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가 숨을 너무 가쁘게 쉬어요

찰리호두맘 조회수 : 9,243
작성일 : 2015-08-26 19:31:06
푸들 남자녀석 5살쯤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숨을 넝수 가쁘게 쉬어요
며칠전엔 숨을 넝수 가쁘게 쉬다가 토하고 설사를해서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성 대장염이라고 해서 주사믽고 약먹고
그 문제는 괜찮은데 숨은 여전히 가뻐요
더워서 그러는것도 아니구요
어제는 엑스레이 찍었는데 심장이나 기관지는 괜찮다는데...
혹시 이런 경우 있으셨던분 안계신가요?
병원에선 밥도 잘먹고 배변에도 이상이 없다하니 좀 두고보자하는데 가쁜 숨 쉬고 있는거 보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IP : 211.36.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5.8.26 7:36 PM (119.194.xxx.70)

    저희 강쥐 기관지협착증이라 쌕쌕거리며 숨을 쉬었어요 배변이나 다른 문제는 전혀 없었구요 지속된다면 다른 병원도 함 가보셔요

  • 2. 숨을 좀 힘들게 쉬면..
    '15.8.26 8:00 PM (218.234.xxx.133)

    폐수종일 가능성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해요?
    동물이건 사람이건 병원은 최소 2~3군데 가봐야 하는 것 같아요.

  • 3.
    '15.8.26 8:02 PM (218.238.xxx.37)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ㅠ ㅜ 수의사들은 실력차이가 많이 나요 잘하는 병원 가보시고 빨리 원인을 찾으셔야 할 거 같아요 그냥 증상이 있는 경우는 없어요

  • 4. 폐수종
    '15.8.26 8:17 PM (118.221.xxx.88)

    심장병으로 폐에 물이 차서 호흡이 곤란한 거에요.
    실력 있는 수의사에게 얼른 가보세요.

  • 5. 폐수종
    '15.8.26 8:18 PM (118.221.xxx.88)

    엑스레이 찍었을 때 폐도 괜찮았나요?
    폐에 물 차면 엑스레이로 보이더라구요.

  • 6. ..
    '15.8.26 8:25 PM (124.49.xxx.203) - 삭제된댓글

    심장병이 있어도 토하거나 설사 할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가 산책도 잘 다니고 밥도 잘먹고 배변도 문제없고, 하루종일 놀자고 보챌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데,(심장병 진단 받고도 여전히 똑같음)
    어느날 목에 뭐가 걸린듯 켁켁 거리고, 숨쉴때도 헥헥 거려 병원갔더니 초음파 찍고 심장병 진단 받았어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때라 단순히 날이 더워 헉헉 거린다 생각했는데,
    특별한 증상 없이 심장병 진단 받는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많다네요.
    무엇보다 호흡이 정상적이질 않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거에요.

    심장초음파 가능한 병원으로 가보세요.

  • 7. ..
    '15.8.26 8:30 PM (124.49.xxx.20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심장병이라고 무조건 폐에 물 차는거 아니구요. 폐에 물이 차지 않아도 호흡이 힘들수 있어요.
    저흰 약 먹고 호흡이 많이 안정 되었고, 폐나,심장에 물이 차진 않았답니다.

  • 8. 찰리호두맘
    '15.8.26 11:31 PM (182.229.xxx.32)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호두 유기견 출신에 뒷다리 둘다 슬개골 탈구 수술에 척추도 휘었는데 .... 또 다른 병이면 가엾어서 어쩌죠 큰 병원 가봐야 겠네요

  • 9. ..
    '15.8.26 11:55 PM (125.129.xxx.92)

    저희 강아지도 가끔 호흡이..심장에 문제 있는지 병원가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90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6,427
479789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791
479788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019
479787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546
479786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034
479785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3,817
479784 베이킹 하시는분들 이걸 뭐라 부르나요? 3 궁금 2015/09/07 938
479783 남편분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제일먼저 뭐하나요 14 웬수 2015/09/07 2,666
479782 30평 아파트 거실에 32인치 vs 42인치 26 사이즈 2015/09/07 3,178
479781 결혼전 피로연? 같은 행사 원래 하는거에요? 2 ppp 2015/09/07 2,140
479780 대학겸임교수이면 전임강사 이상 자리인가요? 10 @@ 2015/09/07 7,681
479779 맞벌이 제 월급 150... 12 손님 2015/09/07 6,493
479778 자영업자입니다. 가게 인수시킬려는데 집주인이.... 1 러브현 2015/09/07 1,454
479777 '정치적 고향' 대구 시민들, 朴대통령에 “사랑해요” 연호 4 gg 2015/09/07 1,228
479776 미대 입시 돈많이 드네요 20 ㅇㅇ 2015/09/07 6,645
479775 오뚜기손녀가 뮤지컬에서 부른 곡.avi 14 추워요마음이.. 2015/09/07 4,224
479774 법인카드로 밥값 44억쓴 '신의 직장' 7 도둑들 2015/09/07 2,928
479773 메일로 오는 해외 사이트들 .. 2015/09/07 298
479772 평촌 독서모임 인원 충원 합니다~~ 1 의새 2015/09/07 1,614
479771 가스렌지쪽에서 생선굽는 냄새가 나는 경우 1 ... 2015/09/07 956
479770 에어컨좀 켰다고 전기요금 186,000 17 무더위가시고.. 2015/09/07 4,915
479769 거실에 깔아놓은 카펫이 밀리는데요, 안밀리게 하려면 뒷면을 어찌.. 5 rjtlf거.. 2015/09/07 2,036
479768 옷 넣는 서랍장 바닥에 뭘 깔아야하나요? 1 sdfgh 2015/09/07 2,717
479767 망치부인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다 있네 ㅋㅋ.. 17 ..... 2015/09/07 3,462
479766 베테랑이 재밌나요 ? 완전 찝찝우울하던데요 .. 16 베테랑 2015/09/07 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