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개가 베란다에서 하루종일 짖었다고 해요ㅜㅜ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5-07-28 20:07:14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오늘도 문단속을 잘못하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몇시간 짖은거같아요...너무너무 죄송하고 어떡하죠사과문을 붙여야겠는데 어떤식으로 정중하게 표현해야 할지 도움을 주세요..
IP : 39.118.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8:09 PM (180.229.xxx.175)

    사과도 사과지만
    이웃에겐 재발방지가 더 고마워요~
    요즘 개짖는 소리 너무 심각하네요...

  • 2. ..
    '15.7.28 8:09 PM (115.137.xxx.109)

    사과문 붙일꺼까지야 뭐 있어요.
    사람들 그런거 잘 보지도 않아요.
    담부터 절대 못짖도록하는게 급선무예요.

  • 3. 베란다에서 짓든
    '15.7.28 8:15 PM (39.7.xxx.243)

    집안에서 짓든 그 개는 몇시간이고 짓는 개인데 이웃은 그냥 죽을맛일뿐. 허허벌판 단독주택에서 개 맘껏 짓게하면서 살기를.

  • 4. .....
    '15.7.28 8:19 PM (175.213.xxx.1)

    수술을 시키든지 조치를 취해야죠. 또 짖을텐데 사과문이 무슨 소용이예요? 자기개 수술시키기 싫다고 버티다가 주민항의, 경찰신고받아서 결국 이사가며 각박하다고 했던 웃기는 지인 한명이 생각나네요...

  • 5. 주인 없을때
    '15.7.28 8:36 PM (121.154.xxx.40)

    짖는 개소리
    엄청 스트레스예요
    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 6. 사과문 보단
    '15.7.28 8:46 PM (58.120.xxx.126)

    떡이라도 돌리심이...
    이웃들이 하루 종일 얼마나 괴로왔을지...

  • 7. 다음부터는
    '15.7.28 9:02 PM (118.47.xxx.161)

    안그러도록 개를 데리고 다니세요.
    개 고생 시키지 마시고..

  • 8. 000
    '15.7.28 9:18 PM (211.108.xxx.216)

    문단속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문이 닫혀 있었어도 현관 앞에서 발소리 들릴 때마다 매번 짖었을 거예요.
    사람이 없을 때 종일 짖는다면 분리불안이 높은 개일 가능성이 큽니다.
    노트북 카메라 같은 걸로 개 혼자 있을 때 영상 찍어보시고(아니면 녹음이라도)
    분리불안 훈련법 검색해서 당장 시작하세요.
    종일 짖는 녀석도 불쌍하고 듣는 이웃들도 불쌍하네요ㅠㅠ

  • 9. ...
    '15.7.28 9:50 PM (222.99.xxx.103)

    집으로 와서 문제점 찾고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 해보세요.요새 많이들 하는거 같던데.
    강형욱 훈련사 그 분도 가정방문 훈련 한다고
    들은가 같아요.함 알아보세요.
    이쁜 멍멍이 괜히 천덕꾸러기 만들지 마시구요

  • 10. ....
    '15.7.28 10:22 PM (117.111.xxx.122)

    사과문 붙어있으면 그래도 이웃생각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마음이 조금 풀리는데요
    다음에 또 짖으면 뭐....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53 오나귀보고 눈물 글썽이는 남편.. 3 40대 2015/08/18 2,113
473652 직장맘 집 이사 고민입니다~(무플 절망) 4 호호아즘마 2015/08/18 1,086
473651 콩가루로 콩국수 만들어먹을 수 있나요? 2 ㅇㅇㅇ 2015/08/18 1,322
473650 옷걸이에 모든옷을 걸어서 수납하는 건 어떨까요? 7 고민고민 2015/08/18 2,825
473649 박명수 보다 한국말 더 잘하던 외국인 11 놀라워라 2015/08/18 3,414
473648 뇌사 판정 여고생…4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4 세우실 2015/08/18 1,482
473647 산사태가 나는 꿈 4 꿈해몽 2015/08/18 7,099
473646 어떡할까요 (재테크고민) 08 2015/08/18 832
473645 지압해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 2015/08/18 461
473644 대학병원갔다왔는데 의사들 멋있네요ㅎㅎ 10 ㅇㅇ 2015/08/18 5,338
473643 강용석은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요...? 23 자업자득 2015/08/18 8,356
473642 울외 파는곳 아시는 분? 3 dork3 2015/08/18 1,717
473641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단상ㅠ 17 ㅜㅜ 2015/08/18 2,241
473640 고딩 야자끝나고 밤에 간식 뭐 먹나요? 9 2015/08/18 2,086
473639 커피 전자동 머신 3 ... 2015/08/18 1,259
473638 갑질하는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못하겠어요... 19 2015/08/18 7,857
473637 대장금 엄마아빠 이야기도 참 좋네요. 4 opus 2015/08/18 1,719
473636 메르스 35번 환자(의사)는 어찌 되었나요? 완쾌하셨나요? 19 .... 2015/08/18 6,316
473635 늙은호박가루 단호박가루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호박 2015/08/18 660
473634 강용석 수영장 사진공개됐네요(디스패치) 88 2015/08/18 36,688
473633 반려견을 처음 입양했는데 계속 잠만 잡니다. 10 kjm 2015/08/18 2,252
473632 대상포진예방접종 효과있나요? .. 2015/08/18 1,457
473631 독일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2015/08/18 862
473630 업무실수로 인한 손해 처리 문의드려요. 4 경리초보 2015/08/18 1,017
473629 프로선수·연예인 등 국민연금 체납액 4천322억원 세우실 2015/08/18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