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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래도 개한테 몹쓸짓을 한거 같아요

.. 조회수 : 6,280
작성일 : 2015-08-26 17:33:46
어제 동네 슈퍼 갔다가 오는데 동네 놀이터에 푸들 개가 묶여 있데요
집 찾아가라고 풀어줬는데요 집에와서 남편한테 이야기 하니 왜 그랬냐고
주인이 잠시 묶어두고 어디 갔을수도 있는데 왜 풀어줬냐고 그러길래 개
찾으러 나가니 없데요
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아요
IP : 27.117.xxx.9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6 5:40 PM (222.110.xxx.76)

    놀이터 주변 전봇대 등에 전단지 붙은거 있나 잘 보시고,
    있다면 그 분께 연락해주세요.

  • 2. 얼마동안이나 묶여있던가요?
    '15.8.26 5:40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묶여있는 개를 보자마자 풀어주신 건가요?
    아님 어느정도 지켜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 3. ..
    '15.8.26 5:42 PM (183.98.xxx.129)

    지나친 오지랖..대책없이 풀어주시면 어쩌라는건지

  • 4. ...
    '15.8.26 5:46 PM (27.117.xxx.95)

    놀이터를 지나 가는데 묶여 있는걸 봤는데 슈퍼에서 물건 사고 20분 정도 뒤에 봐도 묶여 있어서 풀어줬어요

  • 5. 아이고
    '15.8.26 5:48 PM (219.240.xxx.20) - 삭제된댓글

    도망갈까봐 묶어둔걸 왜 풀어줘요? 희안하네

  • 6. 에고
    '15.8.26 5:51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묶여있는 개가 안쓰러워 그러신 모양인데 좀 더 지켜보시는 게 좋았을걸 그랬네요.

  • 7. ..
    '15.8.26 5:53 PM (175.197.xxx.204) - 삭제된댓글

    헐.. 진짜 웃긴사람 많네요.
    님.. 싸이코 같아요.

  • 8. --
    '15.8.26 5:54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만약 개주인이 그렇게 해 놓은 건데 원글님이 풀어줘서 개 잃어버린 거라면..?

  • 9. ..
    '15.8.26 5:56 PM (175.197.xxx.204)

    헐.. 진짜 웃긴사람 많네요.
    님.. 싸이코 같아요.

    푸들 비싼 종인데
    절대 주인이 버린 강아지일리도 없고..
    견주 안쓰러워서 어째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네요.

  • 10. ...
    '15.8.26 5:56 PM (175.223.xxx.40)

    개들이 집에 알아서 찾아가면 길에 개잃러버려ㅛ다는 전단지는 왜들 붙이겠어요?..
    대책없게 웬일이래...

  • 11.
    '15.8.26 5:58 PM (116.125.xxx.180)

    헐!
    님 왜 그랬어요?

  • 12. 에고
    '15.8.26 5:59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도망갈까봐 묶어둔건지 버려진 건지 판단하기는 좀 어렵지않나요?
    예전에 집근처 놀이터에 저렇게 묶여 있던 개를 본적이 있었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는 원글님이 왜 그랬는지 이해도 돼요. ㅠ
    그나저나 개가 무사히 주인 만났기를...

  • 13. 아마도
    '15.8.26 6:01 PM (121.142.xxx.244)

    아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서 놀다가
    잠시 묶어두고 친구들이랑 다른 데에 간 것 같은데.. --;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경솔하셨어요.
    동물농장에서 보면 길거리에 헤메다니는 개들을 잡는 것도 일이잖아요.
    일단 잡아야 보호를 할 수도 있는데
    무작정 풀어만 놓으셨다니 걱정이 되네요.

  • 14. --
    '15.8.26 6:03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도망갈까봐 묶어둔건지 버려진 건지 판단하기는 좀 어렵지않나요?

    이 말씀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도망갈까봐 묶어둔 거라면 주인이 나중에 찾으러 올 것이니 남이 풀어줄 이유가 없고
    버려진 거라면 이분이 풀어줌으로써 더 '확실하게' 버려지게 한 것이 아닐까요?

  • 15. 집에
    '15.8.26 6:03 PM (211.210.xxx.30)

    찾아 갔기를 바래야겠네요.

  • 16. ...
    '15.8.26 6:04 PM (39.121.xxx.103)

    미친거 아니에요?
    일부러 그랬죠? 그쵸?
    안쓰러웠다면 임보를 하던가..묶여있는 강아지 그냥 풀어줬다는건
    나쁜 의도로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진짜 미친년들 왜이리 많은지..
    모지리던가 일부러 그랬거나..

  • 17. 판단을 제대로 안되면..
    '15.8.26 6:05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그냥 두지..
    버려졌어도 풀어주는게 아니라 보호소에 연락을 했어야죠..
    로드킬 당하라고 풀어준거나 마찬가지인 꼴이 되어버렸잖아요.
    참 생각 짧은 분들이 많네요..

  • 18. 판단이 제대로 안되면..
    '15.8.26 6:06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그냥 둬야지..
    버려졌어도 풀어주는게 아니라 보호소에 연락을 했어야죠..
    로드킬 당하라고 풀어준거나 마찬가지인 꼴이 되어버렸잖아요.
    참 생각 짧은 분들이 많네요..

    흥분해서 오타가..

  • 19. ???
    '15.8.26 6:06 PM (61.148.xxx.191) - 삭제된댓글

    착한사람 코스프레도 아니고
    진심 제정신은 아닌듯

  • 20. 판단이 제대로 안되면..
    '15.8.26 6:06 PM (123.111.xxx.250)

    그냥 둬야지..
    버려졌어도 풀어주는게 아니라 보호소에 연락을 했어야죠..
    로드킬 당하라고 풀어준거나 마찬가지인 꼴이 되어버렸잖아요.
    참 생각 짧은 분들이 많네요..

  • 21. 판단이 제대로 안되면..
    '15.8.26 6:08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버려진지도 모른다니요..

    로드킬 당하려는 강아지 구조한적이 몇번 돼서 그런지 분노가 느껴지네요..

  • 22. 헐,....
    '15.8.26 6:14 PM (66.249.xxx.182)

    보통 꼬마들이 강아지랑 산책나왔다가 잘 그러더라구요 ㅠㅠㅠㅠ
    저도 봐서 그러다 잃어버린다고 신신당부했었는데.
    그개 어떡해요 ㅠㅠ

  • 23. 판단이 제대로 안되면.
    '15.8.26 6:15 PM (123.111.xxx.250)

    그리고, 버려진지도 모른다니요..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왜 나와요..
    버려진것 같은 판단이 서서 행동하려고 했으면 풀어줄게 아니라 본인이 감당못하면 근처라도 주인을 찾아보던가 최소한 인근 동물병원에 강아지 실종 신고가 있는지 알아보던지 동물보호소에 연락해서 인계를 했어야죠..

    로드킬 당하려는 강아지 구조한적이 몇번 돼서 그런지 분노가 느껴지네요..

  • 24. ....
    '15.8.26 6:15 PM (116.123.xxx.237)

    요즘개들 집 잘 못찾아가요 아파트라서 그런가 ..
    어릴때 동네에서 모여살던 생각만 하셨나봐요
    차라리 그냥 두거나 아예 동물병원 같은데 데려다 신고를 하시지...

  • 25. 그럴 때는
    '15.8.26 6:17 PM (121.142.xxx.244)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 내이니까
    묶인 채로 지켜보거나
    아니면 관리실에 방송을 부탁하면 좋았을텐데..
    이 글 자꾸 보게 되는데 점점 더 속상해지네요--

  • 26. 에고
    '15.8.26 6:18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220.118.xxx.144님 말씀이 맞아요.
    묶어뒀든지 버려졌든지 원글님이 잘못 하신거죠.
    근데 무조건 묶어둔거라 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 쓴 거에요.
    경솔하게 행동하긴 했지만 원글님도 마음 아플거 같아요. ㅠ

  • 27. 개를 버리려면
    '15.8.26 6:20 PM (222.112.xxx.188)

    어딘가에 묶어 둘까요?
    동물농장 보면 차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놓던데..
    어딘가에 묶어놓고 버린다면
    하다못해 음식쓰레기든 물이든 찾아먹지도 못하고 죽을텐데요.

  • 28. 왜!!!!!!
    '15.8.26 6:26 PM (61.102.xxx.46)

    자기 개도 아닌데 함부로 합니까??
    누가 잠깐 묶어두고 자리 비운건지 버린건지 모르면 그 옆에서 지키고 있어 보던가 모른척 해주셔야죠.

    만약 누가 잠깐 묶어 둔거였으면 지금쯤 애가 얼마나 타겠어요?
    강아지는 또 얼마나 겁나구요.

    세상에 정말 이건 화가 나는 일입니다.
    자기거 아니면 좀 건드리지 마세요.

    이래놓고 내가 실수 했나?? 하고 말면 님은 끝이지만 그 견주랑 개에겐 악몽이고 심지어 생명이 위험 할수도 있어요.

    아 짜증나 정말 ㅠ.ㅠ

  • 29. 에고
    '15.8.26 6:26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게 버려진 개를 본적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겪어보지 못해서인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자세한 내용을 쓰기는 그렇지만 하루종일 그리고 밤새 그리 묶여있다 보호소에 간 개를 봤거든요. ㅠ
    별의별 사람이 많드라구요.

  • 30. 에고님 이해를 못하는게
    '15.8.26 6:33 PM (123.111.xxx.250)

    아니라 버려졌다면 행동을 저렇게 하면 안되는거였다걸 말하는거예요.

  • 31. 에고님 이해를 못하는게
    '15.8.26 6:35 PM (123.111.xxx.250)

    죽으라고 풀어준거나 뭐가 다르냔거예요..
    시골벽촌도 아니고 다 차량통행하는 도로와 연결되어있는 도심에서요..

  • 32. 난 애견인도 아닌데
    '15.8.26 6:45 PM (39.7.xxx.113)

    이글을 보고 가슴깊이 빡침이 솟아올랐다




    답이 없음.

  • 33. 개가
    '15.8.26 6:4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집을 어떻게 찾아가요.
    걔 눈엔 다똑같이 생긴 아파트들일텐데....

  • 34. 에고
    '15.8.26 6:46 PM (14.53.xxx.247) - 삭제된댓글

    네. 123님 저도 원글님이 잘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 35. .....
    '15.8.26 6:51 PM (116.38.xxx.201)

    어머 이분진짜!!!!
    아니 개가 어떻게 집을 찾아가요????
    그렇게 찾아갈 개였으면 주인이 묶어놨을까...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아이들이 잠깐 어디 갔다오려고 묶어놓고 갔나본데...
    어휴 그강아지 어디가서 로드킬이라도 당하면 우째요..
    그리해서 못찾는 개가 태반인데요.유기견들이 다버린 개인줄 아세요!!!!

  • 36. ..
    '15.8.26 6:51 PM (114.207.xxx.166)

    어이없음에 입이 떡 벌어지네요....ㅡ_ㅡ;;;;

  • 37. 아이고
    '15.8.26 6:58 PM (58.143.xxx.36)

    두시간도 아니고 이십분요??

    좀 더 지켜보셨어야 했을거 같은데..
    거기 씨씨티비 있는지 알아보시고
    돌려보세요
    어쩌다 묶여있게 됐는지를 먼저 알아보셔야 할거 같네요

  • 38. ㅜㅜ
    '15.8.26 7:09 PM (122.34.xxx.220)

    헐...
    집 찾아가라고 풀어줬다니..
    혹 버린 개라도 그냥 묶여있다 보호소 가는 것이 안전할텐데ㅜㅜ

  • 39. 휴..
    '15.8.26 7:11 PM (223.62.xxx.9)

    가끔 개 데리고 산책 나갔다 제과점 들릴때 골목 전봇대에 묶어두는데 계산이 밀려서 좀 지체됐는데 고새 어떤 아줌마가 풀러서 우리개를 데려가려던걸 보고 시껍한적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버려진개인지는 한 두시간후 들리셔서 판단하시고 풀어주더라도 애견센터나 어디 맡기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풀어주시면 차에 치이거나 유기견 되는거라 안타깝네요~

  • 40. 나비
    '15.8.26 7:12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헐... 저 외식할때 강아지 산책시키다 잠시 묶어두고 밥먹어요. 물론 창으로 강아지 지켜보면서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줄 확인하고 강아지 확인하고 얼른먹고 나와요. 아휴... 님 정말 큰 실수 한거에요.

  • 41. 강아지
    '15.8.26 7:14 PM (112.154.xxx.19)

    진짜 화가나서 로긴했는데요.
    주인 사정도 모르면서 왜 풀어주나요?
    그리고 개가 어떻게집에 찾아가요?
    진짜 별꼴이네요.

  • 42. 미쳐미쳐
    '15.8.26 7:18 PM (61.102.xxx.238)

    왜 그런 오지랍을 ....우째...

  • 43. 도토리하나
    '15.8.26 7:19 PM (211.36.xxx.111)

    저도 화가나서 로긴합니다
    주인찾아주고싶음 임시보호하면서 전단지를 붙이던가해야지 님 어디 모지라는거아니에요??
    다큰어른이 초등학생 사고방식 수준이네요
    그래서 사회생활은 합니까???나참.. 개 치여죽으라고 풀어줬구만 어휴

  • 44. 꼬마버스타요
    '15.8.26 7:19 PM (223.62.xxx.114)

    이 글이 뻥이 아니라면, 막말좀 합시다.
    님 바보예요?
    묶여있어서 불쌍하면 집으로 데려와서 신고하거나 상황이 안되면 동물병원에라도 부탁해야지요.
    아니 풀어줘서 차에 치여 사고 나거나 유기견 되서 안락사 당하라고 마음대로 풀어줘요?
    정말 애도 아니고 어른이 생각이 짧네요 ㅠㅠ

  • 45. 아놔!
    '15.8.26 7:24 PM (175.117.xxx.199)

    진짜 대책없는 사람이세요.
    주인이 묶어둔거면
    그집 지금 초상집일거에요.

  • 46. 도토리하나
    '15.8.26 7:27 PM (211.36.xxx.111)

    개두마리 키우는 사람으로
    원글너무 멍청해서 화가난다 진짜
    우리집개 그리 잃어버렸다면 초상집이 틀림없음

  • 47. 아참
    '15.8.26 7:38 PM (219.248.xxx.153)

    괜히 이 글 봐가지고 스트레스 아놔..
    정말 멍청하네요.

  • 48. 세상에
    '15.8.26 7:41 PM (124.49.xxx.27)

    진짜

    미쳤다미쳤어

    개를 어디 데리고들어갈수없으니
    잠깐묶어둔것일텐데....

    님 어쩌자고 남의개를 유기견을 만드시나요??

    진짜 나중에 경찰조사받겠네요
    그일대 cctv분석하면 님이 풀어준거 다 나올텐데...

    참 별의별사람 다있어요

    그개 어디 찻길이라도 가다가 ...
    사고라도 당하면 어쩔려구!!!!

  • 49. .....
    '15.8.26 7:5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묶여있는 개를 풀어주다니... ㅠ.ㅠ 이거 바보들 나오는 코미디 맞죠? ㅋㅋㅋ

  • 50. 낚시임?
    '15.8.26 8:01 PM (211.255.xxx.140)

    원글 왜 아무 말도 없는지.
    상황 판단 능력을 보니
    지금 이 순간 뭐ㅡ 반성한다거나
    그 개를 찾으러 나갔을 사람은 못 되지 싶은데.
    원글 이 쓸데 없는 인간아~~~

  • 51.
    '15.8.26 8:09 PM (218.238.xxx.37)

    이런 개념 없는 사람 종종 겪음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주인 만났어야 될텐데

  • 52. ㄷㅈ
    '15.8.26 8:12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

    묶여있는 개를 봐도 이상하게 묶여있는 게 아니라면 풀어줄 생각은 안할것같은데 생각이 좀 특이하시네요 ㅡㅡ

  • 53. 어쩐대요
    '15.8.26 8:15 PM (110.70.xxx.182)

    내가 다 속이 타네요. 슈퍼에서 물건사면서 잠깐씩 묶어뒀는데 님같은분 만날까봐 이제는 그러지말아야겠어요.나가서 찾아보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제발 실수하셨으면 반성의 의미로라도 나가서 찾아보심이어떨지..

  • 54. 빡쳐서 로그인
    '15.8.26 8:43 PM (203.226.xxx.25)

    미친...빙신중에 상빙신..

  • 55. 애견인
    '15.8.26 8:49 PM (222.101.xxx.103)

    장소가 놀이턴거로 보아 아이가 강아지 델고 신책나왔다가 잠시 묶어둔거 같은데 어쩌면 좋아요 이미 날은 어두워지고 찾기 어렵겠어요 이밤 불안에 떨며 헤매고 다닐텐데 불쌍해서 어쩐대요 풀어주니 어디로 가던가요? 아파트 단지내엔 씨씨티비도 있을텐데 그거라도 돌려봐야 하지않나요?
    똑같은 모양 건물에 구멍도 여러개 층도 다 다른데 몇동 몇홀 천재견도 찾기어렵죠

  • 56. ...
    '15.8.26 8:57 PM (222.100.xxx.166)

    푸들은 비싸기도 하고 성격이 너무 온순하고 애교많고 똑똑해서 주인한테 엄청 사랑받는 종이예요. 버리고 갔을리가 없어요.

  • 57. ....
    '15.8.26 9:04 PM (121.166.xxx.39) - 삭제된댓글

    난 애견인도 아닌데
    이글을 보고 가슴깊이 빡침이 솟아올랐다 2222222
    이해가안되네요.--;;;

  • 58. 헐.
    '15.8.26 9:13 PM (14.52.xxx.131)

    미친.
    그럼 개가
    아파트 찾아가서
    번호 누르고 엘레베이터 타라고 풀어줬냐?
    나중에 너도 너 자식 똑같이 잃어버려봐라.

  • 59. 헉..
    '15.8.26 9:47 PM (222.102.xxx.45)

    글쓴분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보통은 묶여 있는 개 보면 주인이 잠시 묶어뒀나 보다 생각하지 그걸 풀어주고 집 찾아갈 거라고 생각하다니요. 오히려 반대로 개가 묶여있지 않고 혼자서 서성대면 누가 버렸나 생각하거나 주인 잃어버렸나보다 여기잖아요. 판단을 거꾸로 하셨네요. 아이고..그 개하고 주인 어쩐답니까. 그리고 최소 몇 시간도 아니고 고작 20분 정도가지고 상황을 판단하다니요. 마트 들러서 물건 계산하다보면 20분 넘기도 하고 놀이터에 묶였다는 것 보니 아무래도 개주인인 아이가 근처에서 놀다가 잠시 묶어둔 듯한데 어째요. 그리고 유기견이 맞다해도 보통은 개를 무작정 대책없이 목줄을 풀어주진 않죠. 그럼 뭐하러 유기견 잡으러 일일이 사람들이 괜히 쫓아다니나요. 떠돌아다니는 유기견도 얼른 붙잡아서 대책을 세워도 부족할판에 묶여 있는 개를 풀어줘서 유기견을 만드시다니요. 어휴.

  • 60. 아... 진짜
    '15.8.26 10:16 PM (14.47.xxx.165)

    난생 처음 이 말 써 봅니다.

    빡.친.다.

  • 61. 세상에..
    '15.8.26 10:24 PM (39.118.xxx.147)

    만약 아이가 잠시 묶어놓은 거라면
    아이 엄마는 아이 혼내고,
    아이는 충격과 죄책감에 상처입을거고,
    강아지는 유기견 되고.....

    원글님 정말 아무 생각없는 사람이네요.

  • 62. .......
    '15.8.26 10:39 PM (183.96.xxx.250)

    무개념 노답
    죄졌네

  • 63. 후리지아
    '15.8.26 11:15 PM (182.215.xxx.28)

    낚시같은데
    화나서 로그인했어요
    소시오패스던지 병신이던지

  • 64. 어우
    '15.8.26 11:44 PM (183.97.xxx.207) - 삭제된댓글

    욕해주고 싶네요.

  • 65. ㅋㅋ
    '15.8.26 11:59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오늘도 정신병자 행진.

  • 66. 난감
    '15.8.27 12:00 AM (175.223.xxx.188)

    오늘도 정신병자들이 줄줄이 인증하는 날이네요.

  • 67. .....
    '15.8.27 12:08 AM (114.205.xxx.140)

    진짜 빡치네요. ㅠ.ㅠ

  • 68. 아우 증말
    '15.8.27 12:21 AM (125.177.xxx.23)

    미친거 아니예요?
    그 개가 차에 치여서 잘못되기라도 했으면 어쩔건데요?
    진짜 미치겠네..
    이글 괜히 봐서 잠도 안오네 진짜

  • 69. 미쳐
    '15.8.27 1:02 AM (167.102.xxx.98)

    원글님... 당신에겐 그저 실수... 일지도 모르는 일이...

    어느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꾸는 아픔일수 있어요.


    유구무언입니다.

  • 70. ...
    '15.8.27 2:06 AM (211.108.xxx.216)

    욕 많이 들으셨고.. 이유도 충분히 설명 되었을 듯하니... 한마디만 할래요.
    원글님, 앞으로 그런 개 보면 그냥 지나쳐 주세요. 제발.
    원글님 때문에 강아지 잃어버렸을 보호자분은 부디 꼭 다시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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