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펀치 보는중이에요. 펀치보신분 같이 얘기해요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5-07-24 01:47:50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첨부터 끝까지 딜, 거래 연속이네요

특히 김래원 협상 능력 짱이네요

작전도 잘세우고
상대가 원하는거 주고 내가 원하는거 얻고
상대 약점 쥐고 내가 원하는거 얻어내기

이 사회에서
진실이 있긴할까 싶네요
검사들 정말 조작하고 그럴까요
언론들은 춤추기바쁘고
없는죄 뒤집어씌우는 것도 식은 죽 먹기고요

보면서 나같은 힘없는 서민은 잘못 끼이기만해도
난도질 당하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안된 사람은
김래원 여동생 남친- 의사 면허 박탈당해 카센타하는

전 그사람이 좋은일하려고 밝혔다가
조작혐의받고 구속되는거 보고 진짜 ㅠㅠ
게다가 비중이 안커서인지 그 후 얘기도 안나오네요

뒤에 나오려나요

다들 어떻게 보시고 뭘 느끼셨나요

추신: 김이중은 얼굴 땡긴거같아요 ㅎㅎ
IP : 219.24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도겐
    '15.7.24 2:16 AM (211.36.xxx.71)

    펀치 너무 재밌게 봤어요~
    동생 남자친구 나중에 또 나오고요
    다시보기로 하루만에 밤세워 봤던 기억이..ㅎ
    등장인물 연기력 좋고 대본도 탄탄하니
    몰입감도 최고ㅎ
    김아중씨 연기도 괜찮게 하던걸요~

  • 2. 으잉
    '15.7.24 3:38 AM (59.0.xxx.92)

    너무 뒤통수를 많이쳐서 중후반 가면 머리아프고 지치기도 해요
    비현실적인 상황전개도 많고 다만 드라마인거 감안하고 보면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봤네요
    음식이나 의상 등 의미부여가 된 요소가 많아서 찾아보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그리고 마지막회는 압권...어떤 장면인지는 안 알려드릴게요
    소장중입니다

  • 3. 짜장면
    '15.7.24 7:58 AM (66.249.xxx.178)

    펀치 정말 재미있었어요 약점 잡힌 사람들 다루기가 얼마나 쉬운지(풍문으로 들었소 에서도 나오죠), 그럼에도 약한(?) 죄 지은 사람들 그거 덮으려 더 깊이 빠져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 들었어요 인정하고 처벌 받고 공범자나 하수인은 되지 말길...

  • 4. 저도
    '15.7.24 10:11 AM (222.107.xxx.181)

    엄청 재밌게 봤어요
    조재현 연기력 죽이죠.
    아이가 나오는 부분이 좀 어색한거 빼고는
    너무 재밌었어요

  • 5.
    '15.7.24 10:48 AM (219.240.xxx.140)

    어제 잠들어서 이제 댓글 봤네요
    드라마 계속 보며 느끼는건
    내가 잘못한거있음 바로 수긍하고 처벌받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점점 더 큰 죄 짓기전에요.

    그리고 자기가족 소중한줄알면 남의 가족 소중한줄도 알아야하는데 조재현은 자기형이 남의 가장 죽인건 생각못하고
    자기 형 귀한것만 생각하네요

    다들 그런듯하요. 자기애을 잘 키울것만 생각하고
    남의집이야 어떻게 되건말건 누명 씌우고
    이제 3편 남았어요.
    어떻게 잡아넣을까 궁금합니다

  • 6. ...
    '15.7.24 4:53 PM (27.100.xxx.43)

    펀치 본 날은 짜장면을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7.
    '15.7.24 9:47 PM (219.240.xxx.140)

    그러게요 짜장면 참 찰지게 먹대요
    성원각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13 수능최저, 3과목 4등급 이내 맞추는 아이들이 안 많나요? 6 수험맘 2015/08/14 2,703
472612 강릉 중앙시장에서 회 사다먹는 것 괜찮을까요? 3 s 2015/08/14 3,330
472611 어제 세제글 지워졌나요? 6 dd 2015/08/14 1,375
472610 연예인들 선배님소리 하는거요 6 궁금 2015/08/14 2,409
472609 아침에 시어머니 전화.. 46 좀참을껄 그.. 2015/08/14 14,160
472608 아이들이 낮시간 스스로 할일을 한다는것 워킹맘 2015/08/14 579
472607 아직은 낮에 하루종일 외부에서 놀기는 덥겠죠? 고민 2015/08/14 369
472606 왠지 북한이 안했을것 같았는데 28 촉의 무서움.. 2015/08/14 4,851
472605 중고거래할 때 황당한 적 없으셨나요? 10 뜬금없다.... 2015/08/14 2,023
472604 추천해 주세요 1 예금 2015/08/14 413
472603 세상에 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른이 된건가요 15 의문 2015/08/14 2,106
472602 사촌동생 축의금 얼마면 좋을까요? 7 Dd 2015/08/14 2,039
472601 진짜 지금 본인이 100%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7 솔직맘 2015/08/14 3,683
472600 상주농약사이다 3년동안 같은일이 있었네요 3 무서움 2015/08/14 8,629
472599 강아지이동가방에 넣고 ktx탑승가능한가요 9 태현사랑 2015/08/14 1,547
472598 매우 타이트한 트레이닝 브라탑. 못 찾고 있어요.ㅜㅜ 7 아롱 2015/08/14 1,459
472597 7세 연산 어느 정도인가요? 4 .. 2015/08/14 1,961
472596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4 덥다 2015/08/14 2,393
472595 어른을 뭐라고 부르라고 가르쳐야하나요 7 ㅇㅇ 2015/08/14 914
472594 친구야 그건아니지~ 4 tangja.. 2015/08/14 1,872
472593 기억에 남고 좋았던 웨딩홀 어디셨나요? 15 예신 2015/08/14 3,718
472592 라보 영어 말이예요 6 추억 2015/08/14 1,658
472591 인테리어, 보수공사 분들은 왜 이렇게 시간개념이 없나요? 2 영감님 2015/08/14 1,112
472590 다우닝 쇼파 온라인 판매용은 어때요? 1 연금술사 2015/08/14 3,119
472589 오늘 택배쉬는거죠~? 3 베라퀸 2015/08/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