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고민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5-09-05 11:13:38
한곳은 집가까운곳이 가장 큰장점이고 선생님이 상냥하고 친절하세요..대회도 가끔씩 내보내시고 보통 학원에서 쓰는 4권으로 나눠진 바이엘로 가르치시구요..

또다른한곳은 아파트내 도로를 건너야하는것과 일주일에 한번 강의나가셔서 주 4회 가는게 단점이지만 선생님이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신분이에요..

대회는 안내보내는대신 1년에 한번씩 발표회를 연대요..
교재는 옛날 바이엘 교재 상하를 4권으로 나눠진걸로 가르치시고 대회를 안내보내서 그런지 소나티네는 안가르치시네요..대신 다장조로 치는 모차르트 베토벤 가르치세요..


너무 고민되는데 객관적으론 어디가 괜찮아보이나요?
IP : 175.205.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대생
    '15.9.5 11:14 AM (39.112.xxx.169)

    전공자입니다 첫번째학원에 보내세요 이상입니다

  • 2. 피아노샘
    '15.9.5 12:05 PM (121.130.xxx.36)

    가르치는 입장인데요
    다장조로 치는건 아이 실력향상에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쉬운것만 가르치겠다 이거죠

    콩쿨은 부담스러우면 안나가도 됩니다
    참가지는 둘째치고 콩쿨때문애 시간 소비되는 것보다
    한두곡 이라도 더 배우는게 나아요
    콩쿨 마치고 피아노에 질려버리는 애들도 많거든요
    저는 콩쿨 안합니다
    그리고 교재는 옛날교재가 나아요

  • 3. ///
    '15.9.5 12:47 PM (1.233.xxx.111)

    아직 바이엘이라 다장조로 된 악보를 쓰는모양이네요
    바이엘 치는 아이에게 소나티네는 무리지요.
    저도 다장조로된 악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 4. 고민
    '15.9.5 2:27 PM (1.211.xxx.18)

    바이엘칠때 다장조 악보치는게 아니고 체르니들어가서 소나티네 대신 다장조로 쉽게나온 모짜르트 베토벤을 치더라구요.. 애들 눈높이에맞춰 엄청 의욕적으로 가르치시는것 같은데 교재도 글코 주4회도 그렇고 맘에 걸리는게 있네요..

  • 5. ㅌㅌ
    '15.9.5 4:11 PM (1.177.xxx.198)

    다 장조로 편곡된 것은 가짜 음악입니다
    열심히 가르쳐서 원곡을 치게 해야지
    본인 편하자고 그렇게 하면 결국 아이들 손해입니다
    선생님도 어려운 곡 가르려면 힘들지만 아이들 위해서 기꺼이 합니다
    제가 인수받은 학원도 체르니는 빼고 가르쳤던데 선생님도 편하고 아이들도 편하고
    오히려 학원이 잘되는 기현상이...
    그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말은 가르친다고 하지만
    본인 편하자고 그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저도 학원하지만 저런 선생님 보면 참 불쾌합니다

  • 6. 엄마표레슨
    '15.9.5 4:17 PM (116.39.xxx.205)

    당근 1번이구요~선생님 인성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구 젤 한가한 시간 여쭤보시고 , 그시간에 보내세요!!
    레슨의 질이 확 틀려집니다 ㅎㅎ

  • 7. 고민
    '15.9.5 4:23 PM (175.205.xxx.152)

    그렇다고 원곡을 안가르치는건 아니고 소나티네 대신 다장조 모짜르트치고 그거 다치면 원곡으로 된거 하긴하던데 댓글보니 첫번째 학원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 8. ㅌㅌ
    '15.9.5 4:37 PM (1.177.xxx.198)

    다 장조만 가르치다가 원곡을 친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원곡을 배우기까지 그에 준하는 곡들을 공부해야 원곡을 들어가는데
    다 장조 배우는 애가 무슨 원곡을 배워요?
    24개 조를 다 배울수는 없지만 적어도 10개 정도의 각기 다른 조를 접해봐야 하는데
    그 중 제일 쉬운 조 하나만 배우고 원곡 절대로 못 쳐요..
    작품치려면 얼마나 공을 들여야 하는데 저 선생님은 배워준다고 해도
    엉터리로 가르쳐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63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52
481962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07
481961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36
481960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66
481959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884
481958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54
481957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885
481956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223
481955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50
48195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07
481953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36
481952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963
481951 소풍가는데 참치김밥 싸면 먹을때 비릴까요? 참치김밥 2015/09/14 562
481950 이별택시...한번 들어보세요. 3 가을밤.. 2015/09/14 1,516
481949 긴머리 아들이 효자네요 6 감사 2015/09/14 2,456
481948 요즘 활동 안하는 연예인중 보고싶은 사람없나요? 17 .. 2015/09/14 3,258
481947 설사자주 하는 딸아이요,. 5 살빼자^^ 2015/09/14 1,784
481946 혹시 프랑스 사시는 분들이나 프랑스 문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때로와 2015/09/14 1,419
481945 와..최현석셰프 10분요리에 식기까지 데우네요.. 9 냉부 2015/09/14 7,124
481944 도와주세요.호텔스닷컴 환불 받아보신 분... 6 호텔 2015/09/14 3,535
481943 맥커피 어때요? 3 제이 2015/09/14 1,369
481942 젊어 성형 많이 한 처자들...이삼십년후에 어떻게 될까요? 12 ... 2015/09/14 9,624
481941 결혼 선물을 줬는데.. 예민 한건가요? 10 선물 2015/09/14 3,081
481940 롯데 3000천억 부산땅에..종토세 2900원, 재산세 80원 .. 5 특혜롯데 2015/09/14 1,574
481939 시누이가 재산 물려받으면 화나나요? 32 궁금 2015/09/14 7,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