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해본 사람은 알아요. 이제 공부로 가난벗어나기는 쉽지 않다는것을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15-07-31 10:59:58
받아들여야되는 시대입니다.


이건 전문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전문직하고 지금 전문직하고도 차이 많이 나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공부잘하면 어느정도 성공했던 시절은 386세대가 마지막입니다.


본인 노후대비, 자녀 사회정착, 결혼할때 어느정도 경제적인 도움줄 정도로

부유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자식공부에 올인해서 투자하는것만큼 비효율적인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그돈 모아서 결혼할때 보태주세요

IP : 121.133.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31 11:01 AM (203.234.xxx.75)

    결혼은 할지 궁금하네요
    그렇다고 다 자영업자 만들수도 없구요
    진로교육이 어느때보다 중요할때라고 봐요

  • 2. ....
    '15.7.31 11:14 AM (121.160.xxx.196)

    결혼할때 보태주면 뭐해요. 그 돈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리고 그 돈으로 뭐하라고요.
    공부가 미래 삶의 방편이 안된다면 다른 곳에 투자해서 애 능력을 키워줘야죠.

  • 3. 자취남
    '15.7.31 11:15 AM (133.54.xxx.177)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 많이 변했다고 보지만

    여전히 의사 검사 급의 전문직은 신분상승이 바로됩니다.

    여전히 마음만 먹으면 집한채 정도는 받아가며 결혼합니다.

    다만 가난한 집에서 전문직이 잘 안나옵니다.

    사교육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우리나라 지니계수 매우 낮은편이고

    엄청나게 가난한 집도 별로 없을 뿐더러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가세를 일으켜세우겠다는 신념으로

    미친듯 노력하는 사람 자체가 없습니다.

    미친듯 노력해서 전문직되면 인생 살기 편해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4. 이제
    '15.7.31 11:1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부유층 진입이 아니라 빈민층으로 떨어지지 않는 게 목표죠.
    성공 못한다고 찐따로 살 순 없잖아요.

  • 5. ...
    '15.7.31 11:18 AM (180.229.xxx.175)

    그렇다고 더 아무것도 안하는건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것 아닐까요?
    뭐라도 노력해보는것 그 과정에서 분명 얻는 무엇이 있을거라 봐요...
    우리 뭘해도 안돼~이런 마음이 가득하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암울해질텐데요...

  • 6. 검찰
    '15.7.31 11:20 AM (122.36.xxx.29)

    황교안 사위가 검사라는데

    딸은 은행원이라지만 공채은행원인지 텔러인지 모르죠

    여하튼 정말 사랑해서한 결혼일지..장인어른 보고 선택한 결혼일까....싶더라구요

    떡검 섹검이라고 욕먹고 지저분한거 만천하에 공개되어도

    장가 잘가더라구요....

  • 7. 하지만
    '15.7.31 12:05 PM (210.180.xxx.195)

    공부를 잘 하려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해요.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어딜 가서도 기본 이상을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었다는 거죠. 이런 세상에 부모 재산도 없이 공부마저 못하면 어떡하겠어요...

  • 8. ...
    '15.7.31 12:05 PM (118.33.xxx.35)

    그래도 의사는 급여만 받아서도 상류층 진입 충분히 가능해요 아직도.
    물론 재산 몇백억의 최상류층까지야 어려울 수 있죠.

  • 9. ,,,
    '15.7.31 12:39 PM (39.118.xxx.111)

    공부 안하면 뭘하나요

  • 10. ㅇㅇ
    '15.7.31 12:43 PM (116.40.xxx.2)

    누가 뭐라든,
    공부 성실히,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서 좋은 결과 받는 거

    그게 확률적으로 가장 높고 쉬운 방법 맞아요.

  • 11. ...
    '15.7.31 1:50 PM (121.166.xxx.23)

    그래도 거의 모든 국민이 글을 읽고 쓰는 지금이 가장 역사상 인간답게 국민들이 사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공부처럼 손쉽게 먹고사는 방법이 아직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61 이인호할머니는 나이가 몇인지?? 4 한국방송공사.. 2015/08/14 1,047
472560 제 영어 공부 경험담 58 MyFair.. 2015/08/14 9,640
472559 뉴스기사 하나 퍼왔네요...진실은 언제나 하나라던데.... 1 니윤 2015/08/14 775
472558 최근 주택을 매매하게 되었는데 잔금 관련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여름 2015/08/14 3,046
472557 밴쿠버에 집 하나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21 ㅇㅇ 2015/08/14 4,699
472556 운동 클리닉 잘하는곳 있나요? 2 정형외과 2015/08/14 597
472555 저 애둘데리고 길잃어버린거같아요. 급해요. (상봉에서 김포가는법.. 48 2015/08/14 6,701
472554 근데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들요 47 oo 2015/08/14 8,468
472553 태음인은 홍삼이 잘 맞나요? 2 ... 2015/08/14 5,646
472552 무릎이 차가워요.... 어머 2015/08/14 2,795
472551 베테랑...아직 안보신 분 부럽습니다 10 백만년만에 2015/08/14 6,076
472550 회사 다 뒤집어엎고 나왔어요 15 .... 2015/08/14 7,301
472549 돌지난 남자 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2 2015/08/14 2,049
472548 유도등달기에 도전 산사랑 2015/08/14 565
472547 조상 산소 벌초 하다 이제는 안하는 집들도 9 있으시죠? 2015/08/14 3,148
472546 오늘 병원 문 여나요? 1 ,,, 2015/08/14 507
472545 애 안낳으려면 왜 결혼해요? 38 은아 2015/08/14 6,267
472544 좌변기 속 물때 제거하는 방법 있을까요? 8 유진 2015/08/14 5,071
472543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나약한 아이들 참 많네요... 20 자취남 2015/08/14 5,646
472542 여주를 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8 참맛 2015/08/14 1,411
472541 처남 결혼식 안오는 상황 정상인가요? 16 ㅇㅇ 2015/08/14 3,191
472540 명란젓갈을 좋아해서 5 저장 2015/08/14 1,570
472539 아파트 부녀회장 왜 하려고 하는거죠? 8 2015/08/14 10,348
472538 광복 70년에 다시 봐야할 홍라희 집안 홍진기 13 친일척결 2015/08/14 5,044
472537 레몬테라스 자주봐요ᆢ근데 울집이랑 너무 괴리가 느껴져요 6 정리 2015/08/14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