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 부부보다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처럼 ..ㅋㅋㅋ

.. 조회수 : 9,224
작성일 : 2015-07-30 15:09:28

해피투게더 재방보는데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나왔더라구요... 근데 거기 나온 부부들중에서 이부부가 제일 웃기더라구요

노사연 화장하면 하마이고 화장 안하면 사자다..ㅋㅋ 이거 부터 시작해서 첫만남때도 이무송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웃겼고 노사연에 향해서 죠크 같은 몇번 날렸는데..

그것도 웃겼고 이상하게 저는 연예인들이 막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거 보다는

그냥 드립도 치고 그러는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닭살떨고 막 이벤트니 뭐니 하면서 얼마 안있어서 이혼하는 커플을 방송에서 여러번 보고 나니까 차라리

그냥 이무송.노사연 부부처럼 서로 디스도 살짝씩 하면서  그런 디스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확고 하니까

할수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뭐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이 좋은건 다 아니까..ㅋㅋ

유쾌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12 PM (121.168.xxx.183)

    저두 동감 ㅋㅋㅋ

    저렇게 스스럼없이 농담하고 상대방도 같이 웃으며 받아줄 수 있는 건 그만큼 서로간에 쌓아둔 감정이 없다는 거 같아요.

    닭살 떨고 유난 떠는 부부들이 가식 또는 쇼윈도일 확률이 더 높겠죠

  • 2. 동치미인가
    '15.7.30 3:16 PM (180.65.xxx.29)

    노사연 나왔던데 그성격에 이무송 다 맞추고 연하라 호칭도 이상하고 해서 친구도 신혼초에는 안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더 사랑해서 다 맞췄다고

  • 3. ...
    '15.7.30 3:17 PM (112.72.xxx.91)

    맞아요. 놀리고 디스하는게 참 사이 좋아보였어요ㅋㅋ

  • 4. 이 부부도
    '15.7.30 3:36 PM (98.253.xxx.150)

    처음에는 닭살이었어요. 노사연이 조각같이 기가 막히다고... 아직까지 이무송이 한 말이 기억나는 나는 뭔지... 쓸데없이.

  • 5. ......
    '15.7.30 3:36 PM (121.162.xxx.53)

    노사연이 거의 가장아닌가요? 마음 여리고 남편 되게 배려하는 거 같던데...

  • 6. ...
    '15.7.30 3:38 PM (175.113.xxx.238)

    처음에는 정말 노사연이 엄청나게 좋아했나보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어떤프로에서 자기안에 여자를 이무송 덕분에별견할수 있다고 눈에 엄청나게 하트 뽕뽕 하셨나보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한편으로 노사연씨 부럽더라구요..그렇게까지 하트 뽕뽕인 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어서...ㅋㅋ

  • 7. 콩깍지
    '15.7.30 3:40 PM (58.149.xxx.45)

    노사연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 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결혼 할 당시 노사연 잘 나갈때라 재산이 많아서 노리던 남자들
    많았다고 합니다

  • 8. ..
    '15.7.30 3:46 PM (210.217.xxx.81)

    이무송 정말 웃겨요 ㅎㅎ

    저도 해투보고 그 부부가 제일 보기도 좋고 즐겁고 그랬어요

  • 9. 삼시세끼
    '15.7.30 3:49 PM (70.79.xxx.78)

    노사연씨 닭발 못 먹어요. 없어서~~
    너무 웃겼어요.

  • 10. 저도 보면
    '15.7.30 3:50 PM (121.155.xxx.234)

    쿨~하게 잼있고 유쾌해요
    내숭 없는거 같구요

  • 11. ,,,
    '15.7.30 4:03 PM (175.113.xxx.238)

    1,176님 말씀도 맞는게 신혼초에는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노사연이 너무나도 환상가지고 한 결혼이라서 일주일만에 이혼선언했다고..처음에는 적응 못할때 이무송이 옆에서 많이 감싸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뭐 그런저럭 시간 지나고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그렇게 된것 같더라구요..권태기 이야기도 한적 있는데 그냥 보통의 부부들처럼 살아온것 같더라구요 20년넘는 세월인데 뭐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았겠죠.

  • 12. 저도
    '15.7.30 4:38 PM (114.205.xxx.114)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방송에서 두 부부 나오면 너무 재밌어서 채널 고정하고 봐요.
    어쩜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만담들을 재미나게 하는지
    입담을 타고 난 사람끼리 잘 만난 듯.
    더불어 장윤정, 도경완 커플도 너무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았구요.

  • 13. ㅋㅋㅋ
    '15.7.30 4:55 PM (175.214.xxx.91)

    저도 해투 보고 웃겨서 정말 데굴데굴 굴렀네요.
    밀리터리룩이 아니라 진짜 이 사람은 밀리터리라는 둥, 태명이 하마라는 둥....
    아우 생각하니 또 웃기네요!

  • 14. ㅇㅇ
    '15.7.30 5:13 PM (223.62.xxx.72)

    맞아요..두 부부보면 채널고정되네요..ㅋ 닭발 못먹어요..할때 의외다.?했는데 없어서..하길래 빵터졌어요ㅋ

  • 15. ..
    '15.7.30 5:22 PM (119.194.xxx.70)

    전 해트보면서 노사연-이무송부부 토크쇼 동반MC하면 진짜 잼나겠단 생각을.. ㅋㅋ 만담꾼부부 보기좋았어요 저는

  • 16.
    '15.7.30 5:51 PM (61.74.xxx.54)

    현미할머니가 노사연 이모잖아요
    노사연 친정식구들이 이무송을 좀 잡았었나봐요
    현미 할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오죽하면 이모가 그랬을까 싶어 이무송도 쉽지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노사연도 그렇지만 그 언니도 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이무송씨는 무슨 매력이 있나 싶었는데 입담이 좋더군요
    전에 방송 나와서는 부부간에 다툼이 많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안정되 보이던데요

  • 17. 000
    '15.7.30 10:19 PM (211.59.xxx.69)

    저도 해피나왔을때 야간음식인가 했을때 음식 하나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실랑이 하다가 결국엔 둘이 반으로
    나눠먹는거 보고 그래도 서로 참 아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이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많이 장성했겠네요

  • 18. 권태기
    '15.7.31 12:58 AM (119.200.xxx.131)

    제가 봐도 이무송 씨도 많이 참고 맞춰주는 듯해요.
    예전에 노사연 씨가 부부가 권태기였을 때 옆에서 자는 남편 위로 벽에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그 액자가 확 떨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다고.ㅋㅋ 글로 쓰면 살벌한데 그 당시엔 노사연 씨가 웃기게 말해서 저도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무송 씨도 태클 걸고.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미운 정 고운정 다 든 부부같아서 나올 때마다 웃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71 어셈블리 재미있네요... 7 ^^ 2015/08/21 1,062
474670 작업 현장을 영어로 뭐라하면 좋을까요? 5 영어질문 2015/08/21 8,777
474669 그럼 지금 남초사이트는 분위기어떤거에요? 13 가입안해서 2015/08/21 4,500
474668 최지우가 꽃할배에서 들엇던 만다리나오리 가방요 3 가방추천좀 2015/08/21 2,349
474667 치아가 썩은 거 까지는 아니고, .. 2015/08/21 475
474666 장 후반으로 가니 막 내래 꽂네요. 10 주식 2015/08/21 2,951
474665 학원의 자소서 장사 5 수험맘 2015/08/21 2,209
474664 열무 물김치 담그려는데 4 올리고당 2015/08/21 976
474663 한명숙 같은 비리 정치인들이 개혁을 떠드는 현실이 야권의 재앙상.. 14 변해갑니다... 2015/08/21 1,316
474662 수제비할 때 전분기 없애는 법 6 처음처럼 2015/08/21 1,404
474661 밑에 사주 연예인 해보세요 ㅋㅋ 15 2015/08/21 6,893
474660 40대중반에 골다공증이 오는 경우가 드물죠? 1 .. 2015/08/21 1,381
474659 초등 전학시킬때요,,,꼭 좀 알려주세요~ 2 빠빠시2 2015/08/21 1,248
474658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 더 쓰기 운동 아시나요? 16 hhh 2015/08/21 4,028
474657 일반세제 드럼세탁기에서 사용하면 어떤가요? 5 질문좀.. 2015/08/21 1,237
474656 47세 노안안하고 라식만 했는데 5 안경 2015/08/21 3,079
474655 스파게티는 포장해다 먹어도 덜 불어서 먹을만 하죠??? 5 알리오올리오.. 2015/08/21 1,015
474654 빽있는 인간들이 이래서 자식 군대 안보내는군요 11 사바하 2015/08/21 2,137
474653 자유로우면서 안정된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21 tt 2015/08/21 6,099
474652 네살 일곱살 아들 둘과 제주도 갑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ㅎ 15 포로리 2015/08/21 2,268
474651 금융상품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3 펀드 2015/08/21 649
474650 지금 홈앤쇼핑 싹쓸이 걸레 2 붕어빵마미 2015/08/21 2,059
474649 펌) 요즘 여자들이 복제라도 해서 갖고 싶어 하는 남자들 ㄷㄷ 3 ㄷㄴ맘 2015/08/21 2,238
474648 체크카드 얼마써야 소득공제 월 30 2015/08/21 1,079
474647 박근혜정부 정말 짜증나네요. 19 .. 2015/08/21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