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제왕절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젠 천하무적 엄마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5-08-01 21:16:27
우선 아이는 잘 낳았습니다..다만 몸무게가 너무 적어서 인큐베이터에 있고 미숙아 분유 먹고 있습니다..

아이 몸무게가 2.06kg 2.2kg이렇게 나가네요...
마지막 초음파 찍을때 그 몸무게 였는데 한치의 틀림도 없이 딱!!그 몸무게 나가네요..더 나갈줄 알았는데...

제왕절개 하고 무통주사 맞으면서 진통제 안맞고 생짜로 버텼어요..진통제 놔달라고 하면 계속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늘이 수술 3일째인데 몸 회복은 잘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작아서 모유수유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몸무게 더 늘려서 먹여야 할것같아요..
언능 언능 빨리커서 제 품에 안았으면 좋겠어요..너무 너무 작아서 품에 안는것 조차 겁이 나네요....
IP : 121.17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들 보니
    '15.8.1 9:2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실감이 나셔요~~^^
    열달 한몸에 같이 살았는데도 조심스럽고 그렇죠

    일단 두녀석 키울려면 엄마가 건강해야 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테고

    수고하셨어요~~^^
    무리하진 마시고 자주 움직이셔요~~~

  • 2. 우와
    '15.8.1 9:46 PM (211.108.xxx.216)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아가도 엄마 정성 알아서 쑥쑥 금방 클 거예요. 조리 잘 하시고 아가와 함께 행복하세요~^^

  • 3. 82
    '15.8.1 9:49 PM (121.188.xxx.121)

    축하드려요~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안쓰러울텐데...걱정마세요..
    미숙아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라더라구요.
    산모 건강부터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4. 두 애 수술
    '15.8.1 10:24 PM (115.134.xxx.193)

    수술해서 낳았어요. 자연분만에 비해 회복이 많이 느릴거예요. 쌍둥이라니 축하도 두배 드려요.
    좋다는 거 많이 드시고 체력회복하셔서 씩씩하게 키우세요.
    울 애들은 벌써 대학생입니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66 아이허브 상품평만 믿고 못사겠어요. 8 아이 2015/08/24 4,414
475665 모공 커버에는 어떤 화장법이 최고인가요? 10 모공 2015/08/24 4,070
475664 화장실 옆칸에서 전화통화중일때 6 000 2015/08/24 1,503
475663 염색방 가격.. 적당한가요? 3 이거 2015/08/24 3,593
475662 너무 익어 속살이 갈색나는 아보카도 1 2015/08/24 1,219
475661 중고매매상에 차 팔때 부르는 가격에 거래 되나요? 7 보통 2015/08/24 723
475660 20개월 아기가 한말 때문에 미안해요 13 2015/08/24 4,437
475659 생 알로에 보관법 아시는분 있나요 1 아모르파티 2015/08/24 3,568
475658 "수요미식회" 책 사보신 분~ 내용이 좋나요 .. 먹는 즐거움.. 2015/08/24 779
475657 버스에서 좌석에 몸 밀착시키면서 서 있는 미친놈... 2 대중교통 이.. 2015/08/24 1,602
475656 날씬하거나 마르신분들 28 .. 2015/08/24 7,285
475655 오나의귀신님 마지막회안보는게낫나요? 24 aa 2015/08/24 3,537
475654 항공정비사가 되려면 어느 학교에 보내야 할까요? 15 진로 2015/08/24 4,529
475653 저는 서울or부산 어디서 살아야 할까요??????? 25 션션 2015/08/24 2,324
475652 생수를 안먹는 뚱뚱한 남편 7 물을 2015/08/24 2,824
475651 초4조카 공부 도움이 필요해요 12 도움 2015/08/24 1,358
475650 자전거 수리후... 4 ... 2015/08/24 632
475649 박명수 웬일이래요..목소리가 넘 좋네요 9 어머 2015/08/24 4,389
475648 계란찜이 그릇에 눌러붙지 않게 하려면 10 .. 2015/08/24 6,716
475647 돼지고기 쉬면 무슨 냄새나나요? 묘한 쉰내나는 돼지고기 먹어도 .. 6 2015/08/24 20,344
475646 320kwh정도면 전기세 얼마인가요? 9 전기세 2015/08/24 2,097
475645 배는 고픈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요.. 13 ㅠㅠ 2015/08/24 1,507
475644 단단한 복숭아 vs 물렁한 복숭아 25 ㅇㅇ 2015/08/24 7,593
475643 죽느니만 못한 삶이 되버렸습니다.. 19 괴롭다 2015/08/24 9,961
475642 신촌에 18번@부대찌개 정말 맛없어요 ... 2015/08/24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