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7에 61키로면
26까지 50키로로 살다가 애낳으면서 야금야금 계속 쪘네요ㅜ 빠진적없이....
전 제가 그래도 뚱뚱하지않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요즘 사진보면 돼지가 맞는거같네요
낸시홈짐도 며칠하다가 넘 힘들어 관두고
좀 쉽게 빼고픈데 덜 먹는게 최고겠죠ㅠ
정말 약이라도 먹어서 빼고싶네요ㅜ
거울보면 그래도 멀쩡해 아직 괜찮아 싶다가도
사진찍힌거보면 정말 창피할정도에요
참고로 나이는 35살이에요 돼지라고 욕 해주셔도 됩니다
1. ...
'15.7.24 11:05 AM (180.229.xxx.175)돼지는 아니실걸요~
인바디가 아니라 체지방 이런건 모르겠지만
아마 보통이거나 약간 통통하신?
키커서 뭘입어도 멋지실듯요...2. ᆞᆞ
'15.7.24 11:06 AM (211.202.xxx.220)돼지 아니에요.
저ᆞ
전 164에 69.5 에요.
상의는 88 하의는 77입어요;;3. 통통정도지
'15.7.24 11:08 AM (121.165.xxx.72)임신 막달에 167.8cm 에 61kg이였어요. 배만 볼록 나왔는데(배도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얼굴 보기 좋단 말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사진으로 봤을 땐 왠 제 모습이 너무 맘에 안 들었지만.
딱 5kg만 빼 보세요. 적당히 살이 있고 늘씬 해 보일 거예요.4. 전혀
'15.7.24 11:10 AM (221.138.xxx.31)날씬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절대 뚱뚱한 건 아니예요.
50킬로 셨다니 거기에 기준을 두시면 만족은 못하시겠네요.
돼지라고 욕할 사람은 없어도 그 몸무게를 돼지라고 한다고 욕 먹을 수는 있어요.
식사하시는 거 3분의 2만 줄이셔도 몇 킬로는 빠지실 거예요.5. ㅇㅇㅇ
'15.7.24 11:13 AM (211.237.xxx.35)보통체격일껄요? 살찌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건강한 체격
6. 작성자
'15.7.24 11:14 AM (24.99.xxx.163)제가 너무 안일한거 같아서요
옛날옛적 날씬했었다고 난 아직 괜찮아괜찮아 하는거 같아서요ㅜ
정말 5키로 정도 빼고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낸시 홈짐은 정말 기빨리던데...손쉽게 살 빼는 방법은 없겠죠ㅠ7. ...
'15.7.24 11:16 AM (106.245.xxx.176)저와 몸무게와 키가 똑같아서 놀래고 갑니다..... 전 미혼 20대 여자구요.....ㅠㅠ 다이어트 합시다!!
8. ...
'15.7.24 11:29 AM (125.128.xxx.122)헐, 전 167에 62인데 다들 날씬하다고..몸매관리 잘 했다고 하는데..돼지였나요? 45세입니다
9. 사진
'15.7.24 11:31 AM (121.140.xxx.137)사진으로 보기전엔 돼지라고 욕하긴 어렵겠지만 욕해도 된다니... 참..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제가 딱 167에 61입니다. 전 47살이예요.
하지만!
감히 말씀드려본다면, 전 아무도 저한테 돼지라고 안합니다. 면전에 대고 누가 돼지라고 하냐고 그러는거 아니구요, 진짜로 운동 가도 트레이너들도 저한테 체지방만 2-3kg 빼면 된다고 합니다.
하체에 살이 많은 편이라 상체만 보면 말랐다는 소리도 가~~~끔 듣기도 합니다.
전 워낙 말랐던 적이 없어서 그런지 기준이 높지 않긴 하네요.10. 아이 낳고 6개월 만에 10kg 빠졌어요.
'15.7.24 11:31 AM (121.165.xxx.72)지난번에 덧글로도 썼지만
첫달에, 우선 기존에 먹던량의 반만큼만 드세요. 평소 먹던 거 그대로.
밥, 쿠키, 치킨, 고기, 과일 상관없이 그냥 먹던대로 먹어요. 반으로 줄이는 게 이게 생각 보다 많이 힘들어요.
한 달 꾸준히 지켜 보세요. 3~4kg이 빠져요.
그 다음달, 이제 식사량이 줄었는데 이게 더이상 안 빠져요. 몸이 익숙해 진 거예요.
그럼 그 때 운동을 추가 하는 거예요. 빠르게 걷기 40분정도, 줄넘기도 힘들고 수영이나 자전거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딱 40분정도만 매일 꾸준히 하세요. 그럼 또 2~3kg 이 빠져요.
오늘부터 점심부터 시작 해 보세요.
첫 달은 무조건 식사량만 줄이는 거예요. 식사량을 줄였는데 운동까지 하면 아마 15일도 못 하고 포기 하게 될지 몰라요.
첫 달은 운동 하지 마세요.
파이팅!!11. 나는 한번도
'15.7.24 11:43 AM (211.114.xxx.149)내가 돼지라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털썩....
어쩐지 ... 66이 타이트 하다 했더니...
나랑 몸무게 같은데....
(사실 2키로 더 나가는데... 키도 2센치 더 크지만)
돼지.. 돼지...라니.....12. ..
'15.7.24 11:48 AM (223.62.xxx.75)40대시면 괜찮은 편인제30대면 건강하죠.
뚱뚱 아니지만 여리여리한 맛은 없는.. ㅡㅜ
제가 비슷한 과거와 현재라
잘 알아요. 체지방 3킬로 정도 감량하셔용..13. 저 딱 저 스펙인데
'15.7.24 11:49 AM (182.211.xxx.221)임신막달도 아니고 그냥 아줌마예요.옷가게 점원 아줌마들한테서 늘 키크고 날씬하셔서 아무거나 입어도 어울리겠단 말 들어요.물론 옷 팔려니까 하는 말인 건 알지만 어디가서 살쩠단 소린 들어본적이 없어요.
14. ㅇㅇ
'15.7.24 11:50 AM (211.36.xxx.154)제친구가 62키로 나간다는데 절대 뚱뚱하게안보여요 스타일좋고 세련됬다는 느낌들어요 옷을잘입어서인지
15. ...
'15.7.24 12:07 PM (175.253.xxx.173)예전에 그체중이었으면 빠지긴할텐데 저는 공복운동 한시반간씩걷고 일년동안 하루두끼먹고 오키로뺐어요 국물먹지마시고 간식금지
16. 난 아닌뒈....
'15.7.24 12:08 PM (218.234.xxx.133)나도 키 169에 61킬로그램이지만 난 내가 뚱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뭐 날씬한 것도 아니지만요. 왜 이런 소릴 남의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는지 멘붕.17. 음..
'15.7.24 12:35 PM (125.130.xxx.249)날씬은 아니고 보통보다 조금 통통할것 같아요.
거기서 살 더 찌면 안되는..
저는 168에 54인데 말랐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42세..
56~7이 목표에요.
님도 조금만 더 빼보세요 57.8 되도록요..18. 후리지아
'15.7.24 12:41 PM (182.215.xxx.28)제가 그정도인데 68 61 다 늘씬 하다고 해요 ㅎㅎ
다소 통통한 구석도 있지만 누가 체격 크다는식의 발언이 나오면 이나이에 이정도 유지 하면 됐지라는 자신감은 있어요
물론 3키로 정도 다이어트 할생각은 항상 있어요19. 어메;
'15.7.24 12:57 PM (220.126.xxx.28)아니.. 저도 167인데 지금 59킬로거든요..
근데 친구들이 말라보인데요. 키가 있어서 이정도 나가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원글님은 혹시 보톡스필요없는 통통 볼살 소유자분 아니세요?
전 볼살이 없어 말라보이는걸수도.. 원글님 61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보니 볼살 있으신가봐요....부럽.....
어흐흑흐흑20. .....
'15.7.24 1:41 PM (211.210.xxx.30)딱 건강한 모습일거 같아요. 그 키로 그 나이에 50킬로 유지하는 것 보다는 열배는 나을거에요.
아이 키우려면 체력이 있어야죠. 절대 뚱뚱은 아니고 딱 적정 몸무게일거에요.21. 김장미엄마
'15.7.24 3:31 PM (61.74.xxx.165)40대 중반인데 168.65입니다.
61kg은
제 목표체중입니다.
5kg만빼면 되는데...
쉽지 않네요...22. 끄앙이
'15.7.25 10:18 AM (182.224.xxx.43)기분 참 띠요잉~~~~
왠 돼지?
제가 몸무게 변동 참 많은 사람인데, 20대에 많은시간 그 비슷한 스펙으로 살았는데요.
제몸매가 정말 길가면 남자들이 헌팅하고 지인 오빠들도 몸매 너무 좋아서 못 쳐다보겠다고 눈 딴데 두고 얘기할 때가 운동 한창 한 59키로였어요.
저는 글래머 스타일이라 가슴크고 힙크고 다리길고 그래서 그게 최대화되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님은 가슴작고 힙작고 다리짧고 근육없이 정말 거의 지방으로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돼지라뇨;;;;;;;;;
나 너무 흥분했나 ㅠㅠ
같은 스펙 소유자로써 돼지 진짜 듣기 싫으네요
전 오히려 운동량 없고 소식해서 55키로 였을 때보다 운동한 59,60 이 더 예뻤으니, 원글님두 운동 좀 하심 예쁘실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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