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에서 배관공이면 어떤건가요?

...... 조회수 : 5,060
작성일 : 2015-07-24 02:22:36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교사하던 사람이 가서 할 수 있는 일인지..
IP : 78.131.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3:17 AM (108.168.xxx.62)

    캐나다 산지 10년차인데
    캐나다는 기술있는게 최고같아요
    배관공도 기술만 좋으면 돈도잘벌거구요
    한국과 다르게 몸쓰는 일 하는 사람에 대한
    차별을 겉으로 느낀적 없어요
    전직교사가 왜 배관공을 못하나요?
    여기와서 자리잡고 사시려는분이시면
    더한일도 할 각오로 오셔도 자리잡고 사는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닐겁니다

  • 2. .........
    '15.7.24 4:58 AM (61.80.xxx.32)

    몇년전에 올레티비에서 캐나다 드라마를 봤는데요. 거기서 배관공이 엄청 부자더라구요. 부인은 꾸미는데 돈쓰고 다니고 늘 파티에 집은 으리으리하고... 주위 사람들이 다들 부러워하는 집이요.
    그리고 배관공 광고도 하더라구요. 배관공이 멋있게 폼잡고 있는 사진이 큰 광고판으로 길거리에 있고 그래서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 3. 그거
    '15.7.24 5:39 AM (79.213.xxx.179)

    아무나 못할텐데요. 기술도 있고 힘도 써야해요. 자격증도 따야할텐데....

  • 4. 일단 말이 자유자재로
    '15.7.24 6:08 AM (71.60.xxx.82)

    되야죠. 그리고 기술도 기술이지만 배관공 아저씨들 불러보면 다양한 집구조를 꿰고 있어야 제대로 일하겠구나 싶어요. 한국아파트나 주택과는 달리 몇 십년부터 백 년 넘는 집도 많고 배관구조도 집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누구밑에서 몇 년동안 기술을 배워서 독립해야지 한국에서 당장 와서 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5. ..
    '15.7.24 6:33 AM (108.181.xxx.63)

    배관공 전기공 돈 진짜 잘법니다. 기본 1억은 이상 번다고 보심 되구요. 저 캐나다 사는데 저희집 변기 한번 고치는데도 80만원 달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 6. ..
    '15.7.24 6:34 AM (108.181.xxx.63)

    근데 원래 한국에서도 핸디맨 소리 듣던 분이셔야 하실수 있어요. 공부만 하시던 분은 비추입니다. 더러운거 거부감 없이 잘만지시고 힘도 세셔야 합니다.

  • 7. ..
    '15.7.24 9:05 AM (106.241.xxx.14)

    제가 아는 바로는 돈 많이 벌어요~ 캐나다는 에어컨 전선? 배관?이 길이당 가격을 받는일이라 한번 출장오면 부르는 돈이;; 저 카페에서 일할 때 커피기계인가 식기세척기인가 ㅎ 와서 결국 못 고치고 돌아갔는데도 출장비가 ㅎㅎ 기본 백불 넘었던거같아요. 거기 오래산 교민들도 인정! 능력만되면 배관공, 전기 기술자같은 기술직으로 이민하라는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21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551
473220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649
473219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959
473218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383
473217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00
473216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862
473215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071
473214 혹시 유튜브 .. 2015/08/17 389
473213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573
473212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095
473211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265
473210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689
473209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3,969
473208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895
473207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22
473206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065
473205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33
47320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667
473203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382
473202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0,342
473201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165
473200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488
473199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256
473198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3,954
473197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5,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