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언의료기 쌍금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쌍금장 조회수 : 40,586
작성일 : 2015-07-24 18:52:00

동네 친한분이 있는데 작년겨울쯤에 잠언 의료기에 취직 했다고 해서

그런가부다..했어요

와서 체험해보라 해서 몇번 가서 안마침대?에 누워 둥글둥글 등 맛사지도 받아보고

쌍금장이란 매트위에서 30여분간 누워 있기도 했어요

그땐 겨울이라 뜨끈뜨끈한 매트위에서 누웠다 일어나니 좀 개운한맛?도 있었는데

그후 몇달동안 시간이 없어 못갔어요

그러다 엊그제 그언니를 모임에서 또 봤는데 적극 쌍금장이란 매트를 구매 하라고...

이달 말까지 행사를 해서 베게랑 무슨 팔찌를 서비스로 준대요

......

울아들이 많이 아팠던 아인데(근육) 휴학에 병치료를 거듭하다 나이 30인 올초에

대학 졸업하고 미용실에 취업 했어요

미용실에서 하는일은 주로 눈치보는거랑 손님이 오시면 머리를 감겨 주는거래요

워낙 몸도 안좋은 아이기도 하지만 하루 수십번씩 머리를 감기는 일을 하다보니

팔이 너무너무 아프대요

자다가도 소리를 지를정도로 아파해요..ㅠ ㅠ

제마음 같아서는 일주일만이라도 쉬면서 병원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데

직장생활이라는게 어디 그럴수 있나요

일주일에 한번 쉬는날 병원에 가는데 염증이 심하니 쉬는거 밖엔 답이없다 한대요

 

그런데 그 쌍금장이란 매트에서 잠자면 혈액순환이 잘되서 통증이 완화 된다고 해요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이 엄마는 그걸 구입해서 아픈 아이 침대에 갈아주고 싶어요

그러면 정말..정말 통증이 완화 될까 하구요

워낙 오랫동안 아팠던 아이라 중고딩때 남들 거의 하는 농구나 야구도 한번 못해본 아이예요

그런데 그 매트 가격이 400만원이래요..ㅠ ㅠ

제겐 너무 무리되는 금액이자만 정말 통증이 좀 갈아앉고 병원치료효과를 더 얻을수만 있다면

땡빚을 내서라도 사주고 싶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0.11.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금장
    '15.7.24 10:59 PM (110.11.xxx.157)

    댓글! 감사드립니다
    효과는 둘째치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중인데
    지금도 계속 문자가 와요
    이번기회에 눈딱 감고 하나 장만 하라구요
    그런데 지름신을 눌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034 서양여자들 가슴 모양은 원래 이렇게 뾰족한가요? 노브라사진 주의.. 20 둥ㄷㄷ 2015/08/12 29,420
472033 샴푸뭐쓰세요? 8 2015/08/12 2,779
472032 얼굴 멋지고 예쁜사람들은 좋겠어요 8 ........ 2015/08/12 3,378
472031 신한은행 통장개설 증빙서류 문의요 1 어려워라 2015/08/12 6,142
472030 시어머님 와병 중 차례는 어떻게 하는지요? 2 가을 2015/08/12 1,086
472029 늦은 결혼.. 연락을 어찌해야할까요 10 선샤인 2015/08/12 2,870
472028 국가시행건강검진시.. 2 질문요.. 2015/08/12 677
472027 미국여행 몇세부터 가디언 없이 가능하죠? 5 법정 성인나.. 2015/08/12 1,020
472026 조강지처 김지영 몸매가 친근해요 ㅠ 23 아침드라마짱.. 2015/08/12 14,209
472025 오렌지라떼 아세요? 6 orange.. 2015/08/12 1,642
472024 친정아빠의 양팔 경직?마비..왜이럴까요 3 ㅠㅠ 2015/08/12 1,205
472023 딸결혼시키신분들께 조언부탁드려요 4 천리향내 2015/08/12 2,094
472022 이연복 셰프 팔* 짜장면 맛있네요... 14 그냥 2015/08/12 5,608
472021 택배 부재시 문앞이라고 해놓고 잃어버린 적은 없나요? 4 아기 2015/08/12 2,788
472020 신혼부부 통장관리 질문있어요. 4 찬란한내인생.. 2015/08/12 4,112
472019 삼겹살이랑 어울리는 곁들이 음식은 된장찌개 뿐인가요?? 4 흠.. 2015/08/12 2,559
472018 아들의 피파게임/// 4 윤니맘 2015/08/12 712
472017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는게..아무리 아이가 잘나도... 10 rrr 2015/08/12 3,893
472016 암살이 미국에서도 개봉했군요. 1 암살 2015/08/12 1,272
472015 잘 우는 아이 (쓸데없이 우는 아이) - 남자 6 성격돈 2015/08/12 2,614
472014 베테랑 보면서 웃기지는 않고 씁쓸하기만(스포) 3 ㅇㅇ 2015/08/12 2,167
472013 전 왜 부추 냄새가 이렇게 싫을까요,, 6 지나갑니다 2015/08/12 3,928
472012 이놈의 좁쌀여드름! 14 ㅇㅇ 2015/08/12 4,443
472011 용돈으로 사는 것들은 그냥 두는게 맞을까요? 5 초등 3학년.. 2015/08/12 1,458
472010 다이어트 한달째인데..배가 허한느낌이 좋아서 밥먹기가 싫어지네요.. 10 ㅡㅡ 2015/08/12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