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수학 같은 공부방 창업 어떤가요?
작성일 : 2015-08-02 01:04:42
1965102
중간중간 육아와 남편 직장으로 인해 해외거주 문제로 끊어지긴 했는데 과외경력 10년 정도 되구요
아이낳기 전에는 집에서 10명정도 과외 가르쳤구요
출산 후에는 주로 고등학생부터 재수생 소수를 가르쳤어요
아이들은 9살 5살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하고픈걸 찾고 싶다보니 또 다시 공부방 생각중인데요
해법수학 뭐 이런 공부방 어떨까요?
집에서 애들 돌보면서 가능할까요?
보통 시간은 몇시부터 몇시정도까지 할애하면 되는거죠?
수입은 물론 하기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IP : 24.99.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d
'15.8.2 1:12 AM
(180.230.xxx.54)
그런건 수수료율을 봐야해요
2. ...
'15.8.2 1:20 AM
(1.241.xxx.6)
5살 아이가 있다면 공부방은 힘들지 않을까요?
10살인 저희 큰 아이가 같은 아파트 가정에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그 집에 중학생과 초등 고학생 아이들이 있어서 들락날락하니
솔직히 일과 가정이 분리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들 가르치면서 중간중간 본인 자녀들 학원이며 간식 챙겨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본인 아이들에게 화내는 일이 있으면 그게 고스란히 학생들에게도 가더라구요.
그래서 체르니 30 배우다 그냥 중단해버렸어요.
5살 아이라면 유치원 종일반에 맡겨도 6시에는 데리고 와야 할 텐데요.
공부방 대상이 될 초등학생들- 저학년은 거의 안다니죠. 주로 초등 고학년부타-도
6교시나 방과후 끝나고 하면 서너시인데, 그럼 아이를 찾아야 할 시간까지 두어시간밖에 안되는 거죠.
그 시간 동안 많아봐야 한두타임 가르칠 수 있을 텐데 그 금액(혹시 체인이라면 수수료까지)이
결국 내 아이 종일반 맡겨가며 얻는 댓가로 충분한가...싶어요.
하교 시간이 늦은 중고등학생이라면 더더욱 힘들 듯 하구요.
과외를 해도 결국은 둘째아이 때문에 많이 힘들 듯 해요.
이제 2학년인 첫째도 무작정 학원으로만 돌릴 수도 없구요.
3. 음..
'15.8.2 1:46 AM
(211.36.xxx.124)
저학년도 많이 다니긴하는데요. 보통 고학년들 수업이 늦게 있어서 7-8시쯤 수업이 끝나는것 같은데 5살아이가 있음 힘들것 같아요.
애 데리고 수업하면 아무래도 안보내려하겠죠.
그렇다고 고학년은 안받을순 없잖아요.
사정보다 실력을 의심할듯.. ㅠㅠ
4. 아니에요
'15.8.2 11:48 AM
(175.118.xxx.61)
공부방은 저학년이 타깃..
저 영어강사인데 누가 공부방 다니나 했더니 2학년부터 엄청 다니드만요.
프랜차이즈 학원은 정도의 차이지 수수료 엄청 나고 영업도 장난아니고, 지점교육에 아주 힘들더만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2357 |
코를 좀 통통하게 보이는 시술은 없겠죠? |
코 |
2015/08/13 |
761 |
472356 |
병*같은 남편 욕 좀 할게요 8 |
복장터져 |
2015/08/13 |
3,389 |
472355 |
35층 아파트일 경우 로얄층은 몇층부터 인가요? 17 |
ㅇㅇ |
2015/08/13 |
19,858 |
472354 |
남대문시장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은 어디일까요? 3 |
도레미 |
2015/08/13 |
732 |
472353 |
백종원 간장과 돼지고기 목살 11 |
궁금 |
2015/08/13 |
3,314 |
472352 |
얼굴이중턱 지흡해보신분요 5 |
성형고민 |
2015/08/13 |
2,075 |
472351 |
부친상 당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 14 |
부탁 |
2015/08/13 |
2,867 |
472350 |
못말리는 친정엄마 8 |
못말림 |
2015/08/13 |
2,762 |
472349 |
이쁜여자는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고 ㅋㅋ 17 |
ㅇㅇ |
2015/08/13 |
4,986 |
472348 |
7살아이 말도 잘듣고 말이 통ㅇ해서 좋네요!! 3 |
허허 |
2015/08/13 |
847 |
472347 |
야, 이 친구야, 인간답게 살자는 말이야/고 김수행 교수 1 |
펌글 |
2015/08/13 |
819 |
472346 |
영화 암살,베테랑 초등 고학년 보기 괜찮은가요? 5 |
암살 |
2015/08/13 |
1,514 |
472345 |
지방주입하면 며칠후 외출 가능해요? 8 |
지방 |
2015/08/13 |
1,188 |
472344 |
세계일보 김준모 차장 퇴사 12 |
세우실 |
2015/08/13 |
3,074 |
472343 |
1차합격전화 3 |
너무신중한가.. |
2015/08/13 |
2,309 |
472342 |
아들책상에서 발견한 시... 칭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17 |
윤니맘 |
2015/08/13 |
3,507 |
472341 |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이드는 법에 관하여 22 |
ㅇ |
2015/08/13 |
9,570 |
472340 |
손쉽게 야채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7 |
고민 |
2015/08/13 |
2,202 |
472339 |
커버레터 |
영문 |
2015/08/13 |
407 |
472338 |
여행을 계속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 |
2015/08/13 |
1,379 |
472337 |
첨단의 시대가 짜증나요 2 |
원시인 |
2015/08/13 |
916 |
472336 |
서울 오늘 시원한거 맞죠? 8 |
강남 끄트머.. |
2015/08/13 |
1,185 |
472335 |
남자가 결혼전 관계 안갖는게 왜 이기적이라는건지요? 6 |
이해가 |
2015/08/13 |
3,797 |
472334 |
일전에 층간 소음으로... 7 |
해결 |
2015/08/13 |
1,460 |
472333 |
뉴욕과 런던중 한곳에서 1-2년 살수있다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31 |
ㅇㅇㅇ |
2015/08/13 |
4,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