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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인데 혼자 못자는 아이땜에 너무 힘들어요 ㅜㅜ

고민 조회수 : 14,036
작성일 : 2015-08-30 00:56:37
유아도 아니고 초등 5학년 12살이나 됬는데
아직도 혼자 자지를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ㅜㅜ
외동아들이고 어릴때는 엄마를 안떨어질려고 해서 끼고 잤지만
이제는 키도 150넘고 덩치도 큰데 
무조건 엄마아빠 사이에서 자려고 해요.
학교들어갈무렵부터 따로 재워보려고 무수히 노력했지만 다 실패했고
아이아빠는 애가 제법 컸는데도 엄마아빠 좋다고 안기고 같이 자고싶어하고 그런거를
내심 흐뭇해하는 그런 심리가 있어 따로 재우는데 적극적 협조를 안해주기도 했어요.
그치만 이젠 아이가 체격이 너무 커진데다
잘때 가만히 자는것도 아니고 무섭다고 잠결에도 막 안기고 다리올리고 엉겨붙고..
몸부림이 심하고 주변사람을 막 밀어붙이면서 자는 스타일이라
저희부부는 사실 매일매일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에요.
아직 30대인데도 밖에 한시간을 못걸어다닐만큼 체력이 저하되어 있어요.
자도 잔거같지가 않고 어떤날은 목이 결리고 어떤날은 팔을 못쓰겠고 어떤날은 허리가 아프고..
이러다 빨리죽지 싶게 자고나면 몸이 더 안좋아진거 같은 느낌을 받곤 했는데
점점 나이먹으면서 이젠 애 버릇이고 뭐고 내가 살라면 애 따로재워야겠다 싶네요 ㅜㅜㅜㅜ
애는 따로자는거를 질겁을 하고있고 이미 부부침대옆에 아이침대를 배치해놓은 상태라
자꾸 엄마아빠 침대로 오지말고 니침대에서 자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무섭다고 못잔다고 울고불고 통곡하고 빨리 옆에와서 있으라고
애아빠는 화를 참지못해 다른방에 짱박혔고
저는 우째해야될지 몰라서 조언구해요 ㅜㅜㅜㅜㅜㅜㅜ
도대체 좋아질것 같지가 않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앞에서 울고있어요.
아 진짜 미치겠네요..
IP : 58.121.xxx.14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아인11살
    '15.8.30 1:03 AM (182.224.xxx.96)

    아아방에서 잘때까지 책을 읽으면서 같이 있어 주시구요
    잠이 완전히 든 이후에 나오시고 좀 밝은 수면등켜시고 저는 큰곰인형이랑 같이 재웠어요.그랬더니 이젠 같이 자자해도 싫다네요.방을 멋지게 끄며주는것도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딸인데 경우가 다를수도 있겠네요

  • 2. 고민
    '15.8.30 1:10 AM (58.121.xxx.145)

    방 멋지게 꾸며줘도 소용없었고 잘때까지 있어주고 나오면 30분도 안되서 깨서 다시 들어오라고 부르고..
    옆에 계속 누워있지 않으면 30분도 못자요. 귀신같이 알고 깨서 다시 불러요.
    거기에 맞춰주려면 그냥 아이자는시간 내내 포기하고 같이 자거나 옆에 있어야 하는데 너무 시간소모가 심해요.
    낮에도 혼자 못있어서 학교나 학원안에 있을때 빼곤 슈퍼든 재활용버리러가든 껌딱지처럼 붙어있으려고해서 내시간도 부부시간도 아예 없디시피해요. 혼자있는게 너무 무섭대요 ㅜㅜ

  • 3. ..
    '15.8.30 1:1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빠, 엄마와 한방에 침대를 뒀는데도 무섭다고 가운데 자겠다고 운다니 참...
    딴방에 재우는건 아직 언감생심이네요.
    아이는 아이 침대에 눕히고 잠들때까지 토닥토닥 해주고 손잡아 주세요.
    큰일이네요.

  • 4. 저희
    '15.8.30 1:16 A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아이둘 하고 중학교 졸업때까지 한 방에서 잤어요,
    제가 물었죠..큰애한테.
    중학생이 엄마아빠랑 한방에서 자는친구 있니?
    아이 왈. 저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갈 생각을 안하더니
    고딩되니 자연스레 제 방으로 가고
    이젠 같이 자자고 사정해도 안와요.

    다 한때여요.
    아..물론 그 시기 우리 부부는 스님과 수녀였어요.
    도 닦았죠.

  • 5. @@
    '15.8.30 1:20 AM (119.149.xxx.197)

    저랑 똑같네요,, 전 12살 딸인데 저랑 아직도 같이 자네요. 몸부림도 심해 자다가 발에 차여 잠깬적도 있고 어느날은 정말 자도 잔것 같지 않은..ㅠㅠ 자기방도 버젓이 있는데. 가서 자라고 해도 절대 안자요ㅜㅜ

  • 6. 자녀분이
    '15.8.30 1:29 AM (223.62.xxx.38)

    부모님과 떨어져있던 시기가 있던건지
    귀신이나 어둠에 대한공포가 있는건지

    대화를통해 원인을 찾아보세요

  • 7. ...
    '15.8.30 1:40 AM (222.236.xxx.167)

    중1 외동아들 아직도 혼자 못자요ㅠㅠ
    그래서 저는 제가 독립했어요~~!
    애 방 침대에서 저혼자 자고 아들은 남편과 같이 잡니다
    남편은 애랑 자는거 상관없다길레요
    정말 너무너무 편하고 천국입니다^^
    지금도 혼자 침대에 누워서 82보네요ㅎㅎ

  • 8. ㅡㅡㅡ
    '15.8.30 1:45 AM (14.39.xxx.201)

    우리 아들도 중2에 독립했고(그래도 가끔와요)
    6학년 딸은 진행형이네요~^^

  • 9. ㅡㅡㅡ
    '15.8.30 1:45 AM (14.39.xxx.201)

    잠 제대로 못자서 온몸 아픈거 정말 공감요

  • 10.
    '15.8.30 1:50 AM (1.239.xxx.56)

    13살된 아들녀석

    제옆에서 코 골고 잘~~ 잡니다..
    이제 징그럽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

    곧 독립하지 안을까 싶어요..

  • 11. ...
    '15.8.30 1:54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글쎄, 곧 사춘기가 되면
    자연히 따로 자게 되지 않을까요?

  • 12. 11살딸
    '15.8.30 2:05 AM (124.49.xxx.27)

    아직도

    밤에..

    재워줘야 잡니다....

    휴 ㅠㅠㅠㅠ

  • 13. 그냥 넘기기엔
    '15.8.30 2:20 AM (118.143.xxx.10)

    아이가 불안감이 심하네요. 부모의 애정을 그런 식으로 확인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아빠와 엄마를 방해하려는 심리도 있는 것 같고.

  • 14. 그때
    '15.8.30 3:10 AM (125.136.xxx.212)

    저희큰애 6학년인데
    원체 겁이 많아요
    애기때부터 항상 같이 자고싶어하고 자다가도 저희방에들어와자고
    오히려 3살더 어린 동생은 겁이 없어 혼자서도 애기때부터 잘 잤는데.. 왠걸요
    3학년되더니 둘째가 자꾸 저희침대로 오네요
    큰애는 이제 뜸해지기시작하구요
    한참 그럴때인거 같아요
    전 요즘 드는생각이 지금 아니면 엄마아빠랑 자는시간도 없을텐데 찾아와줄때 조금이라도 품에 안고 싶드라구요
    애들 금방 크잖아요
    조금만더 안아주세요^^
    나중엔 하고싶어도 못해요

  • 15. 가아치
    '15.8.30 3:27 AM (222.111.xxx.197)

    저희집 애도 중2까지 재워줬어요.. ㅎㅎ지금은 옆에 오는 것도 싫어해요..
    이젠 딸이 잘때까지 있으라고 해요 ㅠㅠ 중2에요~
    좀 있으면 재워준다고 해도 싫어해요.. 지금 그 행복을 누리세요..

  • 16.
    '15.8.30 4:00 AM (116.125.xxx.180)

    무슨 아들을 중2 까지..
    진짜 징그럽네요

    울고불고 난리쳐도 나두세요
    안되는걸 알아야죠

  • 17. 오메가3
    '15.8.30 4:45 AM (1.127.xxx.228)

    오메가3 먹여보세요, 아이가 얕은 잠을 자나보네요. 저희 아이는 잠들면 그대로 아침까지 가요.

  • 18. ㅇㅇ
    '15.8.30 6:54 AM (180.65.xxx.8)

    저희딸도 중2인데 무섭다고 혼자 못자요.
    아무리 해도 안되네요.그래서 포기하고 일찍재우고 키나 키우자 하고 냅둬요 ㅠ
    저랑 침대에서 자고 남편은 바닥에서 자요.
    하도 오래되서 이젠 남편하고 한침대 쓰게되면 불편할거 같아요. ㅋ

  • 19. 아이가
    '15.8.30 8:36 AM (39.7.xxx.103)

    많이 예민하지 않나요? 겁도 많고..
    저희 6학년 아들이 어릴적부터 아주 잠깐도 혼자 있는거 무서워하고
    잠은 당연히 같이 잤는데 3학년 때까지만해도 제가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것도 못견뎌했어요. 누군가 아무라도 옆에있음 괜찮은데 혼자있는자체를 못하는거죠. 잠자리 독립보다 이게 더 큰 문제더라구요.
    학교도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단지내 놀이터도 혼자는 못나갔어요.

    그런데 지금은 방학동안 낮에 혼자 있다가 지하철이나 도보로 멀지 않은곳 다녀오기도 합니다. 아직 잠은 같이 자지만 다른부분은 놀랄정도로 많이 극복해 냈어요.. 저는 이것만도 대만족입니다. 잠자리 독립도 차차 되겠죠.
    일단 불안감을 이겨낼수 있게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격려많이 해주세요.

  • 20. djaj
    '15.8.30 9:44 AM (125.187.xxx.101)

    어머 이상해요.

    빨리 독립시키세요.

  • 21. 괜찮아질꺼예요
    '15.8.30 10:02 A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고3때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잤어요
    귀신이 무서워서 9시까진 내방에 있다가 9시 kbs뉴스소리나면 안방으로 가서
    같이 잤어요
    근데 지금은 혼자 자취한지 아주 오래되었어요 한밤중의 어둠
    혼자서도 익숙합니다

  • 22. 그것도한때
    '15.8.30 10:03 AM (49.172.xxx.147)

    그것도 한때에요..
    사춘기오면 같이자자고 빌어도 안잡니다.
    아이 잠들면 엄마가 아이침대로 옮겨서 주무세요..

  • 23. ...
    '15.8.30 10:51 AM (66.249.xxx.243)

    무언가 근원적인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엄마와 떨어져있었거나 혼자 집에 있어서 무서웠던 적이나 예고없는(연습없는 모유수유 중단 등) 애기 때라도 그런 경험이 오래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아이한테 엄마가 힘든 점 여기 쓰신 것처럼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고 아이 얘기도 들어보시고 아직 아이가 준비 안됐으니 품어주셔야죠 뭐... 그냥 한 방에서 자는 것으로만 아이가 만족했으면 좋겠는데 더 크면 나아지겠죠 ~~

  • 24. ..
    '15.8.30 10:59 AM (59.16.xxx.114)

    저는 너무 힘들어서 2층침대사서 2층에.. 올라가서 재워주고 잠들면 1층 내려와서 자요.
    와.. 1인침대에서.. 혼자자면 정말 천국이에요.
    일단은 한방에서 재우되 다른침대에서 자는것까진 절대 타협의.. 여지가 없음을 단호하게 보여주시고
    거기에 익숙해지면 한단계씩 올려야될텐데.. 고생 되시겠네요..

  • 25. ...
    '15.8.30 11:20 AM (116.123.xxx.237) - 삭제된댓글

    우리도 그래서 아기때부터 침대 아래 자리깔고 자더니 중학교 가서부턴 지 방문 잠그고 자요
    지 사생활이 있다 이거죠 ㅎㅎ. 폰으로 게임도 해야하고 톡도 해야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26. ...
    '15.8.30 11:22 AM (116.123.xxx.237) - 삭제된댓글

    우린 침대 아래 이불깔고 자서 그닥 불편하진 않았는데
    좀 심하네요

  • 27. ...
    '15.8.30 11:24 AM (116.123.xxx.237)

    통곡할 정도면 뭔가 상담치료가 필요한 문젠건지,,
    저는 강아지 키우며 독립시켰어요
    아이가 데리고 자요

  • 28. ...
    '15.8.30 11:4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억지로 떼내려하면 안될것 같아요..
    원인을 찾아 보셔야 할 듯..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
    그리고, 자기전에 먼저 아이 꼭 껴안아주고 머리 등 쓰다듬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비슷한 덩치 5학년 아들과 아직 같이 잡니다..

  • 29. ..ㅇ.
    '15.8.30 12:04 PM (124.111.xxx.24)

    저도 12살딸 재우고 새벽에 내방으로 갑니다... 다 내 죄려니하고 살아요

  • 30. 아이가
    '15.8.30 12:04 PM (39.7.xxx.103)

    위에 이어서 써요..
    저희 아이는 상담치료도 받고 운동도 꾸준히 했어요
    상담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알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꼭 받아보셨음 합니다. 운동은 자신감을 키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겨낼수 있다는 부모의 격려인것 같아요
    떨어질수 있는데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니까 아이도 힘들거예요

  • 31. 기다릴수밖에
    '15.8.30 12:40 PM (121.167.xxx.219)

    8살 딸아이랑 저랑 같이 자요
    어쩌다 낮에 남편이랑 붙어있으면
    둘이 오붓하게 있으면 너무 뜨겁잖아ㅡㅡㅡㅡㅡ
    그냥 내버려둘 수 없잖아ㅡㅡㅡㅡㅡ
    꼭 사이에 끼어듭니다. 하는 말은 웃긴데 진심인 것 같아요

  • 32. 흠..중딩아들
    '15.8.30 3:12 PM (218.235.xxx.111)

    초1때부터 지방 만들어두고
    자라고..혼자 자라고
    벼라별 말로 다 꼬셨는데도...안되더이다

    부부랑 한방에......
    아...그래서...뭐 그냥 그랬는데
    어느순간..6학년때였나? 그때부터
    혼자 잡니다..
    지금은 같이 자재도...절대...노 네요

    그냥 기다리세요
    그것도 다....한때더라구요 ㅋㅋ
    아...식구가 한방에 잔다는거
    오프에서는 얘기하지마세요
    이상한 가족 취급 받아요

    저랑 아들은 얘기안하고
    남편은 친구들에게 얘기했나본데
    다들 엥@ 이런 표정으로 봤다네요 ㅋㅋㅋ

  • 33.
    '15.8.30 3:29 PM (1.254.xxx.119)

    저도 중학교 때까지 같이 잤어요
    자려고 누우면 진짜 별의별 무서운 생각이 다 떠올라요ㅋㅋㅋㅋ
    같이 자는척 누워있다가 잠들면 딴 방가서 주무세요

  • 34.
    '15.8.30 4:43 PM (182.230.xxx.159)

    애들이 크면 알아서 혼자 잔다며 중2까지 내버려 두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때되면 스스로 할 줄 아는것도 가르쳐야지..
    애들이 부모 찾는게 마냥 흐뭇해서 애들이 원하는대로만 해주는거..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 친정오빠 애들이 존대말쓰면 거리감 느껴진다고 일부러 반말로 가르치더니..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 모든일에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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