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9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 bluebell
'15.8.26 9:41 PM (223.62.xxx.63)모레 금요일이면.. 세월호 참사로 수백명이 생명을 잃은지 500일이 된 날이네요..
2. thinkblack
'15.8.26 9:57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무참한 세월입니다. 돌아오실 수 있을런지 맘이 암담합니다. 가족분들이 무슨 정신으로 버티시는지...
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8.26 10:17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진상규명 498
8월 28일 금요일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문화제, 저녁7.30~안산문화광장
8월 29일 토요일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국민대회, 오후1~, 저녁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팽목항으로 가는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9시, 서울 대한문에서 출발
토요일(8/29)에는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 국민대회가 열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오후 3시 서울역 광장 \'국민대회\'
오후 4시 30분 거리행진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앞 추모합창문화제
세월호 유가족 "29일 서울역광장에 모여주세요" 호소문 발표
참사 500일째, 기억과 행동의 실천 더 절실해지는 시간 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twitter.com/peoplepower21/status/636432070592430080/photo/1
http://twitter.com/facttvdesk/status/636448064220233728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1728&thread=21r03
9분의 미수습된 분들의 이름이예요.
블루벨님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불러 주는 귀한 이름입니다. 하루 빨리 가족곁에 돌아오기를 바라고
가족들이 바라는 방향의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권혁규 ♡허다윤 ♡조은화 ♡고창석 ♡양승진 ♡박영인 ♡남현철 ♡이영숙 ♡권재근 ♡그외미수습자님
♡이보미 학생의 목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q89hTYJ470s
천개의 바람되어 .....
https://www.youtube.com/watch?v=ckA5KbXVpKE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8.26 11:26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500일이라니 ㅡ
그냥 까마득히 먼날인듯 싶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프기만 하군요
힘내시라는 말도 미안하기만 합니다
가족분들 밥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5. ...........
'15.8.27 12:01 A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6. 닥아웃
'15.8.27 12:55 AM (223.62.xxx.29)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언제쯤이면 이 외침이 끝날 수 있을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외쳐주시는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정말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 bluebell
'15.8.27 1:17 AM (210.178.xxx.104)세월호 500일 정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기억과 실천이 더 절실해 지는 시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참으로 고맙고 더 소중합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기다리는 기도도 하고, 리본도 시간 맞는 날에는 같이 모여 만들고, 이번 저희 리본공장팀 식구들이 준비할 9월 12일 생일모임에도 힘을 보태고..8. bluebell
'15.8.27 1:25 AM (210.178.xxx.104)할 수 있는 것들 하려구요.( 글씨가 제대로 완성이 안되어 부득이 끊어 댓글 써요..)
경빈이 생일에는 김밥과 유부초밥을 맡아볼까? 난 유부초밥 별루던데 애들 좋아하는 삼각김밥을 해볼까? 삼각김밥 만드는거 찾아보고 고민하다 김밥만 두 종류면 좀 그런가? 그럼..불고기케밥을 한번 해봐? .. 이런 고민하다보니 이 시간이네요.. 샌드위치,닭강정,불고기,잡채,떡볶이 이런건 다른 분들이 해요. 뭐 기발한 아이디어는 없을지..괜찮은 메뉴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기다리며 기도할때는 비장하고 절실하게, 그외 세월호 활동 할 때는 좀 긴호흡으로 웃어도 가며 하려 합니다.
가방마다 배드민턴,골프 가방 등에 노란리본 가방고리도 달고 목걸이,팔찌 착용.. 의외로 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잖아요.우리 노란리본 캠페인 같이 쉽고 의미가 큰 일들 부터 함께 해요~9. bluebell
'15.8.27 1:26 AM (210.178.xxx.104)오늘도 미수습자님..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빌며 기도하고 오늘을 마감하려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10. 내 영혼 바람 되어
'15.8.27 1:54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https://www.youtube.com/watch?v=tF_yGewZ2-4
이 곡의 가사는 본래 미국 인디언의 구전시
"천의 바람, A Thousand winds"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나는 당신을 떠난 게 아니예요. 슬퍼 말아요.
난 이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당신 곁에 머물고 있어요."
라며 오히려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11. 내 영혼 바람 되어
'15.8.27 1:5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http://www.youtube.com/watch?v=tF_yGewZ2-4
이 곡의 가사는 본래 미국 인디언의 구전시
'천의 바람, A Thousand Winds'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나는 당신을 떠난 게 아니예요. 슬퍼 말아요.
난 이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언제나 당신 곁에 머물고 있어요.'
라며 오히려 살아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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