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자금 10억 가장 안전하게 굴릴 방법 좀~

부모님 조회수 : 5,706
작성일 : 2015-07-24 21:53:26
잠실에 재개발예정인 12억정도 하는
아파트 소유 하시고 부동산 처분한돈
10억정도 되는데
연금이나 기타 수입이 없으시니
잘 굴려야 안정 되게 사실 텐데요~
부유한 노인층에 속하시는 편이긴 하지만
10억이 그냥 쓰자면 많은돈도 아니고
이자가 170 밖에 안나온 다네요 요즘은~
은행에 몇군데 쪼개 넣어둬야 하는지~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
IP : 223.33.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유한
    '15.7.24 10:01 PM (66.249.xxx.182)

    노인이시면 그정도 재산 모으기까지 재테크 수단 있지 않나요? 20억정도 모으실 정도면 이런거 저런거 다 꾀고 있을텐데 굳이 비결을 알려주세요. 저축은행 금리 0.1프로라도 더준다면 사람 북적거리는데 대다수가 노인분들입니다.

  • 2. 윗님
    '15.7.24 10:07 PM (223.33.xxx.107)

    아뇨~
    평생 사업하셨는데 그냥 벌기만 하셨지
    재테크에 문외한 이세요
    꽤 버셨었는데 땅도 한평 안사 놓으시고
    주식 좀 하시다가 몇억 손해보시고
    남은게 집한채와 건물정리 하신게 다랍니다~
    저도 재테크는 전혀 모르고요

  • 3. 직장맘
    '15.7.24 10:20 PM (112.149.xxx.36)

    여기는 구체적으로 질문하셔야 답이 나와요.

    가장 안정적인 건 소형 아파트 구매하여 월세받는 거고(수도권 지역의 1~3억대 아파트)
    상가, 원룸, 오피스텔 등 투자해서 월세 받는 거 생각해 보실만하고요.
    근데 이건 월세 받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더군요.

    아니면 건물 지으셔서 임대하시는 것도 좋겠고,
    아무래도 노후 투자라면 부동산 아닐까요?

    이상 뭣도 모르고 돈도 없는 사람이 리플 달아봤습니다.ㅋㅋㅋㅋㅋ
    구체적으로 투자 분야를 정하신 후에 조언 구해 보세요.
    리플 달릴 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 4. ,,,
    '15.7.24 10:22 PM (116.34.xxx.6)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향후 20년 사신다고 해도
    가장 간단한 계산으로도 1년에 1억이네요
    은행에 안전하게 넣어 두시고 원금 조심씩 까 먹으면서 이자만 받으셔도 되실듯해요

  • 5. 저도
    '15.7.24 10:39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위 점 세개님과 같은 생각이요.
    투자에 리스크 없는 건 하나도 없어요.
    주위에 잘 아는 사람 있다면 배당주 정도가 노후에 좋을 것 같은데 잘 모르심 절대 손대지 마시고 그냥 은행에 넣고 다 쓰시라고

    저희 엄마께 엄마 제발 다 써버려 누구 남겨줄 생각 말고 하고 싶은거 다해. 돈 없음 그 땐 우리가 알아서 모실게. 걱정 마셩.

  • 6. 햇살
    '15.7.24 10:49 PM (211.36.xxx.71)

    10억 다쓰시면 될듯

  • 7. ...
    '15.7.24 10:52 PM (175.125.xxx.63)

    저라면 아파트는 그냥 가지고 계시라 하고 10억중에 3억정도만 가지고 계시고 7억은
    상속 가능한 연금으로 넣어놓고 다달이 받아쓰시라고 하겠어요..
    투자는 뭐든 리스크도 있지만 관리가 필요한거면 머리가 아파요..

  • 8.
    '15.7.24 10:55 PM (222.110.xxx.196)

    지금 살고 계신 집이 재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10억은 저축해 놓고 쓰시면 되겠네요
    한 달에 삼백만 원 잡으면 27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 9. 네~
    '15.7.24 10:59 PM (223.33.xxx.107)

    감사합니다
    76세 69세. 부부세요
    500씩 쓰셔도 15년은 쓰시는 돈이지만
    원금이 많이 줄어들면 심리적으로
    불안해 질듯 하여 궁리 중이었는데~
    연금과 예금으로 분리 하는게 낫겠네요
    요즘 부동산 임대 잘 못했다간 손해보고
    골치 아프고 노인들 할 일이 아닐 테니까요~
    감사하고요~
    모두들 부자 되세요^^

  • 10.
    '15.7.24 11:07 PM (222.110.xxx.196)

    10억 이 한꺼번에 줄어 드는 게 아니고 예금이자도 플러스 되니 돈이 갑자기 줄어 들지는 않지요.
    아무튼 정말 부럽네요

  • 11. 모모
    '15.7.24 11:18 PM (39.125.xxx.146)

    저같으면
    강남에 상가 점포 하나 사겠어요

  • 12. 모모
    '15.7.24 11:20 PM (39.125.xxx.146)

    관리는 자식들이 봐주고
    많은재산 다 까먹고가긴
    너무아깝잖아요
    자식에게도 물려주면좋죠

  • 13. 오노
    '15.7.24 11:56 PM (119.14.xxx.20)

    그 연금이란 게 즉시연금같은 보험상품이죠?
    진심 말리고 싶습니다.
    보험사 호구 되는 겁니다.

    그냥 예금으로 분산해 두시고, 다 쓰면서 사시라 하세요.

    문제는 꼭 돈냄새 귀신같이 맡고 접근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건데요...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마시고, 돈 가지신 티도 내지 마시라 늘 당부하시고요.

  • 14. ...
    '15.7.25 1:24 AM (110.70.xxx.234)

    꼭 은행에 전액 넣어두고 이자받고 쓰시고 원금도 조금씩 꺼내 쓰시는게 맘 편하고 제일 안전해요.
    부동산 사서 관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 15. 저도
    '15.7.25 5:57 AM (222.239.xxx.49)

    소형 아파트 월세 추천이요.
    소형 아파트 여러채 사놓고 임대사업자 등록
    아니면 중형 아파트 월세 잘나가는 동네에 하나 구입해서 월세 비중 높여서 임대~

    근데 소득이 연 2천 넘으면 소득신고 해야 하는데 전세 보증금까지 전환해서 소득신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상가는 복불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82 [이대근의 단언컨대] 세월호, 메르스, 지뢰의 공통점 2 세우실 2015/08/17 799
473381 분노조절장애 3 rndrma.. 2015/08/17 2,074
473380 외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10 2015/08/17 2,861
473379 아이들 보험 9 곰곰히 2015/08/17 1,165
473378 요즘 남자들도 많이 따진다지만 꼭 그렇지도 4 ........ 2015/08/17 1,298
473377 제가 명관과마 래요 4 사주 2015/08/17 2,389
473376 침대 프레임 무는 알수없는 정체 8 침대벌레 2015/08/17 2,746
473375 미국 항공권 경유 궁금해요 3 미국 2015/08/17 852
473374 오나귀에서 궁금한 점이요~~ 8 최경장은? .. 2015/08/17 2,046
473373 미국분께 연잎다포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3 ........ 2015/08/17 619
473372 할아버지와 손자는 몇 촌 사이인가요? 10 ..... 2015/08/17 5,424
473371 러시안요리 항아리 뚜껑빵 이름 좀 6 러시아 2015/08/17 1,043
473370 경구피임약 먹으며 생길 수 있는 출혈 1 이상출혈 2015/08/17 594
473369 오늘 개학인데 일찍 하교하지 않나요 9 중1 2015/08/17 1,075
473368 아마존에서 펄러비즈 직구 배대지를 어디서 받아야해요? 4 직구처음 2015/08/17 1,058
473367 병원엘 가봐야 할까요...? 4 푸르른 날 2015/08/17 914
473366 지금 MBC 김성주 나오는데 너무 싫네요 34 김성주 2015/08/17 11,027
473365 신도시들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6 리서치 2015/08/17 2,297
473364 뇌종양 남동생 장애등록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6 . 2015/08/17 3,035
473363 돈의 여유보다 시간의 여유을 택하기로 했어요 9 결정 2015/08/17 2,166
473362 윗층에서 저희집 걸려있는 태극기를 담배꽁초로 태웠는데 6 화나요 2015/08/17 1,753
473361 여자 혼자 살기좋은 소도시 추천 좀 해주세요 35 혼자 2015/08/17 14,454
473360 스마트폰 처음 하는데 도와주세요. 3 ..... 2015/08/17 662
473359 남들은 휴가중, 나는 헌혈중 4 000 2015/08/17 503
473358 사주에 신유공망 이라는게 뭔가요"? 6 .. 2015/08/17 1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