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린 액젓.. 한 3년 묵히면 비린맛 없어질까요?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5-09-05 10:31:16
어머님이 직접 다린 멸치액젓을 주셨는데 너무 비려요.
그런데 직접 다리신거라니 버리기도 죄스럽고요.
그냥 주구장창 한 3년 묵히면 비린내가 가실까요?
저는 간할때 액젓 잘 쓰는편인데 차마 못사고 또 차마 못쓰고 있네여.
IP : 1.226.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0:34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

  • 2. ..
    '15.9.5 10:35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

    약간 비리면 김치 외에는 못 쓸 것 같아요.
    김치도 조금만 담가 실험을 해 봐야.

  • 3. 소금
    '15.9.5 10:40 AM (220.77.xxx.5)

    직접 담근 젓갈을 이미 다려서 주셨단 말이죠?
    그럼 한지나 촘촘한 면보에 한번 걸러보심이 어떨지...
    저도 시이모님한테 액젖 한병을 선물 받았는데 맛이 진하긴 한데 좀 꼬릿한 감이...
    전에 엔지니어66님 하신대로 한지로 걸렀더니
    맑고 먹을만해졌어요
    그래도 시중 액젖과는 좀 다르긴 다르더만요

  • 4. 원글
    '15.9.5 10:50 AM (1.226.xxx.250)

    아유. 답글 감사해요.
    둘다 해봐야겠어요.
    손글씨로 라벨에 멸치젓 이라고 쓰신거 보니 차마 못버리겠더라구요.

  • 5.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5 AM (1.254.xxx.88)

    제가 여기 남해멸치액젓 오리지날 가지고 있는데요. 진짜 죽이게 꼬릿하고 냄새 꾸립니다.
    맛이 달콤하고 엄청 진해요.

    그냥 두고 먹어보세요. 음식에 넣을때는 끓이는 곳에는 같이 정종을 좀 넉넉히 뿌려주면 꾸릿내 없어져요.

  • 6.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6 AM (1.254.xxx.88)

    저번에도 쓰셨었죠...기억나네요.

  • 7. 원글
    '15.9.5 11:17 AM (1.226.xxx.250)

    네 그땐 리플이 없었어요.ㅠ
    차마 못버리고 다시 여쭤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73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814
481972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202
481971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643
481970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152
481969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406
481968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378
481967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00
481966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1,932
481965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1,998
481964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590
481963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260
481962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579
481961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735
481960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52
481959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07
481958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36
481957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66
481956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884
481955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54
481954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885
481953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223
481952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50
481951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07
481950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36
481949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