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자녀두신분들

방학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5-07-24 16:23:14

광주사는 친구랑 전화통화하다 알게된건데요

전 경기도에 살구요

여긴 방학하면 방학내내 학교 안가는데

광주소재 고등학교(친구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고작 4일 쉬고

방학내내 등교한다네요

야자는 하지 않고 6시까지 수업이 있다고하네요

가족여행이나 휴가 이런걸로 결석을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방학때엔 결석으로 잡지 않구요

수업일수가 비슷할텐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좀 신기해서요

다른지역 고등학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75.196.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4:26 PM (223.62.xxx.29)

    보충수업이요~
    기숙사 학교들 하루종일 자습에 공부시켜요.

  • 2. ..
    '15.7.24 4:27 PM (223.62.xxx.64)

    저희도 쭉 학교 나가고 수업 들어요.
    방학해도 정기휴가 말고는 집에 못 옵니다.

  • 3. 학교마다
    '15.7.24 4:29 PM (66.249.xxx.182)

    같은지역이라도 다를 것 같아요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학부모가 되니 선생님들의 수고로움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게 되네요

  • 4. ....
    '15.7.24 4:30 PM (119.204.xxx.182) - 삭제된댓글

    정식수업이 아니고 보충입니다.
    신청할수도있고, 안할수도 있는데 학교에선 다 신청하길 바라죠.
    거의 다 한다면 학교에서 좀 강압적으로 푸쉬했거나, 아니면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분위기 좋은 학교이거나 할거에요.
    보충수업비 내고하는겁니다.

  • 5. 방학
    '15.7.24 4:31 PM (175.196.xxx.203)

    과고나 외고같은 학교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반고도 그렇다네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대부분 방학땐 학교에 안가거든요

  • 6. 대전
    '15.7.24 4:32 PM (129.254.xxx.153)

    우리 아이 학교도 방학중 내내 보충수업해요. 선행 못하고 복습으로...
    방학중 평일로 딱 3일 쉬어요..
    보충수업만 하면 3시에 집에 오고, 야자하면 6시에 집에 와요..

  • 7. 아마
    '15.7.24 4:34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그런 것들때문에 생기부에 차이가 나는 거겠죠.. 방학 때도 쓸 거리가 생기니까요
    하다못해 야자라도 하면 그 내용 적어주기도 하거든요.수업시수와는 상관없어요,

  • 8. 끄앙이
    '15.7.24 4:36 PM (182.224.xxx.43)

    전 아직 나이가 어려서.. 제가 다녔던 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저희학교 선생님들 생각이, 니네가 잘사는동네 애들도 아니고 내보내준다고 좋은학원 다닐 것 같지도 않다고 야자 많이 시키시고 방학때도 보충 빽빽이 해주셔서 매일 학교가고.. 진짜 방학은 한... 일주일 남짓이었나? 그랬었어요. 저는 심지어 일욜에두 교복입고 학교갔었어요.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사교육 없이 수능 2등급 안에 들었구요.

  • 9. 광주
    '15.7.24 4:36 PM (121.148.xxx.27)

    우리 아이 학교는 하루도 안쉬네요.

  • 10. ....
    '15.7.24 4:39 PM (119.204.xxx.182) - 삭제된댓글

    야자했다고 생기부에 적어준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그럴리가 없을텐대요
    직접 겪은 일이신지...

  • 11.
    '15.7.24 4:44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적어줍니다 그걸로 자기주도학습상도 받았으니까요.. 성실하다는 증표로...사교육 안한다는 반증이니까요..올해 대딩되었습니다..

  • 12. 청주
    '15.7.24 4:49 PM (1.246.xxx.85)

    일반고인데 보충수업해요 실질적인 방학 딱 일주일있어요

  • 13. 대구 일반고
    '15.7.24 4:53 PM (220.122.xxx.123)

    방학해서 앞뒤로 3일씩 쉬고 3시까지 보충수업, 6시까지 야자하네요

  • 14. 보충수업해요
    '15.7.24 4:58 PM (110.8.xxx.83)

    저희학교는 여러가지 국영수 위주로 강의가 개설되서
    그중에 다섯과목 신청해서 해요
    영어독해 심화 수1 심화 국어 문법 .. 이런식으로 골라서 들어요
    방학때 별도로 학원 특강비 안들어 좋아요
    선생님들 수업도 굉장히 좋다고 만족해하네요
    보충 끝나면 자습하고 나중에 평가해서 교내상 줘서
    생기부에 수상 올라갈 거리도 만들어줘요

  • 15. 서울
    '15.7.24 5:01 PM (115.139.xxx.208)

    일반 사립고에 조카가 다니는데요. 1, 2학년 때는 보충 듣거나 심화반 자습하러 여름방학 3주간 학교 갔구요. 올해는 고3 대부분 학생(취업반 제외) 8시 등교, 4시 하교한답니다. 보충이랑 심화, 자습으로 시간표 대로 일과한대요. 듣기로는 심화반 보충이나 자습 생기부 기록이 유리하다고까진 못해도 좋은 대학 수시에 기본으로 깔고가야 된다고 하네요.

  • 16. 서울
    '15.7.24 5:02 PM (115.139.xxx.208)

    그래서 저 학교 고3 담임샘들은 무조건 방학내 3주 이상은 출근이래요; 사립이라 가능한 것 같다고 언니가 그러네요;;

  • 17. ...
    '15.7.24 5:12 PM (211.243.xxx.65)

    이틀 쉬고 월요일부터 방과후특강 들으러가요
    급식도 먹고 하루종일 공부하다 올거에요
    서울 사립일반고에요

  • 18. ...
    '15.7.24 5:13 PM (66.249.xxx.186)

    방학중 활동들 강제가 아니라 자율적 선택(선생님도 학생도)이면 고맙고 능률도 오르겠죠 ~~

  • 19. 행복한새댁
    '15.7.24 5:17 PM (61.83.xxx.139)

    부산은 15년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런데요..일반 인문계요.. 방학때 학교 안가는 얘들은 실업계 뿐인걸로 아는데 다른 지역은 방학때 학교 안간다니 그게 더 신기해요...ㅎㅎ근데 부산얘들은 왜 공부를 잘못하지ㅎㅎ이건 진짜 미스테리네...ㅎ

  • 20. 555
    '15.7.24 5:39 PM (182.227.xxx.137)

    광주가 특이하게도 유난히 일반고들이 교육열이 높아요.
    평준화지역임에도 고려고같이 입결 뛰어난 학교도 있구요.
    저도 광주에서 고등학교 나온 친구에게 얘기듣고 놀랐어요.

  • 21. 2@@2
    '15.7.24 6:02 PM (14.52.xxx.81)

    서울 강남구 남자 고등학교 방학 한 달 동안 강제적 수업 없어요.

    물론 방과후 학교 신청하는 자율적 수업은 있지만 참여도도 낮구요.

    우리 아이는 학교 도서관에 공부하러 매일 나가는 합니다만...도서관만 가는거냐??

  • 22. 서울 일반고
    '15.7.24 6:20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방학하고 하루도 안쉬고, 학교 갑니다.
    방과후 교실?인가 해서 방학 내내 학교 가고,
    그거 끝나고 야자 하루도 안빠지면 생기부에 써주는거 맞아요.

  • 23. ^^
    '15.7.24 9:01 PM (58.236.xxx.42)

    경기일반고 딸아이도 이번주 화요일 방학4일정도 쉬고 담주부터 보충수업때문에 평상시 등교랑 똑같이 학교갑니다.

  • 24. 서울 일반고
    '15.7.24 9:20 PM (210.205.xxx.236)

    보충수업 듣는거 생기부에 다 적어주고 저희 애들 학교는 다 자율입니다.
    고3 아들은 방학내내 아예 안나가고.
    고2 딸은 세시간 하고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592 저같은 고민으로 둘째 생각없는 분도 계실까요? 20 히유 2015/08/18 4,523
473591 세라믹칼 흰 칼등 부분 얼룩, 세척 방법을 알고 싶어요~ 4 세라믹 칼 2015/08/18 2,036
473590 건너 빌라 신음 소리.못참고 한마디 했네요. 39 smiler.. 2015/08/18 45,968
473589 피코크 즉석요리 제품이 저렴한건 아닌듯. 14 이마트 2015/08/18 3,586
473588 위례에서 판교 출퇴근 어떨까요? 5 ㅇㅇ 2015/08/18 3,051
473587 생활고 어디까지 겪어보셨나요? 11 수제비 2015/08/18 7,184
473586 시어머니 노릇 하는 베이비시터 25 ... 2015/08/18 8,090
473585 원룸 꼭대기층 천장쪽에서 나는 소리는 뭘까요..? 2 sunnyd.. 2015/08/18 1,955
473584 요즘 머리가 너무 빠져요 3 혹시 2015/08/18 2,305
473583 6개월남은 여권 갱신하려는데 남은 개월추가로 안주나요? 9 야미야미 2015/08/18 1,743
473582 나이가 들면서 색상 있는 옷들이 좋아지던데 저 같은 분 또 계신.. 14 신기 2015/08/18 3,852
473581 휴먼 메일주소를 다시 가동시키는 방법은 없나요? 대학동기 2015/08/18 541
473580 남편의 바람 90 기러기 2015/08/18 22,072
473579 고등학생들이 내신시험대비할 때요 2 고등 2015/08/18 961
473578 광화문 사시는 분들 학군이 어떤가요? (스페이스본) 3 2015/08/18 3,616
473577 여긴 다들 주부에요? 3 ㅠㅠ 2015/08/18 1,172
473576 오른쪽 쇄골 아래 통증, 고민이에요 7 여름 2015/08/18 30,905
473575 2억 대출 2 질문 2015/08/18 1,729
473574 남는방 세줘보신적 있으세요? 2 ㅝㄹ세 2015/08/18 1,229
473573 홍영표 “조부 친일고백 후회없다…총선서 심판받겠다” 6 ... 2015/08/18 1,103
473572 신혼 커피잔 선물할건데요 2 davi 2015/08/18 1,641
473571 기침하다가 죽을거 같아요 16 2015/08/17 2,241
473570 경주에 막창집 맛있는데 알려주세요^^* 1 나의살던 2015/08/17 1,008
473569 누수공사 해보신분께 질문드립니다 1 누수공사 2015/08/17 1,001
473568 예쁜 엄마들은 다들 관리를 하네요~ 6 .. 2015/08/17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