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오는 아이친구

빠빠시2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5-07-24 09:12:15

열흘전엔가..큰아이가(초1) 아파트 단지안에서 또래 친구를 만났는지 주말에 집에 몇번 데리고 왔어요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는데.방학하고 요즘 매일 같이 초인종 눌러요.

지금 저희가 이사가려고 집을 내놓은 상태인데,....신경쓰여요.

어제도 저녁6시가 넘었길래,,부모님 오시잖아..집에 가야지...이러니 지금 안오신다 이러고.

부모님 맞벌이신가봐요.근데 애가 넘 방치되네요

 

오늘은 아침 8시넘어서부터 초인종 누르네요.

장마철에 이렇게 불쾌지수 높은데....어리니 잘 모르는거지만...

좋게 어떻게 말할까요?

IP : 211.243.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4 9:23 AM (211.237.xxx.35)

    지금은 놀시간이 아니야. 나중에 날씨 좋을때 밖에서 만나서 놀자 하고 보내셔야죠 뭐

  • 2. ...
    '15.7.24 9:25 AM (221.149.xxx.87)

    집에가야되지 않니?가아니라 이제 늦었으니 가거라..하시고 아들한테는 친구 오기전 허락받아야한다고 하세요 특히 주말...아침은 너무이른 시간이니 돌려보내세요...

  • 3. 그럼
    '15.7.24 9:35 AM (1.246.xxx.85)

    집에 혼자 있나보네요 아기가 안됐긴한데 그래도 시간이 적당치않으면 적당히 둘러대시고 돌려보내세요 되도록 놀이터에서 놀라하시고 너무 이른시간이나 저녁시간에도 못오게하고...

  • 4. ...
    '15.7.24 9:47 AM (112.220.xxx.101)

    그냥 왠지 안쓰럽네요...ㅜㅜ

  • 5. 그 애
    '15.7.24 9:55 AM (175.127.xxx.211)

    관리는 그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구요, 처음에 주말에 받아주시니 맘놓고 오나 봅니다. 너무 자주 받아주지 마시고, 아침 일찍 오면 못 논다고 돌려보내세요. 남의 집 아이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배워야죠.

  • 6. 에고
    '15.7.24 10:10 AM (117.111.xxx.121)

    저도 비슷한 경우예요
    아이가 방과후수업을 같이듣는 친구가 있는데
    그시간이 좀 늦어 간식을 사주는경우가 많거든요
    그냥 집에 갈때도 있구요
    어느경우든 따라와요
    간식 사먹은땐 하나먹고 배고파요
    이거도 먹어도 되요? 하고
    두세가지 먹구요
    집으로 갈땐 같이놀면 안되요?
    하고 따라오구요
    이제 너희집으로 가라고 했더니
    번호키 아닌데 엄마가 집에 없대요
    제가 학기초에 간식도 사주고
    집에도 같이 데리고가서 놀았더니
    그엄마 당연히 나를 믿는건지
    키도 없는아이 올시간에
    집에없음 어쩌라고
    저랑 딱한번 학교에서 얼굴만 본 사이예요
    엊그젠 그엄마한테 전화해서
    우리아이 나랑 어딜좀 가야하는데
    아이가 문이잠겨있다고 안가려한다
    했더니 아이바꿔달라더니 누나 미술학원에
    가있으라네요
    참 어이상실
    부모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12 네스프레소 픽스를 구매하였는데 그리고 6 네스프레소 .. 2015/08/14 1,540
472611 다음에 식사 한번 하자는 말 하세요? 26 다음 2015/08/14 7,893
472610 수능최저, 3과목 4등급 이내 맞추는 아이들이 안 많나요? 6 수험맘 2015/08/14 2,703
472609 강릉 중앙시장에서 회 사다먹는 것 괜찮을까요? 3 s 2015/08/14 3,330
472608 어제 세제글 지워졌나요? 6 dd 2015/08/14 1,375
472607 연예인들 선배님소리 하는거요 6 궁금 2015/08/14 2,409
472606 아침에 시어머니 전화.. 46 좀참을껄 그.. 2015/08/14 14,159
472605 아이들이 낮시간 스스로 할일을 한다는것 워킹맘 2015/08/14 579
472604 아직은 낮에 하루종일 외부에서 놀기는 덥겠죠? 고민 2015/08/14 369
472603 왠지 북한이 안했을것 같았는데 28 촉의 무서움.. 2015/08/14 4,851
472602 중고거래할 때 황당한 적 없으셨나요? 10 뜬금없다.... 2015/08/14 2,023
472601 추천해 주세요 1 예금 2015/08/14 413
472600 세상에 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른이 된건가요 15 의문 2015/08/14 2,106
472599 사촌동생 축의금 얼마면 좋을까요? 7 Dd 2015/08/14 2,039
472598 진짜 지금 본인이 100%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7 솔직맘 2015/08/14 3,683
472597 상주농약사이다 3년동안 같은일이 있었네요 3 무서움 2015/08/14 8,629
472596 강아지이동가방에 넣고 ktx탑승가능한가요 9 태현사랑 2015/08/14 1,547
472595 매우 타이트한 트레이닝 브라탑. 못 찾고 있어요.ㅜㅜ 7 아롱 2015/08/14 1,459
472594 7세 연산 어느 정도인가요? 4 .. 2015/08/14 1,961
472593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4 덥다 2015/08/14 2,393
472592 어른을 뭐라고 부르라고 가르쳐야하나요 7 ㅇㅇ 2015/08/14 914
472591 친구야 그건아니지~ 4 tangja.. 2015/08/14 1,872
472590 기억에 남고 좋았던 웨딩홀 어디셨나요? 15 예신 2015/08/14 3,718
472589 라보 영어 말이예요 6 추억 2015/08/14 1,658
472588 인테리어, 보수공사 분들은 왜 이렇게 시간개념이 없나요? 2 영감님 2015/08/1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