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많이 하고 항상 뒤돌아서 후회하는데 안고쳐져서 힘들어요

하하오이낭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5-07-30 10:14:38

 

 

 

묵언수행하고파요  평소 사람들이랑 잘 안어울리고 나가서 쓸데없는 돈쓰는것도 싫어 잘 안봐요

 

 

근데 회사 직원언니랑 가끔보는 친구 괴롭히는거 같아 또 맘이 괴롭고

 

 

 

휴 저도 모르게 수다 다다다다다 하게 되네요 굳이 오바해가며 이러고 후회 또말하고 후회

 

 

 

실수와 수정이 인생이라는데 아 왜이럴까요

 

결국 제살깍아먹기고 제얼굴에 침뱉기인거 알면서 저러네요

IP : 121.157.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30 10:16 AM (112.161.xxx.35)

    깨닫고 고치려고 한다는 것 자체로 반은 시작하셨네요. 더 연습하시면 되죠 ^^

  • 2. 하하오이낭
    '15.7.30 10:19 AM (121.157.xxx.105)

    저는 깨닫기는 잘하는데 수정이 어려워요 수정펜좀 모아보까용

  • 3.
    '15.7.30 10:22 AM (211.114.xxx.137)

    완벽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 같이 노력해요. 저도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어쩌다 그럴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말을 많이하다보면 꼭 해야할 말은 아니었는데 싶은것도 있고...
    어쩌겠어요. 이미 나간것을. 자꾸 수련하는수밖에...

  • 4. 그럴때
    '15.7.30 10:36 AM (59.24.xxx.162)

    일단 말하고 싶은 그때 한 번만 참아보세요 ^^
    뭔가 막 답답하고 그런데, 내가 말 안해서 상대방이 모르고 넘어가는 상황을 즐겨보세요.
    내가 비밀을 알려주지 않은것 같은...

  • 5. ^^;
    '15.7.30 11:14 AM (211.46.xxx.253)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내가 말을 한번 하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까지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아요.
    즉 나 -> 다른 사람 -> 나
    최소한 번갈아가며 말하는 연습.. 저 혼자 다다다~ 말하지 않게..
    이러다보면 점점 말이 줄고 후회할 말도 안 하게 되더라고요^^;;;;

  • 6.
    '15.7.30 11:47 AM (222.107.xxx.181)

    누구나 그럴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남들은 내가 한 말이나 행동에
    그닥 관심없고 오래 기억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해요
    안그럼 부끄러워서 못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07 화장실 하수구 냄새날때 간단한 팁 3 생활의팁 2015/08/20 5,746
474506 세상에 이런 일이 보는데요 1 파란 2015/08/20 1,137
474505 예전 학력고사 수석한 사람들 15 무지개 2015/08/20 5,743
474504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2015/08/20 839
474503 세입자의 월세대출, 동의해도 괜찮을까요?(전직은행원님 계세요?).. 2 옴마야 2015/08/20 1,407
474502 결혼비용반반,맞벌이시대에 왜 설추석은 시댁가서 명절을 지내야 하.. 20 도대체 2015/08/20 4,828
474501 신한에듀카드 쓸모 있나요? 7 카드만들어야.. 2015/08/20 1,496
474500 엄마한테 남탓하지 말란 얘기를 들었어요... 4 송이 2015/08/20 1,759
474499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825
474498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518
474497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434
474496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834
474495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2,877
474494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668
474493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707
474492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273
474491 국민 임대 주택 2 Try 2015/08/20 1,514
474490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2015/08/20 1,324
474489 오늘 잠들기는 틀렸네요. 7 병장맘 2015/08/20 2,873
474488 결혼할 남친의 돈벌이를 공개 안하는데... 11 냐항항항 2015/08/20 5,439
474487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7 ㄷㄷ 2015/08/20 4,509
474486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12 이제 50 2015/08/20 3,227
474485 바이타믹스 vs 비앙코 믹서기 1 블렌더 2015/08/20 9,958
474484 갱년기증상--팔과 손이 저린 분 7 팔저림 2015/08/20 5,682
474483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있잖아요. 5 ... 2015/08/20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