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사장님들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5-07-29 20:49:48

진짜 예전보다 장사가 안되는 거 맞나요?

평균적으로 어떤가요?

본인 아니더라도 장사하는 지인들 이야기 궁금 하네요.

언제부터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 하셨나요?

제 지인은 광역시서 큰 식당을 하는데 작년부터 손님이 줄더라고 그러네요.

IP : 118.4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7.29 9:04 PM (59.26.xxx.155)

    저희 회사가 의류 매장들이랑 관련있어서 의류매장들 대부분이 5-6년전부터 고비였고

    3-4년전에 아웃도어 매장들이 대박이었지만 그마저도 지금은 내리막길이에요.

    그나마 식당들은 극으로 달려요.

    중저가 서민음식이면서 맛있든지 아니면 꽤나 고가의 한끼 최소 3만원이상인 곳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회사주변에 거의 10년 장사하시던 식당 접으시는거 봤고 그 옆에 식당 2년전에 개업했다 다시 주인 바뀌는거

    봤어요.

    10년 장사한 식당주인은 사람들은 오히려 준편이고 (주변회사들이 구조조종탓인지 많이 줄었음 몇년전만해

    도 늦게 가면 20분정도 밖에서 기다리다 밥 먹을수 있었는데 기다리는거 없이 그냥 먹음)

    경쟁식당이 많아서 밥값 많이 못 올렸는데 가게세는 장난아니게 올라서 어쩔수 없이 접는다고함.

  • 2. 자취남
    '15.7.29 9:10 PM (133.54.xxx.177)

    98년도 IMF 이후

    현금유동이 좋은 적이 없다고 봅니다.

  • 3. 글쎄요
    '15.7.29 9:33 PM (211.208.xxx.38)

    어제 친구와 마포쪽에서 한잔했는데 모든술집이 바글바글하던데요? 화요일이더 금요일갇았어요 친구말로는 메르스가 한창일때도 그랬다고...업종별로 다르겠죠

  • 4. 솔직히
    '15.7.30 12:02 AM (115.93.xxx.58)

    작년에 제일 힘들었고 여름에 그만둘 생각까지....
    올해부터는 계속 상승곡선이다가
    메르스때문에 상승세가 잠깐 주춤하는듯? 하다가 다시 꾸준해요

    주변도 어렵다는 분들도 많은
    반면 소리소문없이 쏠쏠하게 잘되시는 분들은 잘되시더라구요

  • 5. 딸이랑
    '15.7.30 12:03 AM (1.229.xxx.212)

    집 근처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오는데
    골목길을 걸어오다 보니 맥주집이 가까이 여러군데 있구요.
    새로 오픈한 작은 음식과 맥주 파는 집이 있던데
    손님 한명도 없는게 창으로 보이는데
    제 가슴이 다 썰렁하더군요.ㅠㅠ
    작은 규모의 자영업자들 특히 걱정됩니다.

  • 6. 겨울아
    '15.7.30 12:43 AM (180.70.xxx.49)

    올 유월 장사하고 첨으로 적자봤구요.
    메르스 영향 직방으로 받았었었요.
    7월초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메르스 영향은 좀 가신듯하구요.
    경기 회복은 아직 멀은듯 보여요.
    정말 작은 가게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큰 일입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092 알볼로피자 핫치킨앤쉬림프는 쿠폰 몇장모아야 먹을수있나요?? 3 ... 2015/08/19 600
474091 소형 평수 왜 이러죠? 14 소형 뒷북 2015/08/19 5,640
474090 전세가나 매매가가 똑같은데 전세만 나가고 매매는 안나가는건 왜 .. 12 미스테리 2015/08/19 2,728
474089 압박 스타킹 신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7 질문이요 2015/08/19 1,466
474088 광명시 철산동이 광명 2015/08/19 1,031
474087 3개언어 전공하신분은 7 2015/08/19 1,652
474086 초3남아들의 서열관계. 고민입니다. 16 그린애플 2015/08/19 4,666
474085 19 초저녁부터 죄송해요 16 66 2015/08/19 12,086
474084 남편이 아이에게 흉보신다던 분 지우셔서 2015/08/19 604
474083 가을이라고 해가 정말 짧아졌네요 5 절기 2015/08/19 1,337
474082 강용석, 방문진 이사장에게 MBC 출연요청했나 6 2015/08/19 4,289
474081 단열시공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아파트) 8 단열 2015/08/19 3,244
474080 코오롱 부실계열사에 비자금이 어마무시하대요. 7 네오뷰 2015/08/19 913
474079 적로메인이 좀 쓴맛이 나나요? 2 알려주세요 2015/08/19 898
474078 인문학쪽으로 박사 많이 하나봐요 5 2015/08/19 1,776
474077 문장쓰고 뒤에 ㅁ 는 무슨 뜻이에요? 2 ........ 2015/08/19 1,679
474076 서울 도심서 '전통·첨단 한국' 즐긴다…문화 관광 새 허브로 3 세우실 2015/08/19 675
474075 티비 보고 해봤는데 엄청 맛있어요 140 동그랑땡 2015/08/19 21,212
474074 지나치게 상식이하로 이해가 되는건 무슨 문제일까요? 3 시작 2015/08/19 513
474073 [단독] 조응천 '정윤회 문건, 김기춘 실장이 지시' 4 푸른기와집 2015/08/19 1,463
474072 요즘 주식 추천 많이하더니 주식이 마구 내리네요 7 주식 2015/08/19 2,937
474071 지게차사고 화장품 회사 3 쿠이 2015/08/19 2,627
474070 새 오각형 과제 9 ... 2015/08/19 984
474069 강남쪽 고기집(삼겹살) 정보 좀 알려주세요 3 ^ ^ 2015/08/19 832
474068 어린이집선생님들이 그렇게 유치원정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할려고 노력.. 4 ... 2015/08/19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