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 탭 사준거 후회해요.
머리커서 뺏기도 쉽지 않고 진퇴양난입니다.
나쁜 시키...
1. ㅇㅇㅇ
'15.9.3 1:31 PM (49.142.xxx.181)하려고 맘만 먹으면 탭 아니라 폰으로도 하고 폰이 없으면 중고폰 사서 할거 다 할수 있어요.
탭때문이 아니에요 ㅠㅠ2. ㅋㅋ
'15.9.3 1:32 PM (218.235.xxx.111)애들이 얼마나 기발한지.....
애 때문에 치매 안걸리겠더라구요...제 머리도 팽팽 돌아가서..
중2아들
ebs강의를 헤드폰으로 듣는데(아니 그냥 소리 내서 들어도 되는디...)
어느날...보니
강의는 눈으로 보고
귀로는 뮤직을 듣고 계시더란 말씀...
ㅋㅋㅋ
이제는 화면에 강의 떴는지도 보고
헤드폰을 뺏어서 내가 들어도 보고...
참 별 짓을 다하게 됩디다...3. 혹시
'15.9.3 1: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메가?
82에서도 봤지만 인강으로 하려면 엄마가 옆에서 같이 들어야 된대요.
하다못해 할머니라도 앉혀놔야 한다고.
제 중딩 조카도 수학 70점 나온 것에 형부가 빡쳐서 퇴근 후에 같이 듣고, 설명하고 했더니 96나왔어요.4. 고3때 딸이
'15.9.3 2:12 PM (210.97.xxx.49)진짜 인강들으라고 스마트폰 이나 탭사주는 부모들 이해안된다고
전부 게임한다그러던데요.상위권 공부한다는애들은 모두 폴더폰이고요. 어른들도 일할거있어 컴퓨터켜도 카페도 들어가보고 82쿡도 기웃 여기저기 기웃하게 되듯 애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된대요.
인강은 절대 탭아닌 pmp 사야해요.
삼성은 탭 밖에 안만들더라구요.5. ㅇㅇ
'15.9.3 3:12 PM (175.120.xxx.91)우리 애는 초딩인데 인강 무조건 제가 보는 앞에서만 듣게 해요. 이미 해답지 보고 답 베껴쓰는거 걸린 전적이 있는 놈인지라 ㅋㅋㅋㅋ 절대 안 풀어줍니다. 뭘 믿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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