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6세 딸아이 엄마에요
대학때 어학연수 2년, 당시 공부 안하고 본 토익은 700점대 언저리 였을거에요..;; 영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이었던지라 아예 담쌓고 산지 15년.. 그냥 해외여행가서 예약하구 물어보는데 불편함 없을정도의 회화실력정도만 가지고 있어요..
아이가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저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며 성취할수 있는 뭔가를 하고싶은데..
뭔가 시험을 목표로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꼭 써먹진 않더라도요
대학생도 아닌데 토익토플은 좀 안맞을거 같고..
30대후반의 주부에게도 적당한 영어자격시험같은게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 조언간절)
ds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5-07-23 10:23:26
IP : 39.7.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향기목
'15.7.23 10:25 AM (220.71.xxx.206)테솔 자격증 받으세요.
앞으로 유용하게 쓸수있을꺼예요.2. 아기엄마
'15.7.23 11:27 AM (1.241.xxx.114)저랑 매우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아이랑 같이 생활영어 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우선 미드 많이보고 (볼때 많이 나오는 표현은 익히고) 따로 듣기나 읽기 교제, 토익 인강(그냥 생활영어 회회 인강은 목표가 없고 따분해요)
하루에 꼭 1시간에서 2시간정도 아이 유치원에 보낸틈에 해요
안하는것만 못해서 6개월 정도 하니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랑 간단한 질문 대답은 하네요
자격증을 따시면 매우 좋은데
과정이 힘들면 지레 포기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5년 장기 목표로 하루에 2시간 (넋놓고 미드 보는거 빼교) 공부하고 있어요3. 방송대
'15.7.23 12:45 PM (211.57.xxx.114)방송대 영문학과 3학년 편입해보시는건 어때요?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데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영어발음의 원리, 문장구조의 이해 같은 수업들은 실제로 아이들 가르칠때 활용하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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