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니는 30대인데 스튜어디스 되고싶어요

아~여행~ 조회수 : 15,499
작성일 : 2015-08-24 00:21:56
저 대기업 다니고있어요...

30대 초반... 곧 중반이에요.. 결혼도했구요

회사다니니 너무 바빠서.....

매일 밤 10시넘어까지 일하고.. 주말도 일하구요

휴가때도 일하고...

벌써 몇년째 이래요...

저 여행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스튜어디스 어쩔까생각해요

다행히 키도 크고 동안이고... 대학교때 스튜어디스 지원해보라는 얘기 많이들었거든요

요샌 스튜어디스 나이제한도 없다던데...

진짜바보같죠??? 근데 진짜 여행이 너무 좋아서...

국제선 스튜어디스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ㅠㅠ

IP : 64.233.xxx.22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4 12:24 AM (122.34.xxx.61)

    출산계획 없으심 외항사 정도면 가능은 하시겠지만 결혼생활에 상당히 지장있지 않겠어요?

  • 2. 사실객관
    '15.8.24 12:25 AM (211.208.xxx.185)

    저 대학때 꿈이 스튜어디스였는데 그때 좀 줄도 있었고
    지금 오십중반인데도 스튜어디스 하고싶어요. ㅠㅠㅠ
    진짜에요. 꼭 하세요. 근데 너무 힘들다네요.

  • 3. 그런데
    '15.8.24 12:26 AM (211.187.xxx.179)

    애 낳을 생각 있음 힘들어요.
    똑같이 입주 써도 대기업이면 잠깐 집에 들렀다 밤샌다든지 저녁에 상황봐서 애 아프니 칼퇴한다든지 이게 되고 애 자고 오는 엄마라도 매일 집에 와서 체크하는거랑
    비행가면 며칠씩 집 비우고 아줌마가 다 알아서 해야 되고 스케줄에 맞춰 살아야 되고 이게 어려워요.

  • 4. ...
    '15.8.24 12:28 AM (199.115.xxx.214)

    그 연령에 시작하기엔 너무 격무에요.
    집에서 살림하는 것도 모자라, 비행기에서까지...
    물론 외항사에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연세인 분들도 많긴 한데, 서양인들 체력은 워낙 좋아서요.

  • 5. 사실객관
    '15.8.24 12:28 AM (211.208.xxx.185)

    그래도 매력적인건 수당이 쎄다. 면세물건 자주 산다. 이거죠.

  • 6. 아~여행~
    '15.8.24 12:29 AM (64.233.xxx.225)

    저 사실 험한 댓글 달릴까 맘 졸였거든요;;
    안그래서 다행이네요^^
    음..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아기가 있다면 힘들수도있겠네요..
    항공사에 육아휴직은 없나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저희본부는 육아휴직 쓰면 거의 아주 지방으로 보내는 분위기 ㅠㅠ딱 3개월 출산휴가만 봐주더라구요 ㅠㅠ

  • 7. 노가다쥬
    '15.8.24 12:31 AM (122.36.xxx.29)

    중소기업이라면 차라리 승무원이 나을듯하긴 해요

    여행 개나소나 간다지만 여행의 매력을 무시 못해서요

  • 8. 도대체
    '15.8.24 12:33 AM (114.205.xxx.184)

    노가다 3D직업인 승무원을 왜 하고 싶어 하는지;;;
    비행기 장거리 자주 뛰는게 남자한테도 얼마나 힘든 일인데;;; 피부에도 안좋고.
    자주 겪는 시차때문애 인체리듬 깨지고. 비행기내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허구헌날 손님들 시중들어야 하고.
    현지체류 한다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자주하면 질리는데;;;
    자주 해외로 출장다니는 사람으로서 이해 불가
    시집을 잘 가서 그러나...그런데 시집은 잘 가긴 하나요?

  • 9. 아~여행~
    '15.8.24 12:35 AM (64.233.xxx.216)

    지금 대기업이고 이미 시집은 갔고...
    저 닥하나.. 여행때매요 ㅠㅠ ㅎㅎㅎ

  • 10. 비행기
    '15.8.24 12:41 AM (183.109.xxx.150)

    승무원들 여행 그럿게 많이 못하지 않나요
    국내선만 타는 초보들은 특히 더 그렇고
    국제선도 자유시간 많지도 않은듯하던대요

  • 11. 돌돌엄마
    '15.8.24 12:44 AM (115.139.xxx.126)

    돈 많이 벌고 아이 안 낳거나 하나만 낳아서
    돈모아서 해외여행 많이 다니면 되죠.
    일하러 다니는 거랑 놀러 다니는 거랑 같을까요?;;;
    젊고 예쁜 애들도 하려고 줄서있는데
    아무리 동안이래도 기혼여성을 안 뽑아주겠죠..

  • 12. 비행기
    '15.8.24 12:44 AM (183.109.xxx.150)

    그리고 밤 비행기 현지에서 밤에 출발해서 한국에 아침에 도착하는 그런 3박5일 태국 패키지 같은거 가셔서 비행기 타보셨나요
    정말 몸 퉁퉁 붓고 건강 확 나빠지겠더라구요
    그나마 20대 승무원들은 체력 젊음으로 버타는지 몰라도 나이들수록 말리고 싶어요

  • 13. 여행이라면
    '15.8.24 12:50 AM (221.139.xxx.195)

    윗분 추천처럼 돈많이 벌어서 다니면 최고인데-,.-

    외항사, 가이드 생각해보시면.... 조금만 젊으면 도전해보고싶다란 엉뚱한 생각합니다.ㅋ

  • 14.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15.8.24 12:53 AM (2.216.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대기업 다니시면서 짬짬이 여행을 다니세요..
    저 국제선 일년에 몇번 타는데
    탈 때마다 느끼는 게 참 스튜어디스들 고생 많다입니다.
    화장실 청소 매시간 하죠
    식사 준비 정리 두세시간에 한번씩 하죠.
    거기다 우는 아기 있으면 수시로 가서 안아주고 달래주죠.

    저 일을 한달에 두세번만 해도 골병 들듯 한데
    직업이니 수십번 하는거죠?

    도착해서는 골골대고 다시 회복해서 다음 비행 준비 하기 바쁘겠던데
    여행 할 여유는 없어보였어요.

  • 15.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15.8.24 12:54 AM (2.216.xxx.134)

    그냥 대기업 다니시면서 짬짬이 여행을 다니세요..
    저 국제선 일년에 몇번 타는데
    탈 때마다 느끼는 게 참 스튜어디스들 고생 많다입니다.
    화장실 청소 매시간 하죠
    식사 준비 정리 두세시간에 한번씩 하죠.

    식사 끝나면 다 치우고

    곧 있다가 음료 차 준비해야죠.

    그거 마치면 면세품 판매 해야죠.

    거기다 우는 아기 있으면 수시로 가서 안아주고 달래주죠.

    저 일을 한달에 두세번만 해도 골병 들듯 한데
    직업이니 수십번 하는거죠?

    도착해서는 골골대고 다시 회복해서 다음 비행 준비 하기 바쁘겠던데
    여행 할 여유는 없어보였어요.

  • 16. ...
    '15.8.24 12:56 AM (86.159.xxx.139)

    몸이 많이 축난다던데요?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친구들도 봤구요. 나이먹어서 스튜어디스하면 나이어린 동료들이 막 불쌍해 한다던데요. 결혼하고서도 계속일한다구요.

  • 17. Dd
    '15.8.24 12:57 AM (24.16.xxx.99)

    댓글들이 육아 휴직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이가 열살이 되어도 더 커도 엄마가 며칠씩 없는 생활을 하기는 힘들다는 거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엄마 본인도 집에 아이가 있으면 일에 100% 집중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하물며 집에 아이가 기다리는데 여행을 즐긴다는 건 상상이 안돼요. 이 부분은 아직 아이 없는 원글님이 상상하긴 또 어렵겠지만요 ㅎㅎㅎ
    혹시 하게 되면 꼭 외국 항공사 가세요. 전 한국 비행기 승무원들 진한 화장 올린 머리하고 열몇시간 있는게 제일 힘들어 보여요. 가끔 보는 미국 비행기의 일본 할머니 승무원 있는데 머리 루스하게 땋고 화장기 하나 없고 편안하게 웃고 하니 보는 사람도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 18. 30중반
    '15.8.24 1:09 AM (116.123.xxx.237)

    국내항공사는 어려울거에요
    그리고 여행 즐길만큼 녹록치 않아요
    첨엔 여행 즐기지만 체력도 딸리고 잠만 자다가 와요

  • 19. 여행사
    '15.8.24 1:18 AM (221.142.xxx.15)

    여행땜이라면
    여행사 일해 보시는게 더 빠를듯

  • 20. 차라리
    '15.8.24 1:27 AM (73.153.xxx.66)

    여행사 가이드를 하세요.
    승무원들 비행하고 시차때문에 거기가서 길어야 하루이틀 있는동안 여행 안되요.
    더구나 항상 항공편있는 도시만가는데 주변을 둘러볼 시간도없고 골고루 여행하게도 안되고요.

  • 21. ....
    '15.8.24 1:35 A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

    친척언니...승무원 2년하고 그만 뒀어요...2년 하고나니깐선배언니가 그만하는게 낫다고...오래하면 몸 망가진다고..

  • 22. ..
    '15.8.24 1:36 AM (211.213.xxx.140) - 삭제된댓글

    떡볶이 좋아해서 떡볶이 장사 한다는 것과 비슷해요.
    걍 돈 많이 벌어 여행 다니삼..
    스튜어디스들이 피곤해서 숙소에서 뻗어 자고,
    자고 일어나면 자유롭기는 커녕 숙소 근방에서 쇼핑하고 맛집 다니는게 다일 것 같음.

  • 23. ㅇㅇ
    '15.8.24 1:50 AM (172.56.xxx.71) - 삭제된댓글

    시차 적응 땜에 현지이서 여행도 초반에나 좀 다닐까, 나중엔 시간나면 자기 바쁘고요, 건강에도 안 좋아요. 비행하는게 뇌에 미새한 충격을 계속 주는거예요.
    기장중에 70넘에 사시는 경우 많지 않다 들었어요.

  • 24. 머...
    '15.8.24 1:59 AM (121.160.xxx.78)

    취미로 여행하는 것과 직업으로 여행하는게 다르다는 것은 아실 것으로.
    지극히 당연하지만 현재의 밥벌이를 유지하면서 간혹 해외여행하는 것이, 해외여행으로 밥벌이를 돌리는 것보다 삶의 질면에서 월등합니다.

  • 25. 돌돌엄마
    '15.8.24 2:04 AM (115.139.xxx.126)

    대기업 다니시니.. 직장 남자들 중에 승무원이랑 결혼한 사람 은근 많지 않아요? 저 회사다닐 때(대기업) 승무원이랑 결혼한 사람들, 첨엔 와이프가 부사무장이라 자기보다 잘번다는 둥, 자기와이프 승무원인 거 은근히 자랑하더니 나중에는 와이프가 힘들다고 관두고 싶어한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승무원들도 결혼하면 관두고 싶어해요..;;;;;

  • 26. ...
    '15.8.24 2:24 AM (49.143.xxx.182)

    여행사가 낫겟네요..

  • 27. 자주 해외로 출장다니는 분
    '15.8.24 3:59 AM (199.115.xxx.229)

    이해력이 딸리시네요.
    여행 좋아하는데 갈틈이 없다잖아요.
    님이야 출장 자주다니니까 왜하나몰라. 하겠죠ㅋㅋ
    진짜 웃기는 댓글이네ㅋ

  • 28. 근데
    '15.8.24 4:00 AM (199.115.xxx.229)

    돈 많이 벌어 승무원만큼 여러나라 돌아다니는 거 불가능하니
    차라리 승무원 하면서 여행다니겠다는거 아닌가요..

  • 29. ...
    '15.8.24 4:36 AM (58.146.xxx.249)

    열살미만 애 놔두고
    출장가있는게 늘 여행같지만은 않을듯.

  • 30. ff
    '15.8.24 5:11 AM (211.202.xxx.62)

    요새 스튜어디스 입사 어려워진 거 모르시나봐요
    20대후반 2개국어 능통해도 외항사라고 다 뽑는 거 아니고 채용인원 엄청 준 데다가
    30대면 한 두어 곳 지원 가능할까 말까인데
    현실성이 너무 없어요. 그냥 지금 일이 싫고 좋아하는 거 눈돌리다보니 드는 생각이신가본데 경쟁력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요. 영어 기본으로 하시고 중국어 회화 잘 하세요? 나이랑 스펙 생각하면 서류 안 될 가능성 99%라서 비추예요. 가능한 외항사가 몇 곳 없어요.

  • 31. ..
    '15.8.24 6:42 AM (39.121.xxx.103)

    전직인데요..외항사도 거의 힘들다보시면 됩니다.
    한국인뽑는 외항사는 그 기준도 한국인에 맞춰뽑아요.
    젊고 이쁜 사람들이 대다수 지원하는데 거기에 30대 유부녀 뽑진않겠죠.
    다같이 영어도 잘하는 사람 천지고 그런데..
    국내항공사 나이제한 없어졌다해도 30대면 AP 이상직급들이에요..
    근데 쥬니어를 그 나이대로 뽑긴 쉽지않겠죠.
    얼마나 군기가 쎈 직업인데..
    그리고 매력적인 직업이지만 30대넘어가면 정말 육체적으로 힘든게 몸으로 느껴져요..
    그냥 부러워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지금 직장 열심히 다니시며
    여행 다니셔요..
    외국에 비행가고 예전처럼 스테이 길지않고 다음 비행 생각해서 여행같은거 즐기기도 쉽지않아요.
    몸 만들어야하니까요..
    근처에 좀 돌아다닐 정도에요..사실 직업의식없이 단지 여행이 좋아서..라고 들어오면
    실망하게 되실거에요.

  • 32. 나이
    '15.8.24 7:35 AM (59.28.xxx.202)

    제한 없다고 여겼던 외항사도 나이 보더군요
    전에야 32살에 합격했다 이런 말도 있었어요
    지금 취업 자체가 어렵습니다
    20대 미혼 그래서
    승무원도 어렵습니다
    합격 자체가 어렵습니다
    외항사도 아리랑 같은데 일했거나 통번역대학원졸 재학생
    등등의 사람들이 합격합니다. 예전에는 국내항공사 승무원들도 많이 수시로 사표내서
    채용도 많았어요 숫자가 상대적으로
    그러나 지금은 한번 채용이 3분의 1로 줄었어요

  • 33. 네이버
    '15.8.24 7:55 AM (118.217.xxx.54)

    네이버 도전만화 중에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는 승무원 (투바승) 이라고 있어요.
    카타르 항공 다니시는 분이고 32살에 채용돠셨다고 들었는데 그분 만화 보시면 현실적으로 다가올 거에요.
    여행은 정말 많이다니시긴 하던데 (카타르 항공이라 아랍쪽에 거주) 승무원 일이 결코 편한게 아니구나 하는걸 그 만화보고 깨달음 ㄷㄷㄷㄷㄷ
    한번 보시면 환상도 좀 깨지고 현실적인 어려움 (남편이랑 장거리 등등) 같은 것도 체감되실 거에요.

  • 34. 요거
    '15.8.24 7:58 AM (118.217.xxx.54)

    http://m.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554417

    관계자 아니에요!! 그림이 이뻐서 보다가
    내용도 재밌어서 종종 보는것 뿐이에요~

  • 35. 전직
    '15.8.24 8:02 AM (111.118.xxx.196)

    작년에 국내항공사 그만둔 사람이에요~
    직장 언제든지 그만둬도 되는 상황이면 도전해보시고 어차피 계속 다녀야 할 생각이면 접으세요

    정년보도 다니기 힘든 곳이에요
    그리고 외항사도 요즘 30넘으면 잘 안뽑아요
    젊은 애들도 하겠다는 사람이 널렸는걸요..

    그만둔 지금 .. 취업할때 일반회사 들어갔어야 됐다며 후회해요 . 전 직장생활 오래하고 싶었는데 육아와 병행이 안되더라구요

  • 36.
    '15.8.24 8:53 AM (59.10.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젊을때 스튜어디스 할까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40살인 지금은 안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저 위에 님 말씀이 정답인듯 해요. 돈 많이 벌어서 그 돈으로 여행해라~ 제가 지금 10년째 그러고있는 중인데요.. 자주 여행을 다니니 그냥 비행기만 타는것도 몸이 힘든데.. 스튜어디스들은 정말 고된 직업이다 생각되더라구요. 자주 비행기 타다보면 정말 눈에 보여요 스튜어디스들 고생하는거.
    여행다니고 싶어서 새로운 직업을 찾는거라면.. 여행사 직원이 나을걸요. 물론 예약담당 여행사 직원 말고요.. 리조트 인스펙션 담당하는 여행사 직원쯤 되면.. 여기저기 리조트들 돌아보러 매번 나가더라구요. ㅓ떤 몰디브 관련 여행사 직원 하나 보니까 세계 고급 리조트들은 다 인스펙션 다니던데.
    아니면 여행파워블로거요 ㅎㅎㅎ. 제대로 된 여행파워블로거 경지에 올라서면 여기저기서 초대받고 다니더라구요 ㅎㅎㅎ

  • 37.
    '15.8.24 8:56 AM (59.10.xxx.218)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젊을때 스튜어디스 할까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40살인 지금은 안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저 위에 님 말씀이 정답인듯 해요. 돈 많이 벌어서 그 돈으로 여행해라~ 제가 지금 10년째 그러고있는 중인데요.. 자주 여행을 다니니 그냥 비행기만 타는것도 몸이 힘든데.. 스튜어디스들은 정말 고된 직업이다 생각되더라구요. 자주 비행기 타다보면 정말 눈에 보여요 스튜어디스들 고생하는거.
    걍 자기돈으로 여행 다니는게 제일 마음 편하고 좋은거 같고요.
    꼭 여행 때문에 새로운 직업을 찾는거라면.. 여행사 직원이 나을걸요. 물론 예약담당 여행사 직원 말고요.. 리조트 인스펙션 담당하는 여행사 직원쯤 되면.. 여기저기 리조트들 돌아보러 매번 나가더라구요. 어떤 몰디브 관련 여행사 직원 하나 보니까 별로 큰 여행사도 아닌데 세계 고급 리조트들은 다 일로 초대받아 다니더라구요.
    아니면 여행파워블로거요 ㅎㅎㅎ. 제대로 된 여행파워블로거 경지에 올라서면 여기저기서 초대받나보던데요 ㅎㅎㅎ 그래도 자기돈으로 여행 다니는게 젤 낫죠. 딱 여행만이 목적이라면요.

  • 38. 저도 투바승(웹툰) 추천..
    '15.8.24 5:14 PM (218.234.xxx.133)

    위에 링크 걸어주시는 게 투바승(투명매니큐어를 바르는 승무원) 웹툰인데 그거 추천해 드리려고 들어왔어요.
    이 분은 카지노, 크루즈에서 일해서 영어 서비스 업종 종사 경력을 인정받고 외항사 들어가신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25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150
479224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1,945
479223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075
479222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599
479221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2,793
479220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058
479219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3 이럴땐 2015/09/05 2,464
479218 탄력크림 꾸준히바르면 모공에도 효과있나요? 7 ... 2015/09/05 3,183
479217 다음 주말 행사에 칠부마자켓..괜찮을까요? 1 다음주 2015/09/05 722
479216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8 고민 2015/09/05 1,126
479215 새정치-시민단체..원탁회의 구성해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 3 국정반대 2015/09/05 670
479214 우울증 전염되냐는글 묻어서 질문드려요 18 밑에글 2015/09/05 4,828
479213 아파트 투유...공인인증서....질문있어요!!! 4 아파트 2015/09/05 3,229
479212 “부디 아이가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 수 있도록” 3 샬랄라 2015/09/05 877
479211 프리미엄 김밥 보다 동네 김밥이 더 맛있네요 7 2015/09/05 2,235
479210 대구 평리동 근처 갈비찜 집 아시는분요~ 1 ㅇㅇ 2015/09/05 845
479209 술 좋아하시는분~질문이요~^^ 30 모스키노 2015/09/05 2,363
479208 얼굴 앞 조명과 표정에 따라 얼굴이 정말 달라지네요 2 다 아시겠지.. 2015/09/05 1,827
479207 댓글도 삭제가 되는군요. 2 몰라쓰 2015/09/05 675
479206 글읽다보면 보기 싫은 단어들.. 30 ... 2015/09/05 4,331
479205 콩가루가 없어서 율피가루~ 2 11층새댁 2015/09/05 2,204
479204 알자지라, 한국은 자살국가 10 light7.. 2015/09/05 1,969
479203 호박볶음... 호박비린내 안나게 하는 방법좀요 3 궁금 2015/09/05 1,379
479202 비린 액젓.. 한 3년 묵히면 비린맛 없어질까요? 5 2015/09/05 1,227
479201 82 미용실 재능기부 다녀온 후기 3 Irene 2015/09/05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