정도 구분도 안되시나요?

    남의 집 가정교육 신경쓰기전에 본인 판단력부터
    챙기세요...........

  • 14. ..
    '15.9.5 9:4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일의 내용에 일상적인 개인사정도 포함되는거죠..게다가 그걸 어른들과의 관계에서 구분을 하면 데미지가 커지죠. 알아서 판단잘하니 걱정붙드시고..

  • 15. ..
    '15.9.5 9:5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누구에겐 개인적인게 누구이겐 공식적인거고 그 구분은 개인입장마다 다르니 애매한거죠.게다가 그걸 어른들과의 관계에서 구분을 하면 데미지가 커지죠.그래서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알아서 판단잘하니 걱정붙드시고 님의 구분이 절대적이란 착각에서 벗어나길..

  • 16. ...
    '15.9.5 11:03 PM (124.111.xxx.24)

    내 맘이 뒤숭숭해서 전화하기 싫은데 전화안하면 엄청 욕할게 분명해요

  • 17. .....
    '15.9.8 6:50 AM (223.62.xxx.120)

    내 기준도, 당신 기준도 절대적이지 않을수 있죠.
    판단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근데 당신은 내 기준을 두고 자식교육 운운했죠?
    난 바로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하려던 겁니다.

    본인 정신머리부터 챙기고 남의 집 가정교육 운운하라고.

    이제와서 , 누구든 절대적인 건 없다고 또다른
    훈계질을 하다니, 바로, 그 말을 내가 하려던거에요.

    그러니 앞으로는, 본인 생각 피력까지는 ok지만
    그 이상 선을 넘어 타인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오버는 하지말라는 겁니다.

    자기가 남 비난하는건 괜찮고
    남이 판단력 운운하는건 듣기싫었니보네요ㅎㅎ

  • 18. .....
    '15.9.8 6:53 AM (223.62.xxx.120)

    그리구요. 예의라는거,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상호 교감되는 바탕에서 하는 거에요.

    아픈사람한테 예의차리라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들이 예의차리라는 것에는
    웬 거부감인지요.

    지위고하,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예ㅇ의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들여다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01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 21 ... 2015/09/15 7,032
482100 싹나기 시작한 감자들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덜 날까요? 3 아까워라 2015/09/15 1,016
482099 노인들 실비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걱정 2015/09/15 1,396
482098 직장건강보험료 16만 정도내면 월급은? 11 .. 2015/09/15 4,393
482097 어릴때부터 자기 시집 잘갈거라고 부르짖던 친구 4 생각나서 2015/09/15 3,130
482096 사주배우시는분 3 사주 2015/09/15 1,428
482095 수시접수했는데...기운빠지고 눈물나려하네요 ㅜㅜ 3 고3맘 2015/09/15 3,024
482094 저 미용실가요 기도해주세요 2 둥둥 2015/09/15 972
482093 자녀장려금 받아보신분들께 여쭤요 4 걱정이 2015/09/15 1,408
482092 자녀,근로 장려금 지급되었네요 8 .. 2015/09/15 4,329
482091 이게 왜 마음 불편할까요? 4 외동맘 2015/09/15 1,235
482090 친정에 제 명의로 차를 뽑아주었은데요... 43 ㅠㅠ 2015/09/15 10,545
482089 우리개는 안물어요 11 열불나 2015/09/15 2,727
482088 30년전...엄마가... 5 mom 2015/09/15 2,210
482087 발레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아픈데요.. 4 ... 2015/09/15 2,107
482086 소득이 높을수록 더 낮아지는 이상한 건강보험료율 1 상한선 2015/09/15 1,180
482085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우송료 제일 싼 방법 2 우송료 2015/09/15 649
482084 살인도 음주상태라고 선처… 술에 너그러운 법원 3 세우실 2015/09/15 455
482083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7 급질문 2015/09/15 1,376
482082 무선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청소기사야돼.. 2015/09/15 1,312
482081 늙었는데 파란색호박이요 2 어떻게 요리.. 2015/09/15 1,013
482080 삼진어묵 냉동실에 있는거 어떻게 먹어야될까요? 5 h 2015/09/15 3,217
482079 중2 아들 엄마한테 생일카드 다들 이런가요?^^ 9 귀엽 2015/09/15 2,675
482078 손금으로 보는 감정선 ~ 푸른초 2015/09/15 884
482077 영어잘하시는 분이나 오더블에 대해 아시는분요 1 .. 2015/09/1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