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여아 편안한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카시트어려워요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5-07-23 02:10:35

지금 5살 딸아이가 이제 순성 다이치 신생아때부터 쓴 카시트를 이제 슬슬 바꾸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몸무게는 호리호리한 편이라 15킬로그램이고요....

그런데 카시트가 원래 이런건가요....

남편이 끙끙대면서 나름 조정하고 그래봐도

애가 차만 타면 자는데 목이 안쓰러울만큼 툭 앞으로 꺾여서 머리 푹 숙여져 차 가는대로 이리 덜렁 저리덜렁....

카시트를 눕히지 않는 이상 그럴 것 같긴 한데..

너무 불편해 보여요.

남편 운전 정말 얌전하게 하고 급정거도 안해도 차가 부드럽게 서도 앞으로 툭...고개 수구리됩니다.

엘리펀트 이어스도 목베개고....앞으로 툭 숙여지는 목을 어쩌진 못하고요...

다른 U형 목베개도 카시트 상태에서 쓰지 못하겠고 앞으로 숙여지는 건 어쩌지 못하고...

무엇보다도 그 엄청난 땀....;;;; 얘 원래 땀 엄청 많아요...에어컨 틀어도....

쿨시트 거의 겨울에도 필수입니다....

 

결국 왠만하면 제가 뒤에 타서 숙여지려 하는 머리를 잡아주고 있어요;;;

혹시 잠들어도 좀 뒤로 뉘거나 해서 편안하게 숙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되는 인체공학적 카시트 없나요ㅠㅠ

그걸로 바꾸고 싶어서요..

아니면 일반 카시트 쓰면서도 우리 애는 편히 잘 잔다, 목, 머리 간수 편히 잘 한다 하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엄마 혼자 운전하고 하면 애 뒤에 혼자 잠드는데 어떻게 자세 잡아주는지...

주변에서 제가 제일 먼저 애 낳아서 노하우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59.23.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5.7.23 2:24 AM (112.161.xxx.228)

    저희애도 4살 애기때부터 다이치 썼는데
    카시트하고 자면 앞으로 고개가 확 떨어지고
    키시트를 눕히면 입이 벌어지고 저도 항상뒷자리 에서
    애 머리를 잡아줘요...목베게를 새로 가야할지 저도 궁금해요

  • 2. ////
    '15.7.23 2:33 AM (59.23.xxx.190)

    목베개 엘ㄹ펀트도, 토ㄷ비 도 써봤는데
    우리 애가 특별히 목이 짧고 없는 것도 아닌데도 애기 자체가 작아서 그런가
    목베개에 빈틈없이 묻혀서 땀이 줄줄줄....목은 앞으로 툭 떨어지고....;ㅠㅠ
    이 두가지는 저한텐 효과 없었어요.

  • 3. 저도
    '15.7.23 3:48 AM (175.210.xxx.10)

    저도 요즘 서치 중인데 일단 목꺽임 없는건 클렉이래요. 단점은 시트분리가 안돼서 세탁이 안된다는군요.

  • 4. ...
    '15.7.23 10:52 AM (58.146.xxx.249)

    로디픽스 생각나네요.
    아이소픽스 장착된상태에서
    좌석이 앞으로 움직여서 등이 기울어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우리애는 그냥 저렴한 그라코꺼쓰는데
    머리옆에 막는걸 좁힐수있는데
    약간 효과있어요. 옆으로 기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23 초6 방학생활 어떻게 보내고들 있나요? 4 초6 2015/08/17 888
473322 나이 사십에 조정석한테 빠져 헤어나오질못해요...흑 17 조정석 2015/08/17 3,878
473321 속도 없는 우리 딸 1 답답하네요 2015/08/17 1,103
473320 해외 송금시 필요 서류? 1 사랑 2015/08/17 647
473319 박 대통령, 70주년 8·15 경축사… 비판·대화 뒤섞인 해법 .. 세우실 2015/08/17 366
473318 따옴표 " 이거 저만의 문제인건가요? 3 ..... 2015/08/17 791
473317 떼었더니 시원하고 방도 넓어보이네요 6 침대프레임 2015/08/17 1,939
473316 중1국어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2 .. 2015/08/17 1,085
473315 엄마의작품은 비릿한냄새 안나나요 이유식 2015/08/17 912
473314 선진국중에 두발로 국경을 못넘는나라는 일본뿐이죠? 4 0 2015/08/17 1,028
473313 75제곱미터(31평) 아파트 어느 구조가 나을까요? 7 777 2015/08/17 2,169
473312 70대에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잘될거야 2015/08/17 709
473311 거실에 놓을 책장 좀 봐주세요... 1 아이책꽂을거.. 2015/08/17 646
473310 마흔을 앞두고.. 힘들어요 8 2015/08/17 2,641
473309 중2도 읽기 좋은 고전 추천 2 으어엉~~ 2015/08/17 798
473308 시판 간장 장어소스 어디꺼 맛나는지요? 1 .... 2015/08/17 718
473307 동창의 남편이 제친구한테 작업걸었어요 9 유부 2015/08/17 6,484
473306 500만원 예산의 시계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15/08/17 1,770
473305 몇일전 수서 전세 문의했는데 다시 궁금한게 있어서요. ㅡㅡ 2015/08/17 784
473304 어제 코스트코에서 경악! 21 맘충소리왜듣.. 2015/08/17 23,053
473303 금요일에 사온 닭 오늘 먹어도 괜찮을까요? 2 ㅡㅡ 2015/08/17 622
473302 못말리는 친정엄마2 3 못말림 2015/08/17 1,631
473301 종신보험 CI보험 어떤걸로 결정해야할까요? 1 컴앞 2015/08/17 771
473300 개학이 내일인데 12시 기상하는 중딩 9 발사미코 2015/08/17 1,456
473299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편백나무숲 2015/08/17 2,683