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닝메카드 줄서서 사주는데 엄청 인기있는건가봐요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07-29 11:46:31

동네 카페에 매일 끊임없이 올라오는글

어느마트에 터닝메카드 장난감이 풀렸다는 글이예요

거짓말 안보태고 댓글이 엄청 달리네요

무슨 때엔 줄서서 사는 모습 올라오고

못사면 싸우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줄을 서고 그거 산다고 인근 지역까지 원정가더군요

저로선 참 낯선 풍경입니다.

어떻게든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전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 어렵다면 그냥 안된다고 말하고 안해줬거든요

방금 제가 마트왔다고 하니

카페서 그 마트에 그 장난감 있다고 사다달라하는데

솔직히 뭔지도 모를뿐더러 그거 사다주자고 줄서기 싫어서

그냥 거절했는데

전 애둘 키우면서도 그런경험을 안해봐서 이런 현상 참 낯서네요

IP : 203.234.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11:50 AM (65.119.xxx.5)

    땡땡 붙히니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무슨 방송 프로그램 제작하시는 것도 아니고 굳이 이런데서까지 상호명을 감출 이유가 있나요;; 찾아보고 싶어도 검색해 볼 방도도 없고...

  • 2. ㅇㅇ
    '15.7.29 11:55 AM (114.200.xxx.216)

    유행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ㅋ

  • 3. ..
    '15.7.29 12:05 PM (114.206.xxx.173)

    그 장난감 난리 티비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ㅎㅎ
    터닝메카드에요 윗님.

  • 4. //
    '15.7.29 12:08 PM (65.119.xxx.5)

    아..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터닝포인트 장난감이라고 검색해보고 있었어요.
    아니 그냥 땡땡 저런거좀 안하면 안돼요 진짜?
    원글님은 김태호 PD가 아니라구요.

  • 5. dlfjs
    '15.7.29 12:25 PM (116.123.xxx.237)

    그게 뭐라고 난리더군요
    애들 등쌀에 ,,,줄서고 여기저기 다니고요

  • 6. ㅎㅎ
    '15.7.29 12:28 PM (203.234.xxx.75)

    카페서 하도 규제가 심해 버릇되었나봐요
    이해해 주세요
    //님
    원글님은 김태호 PD가 아니라구요.
    에서 빵터졌습니다.
    요즘 일부러 웃을거리 찾아 소리내어 웃는 중인데 감사합니다.

  • 7. 난감
    '15.7.29 2:02 PM (1.221.xxx.165)

    정말 난감하지요. 장난감.
    사주자니 정말 '이건 아니다' 소리가 수 천번은 나오고
    다른 아이들 다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보이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친구들 자랑하는 거 듣고 오는 아이가 읍소(^^;;;)하면
    안 사주기도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터닝메카드 인기 하늘을 찌릅니다.
    주인공인 에반은 웃돈을 주어도 사기 힙든 게 현실입니다.
    16,000원 대 장난감이 온라인에서 20만원 가까이 거래되기도 했으니까요.
    저의 경우는 초반, 인기가 극에 달하지 않았을 때 구입해 두어 큰 문제없이 지나가기는 했으나
    요즘은 정말 구하기 힘들어요.
    캐릭터 장난감 전쟁, 좀 큰 아이들 두신 부모님이나 여자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으나
    남자아이(5~7세 정도)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이노포스부터 시작된 대란에
    매우 심란해 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이노포스 산을 넘었더니 더 어마어마한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70 누군가 같이 있는 거 정말 힘드네요 16 지침 2015/08/13 4,453
472169 영어 7등급이 1등급이 되려면 24 sg 2015/08/13 6,015
472168 골프장에서 마스크 9 초보 2015/08/13 1,850
472167 [인터뷰]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1 우리역사 2015/08/13 367
472166 친일파가 반공 애국보수로 탈바꿈하는 과정 3 태극나방 2015/08/13 578
472165 몸 털 색이 변하고있어요 12 인생무상이여.. 2015/08/13 2,743
472164 ‘제2롯데월드 안전법규 109건 위반’ 롯데건설 기소 1 세우실 2015/08/13 741
472163 저도 힐 신을 수 있음 좋겠어요 4 2015/08/13 1,264
472162 50-60대 분들 아들내외가 딩크선언하면.. 75 ; 2015/08/13 15,787
472161 실크 옷 물세탁해도 되나요? 3 estel 2015/08/13 2,840
472160 집 사고팔때마다 잠 못자고 그러는거 나만 그런가요? 7 2015/08/13 1,606
472159 박ㄹ혜..외교 잘하는거 맞나요?? 17 ㅅㅈ 2015/08/13 1,289
472158 개에 대해 잘 아시는 애견인분들께 여쭤요 18 왜그냐 2015/08/13 2,083
472157 바르셀로나...도와주세요 11 hukhun.. 2015/08/13 1,550
472156 생콩가루 세안 글 지웠나요? 12 세안 2015/08/13 3,712
472155 2015년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3 425
472154 부경대와 창원대 고민 8 입시 2015/08/13 3,500
472153 당뇨가 있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 19 ... 2015/08/13 2,995
472152 나얼은 콘서트 안하나요? 4 휴2 2015/08/13 1,170
472151 목소리 쥐어짜지 않고 고음 편안하게 잘 부르는 가수 19 가수 2015/08/13 3,943
472150 삭히지못한 분노의 배출구인가요 ## 2015/08/13 644
472149 방학동안 일기 쓰는걸 힘들어 해요ㅜㅜ 5 초등4학년 2015/08/13 756
472148 0ㅖ전 고소미가 먹고싶어요 11 ㅂ거고파 2015/08/13 1,356
472147 중국 텐진 시내에서 큰 폭발 있었네요 4 헐 ㅠㅠ 2015/08/13 3,335
472146 언니 칠순 5 생신 2015/08/13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