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반엄마한테 좀 치사했어요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5-07-28 14:12:36
후회되서...뉘우쳐요..ㅜ.ㅜ
한엄마...뛰어난 언변으로..자기맘에 드는 엄마들만 따로놀아요..뭐 괜찮아요...그런건...그런데 그 열외인엄마들중..
대놓고 특히 절 왕따한듯
대놓고 그러는거에요.

학교엄청들락달락 거리면서 소식통이되어
엄마들모이면 늘 대화의중심 이에요.
그엄마애는 종종 반에서 크고작은 사건에
연류가 되기도 하는데...
엄마의 뛰어난 언변으로 착하고참한애로만 통하죠.

반에 불미스런일로 담샘으로부터 문자소식접한
반엄마들 모두 자기자식의심하고 걱정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애였던건데...
아무도 몰라요.

같은반한엄마한테 어느날 말해버렸네요...
이차저차알게되어버려서...
그땐 넘 기분이 안좋았을때라....
왕따의 이유도 ....상식에서 말도안되는얘길하갈래
입바른소리 한마디해서 그런듯하구요.

암튼....저 잘못했지만 순간 욱해저렸는데 후회되요..ㅜ.ㅜ
IP : 203.226.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5.7.28 2:17 PM (125.187.xxx.101)

    잘 하셨어요..

  • 2. ???
    '15.7.28 2:19 PM (175.197.xxx.225)

    뭐가 치사했다는 거예요? 다른 엄마한테 실은 그 돼지엄마 애가 문제원인이었다구요?

    그건 님 애가 주동자로 몰렸으니까 어쩔 수 없는 자기 변호아닐까요? 그게 그렇게 죄책감 가질 건 아니라고 봐요.

  • 3. 잘했어요
    '15.7.28 2:21 PM (218.101.xxx.231)

    그 전해들은 엄마가 입무거운 사람일까 걱정이네요

  • 4. 잘하셨는데요.
    '15.7.28 2:21 PM (165.132.xxx.19)

    넘 잘하신 행동 같은데요. 하지만 그 껄끄러운 마음 이해해요. 아이가 어린가요? 에효 엄마들 관계 넘 싫어요.

  • 5. 원글
    '15.7.28 2:25 PM (203.226.xxx.31)

    고등맘이에요...말전한엄만 다행이 입무거워요...
    그래서 말하고 싶었던듯...
    고등남학교에 엄마들이 왜그리 들락달락하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제아일 의심한게아니라....반전체 전체엄마들이 자기자식 혹시나하고 의심하는 상황이었어요.

    후련은 합니다 ㅋ

  • 6. ++
    '15.7.28 2:41 PM (119.18.xxx.124)

    후련하면 됐고 ..고민은 그만.
    그 엄마도 깨달아야죠....언변이 다가 아닌걸...

  • 7. ㅇㅇㅇ
    '15.7.28 2:43 PM (211.237.xxx.35)

    헐 고등학생 엄마들이 저런다고요?
    전 초등저학년 엄마들 얘긴줄 알았네요.
    고등 엄마들이 뭐 저리 자주 연락하고 할 시간이나 있나요?
    대부분들 애들 다 키워놓고 나름 바쁘시던데?

  • 8. 헐~
    '15.7.28 2:46 PM (121.148.xxx.47)

    초딩인줄 알았는데
    고딩이라니,,

    아이들이 고등학교 간 뒤부터는
    학교엄마들 전혀 모르는데...

  • 9. ..
    '15.7.28 2:54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내용보고 초등 저학년인줄 알았어요
    고등까지 그러고 다니는 엄마가 있다니 놀라워요....

  • 10. 원글
    '15.7.28 3:28 PM (203.226.xxx.31)

    일반고가 아니라 치맛바람이 좀 있는건 있어요..
    저야 반모임만 몇번나갔다 안나가구요.
    몇엄마만 원래 지인인지라 ..

  • 11. 에휴
    '15.7.28 3:38 PM (121.160.xxx.25)

    다 알고 있는데 그냥 모른척 하는 거예요. 내 입에서 나갔다는 말이 돌면 절대 안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68 생일.. 1 ... 2015/08/12 425
471867 지금 도서관인데. . .제가 오지랍인지 . . 44 azdf 2015/08/12 16,651
471866 발맛사지 시원하게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1 이거 2015/08/12 971
471865 지금 초등학교 방학인가요? 4 때인뜨 2015/08/12 841
471864 역시 타고나는거였네요... 87 진짜궁금함 2015/08/12 18,173
471863 딸아이가 초경후 두번째 생리인데요 2 ... 2015/08/12 5,078
471862 송도에 오피스텔 추천해 주세요. 바이바이 2015/08/12 383
471861 아기 백일 돌반지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9 그게 2015/08/12 4,164
471860 개봉안한 포도주도 상할수 있나요? 3 포도주 2015/08/12 1,803
471859 1월 호주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5 .. 2015/08/12 2,114
471858 머리가 길든 짧든 그냥 좀 둡시다 7 .. 2015/08/12 1,892
471857 캄보디아보다 25년 앞선 킬링필드 '대한민국' 4 킬뎀올 2015/08/12 839
471856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가 1 인가요?? 어느 것 부터 봐야 .. 6 로필 2015/08/12 923
471855 다른분 생루이추천받았던데 저도 데일리.. 2015/08/12 565
471854 아이유 노래 참 좋네요 7 정말 2015/08/12 1,561
471853 시댁에 3개월째 연락을 안 하고 있어요. 48 ... 2015/08/12 10,156
471852 남편이 서울로 이직예정인데 내심 싫어요 ㅜㅜ 14 ..... 2015/08/12 3,874
471851 롯데카드 없애구 무슨카드 만들까요?? 2 ㅇㅇ 2015/08/12 1,252
471850 고등1학년인 아이와 어제 싸웠어요..... 23 고딩 2015/08/12 3,766
471849 대학생 학자금 대출은 어떻게 받는거예요? 777 2015/08/12 569
471848 꿈때문에 파란 2015/08/12 352
471847 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 성폭력 당한다?..황당한 교육부 2 참맛 2015/08/12 795
471846 생리전 증후군으로 병원은 산부인과인가요? 한의원인가요? 2 러브핸들 2015/08/12 862
471845 일본, 다시 '원전시대'로...센다이 원전 가동 시작 일본원전 2015/08/12 454
471844 중식에 작은 옥수수 어디서 파나요? 2 . 2015/08/12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