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학군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5-09-05 00:50:13
저는 수지 살아요
여기도 나름 학군이 있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은건
인정하려구요.

어쨋든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어요.

수내에 초등학교에 가면
네이티브급 아이들이 반마다 있고

중고에서는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해외대학을 준비할 친구들이 유별나지 않게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좋은 학원들이 많은건가요??

경제적 사정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아
월 100 정도가 맥스로 치고 있는데
예체능 이것저것 기본으로 깔고가면 남는 돈도 별로 안되더라구요

내 친구가 강남에서 유치원애 200만원으로
너무 모자라다고
슬퍼해서

능력안되면 아얘 안가야 하지만

그래도 아얘 초등부터 자리 잡으라던
지난 학군 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러네요.


IP : 223.6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내중
    '15.9.5 1:05 AM (175.195.xxx.27) - 삭제된댓글

    수내동에서 애 학교 보냈는데요..제가 무관심했는지 잘 몰랐어요..근데 뒤에 지나고 보니 어마무지 했더라구요..
    우수한 애들이 많았다 할까요..학군 좋다고 우수한 애들이 많이 모여든건지 원래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우수한 애들 많은만큼 엄마들 학구열 있었던거같고 특목고 많이 보냈어요..
    그런 학부모 요구에 학교가 대처를 잘해줬단 생각도 들고요..지나고 보니 좋았어요..
    초등학교에 리터니 많은건 내정초라고 들었구요

  • 2. ...
    '15.9.5 1:25 AM (115.143.xxx.202)

    민사고를 비롯한 특목고- 아이비리그 진학 꽤 많아요..
    유해환경 적고 학구적인 분위기..
    물론 안하는 놈은 안하지만
    하고자 해서 상위권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뭐 좋은 분위기입니다..
    학원에서도 그 애들이 계속 만나니까요

  • 3. 아이가
    '15.9.5 7:17 AM (223.33.xxx.5) - 삭제된댓글

    내정중 출인인데 아이 친구들이 대학을 너무 잘갔어요. 중학교때 주목 못받던아이도 고교가서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잘하던 애들이 많긴 많았구나 하죠.
    단, 수내. 내정중들이 자신감 측면에서는 별로인것 같아요. 울 애도 대학 0·3 프로 내로 갔지만 중학교때 단 한번도 본인인 잘한다 생각한적이 없었대요.

  • 4. 빙그레
    '15.9.5 7:31 AM (39.118.xxx.77)

    상위권(1/3정도) 치열 하지요.
    조용히 표시 않나게.
    특히 특목고 가려고 하는경우엔 더하고요.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

    원래 우수한 애들이 많은것 보다는 초등에 들어옵니다.
    수내초의경우 5반 입학해서 12반 졸업했어요. (울딸의 경우)

  • 5. ㄱㄱㄱ
    '15.9.5 9:23 AM (221.140.xxx.60)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222

  • 6. 수내
    '15.9.5 11:36 AM (112.170.xxx.199)

    내정초,중 나오면 웬만한 대학은 다가요. 하두 부모님, 학교 애들 모두 열심히 하니까요. 졸업해서 과고,민사고, 서울대, 아이비리그 진짜 많아요.동네 괜찮아요

  • 7. 분당
    '15.9.5 12:27 PM (220.76.xxx.227)

    어느학교애들이던 잘하는애들은 다좋은대학가요 학군따지는것은 망쪼의 지름길
    모두자기사는 학군좋다고하죠 애들이부모머리 유전자 따라가지 저밑지방에 고등학교에서도
    서울대몇명씩 붙어요 내가살아본 장본인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65 엄청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 7 2015/09/17 4,423
482664 '군인 열차 할인, 없어졌지 말입니다?' 2 참맛 2015/09/17 1,022
482663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현기차 재앙! 2 허접쓰레기 2015/09/17 1,113
482662 안철수가 왜 떴죠? 시작은 어디였나? 20 허심탄회하게.. 2015/09/17 1,817
482661 여러분들은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3 ㅇㅇ 2015/09/17 1,302
482660 회사에서 팽당하고 더 잘된 분 계신가요? 4 긍정의힘 2015/09/17 1,872
482659 시부모님 상...어떻게 하시나요? 5 Esta 2015/09/17 2,265
482658 지금 집을 팔고 월세 살면 어떨까요? 49 불면증 2015/09/17 5,791
482657 공부 못하는 초2 아들 땜에 너무 우울해요. 49 ... 2015/09/17 4,600
482656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점 2 ㅇㅇ 2015/09/17 1,597
482655 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꽃송이 2015/09/17 3,004
482654 다리얇은 남편 어떤 메이커바지가 어울릴까요? 4 기지바지 2015/09/17 947
482653 아기 기저귀 갈아주시고 손 씻으시나요? 2 ... 2015/09/17 1,762
482652 미즈메디 가나봐라 ㅉ 15 마약사위 2015/09/17 6,719
482651 최현석 셰프가 대세인가보네요 7 2015/09/17 4,154
482650 바닥 왁스 코팅하면 많이 미끄러울까요? 창업 2015/09/17 516
482649 둘중 뭐가 더 효도일까요 3 enf 2015/09/17 1,115
482648 가난하고 늙은 부모 5 ... 2015/09/17 3,811
482647 인도네시아 아이들키우며살기 안좋겠죠? 49 섹시토끼 2015/09/16 3,437
482646 혹시요 밀가루나 마른 나물언 벌레 2015/09/16 770
482645 의대도 편입이 가능한가요? 49 2015/09/16 2,488
482644 눈밑 지방재배치 다크써클 시술 병원 추천받을 수 있나요? 눈밑 2015/09/16 796
482643 김밥용 계란지단이 따로 있나요? 13 참맛 2015/09/16 5,070
482642 40대중반 싱글에 직장도 없고........ 어찌 살까요? 49 정말 혼자 2015/09/16 7,984
482641 결혼 10주년이라고 시어머니께 100만원 받았어요 4 ... 2015/09/16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