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악취가 심했는데, 공사후 하나도 안나요

..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5-08-16 17:24:51

새로 이사온집이

화장실에서 냄새가 가끔씩 났어요

특히, 꾸무리하거나 하면..

 

화장실하고 거실 그리고 베란다 전체에

꾸리..한 하수구 냄새가 나는거예요.

씻어도 안되고 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이천원짜리를 배수구에

설치했더니 조금...덜한것 같았어요

 

그러다가..화장실 바닥 공사를 하게됐어요(저의 자의가 아니라,

건물에 누수가 있어서 원인파악을 못하나..수상한 집은 다 공사를 해준거였어요.주인이)

 

공사하기 싫었는데(먼지..소음 장난 아니던데요....)

해놓고나니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지금 공사한지

두달 정도 돼가거든요.

 

안나는 원인을 살펴보니

공사전에는 배수구가...시커멓게 보였어요(무슨말인지 아시죠? 물내려가는곳이 조금 보이는 상태)

공사후에는 배수가 아래가 안보여요..평상시에는 막혀있고, 물내려갈때만 뚜껑이 아래로 내려가서?(씽크대에도 이런거 있죠.)물만내려가고,,물내려간후에는 또 닫히고...

 

이게...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니까, 바닥 배수구를 바꿔야 하더라구요(요즘은 다 이런걸로 하나봐요)

 

전에 살던 집도 정말 냄새 너무너무 났는데, 방법이 없던데...

그집에 새로 들어온 사람도 냄새나는데 방법 없냐고 전화왔었거든요.

 

혹시 냄새 나는 분들은

그 배수구 부분을 잡으면 해결이 될거 같아요.

IP : 218.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네요
    '15.8.16 6:20 PM (125.252.xxx.19)

    냄새가 안난다니 다행입니다 .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희집도 냄새가 나서 정말 신경이 쓰이거든요 ㅜ 그래서 질문을 드릴께요
    새로 고치신 배수구에 플라스틱같은 게설치 되어서 물내려가면 열리고 평상시에는 닫히는 구조인가요?
    저희집 배수구도 뻥뚤린게 보이는 형편이에요 ㅜ

  • 2. 원글
    '15.8.16 6:44 PM (218.235.xxx.111)

    맞아요
    하얀색(약간 크림색이 도는)의 플라스틱으로 된거 맞아요

  • 3. 다행이네요
    '15.8.16 6:57 PM (125.252.xxx.19)

    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가 되면 공사하고 싶어요 ㅜ 공사를 하더라도 알고 하는 공사를 하고 싶어서 질문드렸어요 ^^

  • 4. ㅇㅇ
    '15.8.16 7:01 PM (223.62.xxx.55)

    저는 아파트 1층 사는데 여름만 되면 냄새가 심해 어지간히 스트레스였거든요. 마침 손볼게 있어 세면대 싹 갈고 나니(배수구 부분까지 전부) 냄새 안나요. 1층이라 문제가 아니었던 거죠. 어쩐지 자꾸 부식되서 이상하다 했더니 속에서 썩고 있었던 거죠. 무서웠어요.

  • 5. 원글
    '15.8.16 7:27 PM (218.235.xxx.111)

    저희는 건물 자체의 누수 때문에
    화장실 바닥 타일을 다 갈고 배수구도 덩달아 간거였지만,

    바닥에 문제만 없다면
    제 생각에는(저도공사해 놓고 보니)

    배수구를 일단 막을수 잇는데까지 막아보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으로요
    그게 안되거나(사이즈가 안맞거나...제품이 없거나하면)

    배수구 주면 타일몇개만 살짝 뜯어서(이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배수구 교환을 하는게 낫겠고

    공사업자가 그건 공사 못한다, 돈 안된다하면
    바닥을 통째로 갈고 배수구를 갈아야겠죠.

    하여간,,할수있는 최소한의 것ㅂ터 해보세요

  • 6. ..
    '15.8.16 10:06 PM (175.118.xxx.71)

    하수구트랩으로 검색해 보세요.
    저는 하수구 4군데 4만원 정도로 냄새잡고 날파리도 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55 중딩 시험기간도 엄마 피를 말리는데 고등 가면 2 와... 22:31:06 130
1588754 아이스크림 배송 시 포장 아이스 22:29:41 39
1588753 고깃집에서 먹던 맛이 나는 시판 된장찌개 추천 부탁드려요 3 맛있는 22:26:15 267
1588752 이선균 내사' 유출 의혹…경찰, 인천지검·지방언론사 압수수색 1 ㅇㅇ 22:24:07 385
1588751 학원따라 끼리끼리 뭉치네요. . . . 22:24:06 246
1588750 신성우 아들들은 어째 6 ㅜㅜ 22:18:57 1,701
1588749 11번가 로그아웃 안보여요. 1 무지개 22:16:27 85
1588748 개심사 청벚꽃 끝물일까요? ㅇㅇ 22:16:02 97
1588747 임팩타민 쪼개먹어도 되나요 5 땅맘 22:13:31 305
1588746 사십대 초반 미혼남자가 애딸린 돌싱 9 ㅇㅇ 22:11:26 883
1588745 샴푸나 화장품 만드시는분 ... 22:09:25 114
1588744 대상포진 백신 예방 접종 하셨나요.  8 .. 22:09:22 558
1588743 2시간 만에 다이아몬드 '뚝딱'…한국, 세계 첫 성공 4 ㅇㅁ 22:07:50 979
1588742 데사린 관절염 22:04:10 70
1588741 화장품 정리대? 노하우있을까요 3 레드향 22:01:34 408
1588740 어쨌든 민희진 기자회견 진짜 재밌었어요 10 ㅎㅎ 22:01:26 1,743
1588739 민희진이 뽑는 여돌 오디션보러간 아이 11 ..... 22:00:18 1,958
1588738 며느리될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요 63 하늘 21:57:42 3,172
1588737 하루치 식세기가 다 채워지지않을때 8 식세기 21:55:34 456
1588736 성유리씨와 이진씨는 어찌 가수가 되었던걸까요? 17 21:55:24 1,575
1588735 민희진 품절 12 품절 21:54:52 2,481
1588734 이 나이에 연예인에 빠져서 6 나이값 21:53:43 848
1588733 식세기안의 냄새 .. 5 곰세마리 21:53:40 532
1588732 그거 아세요. 콜대원 액상 감기약이요. 3 ... 21:52:59 1,809
1588731 남편이 퇴직전에 인테리어 하자네요 6 ... 21:52:5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